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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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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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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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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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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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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함안군,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 방문객 큰 호응
    29일, 경남 함안군은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4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가수 조항조 축하무대 군민 화합 큰잔치‘2024 함안군민의 날’행사(수박축제 모습) 군민 화합 큰잔치‘2024 함안군민의 날’행사(지구촌다가치마을) 특히,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군민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향우만남의 장, 민속·문화·체육행사, 각종 전시, 홍보부스와 지구촌 다가치마을, 승마체험, 건강걷기대회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아울러 가수 등용문인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세계로 향하는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2024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각종 연계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객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5시에는 ‘향우 만남의 장’이 함안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하퍼포먼스와 군민의 노래를 제창하고 이어서 7시부터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열렸다. MC 오대웅과 하명지의 진행으로 시작된 가요제는 조항조, 마이진, 강혜연, 에닉스, 레이디티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열려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배 띄워라’을 부른 유도현 양이 대상을 차지해 1000만 원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가요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불꽃놀이가 이어져 끝까지 자리를 지킨 방문객들은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저마다의 추억을 남겼다. 27일에는 민속 문화 행사로 줄다리기, 윷놀이 등 9개 종목, K-1 국제전 및 호국무술대회, 연꽃테마파크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됐고, 축하공연, 홍보 전시 및 먹거리 홍보시식, 프리마켓 등을 운영했으며,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함안수박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도 인기였다.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이번 축제에서는 제1회 전국 수박품평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출품된 37점을 수박을 대상으로 식감, 당도, 외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한 명품 수박 11점을 선정했으며, 대상 수상자인 함안군 양영필 출품자에게는 영예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아울러 전시행사, 체험행사,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공연행사, 소비자 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6만여 명의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서는 대형 수박화채 나눔행사를 비롯해 밖에 버블 아티스트 나탈리 공연, 저글링, 어쿠스틱 밴드 등의 행사와 대형 수박화채 나눔, 가족 수박 조각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정미애, 장예주, 양지원, 이주은, 명진이 출연하는 대한민국 수박콘서트 등 풍성한 행사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박화분 포토존에는 아이와 함께 나들이 온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장에는 함안수박 판매도 함께 진행돼 할인이벤트를 통해 수박을 맛보고 구매하는 이들로 북적였다. 아울러 함주공원 내에서 승마체험이 있었으며, 아이와 함께 승마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2024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현장은 전국에서 온 청년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27일 오후 6시부터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이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중국 비보이들도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춤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꾸몄으며, 객석에서는 환호가 끊이질 않았다. 치열한 배틀 결과 비보이 브레이킹 댄스에서는 우승에 플로우엑셀( FLOWXL), 준우승에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팀이 수상했다. 오픈 스타일 댄스에서는 우승 Nema&무릎, 준우승에 락커지(Lockerzee), 헤비락(Heavy lock) 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이날에는 킴(KIM), 카쿠(KAKU) 등 심사위원들의 축하무대도 함께 열렸으며,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승하고 JTBC ‘떼춤’ 등의 방송에 출연한 한야크루 등 유명 비보이가 배틀 게스트로 참가해 참가자들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함안은 세계적 비보이 피직스 김효근이 처음 춤을 시작한 고장이기도 하다. ‘브레이킹’은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함안에서 열리는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역시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일)에는 함안군수기 체육대회로 축구, 궁도, 볼링,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경기가 열렸다. 토요일에 이어서 개최된 지구촌 다가치마을에는 이날 외국인 노래자랑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토, 일 양일간 X-게임 시범이 열려 인라인 스케이트, 스케이트 보드, 자전거 등을 이용한 다양한 묘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마사구장에서는 읍면대항 농악경연대회가 열렸다. 농악경연대회에서는 1위(가야읍), 2위(함안면), 3위(산인면)이 차지했으며 시상과 함께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함안군민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3일간 열린 군민의 날 행사에 함께하신 군민분들과 전국에서 함안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는 군민화합을 통한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고 우리의 저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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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남도청 함안향우회,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29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26일 경남도청 함안향우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청함안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기부금전달식) 이번 기탁식은 2024년 ‘함안 군민의 날’을 맞아 향우 만남의 장에서 진행됐으며, 경남도청 소속 향우회원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총 500만 원 기부금이 모금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도청 함안향우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함안군은 답례품으로 함안수박, 백자메론 등 함안 농축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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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남 복지 1등 의령군,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켜내는 약자"
