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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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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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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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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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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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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경남 한국나노마이스터고, 전국 고교 최초
    8일, 경남도교육청은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홍성환)가 지난달 23일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 ‘80마이크로급 반도체(MOSFET) 웨이퍼 패터닝*’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웨이퍼(Wafer): 반도체 집적회로의 핵심 재료로 실리콘 단결정의 얇은 원형판 패터닝(patterning): 기판에 원하는 회로나 모양을 식각하는 행위 80마이크로급 MOSFET 웨이퍼 패터닝 제작 기념 촬영 ‘80마이크로급 반도체’는 트랜지스터 채널 길이가 10-6으로서 머리카락보다 더 가는 정밀도를 갖춘 반도체회로다. 이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의 클린룸(반도체 제조 공정 실습동) 교육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이룬 쾌거로, 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기술력만으로 만든 것이라 더욱 값진 의미를 가진다. 다른 시도에도 반도체 관련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직업계고등학교가 있지만 80마이크로급 반도체 공정을 성공한 사례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가 최초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2019년도 밀양전자고등학교에서 전환 개교한 나노융합 분야 마이스터고로 나노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설립한 클린룸(Fab)은 고등학교 내 설치된 세계 유일의 반도체 제조 공정 실습실로 ‘산화-포토-식각-증착’ 등의 주요 공정교육을 하고 있다. ‘80마이크로급 반도체(MOSFET) 웨이퍼 패터닝’ 제작은 교사 소순천, 함석호, 백성현 등이 3학년 학생들과 함께 27단계 공정을 매일 5시간 이상 4주간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다. 이는 경남도교육청, 밀양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DGIST, 경북대, 포항공대 에서의 나노팹 기술교육 등 연구기관과 대학, 학교 간의 교육 협력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홍성환 교장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우리의 기술로 이룬 성과라 더욱 기쁘고 그동안 미래산업과 학교를 지원해 주신 경상남도교육청, 밀양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했던 소순천 교사는 “대학과 대학원 과정에서 이룰 수 있는 수준의 성과를 우리 학생들과 이룰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노반도체 분야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3학년 3반 김 모 학생은 “제 손으로 직접 반도체를 만들었다는 것이 뿌듯하고 곧 기업으로 실습과 취업을 해야 하는데 잘할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이번에 제작한 웨이퍼 패턴을 기반으로 국가 나노팹과 심화과정 운영을 통해 전기적으로 동작하는 최종 단계의 반도체소자를 만들 계획이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2022년 삼성전자 6명, 주성엔지니어링 2명 등 24개 기업 74명(취업률 92%) ▲2023년 삼성전자 8명, SK파워텍 2명 등 22개 기업 76명(취업률 95%, 전국 마이스터고 취업률 전국 4위) ▲2024년 삼성전자 10명, 주성엔지니어링 6명 등 22개 기업 88명(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2025년 신입생 모집을 전국 단위로 실시하며 10월 14일부터 9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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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함안군 가야읍,‘꽃같은 당신, 사랑해 孝(효)’사업 실시
    8일, 경남 함안군 가야읍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꽃같은 당신, 사랑해 孝(효)’ 사업을 추진했다. 함안군 가야읍,‘꽃같은 당신, 사랑해 孝(효)’사업 실시 가야읍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으로 이 날 함주경로당 외 2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홀로어르신을 비롯해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안부를 살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읍에서 직접 찾아와 관심을 가져주고,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이순자 가야읍장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르신과 이웃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파수꾼 사업은 가야읍과 가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관주도의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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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고성읍, ‘이곡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8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7일 관내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 이당리 ‘이곡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고성읍, ‘이곡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이날 준공식을 위해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지역구 의원 6명과 고성농협조합장, 고성군산림조합장, 대한노인회 고성읍 노인회 분회장, 노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 말씀 ▲줄 자르기(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곡마을 경로당 건립은 이곡마을 주민과 노인회 회원들의 숙원사업이었다. 