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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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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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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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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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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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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부산시민연대’,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은 조국 파면 정치 공세 멈춰라”
    “정치공세 멈추고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새롭게 경제원탁회의를 위한 실무협상을 효과적으로 진행하자”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이 16일 ‘조국 법무장관 파면 부산시민연대’를 결성하고 일주일 1회꼴로 조국 법무장관 파면 집회를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정치 공세 멈추고 국민을 위해 국회를 지키라”고 일침을 가했다. 16일, 자유한국당 부산시당과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1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파면 부산시민연대”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유재중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하태경 바른미래당 부산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두 정당은 “조국 장관 임명은 인사 참사의 절정이다. 갖가지 의혹 중심에 선 인물을 정의와 공정의 최중심에 서야 할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 것은 민심에 반하며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죽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두 정당은 “부산시민들은 역사적 현장에서 언제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봉에서 맞서왔다”며 “잘못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관철해서 문재인 정권이 오만과 독선을 부산에서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재중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은 경제실정, 안보불안, 인사참사로 국민을 힘들게 하고 있다”, 하태경 위원장은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는 상식, 양심, 진실의 연대가 출범한 것이다. 진짜 촛불이 가짜 촛불을 몰아낼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두 정당은 조 장관이 사퇴할 때까지 20일부터 매주 한 차례 부산에서 집회를 열 것이라고 선언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민생 외면하는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즉각 정치공세 멈추고 경제원탁회의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는 논평을 냈다.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소모적인 정쟁을 그만두고 이제 민생을 챙기라는 민심을 외면하고 추석 연휴가 끝나자 마자 또다시 정치 공세에 돌입한 것”이라며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여·야가 힘을 합쳐 부산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경제원탁회의를 제안한 바 있다”며 “경제원탁회의를 위한 실무협상이 진행 중인 와중에 나온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의 이같은 이율배반적인 행태에 더불어민주당은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한다”고 개탄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조국 법무부장관 관련 논란은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수사는 수사대로 진행하고 정치권은 민생을 챙기라는 것이 지난 추석 명절 부산의 민심”이라고 설득했다. 이어 “야·야가 힘을 합쳐 대응해도 모자랄 판에 이렇게 분열되면 민심도 갈피를 못잡는다”며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정치공세를 멈추고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새롭게 경제원탁회의를 위한 실무협상을 효과적으로 진행하자”고 당부했다.
    • 뉴스
    2019-09-16
  • 누구도 시인하는 최전방 공격수
    시즌 1·2호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4-0 승리를 이끈 손흥민(27)이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선발 출전해 시즌 1·2호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손흥민은 전반 10분만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침투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다.이어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23분, 세르쥬 오리에의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멀티골은 물론 나머지 2골에도 모두 관여하며 팀의 4-0 대승을 견인한 손흥민은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양팀 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9점을 부여했다. 영국 통계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는 9.4점이라는 가장 높은 평점을 받기도 했다.12경기 무득점에 시달린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1·2호골을 동시에 만들어내며 그간의 갈증을 씻었다.또, 유럽 무대 통산 득점을 118골로 늘리며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한국인 유럽 최다 골 기록인 121골에 3골 차로 근접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19-09-15
  • 창원시 역대 최대 규모 국비 8313억원 정부 예산안 반영
    허성무 시장 운동화 신고 무더위도 잊은 발품 팔이, 구슬땀 노력의 결실. 창원시의 주요사업 국고보조금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되어 산업·고용 위기지역을 극복하는 돌파구를 마련하고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 선포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현실화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비 8313억 원 반영 ‘사상최대 규모’ 15일, 창원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창원시의 국고보조금이 2019년 7229억 원 대비 1084억 원이 증액된 8313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가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로 정부의 슈퍼예산(전년대비 9.3%증가) 증가율을 뛰어 넘는 것이다.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은 △수소전기차 보급사업(255억 원), △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 구축사업(20억 원), △산업위기지역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50억 원), △스마트공장용 중소기업 보급형 로봇 개발지원(21억 원), △지능형기계산업 제조기능안전 기술 고도화 지원 기반구축 사업(23억원), △산업단지 문화복합센터 조성사업(28억 원),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22억 원),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30억 원),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178억 원), 명동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20억 원), △어촌뉴딜300사업 주도항(44억 원), △어촌뉴딜300사업 명동항(45억 원), △양덕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7억 원), △마산서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4억 원),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23억 원), △북면지역 공공도서관 건립(25억 원) 등이다. 창원경제부흥의 원년 스마트선도산단 분야 593억 원 반영 시는 올해를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을 선포하고 양 날개로 ‘스마트 선도 산단’ 선정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했다. 지난 2월 창원국가산단은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되고, 6월에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스마트선도산단 분야에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56억 원), △표준제조혁신 공정모듈구축(100억 원), △스마트제조 선도대학(37억 원), △창원 스마트 랜드마크(100억 원), △경남형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100억 원) 등 593억 원이 반영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화 지원도 25억 원이 반영되어 주력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고 창원경제의 제 2전성기를 기대하게 됐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 전 공무원이 국비확보에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 같다. 그러나 아직 국회통과가 남아 있다”며 “12월 국회통과 시 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마지막까지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창원시는 연 초부터 국비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제1부시장 주재로 수시로 실국소별 국비확보 사업을 발굴하였고, 시장은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부지런히 뛰어 다니면서 창원시의 어려움과 어려움을 타개할 사업들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 대응해 왔다.
