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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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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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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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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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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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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2020 달라지는 경남교육 주요 정책
    2020 달라지는 경남교육 주요 정책 전면 시행 1. 유아교육, 놀이중심의 개정누리과정 전면 시행(유아특수교육과)유아교육은 초등학교 준비교육 위주의 학습, 구조화된 놀이학습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2020년 3월부터 놀이활동 중심의 개정누리과정이 전면 시행된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놀이중심 누리과정 연수, 자율적 시범유치원 운영, 학부모의 유아 놀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공감토크 등의 선제적 노력에 집중해 왔고, 2020년은 유치원 교원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및 놀이중심 수업사례연수, 수업나눔축제, 학부모공감토크 등으로 개정 누리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2.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전면 도입(유아특수교육과)2019년부터 일부 사립유치원에 도입된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은 2020년부터는 모든 사립유치원에 도입하여 운영한다.그동안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전담지원팀을 구성하여 콜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2020년에는 소규모 사립유치원도 사립유치원 전용 원격업무 지원시스템을 통한 상시 지원, 공립학교 멘토 활용, 1단계 에듀파인 사용 유치원 중 컨설팅 희망 유치원 운영, 콜센터 전담직원제 운영 등을 통해 밀착 지원한다. 3. 중학교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중등교육과)학생 주도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배움이 일어나는 자유학기제는 2016년부터 한 학기만 운영되어 오던 것을 2020년부터 1년 동안 운영하는 자유학년제로 전면 확대한다. 그동안 자유학년제 사전준비 연수, 교육지원청별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계획하는 등 자유학년제 운영에 따른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과정중심 평가, 학생 희망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자유학년제 운영과 내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4. k-에듀파인 전면 개통(지식정보과)현 에듀파인과 업무관리시스템이 새로운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k-에듀파인이 2020년 1월부터 전면 개통된다. 지난 9월 2일 예산편성을 위한 1단계 개통을 시작으로, 12월 16일 교특회계 예산배정 분야 개통에 이어서 2020년 1월 2일에는 회계 및 업무관리 분야가 전면개통되어 도내 전 교육 기관·학교에서 사용하게 된다. k-에듀파인 전면 개통으로 회계와 업무관리의 통합 연계로 업무시간이 단축되고, 웹 접근성 준수 및 다양한 웹 브라우즈 환경을 지원하여 교직원의 업무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교육공무직원 정기 전보 시행 및 일괄채용(노사협력과)2020년 새해에 교육 11개 직종 529명의 공무직원 일괄채용을 시작으로 2020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전보를 전면시행한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 해오던 채용 업무를 도교육청에서 일괄채용함으로써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각급 기관의 채용 업무경감 및 인력의 적기 배치를 통해 학교현장을 지원한다. 또한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통한 조직의 유연성 증대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인사교류와 인사고충 해소를 위하여 교육공무직원 27개 직종의 정기전보를 내년 3월 1일 자로 첫 시행한다.□ 본격 추진 1. 전담팀 신설로 공간혁신 사업 본격 추진(교육혁신추진단)2019년 시범운영해 오던 공간혁신 사업은 교육혁신추진단 내 사무관, 전문직 등이 포함된 ‘공간혁신담당’으로 통합하여 본격 추진하게 된다. 공간혁신사업은 학교단위, 영역단위 사업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 건축사 등 사용자 참여설계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있는 공간, 창의적인 공간, 협업과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간다. 2.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본격 추진(창의인재과)2019년 10월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사업은 202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2019년 말 건축설계와 함께 콘텐츠 구성에 관해 40여 개의 기업 또는 단체나 개인이 전국단위 대국민 대상으로 공모했다. 미래교육테마파크는 ▲창의·융합 놀이터(20종)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결합된 모험터(3종) ▲미래교육 전시·체험장(10종) ▲미래교실배움터(30실) ▲창의융합공작소(10실) ▲첨단생활체험관(6실) ▲에듀테크탐험터(10개 과목) ▲산학협력터(6실)이며, 각 분야에 대한 놀이·체험 콘텐츠 및 프로그램과 더불어 공간 구성을 하여 2022년 3~4월 시범운영, 7월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초등 보결수업전담 기간제 운영(초등교육과)2019년 5월부터 10개월간 김해·함안교육지원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초등 보결수업전담 기간제 사업은 2020학년도에는 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에서 채용한 기간제 교사를 관내 중심학교에 배치하고, 관내 학교에서 보결수업 요청이 있을 경우 보결수업 교사의 담임 업무와 수업을 하는 보결수업전담 기간제 사업은 학생들의 교육기본권을 보장하고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여 단위학교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시범운영1. 