    29일, '경남 복지 1등'의 주역인 의령군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난 26일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2024년 경남 복지 만족도' 1등을 다짐했다. 복지 1등 의령군,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 의령군은 2년마다 조사되는 경남도 사회조사 ’복지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2022년 6개 복지 분야에서 1위를 휩쓸었다. 이날 4.26 위령제 참배를 시작으로 의령군 사회복지공무원 40여 명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정명숙 사회복지과장, 구강회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군 복지정책을 총괄하는 두 부서 공무원과 일선에서 복지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13개 읍면 사회복지공무원 대부분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들은 직장 내 대인관계 소통을 위한 MBTI 활용 교육을 듣고, '의령형 복지서비스' 발전 방안에 대한 난상토론을 이어갔다.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전국 최초로 95세 어르신에게 100만 원 지급하는 ’장수축하금‘, 어르신 관절 예방을 위해 전 경로당에 도입한 ’입식테이블·의자‘, 70세 이상 전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비, 목욕비 혜택을 주는 ‘노인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과 같은 ‘의령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개발하기로 했다. 이들은 거주지 중심, 신청주의 원칙 복지의 한계를 벗어나 '찾아가는 복지'를 위한 '맞춤형'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또 두 자녀 가정 튼튼 수당,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 스마트경로당 조성 등 의령군이 추진 중인 주요 복지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정명숙 사회복지과장은 "군민에게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게 우리 모두의 같은 생각"이라며 “지역 안전망을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일등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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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창녕군치매안심센터-창녕군 작은영화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손잡아!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6일, 창녕군 작은영화관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군은 작은영화관 개관과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을 기념해 치매 환자 및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영화인 ‘기억해줄래요? 초로기’를 무료 관람하는 야외 힐링 프로그램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작은영화관은 이용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바로 알기’ 구역을 형성, 각종 안내 책자 비치와 치매 인식개선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는 등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민원인들이 최신영화 관람이 가능한 창녕군 작은영화관에 대한 홍보와 최신영화 정보를 센터 키오스크에 송출, 상생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박정숙 창녕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교류를 위해 영화관 나들이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여러 지역단체와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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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2~5일 열린다!
    29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6일, 독일마을 베를린성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일정을 10월 2일 ~ 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2~5일 개최 축제 기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대내외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출범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 100’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 글로벌 축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해 민간 기능이 강화되고 실무 기능이 중심이 되는 기획단을 구성하기 위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왔다. 점진적인 민간 주도의 기획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 공동단장 체제를 민간 단장 단일 체제로 변경하였으며, 축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단계 시 불필요한 분야(교통, 시설)의 민간위원을 해촉하고 기획, 먹거리, 숙박, 마케팅 등 실무 기능 중심의 신규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독일마을, 인근마을,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실무중심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맥주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적으로 축제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개최된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2024년 맥주축제 개최 시기,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추진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민간단장 단일체제로 기획단 단장을 맡게 된 최일기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장은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넘버원을 넘어서 독일마을만의 콘텐츠를 갖춘 온리원 맥주축제로 육성해 가겠다”며 “기획단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기획단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며, “올해 맥주축제 또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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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야생차 문화축제와 함께하는‘하동에서 한 달 여행하기’