    • 뉴스
    2019-09-15
  • 창원시, 규제혁신 선도하는 규제개혁위원회 열려
    15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0일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열어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이종판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대표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시 자치법규에 대한 규제 심사, 규제의 등록·공표 등 규제개혁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위원들은 지난 3월 창원시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대해 격려하고, 10월 15일까지 진행 중인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생생한 규제를 찾아라!」에 우수한 과제가 많이 공모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또 ‘창원시 문신미술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청년작가상 수상자 기준 강화에 대하여 규제의 필요성, 타당성 등을 신중하게 논의하고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서정국 기획관은 “창원시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 시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규제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이나 기업이 규제 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던 방식에서 규제 담당 공무원이 규제 유지의 필요성을 입증하도록 규제입증책임제를 도입하여 시민과 기업이 불합리한 규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15
  • 김해시 하반기 특별교부세 47억 원 확보
    15일, 김해시는 6개 사업 총 47억 원 특별교부세를 확보, 지역현안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으로 지역현안·재난안전수요로 나눠 지원되며 이 중 김해시는 금년 하반기 분으로 47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수요별 내역을 보면 지역현안수요의 경우 △북부동 축구장 조성 12억 원 △한림 진말~장방 도시계획도로 개설 15억 원으로 총 27억 원을 확보했다. 재난 안전수요로는 △장유58지구 재해위험도로 정비 10억 원 △우동 3 저수지 보강공사 4억 원 △청천배수장 펌프교체사업 3억 원 △생활안전 CCTV 설치 3억 원으로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시는 전했다. 특히 북부동 축구장 조성사업의 경우에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과 연계, 국제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축구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사업비를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해결하게 됐다. 또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2008년부터 추진했으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한림 진말~장방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의 경우 미확보예산 15억 원을 전액확보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뿐만 아니라 2019년 상반기 정기안전점검 결과 비탈면 안전 취약지역으로 평가받은 장유58지구 비탈면 정비사업의 경우도 필요한 사업비 10억원 전액을 확보하여 조속한 시일 내 0.14Km 구간을 정비할 수 있게 됐다. 허성곤 시장은 “정부시책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행정안전부에 적극적인 사업설명 노력 끝에 47억 원 현안사업비를 확보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대상사업 발굴부터 중앙부처 설득과정에 민홍철, 김정호 두 분 지역 국회의원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으며 2020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까지 국비확보 협조체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해시는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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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5
  • ‘2023년 전국체전 이후 세계적 경쟁력 갖춘 도시로 변형된다’
    도시 인프라 확충…세계적 경쟁력 갖춰 15일, 김해시는 2023년 전국체전 개최를 기회로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체육 인프라는 물론 도로·교통, 숙박, 문화·관광 등 도시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도시브랜드 홍보 등 분야별 선순환 파급효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먼저 시는 전국체전 주경기장이 될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4개 권역별 12개 공공체육시설 건립으로 도시 균형 발전을 꾀하고 있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만3,555㎡, 1만5,000명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체전 후에는 문화센터, 키즈카페, 북카페 같은 문화시설과 피트니스, 스피닝, 클라이밍, 볼링, 탁구장 같은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영남권 최고 수준의 스포츠문화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설계단계에서부터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조성한다. 권역별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은 동부권 활천동체육관, 중부권 내외동체육관, 서부권 율하체육공원, 북부권 진영스포츠센터 등 4개 권역별로 12개 시설을 권역별 인구 증가 추이와 시민 이용도,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균형 배치한다. 이와 함께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현 김해운동장은 체전 후에 K리그 최고 수준의 축구전용구장으로 조성해 박창선 등 지역 유명 축구선수의 축구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며 이외에도 음악회, 야외 영화관, 어린이날 행사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체전 후에도 전국단위 체육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1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2024년에는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소년체전과 8,0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2025년에는 3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생활대축전 등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경남발전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3년 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김해를 찾는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에 의해 숙박, 음식점 등 5,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000여 명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이외에도 김해시 대외 이미지 개선, 도시 경쟁력 강화, 동·하계 전지훈련지 입지 구축에 따른 스포츠 마케팅 효과 등 총 2,70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나아가 국제대회 유치에도 적극 발 벗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허성곤 시장은 “유네스코 조사에 따르면 1달러를 체육사업에 투자할 경우 3달러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할 정도로 최고의 복지가 스포츠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2023년 전국체전을 통해 공동체 의식은 높이고 체육행정을 비롯한 행정 역량을 넓혀 한층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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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5