학교통합지원센터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정책기획관)학교지원센터(담당)와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통합한 학교통합지원센터를 2020년 3월부터 1년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진주·김해·밀양·의령·고성·함양 등 6개 교육지원청이며, 기존 학교지원센터(담당) 업무 외 교육활동 업무지원, 방과후학교 업무, 통합 업무지원,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업무지원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2.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 시범추진(재정복지과)「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개정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학교(초18, 중18,고1,특수1) 등 총 57개 기관은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사업을 시범운영한다. 물품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동안 전자태그 발행기 및 리더기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이에 따른 연수를 운영하는 등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 단계적 확대 1. 고등학생 2~3학년 무상교육 확대(정책기획관, 재정복지과)모든 국민의 교육기본권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고교무상교육 정책은 지난해 고 3학년에 이어 2020년 고2~3학년으로 확대되어 6만 2천여 명이 1인당 연간 약 126만 원의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를 갖는다. 2021년에는 고등학생 모든 학년으로 확대하여 도내 약 9만여 명이 무상교육 정책의 혜택을 보게 된다. 2.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점검체계 구축(민주시민교육과)2019년에 탐지장비 80대를 활용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연 2회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점검을 실시하던 것을 2020년에는 300대(3억)를 추가해 학교 및 청소년경찰학교(2곳)에 보급하여 상시점검할 예정이다.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경남만들기 업무협약’의 민관협력거버넌스를 통해 성폭력예방 활동과 함께 도내 전 학교 탐지장비를 구비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 체계 구축 1. 해양안전체험 민관협력 체계 구축(안전총괄담당관)민간 해양안전체험시설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교실’과 ‘바닷가에서 운영하는 해양생존체험교실’을 통해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2019년의 통영지역 1곳에서 실시한 바다생존수영은 2020년에는 2군데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비영리단체(법인)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생존수영과 해양안전체험중심으로 해양안전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2. 사회적경제 교육 활성화, 학교협동조합 설립 운영(학교혁신과)교육자치 주체(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가 스스로 참여하여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며 민주시민교육을 습득하는 사회적경제교육을 활성화한다. 기존의 학교협동조합 설립·운영을 넘어 사회적경제교육 지원으로 공유와 공생, 협력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윤리적 소비, 공정무역, 공정여행, 소셜벤처, 기업가교육 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교육을 강화한다.□ 신설 사업 1.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까지 다모임 운영(정책기획관)2017년부터 도교육청에 도입되어 주요업무 공유, 현안사업 토론, 예산편성까지 확대된 다모임 운영은 2020년부터는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까지 확대된다. 이로써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단위학교에서 소통과 공감의 직원참여형 민주적인 협의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전 직원이 다 모인다’는 의미를 담은 ‘다모임’은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함께 교육본질 중심의 소통의 문화를 이끌어 왔다. 2. 교육공동체 인권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인권경영센터」 운영(민주시민교육과)인권친화적 문화를 바탕으로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교육인권경영센터는 교육기관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2020년 3월에 도교육청 제2청사에 문을 연다. 사무관, 장학사, 변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춰 '갑질', '혐오 표현' 등으로 곤란을 겪는 교육공동체의 인권을 보장하고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펼치는 데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정착을 통해 존중과 배려, 참여와 협력이 있는 배움터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3. 행복유치원 운영 확대(학교혁신과)도교육청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배움과 협력이 있는 미래형 학교인 행복학교는 기존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2020년에 유치원 6개원을 포함하여 초·중·고등학교 78개 등 84개교가 운영된다. 행복유치원은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2019년 1개원에서 2020년 5개원을 추가 지정하여 전체 6개원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2까지 15개원으로 확대하고, 준비단계인 행복맞이유치원도 매년 10개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4. 거창연극고, 민간위탁형 대안학교(금곡무지개고) 개교(민주시민교육과)학생들의 다양한 성장을 존중하는 다양성 교육을 위해 2017년 밀양영화고, 경남고성음악고에 이어 세 번째 예술 분야 다양성 학교인 거창연극고등학교는 거창국제연극제 무대인 수승대 옆 옛 위천중 부지에 2020년 3월 1일 자로 문을 연다. 