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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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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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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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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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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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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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합천군, 삼가면 도시재생사업 홍보관 운영
    10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제36회 삼가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맞아 삼가면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합천군, 삼가면 도시재생사업 홍보관 운영 ‘왁자지껄 삼가삼심’ 도시재생 홍보부스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공동이용시설현황, 주민역량강화사업, 삼가 한우 브랜드업 사업을 홍보했다. 또 이벤트 행사로 폴라로이드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한 분야인 삼가 한우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개발한 한우 캐릭터 ‘소탈이’를 실물 인형으로 제작해 투입했다. ‘소탈이’는 등장하자마자 귀여운 춤과 애교로 무대를 돌아다니며 삼가 한우를 홍보해 행사장을 더욱 왁자지껄하게 만들었다. 소탈이를 직접 본 주민은 “소탈이의 눈과 망토 그리고 몸짓 하나하나가 오늘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더 신나게 만들었고 덕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잘놀다가 가게 되어 정말 재미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삼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삼가면민께 감사드린다"며 "설계중인 삼가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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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통영시, 부처님오신날 맞이 봉축대법회 봉행
    10일, 경남 통영불교사암연합회(회장 묵원스님)는 지난 9일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통영 연합회 및 고성 지역사찰 스님 등 각 사찰의 신도를 포함해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대법회를 봉행했다. 통영시, 부처님오신날 맞이 봉축대법회 봉행 봉축법회는 부처님께서 탄생하신 것을 축복하며 향탕수로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부처님께 등불공양을 하는 연등회 등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행사다. 봉축대법회는 육법공양 및 헌공의례로 시작해 삼귀의례, 제등행렬, 회향 순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통영불교사암연합회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그 뜻을 더했다. 특히, 제등행렬은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진행돼 각 사찰의 불자들이 모여 연꽃, 용 등의 장엄물과 함께 오색연등을 들고 행진하며 통영 거리를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들여 놓았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보현사 묵원스님은 “상대가 아닌 ‘우리’가 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때 비로소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며 “나 자신이 ‘부처’임을 믿고 살아간다면 날마다 ‘부처님오신날’일 것”이라고 서로에 대한 존중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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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창원특례시,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 실시
    10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창원시 7개 부서 및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국지도발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 실시(안전총괄담당관)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상황 시 기관별 업무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평도 포격전 관련 동영상 상영 ▲국지도발 상황 주요 조치사항 설명 ▲공습 상황 가정 기관별 대응 시나리오 ▲실무자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승진 안전총괄담당관은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차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금지 대상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오늘 토의형 훈련을 통해 공습 상황 시 지역주민보호대책본부 운영과 유관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관련 부서별 임무를 구체적으로 숙지하여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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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남도, 도내 16개 공공기관 경영혁신 이행 점검
    경남도는 9일, 도내 16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혁신회의 장면 경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1월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에서 밝힌 ‘2024년 경영혁신 계획’ 이행 상황과 민선 8기 도정과제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관별로 주문했던 사항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 참석기관(16개) ▸공기업(1) : 경남개발공사 ▸출자기관(1) : 경남무역 ▸출연기관(14) : 경남연구원, 테크노파크, 로봇랜드재단, 항노화연구원, 투자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문화예술진흥원, 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마산의료원, 관광재단, 람사르환경재단 ‘공공기관 혁신’이란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고 자율·책임·역량 등을 강화해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것을 말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다. 이에 민선 8기 경남도에서도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도정과제로 채택하고 지속해서 ‘공공기관의 혁신’을 강조해 왔다. 그간 경남도는 ▲위탁·대행사업 성과점검 ▲공공기관 업무 관련 업무처리 절차 체계화 ▲공공기관 임직원 보수기준 수립 등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공공기관이 경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도 행정사무 공공 위탁 시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경영실적 평가 등급 부여, 공공기관 자체 규정 일제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출자·출연기관은 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함께 도 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임금체계 개편, 승진 소요 기간 조정 등을 통해 직원들 사기 양양에도 힘써야 한다”면서 “민선 8기의 절반이 지난 만큼 출자·출연기관에서도 이제 도민들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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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김해시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창립 기념식 열다