기존경로당은 마을 중앙에 위치하여 차량 진입이 어렵고, 시설이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 사용에 많은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군은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경로당을 활성화하고자 군비 4억 13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이전 신축을 결정했다. 부지면적 500㎡, 건축면적 97.83㎡ 지상 1층 건물로, 지난해 9월 22일 착공해 올해 4월 4일 준공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로당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으로 이전신축한 만큼, 많은 어르신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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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김해시, 네트워크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8일, 경남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관내 10개 자원봉사단체 대표 및 회원 50명과 함께 자원봉사를 통한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 자원봉사 10개 단체 네트워크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는 관내 재난재해 발생 시 활동 가능한 자원봉사단체 간 정보공유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실제 재난대비 훈련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재난발생 시 필요한 현장복구, 심리지원, 급식지원, 전문 재능나눔 등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 단체 10개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해시자율방재단 ▲김해시자원봉사캠프 ▲온새미로봉사단 ▲보드미봉사단 ▲김해시자원봉사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 ▲행복한이동네협동조합 ▲조사모주거개선봉사단 ▲주가모)가 참여하고 있다. 당일 간담회 및 교육은 재난대응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간 활동 협약서 작성, 단체별 역할공유, 재난체험 실전교육(재난현장 역할 시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옥정표 회장은 “재난은 예고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에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기후위기 및 환경문제로 재난 발생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요즘, 안전한 김해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자원봉사자가 먼저 적극 참여 및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는 분들이 자원봉사자다. 오늘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재난 시 각 단체별 맡은 역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행하여 재난에서 더욱 안전하고 빛나는 자원봉사 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또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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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남해군, 독일마을 5월‘마이페스트 꽃 향기에 물들다’
    8일,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당일 약 1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가을에 열리는 맥주축제와 더불어 독일마을의 새로운 킬러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5월 독일마을, 마이페스트 꽃 향기에 물들다 독일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공연단·부산지역대학생·관광객들이 함께 한 퍼레이드가 흥겨운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광장 중앙에 세워진 꽃 장식 기둥 마이바움 주변에선 연이어 흥겨운 행사가 펼쳐졌다. 마이바움 장대 기둥 오르기 게임은 관객들의 흥미를 돋웠고, 광장 한편에 자리 잡은 도르프 청년 마켓도 통일된 디자인과 알찬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새롭게 도입된 피크닉존에는 가족용 텐트가 설치되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마이페스트를 즐길 수 있었다. 해질녘 열린 음악회는 감성 노을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며 독일마을의 낭만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마이바움이 궁금해서 찾아왔는데 장대 오르기 게임을 지켜보고 있으니 독일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다. 앞으로 남해군은 5월 마이페스트 및 10월 옥토버페스트로 독일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12회 독일마을맥주축제는 다가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동안 열릴 계획이다. 한편, 독일마을 권역에서는 지난 2021년 선정된 계획공모형 사업이 추진되며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독일마을호텔사업·도르프청년마켓 등이 추진되고 있고, 광장 공간 확장 및 바닥 정비사업이 완료됐다. 또, 파독전시관 리뉴얼·전망대 조성·광장 파흐베르크 구조물 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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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교방문화로 물든 진주 ‘제23회 진주논개제’ 성황리 폐막
    8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제23회 진주논개제 성황리 폐막-수문장 교대식 진주논개제는 ‘의암별제’ 등 교방문화의 정수를 담은 본 행사를 비롯, 색다른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은 다양한 부대 및 참여행사, ‘제1회 전국교방문화 대제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굵직한 볼거리의 동반행사까지 총 88개의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으로 5월의 진주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올해 진주논개제는 올바른 교방문화 인식의 장을 만들고 전통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세대를 아우르고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는 오감만족형 전통예술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기간 동안 7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경상남도 축제 부문 트렌드지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축제의 백미 ‘의암별제’ 글로벌화 및 고증 강화 진면목 첫날인 3일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 헌다례 봉행 후, 논개 신위순행 퍼레이드로 화려한 서막을 연 제23회 진주논개제는 권순기 제전위원장의 개제선언을 시작으로 여성만이 제관으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이색 제례의식인 의암별제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주요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태국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이 함께 자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의암별제에서는 100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진주검무 공연으로 장관을 연출했으며, 최초로 영어 동시통역을 시행, 축제의 글로벌화를 꾀했다. 