신입생 30명을 전국단위로 모집하여 전국 최초 연극ㆍ뮤지컬 학과로 운영될 예정이다.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인 금곡무지개고등학교는 민간 전문가의 운영 참여를 유도하여 민-관 협력 대안교육의 모델로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등 체험 위주의 전문(대안)교과 등 창의적인 대안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5. 구술기록 채록사업 추진(지식정보과)2019년에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 후손과 태봉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우공이산’이 참여한 구술채록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록으로 전해지지 않은 역사적 이야기를 후대에게 전승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구술채록 대상과 주제를 확대하고 매년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구술채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6. 경남독서학교 설립(창의인재과)폐교인 합천 숭산초등학교를 독서와 힐링이 함께하는 체험교육의 장인 독서학교를 2020년 9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주중엔 도내 학생이 다양한 독서체험을 운영하고, 주말은 북스테이가 가능하도록 독서캠핑장도 함께 조성된다. 전국 최초의 독서학교로 학생들의 독서활동 신장뿐 아니라 지역 간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 예술교육원 해봄 내 악기도서관 운영(체육예술건강과)진주에 소재한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내에 2020년 3월에 악기도서관을 개관한다. 악기도서관은 악기대여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중·고 음악교육과정 속에 나오는 악기 중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악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악기대여는 악기도서관 악기 및 학교의 미활용 악기를 관리전환을 받아 학교 및 학생들에게 통합예약 포털사이트를 통해 대여하고, 예술교육원 해봄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그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8. 양산 행복마을학교 운영(학교혁신과)2018년 창원행복마을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 김해, 장유에 이어 네 번째로 양산에 2020년 4월부터 행복마을학교가 운영된다. 행복마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마을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미래형 배움터로 메이커 스페이스, 청소년 자치배움터, 방송국 등 13개실, 메이커 교육, 목공, 제과제빵, 영상제작 등 10개 교육활동이 진행된다. 양산지역 초 5, 6학년 학생들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과후와 주말에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저녁에는 학부모대상 평생교육을 지자체와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2020-01-05
  • 이인영 "내일 본회의 소집 요청…검경 수사권 조정법 상정"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내일(6일) 국회의장에게 그동안의 (여야) 협상과정을 충분히 설명드리고 내일 본회의를 소집해줄 것을 요청드리고자 한다"며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을 민생법안보다 우선 처리하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통과로 시작된 검찰개혁 입법의 마무리 절차를 마냥 뒤로 미룰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장외집회에만 적극적으로 나서 협상과 합의에 소극적으로 임하는 게 아닌지 매우 유감"이라며 "한국당과 합의를 통해 개혁 입법과 민생 입법을 완수할 수 없다면 이 상황에서 다시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대안신당) 과반의 합의 말고는 달리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따로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일 본회의가 열리면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2개 법안(형사소송법 개정안, 검찰청법 개정안), 유치원 3법, 무제한 토론이 걸린 184개 민생 법안까지 모두 다시 상정 요청할 것"이라며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중 어떤 것부터 의결에 들어갈지는 좀 더 검토해보겠다"고 언급했다.다만 민생법안보다는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원내대표는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을 상정하면 나머지도 다 처리할 수 있다"며 "법처리 과정들이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이 걸리지 않는다.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을 한참 뒤로 미룰 수는 없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당 의원들 중에도 지금 검찰 개혁을 할 수 있을 만큼은 하자는 의원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동의하지 않을까"라며 "(협상 가능성은) 공수처법 처리 과정에서 밀린 부분도 있고 해서 좀 더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그는 "어떤 경우든 한국당이 무제한토론을 신청한다면 무제한토론에 임하되 회기가 끝나는 대로 또 다시 임시회를 소집해 지체 없이 표결 처리하겠다"며 "이런 절차를 진행하면서 주저 없이 검찰개혁의 길로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설 전에 개혁입법 과정에서 정쟁에 밀리고 볼모로 잡혀 있던 민생입법의 숙제까지 일단락 짓고 매듭지을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패스트트랙 법안 의결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의장석 점거를 시도하는 등 의사일정을 방해한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고발 방침도 재확인했다. 이 원내대표는 "(고발) 절차는 밟게 되리라 생각한다. 너무나 명백한 부분들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며 "아무 일 없다는 듯 넘어가면 왕왕 재발할 것이고 국회 선진화법이 난폭하게 유린된다. 짚을 건 짚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국당과의 '유치원3법' 협상 여부에 대해선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한국당 원내대표가 교체되면서 유치원 3법과 관련해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다"며 "비쟁점 경제 민생법안 풀려면 유치원 3법도 다 풀고 해야 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했다.