    10일, 경남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은 김해시여성센터 4층 대강당 일원에서 재단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김해시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창립 기념식 사진 재단은 2014년 4월 29일 창립, 지난 10년 동안 김해시 복지의 대표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만큼 그 간의 경과와 업적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대내외 주요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 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김해시 복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대내외 주요인사 및 임직원을 초대하여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식▲재단 창립 기념영상 상영▲성과보고회▲재단 역사 사진전 개최▲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홍태용 김해시장이자 김해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을 위해‘복지도시 김해, 사람을 품다’라는 미션 아래‘소통과 통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전문기관’으로서‘포용복지, 맞춤복지, 협력복지, 안전복지, 품격복지’5대 전략방향과 17개 전략과제를 수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김해시 복지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하며 복지정책 컨트롤타워로 큰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의 10년, 20년도 김해시민들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년간 11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수탁·운영하면서 등록회원 수 63,123명, 노인일자리 참여자수 21,463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5,156개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노인·장애인·여성·청소년 등의 참가자 2,616,143명에게 제공해 왔다. 또, 김해시 사회복지 싱크탱크로서 김해시복지포럼 27회를 통해 사회이슈를 도출하고 16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김해시복지통계조사 및 연구 26건을 통해 복지서비스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개발 발굴 286건과 36건을 보급함으로 사회복지의 당면과제 해소와 복지서비스 발전에 일임해 왔다. 2017년, 2022년 김해시복지박람회 개최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복지야학 등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역량 및 인식수준 제고에 일임하고 민-관 사회복지 협력의 허브(Hub)역할의 중심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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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LH, 경남도, 양산시 공공협력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10일, 경남 양산시는 LH, 경남도와 협업을 통해 ‘LH 양산대석 휴먼시아 아파트’ 내에 입주민들과 사할린 귀국한인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사할린한인 쉼터’를 조성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23년 2월 ‘경남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 지원 조례’ 제정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근거가 마련됐으며, LH, 경남도, 양산시, 주택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내용을 확정한 뒤 작년 12월부터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을 ‘사할린한인 쉼터’로 리모델링했다. 이번 사업으로 과거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된 후 고국으로 영주 귀국하게 된 사할린한인들이 입주민들과 삶의 기쁨·슬픔·기억을 공유하며 서로 어깨를 기대어 함께 울고 웃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신홍길 LH 경남주거복지사업처장, 김현우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장, 최영호 도의원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사할린 동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한편, 양산시에는 2009년 10월 40세대 80명이 최초 전입하여 현재 36세대 60여명의 사할린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양산시는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급여 지원, 특별생계비 지원, 사할린한인 특별경로당 설치, 러시아 현지방문 항공료 지원 등 사할린 한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할린한인 지원사업 개요 사할린동포들은 1930~40년대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 섬 내 탄광, 벌목장, 군수공장에 강제 동원돼 노동력을 착취당했으나, 독립 후 귀국하지 못하고 국적이 박탈당한 채 난민신세가 됐다. 이들의 국내 이주를 위해 한·일 양국은 ‘93년 한일 정상회담에서 사할린한인 이주 전용 단지 건립에 합의했고, 2000년 02월부터 사할린한인 1세(’45.8.15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영주귀국이 시작됐다. 이후,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사할린 동포의 국내 이주가 지속됐고, 지난 ‘21년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주비용 및 생활·주거지원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23. 2월 경남도에서도 「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지원 조례」제정하여 경남도청, 양산시 및 LH가 함께 금번 사할린한인 쉼터를 개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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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10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신록이 우거진 고성군 대표 힐링(healing)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아이디어)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다. 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와 곽명화 대표는 녹음이 짙은 남산공원 붓꽃정자에서 도시락을 먹으면서 고성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도시락을 함께하는 내내 연신 웃음을 짓는 훈훈한 광경도 펼쳐졌다. 이번에 도시락데이에 함께한 곽명화 대표는 구만면 출신으로, 토탈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마크의 대표다. 제23회 여성경제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여성 기업가이자 현재 재외고성향우회연합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기부 릴레이에도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고성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챌린지’에 앞장서기도 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아왔다. 도시락데이를 함께한 곽명화 대표는 “고성군의 대표적 힐링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군수님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니 소풍 나온 기분이다”라며 “이렇게 낭만적인 공간에서 군수님과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평소 고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성 발전에 기여해 주신 노력에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고성의 매력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통해 고성군을 앞으로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도시락데이를 시작으로 남산공원을 비롯한 고성의 여러 힐링 명소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를 꾸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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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의령홍의장군축제 성공은 'RED'에 있었네!