또, 역대 최초 청년 헌관(진주교육대학교 총학생회 국장 최은성)과 지역 대표 공공기관 임직원 헌관(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 최윤경)을 임명하여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지역축제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주만의 독창적인 문화유산, 156년 역사의 의암별제가 품은 문화·예술적 가치를 정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868년 의암별제를 창제한 정현석 진주목사의 교방가요 기록에 근거해 고증을 강화한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10폭 서병(글씨 병풍)을 8폭 채색 화초도로 교체하고, 무자 복식에 한삼을 빼고 노란 저고리와 붉은 치마를 적용하는 등 학술 심포지엄 연구결과에 따른 복원안을 도입했다. 앞으로도 진주시는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의암별제의 추가 학술연구 및 고증 강화 방안을 마련해 미래 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민이 함께 꾸린 축제, 역대급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총 88개 역대 최다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는 지역의 전통예술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곳곳에 배치하여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개모집을 통한 프로그램 선정으로 공정성을 더했다. 특히, 진주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무형문화재 공연’,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촉석회 차담회’를 비롯, 전국 각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제1회 전국 교방문화 대제전’, ‘with 하모 두근두근 마스코트 쇼’ 등 참신하고 색다른 부대행사와 참여행사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축제기간 내내 ‘한복 입는 날’ 특별행사가 계속되어 5월의 진주성이 형형색색 한복으로 물드는 진풍경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는 평이다. 쉼, 멋, 맛, 풍류 가득한 축제장 구성 ‘호평’ 올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최고의 이슈는 단연 옛 진주성 분위기를 물씬 살린 행사장 구성이다. 축제장 입구를 웰컴존으로 구성하여 플리마켓과 실크유등으로 초입을 화사하게 수놓았으며, 전통예술을 주제로 한 유등을 축제장 곳곳에 설치하고 초가부스를 전면 배치하는 등 진주성 특유의 예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뽐냈다.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볏짚놀이터, 실크그늘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피크닉존, 먹거리와 평상 쉼터가 함께한 옛 장터 등은 연일 축제를 즐기는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가는 곳마다 포토존’, ‘공연을 보며 평상에 앉아 풍류를 즐기는 제대로 된 전통축제’라는 SNS 후기가 이어졌다. 전석 매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감동 서사 펼쳐져 의암 수상특설무대에서는 110여 명의 역대 최다 출연진이 함께하는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공연이 웅장한 감동을 선사했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진주에서만 관람 가능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올해는 특히 남강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논개의 서곡과 진주검무로 재현하는 전투장면을 새롭게 추가해 더욱 감동적인 서사를 구현했다. 지난해 최초 유료화 도입 이후 입소문이 나 올해 사전예약 오픈 3주 만에 전석 매진됐으며, 네이버 평점 5점 만점에 4.9점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1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역사적 사실이 깃든 장소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해 준 신선하고 놀라운 경험이었다’ 등 관람객들의 생생한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당초 3일부터 5일까지 3회 공연 예정이었던 의기논개 공연은 5일 우천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3회차 공연이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오직 진주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과 우천 중 위기 대응 빛나 올해 진주논개제가 이룬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활약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관광안내, 교통질서, 통역 및 급수 등 다양한 분야에 500여 명에 달하는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이 축제를 찾는 관람객의 편리한 이동과 관람을 도왔고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에서 질서유지와 수시 출동태세 유지 등 진주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5일 호우주의보로 일부 프로그램이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되기도 했지만 연기 또는 취소된 프로그램 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신속하게 공지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우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4시간 3교대 비상 순찰 강화, 시설물 관리,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주요 지점 CCTV 모니터링 등 촘촘한 안전관리로 우천 중 위기 대응이 더욱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진주시민과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 행사 주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주논개제가 품은 독특한 교방문화가 진주문화의 새로운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진주논개제는 시민과 함께 준비한 만큼 새로운 기록을 많이 써 내려갈 수 있었던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성과에 만족하기보다는 보완할 점에 초점을 맞춰 내년 행사를 더욱 새롭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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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꽃양귀비 축제