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의 공조 여부에 대해선 "선거제와 검찰제도 개혁에 정신없어서 나머지도 모두 그렇게 (공조)해야 한다고 생각한 부분들은 없었던 게 사실"이라며 "4+1 내에서 유치원 3법을 어떻게 할 건가는 얘기해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이 원내대표는 "4+1 공조체제는 비교적 공고하다"며 "지난 선거제 통과시켰을 때 언론이 과도하게 예측한 것과 다르지 않았나. 저는 지속될 거라 생각하고 그것이 선거제나 검찰제도 결과의 정신이라 생각하고 충분히 신뢰하고 있다"고 신뢰를 보냈다. 회기 일정을 놓고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의식한 '방탄국회'라는 지적에 대해선 "정치적으로 봐도 과반수 이상의 공조 능력이 있는데 표결 처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제가 삐딱하게 해석을 하면 그런 탄핵안에 대한 표결처리과정 등을 통해서 개혁입법 의사결정 처리 과정들을 지연시키려는 것으로 보게 된다"고 반박했다. 이 원내대표는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한국당에 대해 "국회의원 한분한분 의원직 사퇴도 매우 중요한데 한국당 전체가 사퇴를 결의한 것은 가볍게 얘기할 마음이 전혀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의원직 사퇴에 대한 선택보다 아직도 우리가 시간이 거의 없지만 20대 국회 마지막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서 정쟁이 아닌 함께 민생과 경제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한국당 의원들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한번쯤 털고 돌아섰으면 좋겠다"며 사실상 재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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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팀, 삼척시청 제압
    경남여자핸드볼팀 전통의 강호 삼척시청 제압 경남개발공사(사장 이 남 두)가 지난 4일 전통의 강호 삼척시청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 시즌 신임감독으로 부임한 김운학 감독이 이끄는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삼척시청을 22-20으로 이겼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시즌 여자부 8개팀 가운데 7위에 머무른 반면 삼척시청의 경우 15승6패로 9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전통의 강호이다. 전반전을 11-11 동점으로 마무리한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종료직전 허유진과 김혜진, 김보은의 연속 득점으로 최종스코어 22-20으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여자핸드볼팀의 경우 여러 내홍을 겪으면서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 시즌을 시작한 경남개발공사는 김운학 감독을 전격적으로 영입하였고, 지난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28-25 승리)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박하얀 선수(주장, L.B.), 박세영 선수(G.K.) 김보은 선수(P.V.) 등 실력있고 노련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특유의 근성을 보여주었다. 경남개발공사 여자핸드볼팀 단장인 김중섭 상임이사는 “사실 우리공사는 매년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아 왔지만 결과는 그리 만족할 만한 것을 아니었다.이번 경기 결과로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우리팀에 활력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더 큰 자심감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김운학 신임감독을 중심으로 우리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그동안 우리팀을 아끼며 사랑해주신 핸드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앞으로도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2승 2패가 된 경남개발공사는 8개 팀 가운데 공동 4위에 올랐으며, 6일(마산실내체육관, 16:10) 서울시청과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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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창원시, 통합 10년 D-180 카운트다운 제막식 개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0년 통합 10주년을 맞아 3일 오전 10시 시청 홍보 전광판에 카운트다운 메시지 표출을 시작으로 5개 구청(의창, 성산, 마산합포, 마산회원, 진해)에서 ‘통합 10년 D-180 카운트다운 제막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7월 1일은 창원, 마산, 진해 3개 도시가 하나가 된 이후 통합 1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날로 새로운 창원을 여는 희망과 기대감 고조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각 구청은 도?시의원, 단체장, 2010년생 어린이, 2010년 첫 발령 공무원, 시민들을 초대했으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통합창원시 1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창원에 대한 희망을 염원하는 사람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 의창구 의창구에서는 이번 제막식에 2010년 7월 1일에 태어난 어린이 3명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통합 창원 10주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또한 의창구청 앞에 설치된 카운트다운 조형물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 분위기를 공감하기 위해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성산구 성산구는 카운트다운 조형물에 LED전광판을 사용하여 ‘D-180’이 선명하게 드러나 주의를 끌었으며, 한가운데 창원시의 심벌마크는 10이라는 숫자와 조화롭게 배치되어 세련된 디자인을 한껏 뽐냈다. 