  • 경남도, 인플루엔자백신 무료접종 805천명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 가을(9, 10월)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임신부와 태아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임신부까지 확대되며, 이에 따라 경남도민 805천명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임신 중 접종 시 태반을 통해 태아 및 영아까지 항체 형성되어 면역가능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기간은 예방접종 지속기간(접종시행 2주후부터 항체가 생기기 시작하여 평균 6개월 정도 유지)과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등을 고려하여 초기 혼잡방지 및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별 기간을 달리하여 실시한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를 접종하는 어린이는 9월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4주 간격 2회 접종), 어린이 중 1회 접종대상(전년도 2회 접종완료)과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임신부는 10월 15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하니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접종일정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총2만426개소)와 보건소 (보건 지소)에서 무료접종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관할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확인하여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 방문하여 접종해줄 것을 당부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감염?확산 방지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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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농어촌(군)지역의 대중교통 복지가 향상된다.
    국토부 공모 선정으로 경상남도 농어촌 10개군 통합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10일, 경남도는 ‘농어촌(군)지역 통합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지원 공모에서 1순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의 운행정보를 센터에 전송하고, 센터에서는 버스 운행 정보를 가공해 버스 정류장에 있는 버스정보안내기(BIT)와 휴대기기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그동안 버스운행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도내 10개 군지역을 대상으로 통합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올 초 도는 도시지역에 비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 증진과 보편적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도내 농어촌(군)지역 통합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계획을 수립했으며, 10개 군 담당 공무원 사업 설명회 개최해 사업 참여 의향서 및 사업수요를 제출받았다. 이후 6월에는 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0년에 시행될 이번 사업에는 국비 9억 9천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3억 원이 투입된다. 통합 버스정보시스템(BIS) 센터 구축,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BIT), 차량 단말기, 자동승객계수장치(APC), 버스 행선지 안내전광판(LED)을 설치해 농어촌버스의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서 이용자의 정시성을 높이고, 기존 도시(市)지역 및 국가 대중교통정보센터(TAGO)과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지역 간 단절 없는 통합 교통정보 서비스망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도내 10개 군과 연계 협력해 통합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함으로서 개별적으로 구축되는 타 지역 지자체에 비해 10억 원의 시스템 구축비와 연간 1억 원의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향후 도내 군지역에도 버스정보시스템(BIS)이 구축되면, 이용객들에게 신뢰성 있는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버스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업체와 버스 운전자 측면에서도 디지털 운행관리에 따른 버스 운영의 효율성 증진, 노선 배차간격 조정, 승하차 인원수를 고려한 버스노선 운영관리를 통해 경영 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버스 배차시간과 배차간격 준수 등은 교통법규 위반 감소로도 이어져 교통사고 위험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지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은 지자체의 버스 정책 추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계자료로 활용함으로서 빅테이터에 의한 버스 정책을 추진함으로서 농어촌지역 대중교통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는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과 더불어 노약자 거주율이 높은 농어촌 주민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승객계수장치(APC)와 행선지 안내전광판(LED)도 설치할 계획이다. 박환기 도 도시교통국장은 “그동안 도내 농어촌(군)지역은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으로 보편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소외돼왔다”며, 이번 10개 군지역의 통합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통해 농어촌(군)지역의 대중교통 복지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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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도,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58억 원 확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25개소에 사업 시행 10일, 경남도는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58억 원을 포함해 총 83억 원(국비 58억, 지방비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내년도 국비는 올해 대비 2억 3000만 원이 증액됐다고 전했다.