    10일, 경남 의령홍의장군축제 성공 요인에 대해 방문객들과 축제 전문가들은 성대하고 위풍당당한 축제 분위기, 의병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 기능,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헌신적 노력을 꼽았다. 지난달 21일에 폐막한 홍의장군축제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12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위풍 당당한 개막식퍼레이드 장면 의령군은 지난 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의병기념사업회, 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 등 관내 기관, 전문가가 포함된 축제 평가 용역사가 참여한 홍의장군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Royal(성대한), educational(교육의), Devoted(헌신적인)의 영문 앞글자 'RED'가 홍의장군축제 성공의 열쇳말이라는 흥미로운 해석이 나왔다. '홍색(RED)'은 홍의장군의 상징과도 같은 것으로 군은 이번 축제에서 '홍색'으로 축제장 전체를 웅장한 기상으로 채울 정도로 애정하는 색상이다. 의령군은 내년 50회를 맞는 홍의장군축제의 새로운 발전상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축제 기간인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방문객 설문조사와 전문가 관찰조사를 병행한 통합 조사 연구를 시행했다. ‘성대한·위풍당당한·장엄한’의 뜻을 지닌 Royal은 축제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들은 의령 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 모두가 의병, 홍의장군이 되어 모두 모였다'라는 축제 구호에 맞게 누구나 위풍당당한 의병이 됐다. 의령군은 의령의 자부심이자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에 야간 조명으로 불을 밝혀 장엄함을 연출했다. 개막식에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이름없는 의병까지 이들의 삶과 투쟁을 재조명한 창작 주제공연과 밤하늘 상공에 떠올라 ‘난세의 주역! 의령’을 형형색색 빛깔로 표현하는 ‘드론멀티쇼'는 '의병의 혼'을 깨웠고, 취타대·의장대·기예무단 등 25개 단체가 도열한 의병출정 퍼레이드와 횃불 행진은 성대함으로 무장했다. 홍의장군축제는 교육상의·교육적인(Educational) 배움터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라는 관광객들의 응답도 많았다. 군은 '의병'이 과거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 위기 앞에 의연히 일어선 희생정신과 '정의와 공동체'라는 목표를 위해 모두를 끌어안은 의병들의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것을 이번 축제 목표로 정했다. 군은 '미래의 의병' 어린이들을 위한 의병 체험을 대폭 늘렸다. 어린이들은 의병서당에서 의병들의 활약상이 담긴 책을 읽고, 의병체험장과 의병훈련소에서 방패· 활·칼 등의 의병 무기를 만들며 의병 훈련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시대별·지역별 전국 의병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전국 의병주제관’과 세계의병문화체험을 통해 의병에 대해 학습했다. 또 화제를 모았던 '의병유적지 뱃길투어'에 참가해 솥바위 등 의령 관광지를 구경하고 의병의 역사를 배우기 위해 의병박물관과 곽재우 생가 등을 방문했다. 군민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Devoted) 노력은 이번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성공 요소였다. 반세기 가까이 이어온 축제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군민들은 특히 지난해 '2024~2025 경상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홍의장군축제가 선정되면서 여느 때보다 성공적인 축제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행사를 치렀다. 100명 자원봉사자도 일당백 역할을 했다. 600여 명 공무원들도 축제 기간 중 폭우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지키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세심히 살폈고, 정상적으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축제 전반적 만족도는 4.11점(5점 척도)으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냐는 물음에는 4.3점으로 높은 호응을 보였다. 30대 여성 방문객이 가장 많았고, 관광객들은 평균 5.1시간을 축제장에서 머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쉬운 점으로 방문객들은 긴 시간이 소요된 개막식과 이동 동선을 고려하지 못한 시설물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모든 관광객이 반드시 참여해야만 하는 당위성과 차별성을 가진 축제 대표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냈다. 오태완 군수는 "내년은 홍의장군축제 50회로 반세기 동안 의령이 지켜온 의병정신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키고 전파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거침없이 넓고 큰 기개인 호연지기를 펼칠 수 있고, 배우며 같이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가르침도 얻는 홍의장군축제에 각별한 관심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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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함안군 산인면 주민자치위원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후원물품 전달
    10일, 경남 함안군 산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육)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산인면 관내 경로당 27개소를 방문해 각각 카네이션 화분과 메론 1박스를 전달했다. 함안군 산인면 주민자치위원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과 후원물품 전달 산인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육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며 어려운 어르신을 먼저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천은욱 산인면장은 “산인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이 따뜻한 마음으로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어르신들에 대한 세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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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사천문화재단-사천시시설관리공단-삼벌회
    10일,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과 지역봉사단체 삼벌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사천문화재단-사천시시설관리공단-삼벌회 업무협약 이들 3개 기관은 지난 9일 시천시시설관리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공헌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캠페인, 안전캠페인 ▲지역사회 희망사다리(멘토링) ▲사랑나눔 헌혈 행사 등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관내 차상위·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의 임직원이 멘토가 되는 지역사회 희망사다리(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희망사다리는 운영시설 견학과 보유 자격과 기술에 대한 교습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에게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뜻을 같이해 준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삼벌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과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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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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