    29일, 경남 하동군이 5월 7일까지 체류형 관광사업(한 달 여행하기) ‘하동으로, 여행 가자!’의 참가 희망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1박당 5만 원, 체험료·입장료 최대 10만 원 지원(하동으로 여행가자) 이번 2차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간 중 하동야생차문화축제도 열려 참가자들이 하동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0,000원 숙박비가 제공되며, 각종 문화예술 및 농어촌 체험료, 관광지 입장료 등이 개인별로 70,000원에서 100,000원까지 지원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 속에서 한 달간 머물며 하동의 관광 및 역사 자원·지역문화·예술·축제 등을 자유롭게 즐기고 개인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하동을 알리는 임무를 맡는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다. 지원 조건은 하동 여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하동을 불특정다수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이다. 군 담당자는 "여행과 자연, 그리고 차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하동과 경남의 체류형 관광산업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하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내 공고문에 기재되어 있으며 추가 문의 사항은 하동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부서(055-880-237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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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8일 대구 100인의 아빠단 6기 발대식 개최
    대구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4월 28일(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 100인의 아빠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북면 자매결연단체 경상남도명장회, 주민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째를 맞았다. 아빠단은 8개월간 매주 주어지는 온라인 육아 미션 수행,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인플루언서(Influencer)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육아 실천 선언문 낭독, ▲레크리에이션 활동, ▲뮤지컬 ‘Tools’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관람한 뮤지컬 공연 ‘Tools’는 북성로를 모티브로 해 다양한 공구를 활용한 연주에 코믹 스토리를 더한 작품으로 참석한 아빠와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발대식에 참가한 아빠단 J씨는 “작년에도 참여하신 선배 아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저 또한 육아 달인이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기대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의 자랑인 100인의 아빠단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돼 아빠, 엄마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구’가 되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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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밀양시 부북면 자매결연단체 경남도명장회, 주민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28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면장 주현정)은 자매결연단체인 경상남도명장회(회장 최영옥)에서 부북면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북면 자매결연단체 경상남도명장회, 주민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경남도명장회는 기계·금속·전기·미용·제과제빵 등 각 분야의 최고 숙련기술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후배 양성을 위한 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부북면 무연마을에 소재한 무연스테이 문화센터에서 명장회 회원과 미용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재능 나눔 이·미용 봉사를 했다. 최영옥 경남도명장회 회장은“우리의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올해 밀양에 다시 방문했는데 주민들의 환대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따뜻한 나눔으로 부북면 봉사에 애써주신 경남도명장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베풀어주신 봉사의 손길이 농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시간이 돼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명장회는 부북면행정복지센터와 2022년 10월 자매결연 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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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26~27일 밀양시 주요 행사
    내이동 동가리 골목 / 동가리 감성포차 동가리 감성포차는 밀양대학교가 부산대학교로 통합 이전돼 유동 인구가 줄어 쇠퇴한 동가리 골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와 지역 상인들이 합심해 먹거리 포차 운영,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행사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돼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내이동 동가리 골목(백민로 4길 일원) 에서 열린다. 지난 26일 저녁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밀양시 내일동 동가리 감성포차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27, 밀양종합운동장 / 제27회 경남장애인체육대회 ‘잘 사는 밀양! 시민이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밀양시와 도 장애인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27회 경남장애인체육대회에 경남 18개 시군 3,277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희망과 우정의 장을 열었다. 27, 부북면 위양지 / 여보게 위양못 마실가세 지난 27일 밀양시 부북면 위양지에서‘위양못 마실가세’행사가 개최돼 만개한 이팝꽃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와 각종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 열렸다. 신라시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부북면 위양지는 매년 4월 말 5월 초에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과 완재정이 어우러진 절경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온 사진작가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위양지 둘레길을 따라 왕버드나무와 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울창한 숲을 이뤄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과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걷기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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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사천 삼벌회, 창립 36주년 효 콘서트 개최
    지역사회봉사 삼벌회(회장 탁종용)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28일 삼천포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천 삼벌회, 창립 36주년 효 콘서트 개최 이날 행사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대중가요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해 참석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탁종용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하루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는 삼벌회는 매년 경로잔치, 연말 이웃돕기 버스킹 공연, 관내 환경정비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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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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