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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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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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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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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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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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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창원시 스마트산업 혁신도시 변모 본격 시동.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 개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경상남도·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을 가졌다. 이는 같은 날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제조업 혁신 대표모델인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실행계획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날 오후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한 것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성무 시장, 김경수 도지사,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을 비롯해 정치인,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비전발표와 스마트산단 상생협약 등 3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업무협약식에서는 △창원국가산단 내 동남전시장의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복합문화센터 등으로 활용을 위해 ‘동남전시장 활용 업무협약’ △산단 내 모빌리티, 물류 및 장비, 지식정보와 같은 다양한 자원의 공유를 통한 민간주도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 △제조혁신 및 ICT융합이 활발히 일어나는 스마트산단으로의 도약을 위해 스마트산단 협업 모델 발굴 및 기업 중심의 혁신활동 활성화 기반으로 스마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상생협약식’을 각 관련 기관, 기업, 대학에서 적극 참여해 결연을 다짐했다. 이로써 1974년부터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주력을 이끌어온 수출 중심지인 창원국가산단을 제조업의 혁신과 산단의 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학연 연계로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창업과 신산업을 창출하며 스마트공장의 보급과 확산 및 산단 근로자들의 근로환경과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 시장은 선포식을 통해 제조업의 혁신과 기업의 참여를 강조했다. 허 시장은 “2019년 창원시는 스마트선도산단 지정을 시작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산업혁신 연구기관 창원설립 협약체결(자동차부품연구원·전자부품연구원), 재료연구소의 ‘원’승격추진 등 전국 최초의 계획도시에서 장비, 기술, 인력 공유시스템 기반의 산업혁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경남도와 사업단,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젊은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스마트 산단’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창원 스마트산단이 산업혁신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
    2019-09-04
  • 전국 최초 ‘경남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 서비스’...가시적 성과
    도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주민 만족도 ↑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복지·일자리·보건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도는 올해 공모를 통해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 서비스 시범사업지로 창원시, 진주시, 김해시를 선정했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 내의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서로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일자리지원 전담인력 배치, 간호사 배치를 통한 보건서비스를 전격 실시했다. 이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는 일자리 지원 548건, 주민건강체크 1,073건, 사회복지시설은 일자리 지원 4,144건, 치매검사 596건 추진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보접근이 어렵고 원거리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방문만으로 원하는 일자리 정보를 얻게 되고, 치매검사 등 보건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지금까지 복지서비스는 각 기관별 분리·단절적 운영으로 도민이 원하는 서비스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일자리기관, 보건소 등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행정복지센터 3개소(창원시 문화동, 진주시 상평동, 김해시 장유3동)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일자리 지원을 위한 직업상담사와 보건서비스를 위한 간호사를 각각 배치했다. 또 인근 사회복지시설 3개소(창원시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진주시 종합복지관상평분관, 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복지서비스 및 일자리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센터 설치로 치매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돌봄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이번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 서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과 참여 중심의 도정혁신을 통해 ‘도민이 중심이 되는 경남형 복지모델’을 구축하고자 기존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단계별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에는 도내 10개 시·군 20개 기관(행정복지센터 10, 사회복지시설 10)으로 확대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노인·장애인·여성을 대상으로 전 복지영역에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 서비스를 확산해 복지정책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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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경남,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소규모 중소기업 노후 방지시설 설치, 교체비용 90%까지 지원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환경시설 개선의지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부터 시행예정인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와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181여 개소에 163 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1~5종 사업장으로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를 위해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에 대해 우선 지원하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예산을 지원받은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범위는 방지시설 설치?교체 비용의 90%이며, 일반사업장의 경우 최대 4.5억원,「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한 조합에서 설치한 배출시설 운영 사업자와 공동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최대 7.2억원 한도 내에서 설치시설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사업신청서, 방지시설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사업장 소재지 시·군 환경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환경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노후된 방지시설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쾌적한 대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효과를 분석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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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혁신문화 광범위 확산 이룬다.