    8일, 경남 하동군이 10일부터 19일까지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에서 ‘제10회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꽃양귀비 축제 장면 올해 꽃양귀비는 예년보다 개화가 빨라 축제가 1주일가량 앞당겨 짐으로 군은 관광객들이 11일부터 시작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함께 방문하길 추천했다. 또,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축제장의 전 구간을 전면 무료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장에는 붉은 꽃양귀비 외에도 푸른 수레국화와 유채꽃, 안개초, 유럽·아메리카 양귀비(금양화) 등이 넓게 조성된 이색꽃밭과 함께 다양한 포토존과 당나귀, 토끼농장까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0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시니어합창단 공연과 풍물공연, 스마일 라인댄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국 관광객 장기자랑과 고고장구 및 장현주·문주리 등 초청 가수 공연을 비롯해 14일 팔씨름왕 선발대회, 15일 훌라후프 왕 선발대회, 17일 전국 관광객 ○×퀴즈, 빙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축제장 인근 옛 북천역에서는 폐철로를 활용해 양귀비 꽃길을 따라 이명 터널의 환상적인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체험할 수 있다. 문태수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봄철 잦은 강우로 인해 꽃양귀비를 키워내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열심히 꽃밭을 조성한 만큼 형형색색 봄꽃과 함께 축제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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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통영시 SNS채널 구독자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
    8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5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에서 통영시 공식 SNS채널 구독자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통영시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통영시는 행사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통영당근 오픈 기념 단골맺기 이벤트 및 시 공식 SNS채널을 소개하고, 깜짝 현장 이벤트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는 올 4월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에 공식 채널을 개설하면서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까지 총 6종의 SNS채널과 통영소식지 ‘통영마당’을 잡지형, 모바일형으로 병행 운영하고 있다. 또,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통영시 SNS채널 구독자 확보를 위해 온라인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 직접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통영시 공보감사실 관계자는 “아무리 유익하고 좋은 정책이 있다 해도 이를 주민들이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無用之物)에 불과하다”며 “통영시는 SNS채널 및 소식지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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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 어린이날 행사
    7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는 지난 5일 시천면 덕산곶감경매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힘껏 달려라, 인디언 달리기, 무지개줄다리기, 에어봉 릴레이, 놋다리 밟기, 학부모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천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친구, 이웃과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천면 청년회(회장 노현옥)는 경로당 및 저소득가구 위문품 전달, 환경정화 활동, 방범활동 등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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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고성동부로터리클럽, 꽃피는 회화면 가꾸기 위한 봉사활동 눈길
    7일, 경남 고성군 회화면(면장 조호철)은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동부로터리클럽(회장 배상길)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둔리에 위치하는 회전교차로에 철쭉 400주와 꽃잔디 2,000주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동부로터리클럽, 꽃피는 회화면 가꾸기 위한 봉사활동 사진 이날 행사에는 조호철 회화면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봉사활동을 도왔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동부로터리클럽 배상길 회장은 “배둔리 회전교차로는 당항포관광지 진입로 초입에 위치하여 관광객들에게 고성군의 첫인상을 주는 곳”이라며 “아름답게 가꾸어진 꽃동산으로 고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우리가 사는 이곳을 가꾸는 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신록의 계절을 맞아 우리 마을을 더욱 밝고 아름답게 꾸밀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밝고 깨끗한 배둔 시가지 조성으로 살기 좋은 회화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화면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회화면 관문 회전교차로 꽃가꾸기, 공룡 캐릭터(온고지신) 촬영 구역(포토존) 설치, 당항만둘레길 바람개비길 조성은 물론, 분기별 관계기관 합동 환경 정화 활동으로 장소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지역 명소 조성과 민관협업을 통한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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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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