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도내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총 461.725㎢이며, 창원시 248.973㎢, 김해시 109.152㎢, 양산시 97.104㎢, 함안군 2.523㎢ 등이다. 현재까지 도는 416개소에 총 1,302억 원을 투입해 도로, 주차장, 공원, 상·하수도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마을회관 등의 복리증진 사업과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사업 등 환경문화사업을 추진해왔다. 내년에는 총 사업비 83억 원을 투입, 여가녹지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2개소와 공원 조성사업 1개소 및 쉼터 등의 복리증진 사업 2개소, 농로개설 및 구거정비 등 생활기반시설 20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비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수차례 방문해 지역주민의 사업 요구도 및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공모사업인 환경·문화사업과 생활공원사업 선정을 위해 평가 위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도 관계자는 “내년 주민지원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많은 규제를 받아 온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은 추후 국비를 추가 확보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삶이 좀 더 윤택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9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총 75억 원(국비 55억, 지방비 20억) 사업비로 24개소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도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지원사업인 생활공원 조성사업으로 장기미집행공원을 중점 조성한다고 밝혔다. 10일, 국토부는 2020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장기미집행공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5월 31일 까지 전국 지자체로부터 2020년도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신청을 받았다. 접수된 11개 사업에 대해 지난 6월중 1차 현장평가와 2차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7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7개소 중 장기미집행공원은 6개소이며, 나머지 1개소는 수변공원으로 지역별로는 서울시 1개소, 광주시 1개소, 대전시 1개소, 경기도 1개소, 전남도 2개소, 경남도 1개소(대상공원명은 붙임 참조)이며, 지자체별 재정자립도 및 사업규모 등을 감안해 최소 4억 원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1개소당 평균 7억 2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총 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2000년 1월 28일 제정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14개 시·도(강원, 전북, 제주 제외) 및 9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정자립도를 고려하여 매년 사업비의 70~90% 범위 내에서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중 생활공원 조성사업은 2014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51개소에 195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장기미집행공원 17만6000㎡를 조성하게 된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 사업으로 장기미집행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주민편익증진과 함께 장기미집행공원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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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김해시-지역 국회의원, 올해 두 번째 당정협의회
    김해시는 9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민홍철(김해갑), 김정호(김해을) 국회의원을 초청해 내년 국비 확보와 주요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초청 당정협의회 이후 올해 두 번째이다. 이날 허성곤 시장은 2020년 국고증액 대상사업 8건과 주요 현안건의사업 15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2020년 국고 신청사업 중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입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한림~생림(국지도 60호선) 건설 △대동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봉황동 금관가야 왕궁터 복원사업 △허왕후 창작오페라 제작 △진영스포츠센터 건립 △활천동체육관 건립 8개 사업이 국회 정부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특례시 기준 변경 △공공의료기관(제2보험자병원) 유치 △김해 통일기념공원 조성 △기관 분산배치를 위한 상생발전 건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기관 유치 △제조혁신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의료기기 인증시험·검사기관 구축사업 △부전~마산선 전동열차 도입 국비지원 △공항소음 주민지원 사업비 배분기준 변경 △김해 역사문화도시 지정 15개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GRDP(지역 내 총생산), 인구 측면에서 전국 14번째 대도시이자 경남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공공기관과 산하기관 배치가 부족한 점에 대해 문제점을 공감하고 향후 2차 공공기관, 경남스포츠센터, 신사업 창업학교 경남교육장 등의 공공인프라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허 시장은 “지난해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6개 사업 135억원의 소중한 국고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고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홍철·김정호 두 의원도 “김해시가 제시한 지역 현안해결 필요성에 공감하고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시와 잘 공조해 정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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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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