    제1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 4일 오전 11시,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단장 윤난실)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2019 경남 사회혁신 주간은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도내 전역에 사회혁신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혁신문화의 강범위한 확산을 이끌기 위해 이번 행사가 추진된다”고 밝혔다. 먼저 23일, 행정안전부와 경남도가 주관하는 광화문 1번가 ‘열린소통 포럼’이 개최된다. 광화문 1번가 ‘열린소통 포럼’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외로움을 주제로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하는 사회공동체 차원에서 외로움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청소년, 청년,육아맘, 비정규직, 다문화 여성, 조기명퇴자 등 자칫 사회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계층이 직접 참여해 아픔을 서로 나누고 기쁨을 함께하는 사회적 상황을 반영한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25일에는 ‘2019 제1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가 개최된다. 김경수 도정의 핵심 키워드인 협업·협치를 주제로 도민, 지자체 등에 공모한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시상·공유하는 자리다. 현재 민간부문 및 도·시·군의적극적인 참여로 41가 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에서 9개 팀을 선정한 후 행사 당일인 25일에는 선정된 9개 팀이 PPT, 노래, 상황극 등 다양한 내용과 방법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 민관협치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윤난실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생활 속의작은 변화도 사회혁신”이라며 “사회혁신은 전 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시작되고 그 시작이 경남 사회혁신 주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단장은 “이번 경남사회혁신 주간 행사에 많은 도민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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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장애인 교통약자콜택시, 20만km 주행 차량 다수.
    3일 오전 ‘경남장애인권리옹호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약자콜택시중 40만km를 넘어 운행이 의심스러운 심각한 노후 차량이 55대로 20%를 기록하고 있다”며 “'노후차량 즉각 교체'”를 촉구했다. 네트워크는 “지난 7월 양산시에서 중증장애인 승객을 태우고 주행하던 교통약자콜택시가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갓길로 멈춰선 후 정비소로 견인된 일이 있었다. 당시 사고 차량은 50만km를 넘어 주행한 상태였다”고 개탄했다. 네트워크는 “이 사고를 계기로 경남도 관내 교통약자 콜택시 주행거리를 파악하게 됐다”고 전했다. 여영국 국회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경남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교통약자콜택시는 모두 280대(2019년 기준)이고 모두 경유차량이다. 창원 104대, 김해 50대, 양산 28대, 진주 26대, 거제 26대, 통영 20대, 사천 9대, 하동 5대, 산청 4대, 거창 9대, 합천 8대 등이다. 이들 차량 가운데 노후화 비율을 보면 20만km 이상은 177대로 63%를 차지해 노후화가 신각한 수준이다 더구나 40만km를 넘어 운행이 의심스러운 노후 차량은 55대로 20%에 이른다. 그러나 “밀양과 의령, 함안, 창녕, 고성, 함양은 자료 미비로 주행거리 파악이 불가하다”고 이들은 밝혔다. 네트워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할 교통약자들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릴 차량의 63%가 20만km를 넘고, 20%는 40만km를 넘은 차량들인데 과연 이들 차량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여건이 안전한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도입된 교통약자콜택시 증진법은 제4조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과 여객시설의 이용편의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명시돼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수단 이용이 국가와 지방단체의 의무임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은 제4조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네트워크’는 분통을 터뜨렸다. 여객운수사업법 교통약자콜택시를 외면한 사이 지방자치 단체는 관용차 관리쥬정에 준해 교통약자콜택시를 관리하고 있다. 이 규정은 7년 경과하고 12만km 초과한 경우, 10년 경과시에는 km에 상관없이 차량을 교체할 수 있게 했다. 그렇지만 교통약자콜택시는 7년 운행시 주행거리가 35만km 정도로 이미 교체 시기를 넘긴 상태임에도 10년을 운행하도록 하는 지자체들이 많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양산 경우, 모후화된 차량들은 50만km를 넘어가는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관용차 관리규정 중 10년 경과시 교체를 적용해서 생긴 일이다. 따라서 네트워크는 △경남도의 지자체는 40만km 이상 주행한 심각한 노후차량 즉각 교체하라 △20만km 이상 주행한 노후차량 교체 예산 확보하라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콜택시에 관한 관리규정을 여객운수 사업버에 반영하라 △국가와 지방단체는 안전한 교통수단 제공의 의무를 다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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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3
  • 경남도, 중소기업 ‘산업안전컨설팅’ 750개사 지원
    2019년 경상남도 신중년 산업안전지원단 성과보고회 개최 3일 오전, 경남도는 2019년 신중년 산업안전지원단의 중소기업 산업안전컨설팅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알찬사업 마무리를 위해 창원호텔에서 ‘산업안전지원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중소기업 산업안전지원단 25명과 차석호 경남도 일자리정책과장, 박덕곤 경남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사업협력단체인 전우종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지회장, 박봉상 대한민국품질명장협회 경남지회장 등이 참석해 산업안전지원단의 활동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응원했다. 보고회는 사업수행기관인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산업안전지원단 출범식 개최 △산업안전지원단 직무교육 △사업 설명회 개최로 컨설팅 대상기업 발굴 과정을 거쳐 목표한 중소기업 750개사에 대한 산업안전 개선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안전지원단은 활동 우수사례 발표에서 750개사의 컨설팅 활동 중 안전개선 실적이 뛰어난 사례를 선정해 김규채 전문위원 등 3명이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중소, 영세기업의 열악한 산업현장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해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잘 보여주었다. 박덕곤 경남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산업안전지원단의 다양한 전문경력을 활용해 산업 안정성 확보는 물론 기업의 작업공정을 개선하여 원가절감과 제품 생산성 향상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차석호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신중년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산업안전지킴이사업(고용노동부 공모)’은 경남도가 신중년 퇴직자가 가진 산업안전 관련 전문성을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과 연계해 지원한 사업으로 향후 보다 많은 지역 신중년들이 다양한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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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3
  • 민간인 사찰 국정원을 해체하라.
    3일 오전 11시 30분, ‘적폐청산과 민주사회 건설 경남운동본부(상임의장 김영만, 이하 운동본부)’는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프락치 공작 책임자를 처벌하고 민간인 사찰 국정원을 해체하라”고 성토했다. 운동본부는 “공작정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그것도 적폐청산을 내걸고 집권한문재인정부에서 독재정권의 적폐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국정원은 매월 수백만 원의 돈을 주며 프락치를 포섭해 민간인을 사찰해 왔고 심지어 공안사건 조작을 위해 10억 원이라는 거액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프락치에게 ‘우리는 김대중·노무현도 버틴 조직이다’, ‘이명직과 상관없이 우리는 할 일을 한다’, ‘언젠가 때가 오면 사건화 하겠다’고 말하면서 공작정치에 협조할 것을 강요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영만 상임의장은 “국정원의 DNA에는 정권이 어찌 되든 탄생부터 그랬다. 대통령과 국정원장의 생각에는 상관 없이 언제든 사찰을 할 사람들”이라며 “이번 프락치 사건이 느닷없이 나온 게 아니다. 그들은 들킬 수 있다는 것까지 생각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석영철 민중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국정원 프락치는 일제 강점기 밀정 수준에 버금가는, 사회를 좀 먹게 만드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정원 해체, 국가보안법 철폐 수준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이번 프락치 사건을 미루어 그들이 한 치도 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스스로 변할 가능성이 전혀 없음을 명확히 보여준 것”이라며 “그들은 오직 국민의 손으로 청산될 때만이 제 생명을 다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말햇다. 이어 운동본부는 “촛불정부임을 자처하는 문 정부는 칼을 빼들어야 한다. 민간인 사찰을 자행한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하며 개선의 여지가 없는 국정원을 해체해야 한다. 그것만이 공안기관에 의한 적폐를 청산하고 촛불의 요구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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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3
  • 경남도, 전자연구노트시스템 활용 연구효율 높인다
    연구원 의견반영 시스템 개선, 혁신적인 업무개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기술연구개발로 얻은 정보와 데이터,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자연구노트시스템 이용법 순회교육’을 9월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 토양비료연구실에서 마무리했다. 경남농업기술원 농업기술혁신TF팀(팀장 최재혁)이 5월 단감연구소를 시작으로 5개 연구소, 원내 4개 부서에 근무하는 전 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전자연구노트시스템의 원활한 사용과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시스템 이용에 필요한 자체개발 매뉴얼 소개[연구과제 등록방법, 태블릿컴퓨터와 디지털펜을 이용한 연구조사데이터 입력방법, 시점 인증방법, 미디어자료 관리(포토뱅크), 연구 성과 관리 등]와 연구사업 접목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기존 연구데이터와 연구방법론을 적용하여 농업기술혁신TF팀이 자체 개발한 작물분야 연구 서식(템플릿)도 소개하였다. 개발된 템플릿은 태블릿컴퓨터에 탑재하여 데이터 입력, 보고자료, 통계분석의 디지털화를 이끈다는 점에서 연구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혁신TF팀은 연구특성에 맞는 다양한 템플릿을 추가로 개발하여 연구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전자연구노트시스템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기록하고 개별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던 연구방식을 벗어나, 정보기술(IT) 장비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입력하고 전자파일 형식으로 저장하여 농업기술연구개발 전 과정을 통합·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구축해 연구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1차 순회교육을 통해 전자연구노트시스템 프로그램 사용의 장·단점과 보완 요청사항을 파악하는 등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작목별 연구과제 특성을 감안하여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연구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태블릿컴퓨터용 키보드 자판 앱 이용 매뉴얼을 개발·제공했으며 연구 현장 활용을 위한 침수위험과 파손피해 방지를 위한 태블릿컴퓨터용 스트랩 케이스 정보를 제공했다. 박은지 경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농업기술혁신TF팀 연구사는 “시스템 활용과 조기정착을 위해 2차 찾아가는 전자연구노트시스템 이용법 순회교육을 추가로 실행할 계획이며, 후속 연구자에게 연구 연속성 유지와 시공간의 제약을 줄인 연구정보 기록과 저장, 정보공유의 용이성을 확보하여 연구 효율성을 높여나가는 혁신적인 업무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연구노트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은 올해 경상남도가 8대 핵심과제로 우선 추진하는 ‘업무수행 전 과정의 통합·유기적 업무처리를 위한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운영’과 연계된 혁신사례로 선정됐으며, 농업분야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전 연구원이 1인 1 연구 과제를 전자연구노트시스템으로 시범적으로 이용하여 시스템 사용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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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 9월 27일 개최
    사전접수는 9월 20일까지...포스터 하단에 첨부된 QR코드 또는 웹주소(http://naver.me/GMAAcIRG)로 접수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역량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오는 9월 2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를 개최한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간한 ‘미래 일자리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까지 기술발전으로 전 세계 약 1억 3,3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로봇에 의해 7,500만개 일자리가 대체될 전망이다. 이에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첨단 미래기술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미래직업에 대한 벽을 허물어 새롭게 등장 할 직업을 탐색한다. 이번 ‘교육로드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며, ‘미래기술’ 세션과 ‘미래직업’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TED식 강연과 토크쇼가 결합된 청중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에 관해 깊은 통찰력과 뛰어난 혜안을 가진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가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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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 마산로봇랜드 개장 맞춰 거제-마산 국도5호선 일부 구간 조기개통
    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마산로봇랜드 개장시기에 맞춰 국도5호선 거제-마산구간 중 난포IC에서 석곡IC 구간 5.1㎞를 4일 오전 9시부터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는 마산 로봇랜드 개장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10개월 이상 앞당겨 우선 개통한다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밝혔다. 거제-마산 국도건설공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현동까지 13.1㎞를 4차로로 신설하는 공사로 2020년 6월 준공예정이다. 이번 조기 개통구간은 터널 3개소(내포, 내포2, 석곡), 교량 4개소(내포교, 내포1교, 석곡육교, 석곡IC교) 등 구조물이 많아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조기개통으로 마산로봇랜드로 가는 차량들은 신설 국도 석곡IC를 통해 마산로봇랜드와 직접 연결되는 난포IC로 통행이 가능해졌다. 부산국토관리청 노치욱 도로계획과장은 “국도5호선 거제-마산 건설공사의 나머지 8.0km 구간도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해 마산로봇랜드 이용객과 지역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마산 국도 건설공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에서 현동까지 13.1㎞ 4차로를 신설하는 공사로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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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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