또한 창원시가 통합될 당시에 태어난 2010년생 초등학생 2명이 참석해 앞으로 더욱 빛나는 창원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마산합포구 마산합포구는 풍물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통합 창원시 10주년을 축하했으며, ‘통합 10년 D-180 카운트다운 포토월’을 포토존으로 운영하여 구청 내방객들의 새로운 창원에 대한 희망을 드높일 예정이다. ▲ 마산회원구 마산회원구는 야구를 주제로 카운트다운 조형물을 제작해 지역의 특색을 담으면서 2010년에 출생한 초등학생 남, 여 어린이 2명 및 각계 다양한 시민들을 초청해 통합 10년의 의미를 새롭게 새기고 ‘새로운 창원의 여명’ 그 힘찬 서막을 구민들과 함께 열었다. ▲ 진해구 진해구의 카운트다운 조형물은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알리는 글자 조형물, 카운트다운 전광판, 진해를 대표하는 벚꽃 포토존과 해군부엉이 캐릭터로 꾸며진 희망메시지 보드로 구성되었다. 통합 포토존은 7월 1일까지 상시 전시되어 구청을 찾는 시민들의 통합 창원시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는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제막식을 통해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 100년도 함께 합심해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 오늘의 카운트다운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새로운 창원에 대한 희망의 불꽃이 피웠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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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경남도, '진주권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본격 추진
    공론화 방향 및 목적, 공론의제 및 공론화 방법, 공론화위원회 구성 등 전체과정 설계 경상남도가 진주권역(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의 공공의료 확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7일 진주권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준비위원회 1차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론화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진주권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준비위원회는 의료전문가, 갈등조정전문가, 행정기관과 이해단체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공론화 방향과 목적, 공론의제, 공론화 방법, 공론화위원회 구성 등 공론화 전체과정을 기획 및 설계하게 된다. 공론화준비위원회 구성 △의료전문가 4명-정백근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경창수 전국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백재중 녹색병원 내과과장,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협회 부회장 △공공의료기관 2명-조승연 인천광역시 의료원장, 김종명 성남의료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이해단체 2명-박종철 적폐청산과 민주사회 건설 경남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박윤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지역본부 조직국장 △행정기관 2명-신종우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윤난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 △갈등조정전문가 1명-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장 1차 회의는 준비위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호선, 회의 운영규칙, 위원회 역할과 결정사항, 운영계획 등 공정한 회의진행 규칙을 정하고 공론화 추진방향 등을 본격적으로 토론한다. 향후 준비위원회는 준비위원간 협의에 따라 몇차례 회의를 더 가진 뒤, 최종 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될 때까지 운영되고, 이후 공론의제 및 공론화 방법 확정, 권고안 제시 등 본격적인 공론화 과정은 ‘20년 2월말 공론화 위원회 구성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진주권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는 지난해 11월 11일 경남도가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강화대책'에서 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은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기로 발표한 이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도는 공론화의 추진근거와 운영계획을 마련하고자 '경상남도 진주권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정'을 이미 지난 2일 발령한 상태이다. 도는 앞으로 준비위원회를 통해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민 학습과 숙의과정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까지는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난실 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이번 공론화는 진주권역 도민의 건강권과 관계되는 만큼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어떠한 전제조건 없이 도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중립적으로 공정하게 관리하고, 도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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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산업재해 근본적 감소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다시 개정해야 한다.
    5일,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이하 지역본부)’ 성명서를 통해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31일 산업안전보건법 제9조의2에 따라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확인된 사업장 1,420개소의 명단을 공표했다”고 밝히면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643곳 가운데 경남지역 사업장은 57곳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지역본부는 “특히, 2018년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으로 산업재해율이 규모별 같은 업종의 평균 재해율 이상인 사업장으로는 ‘50인 이상’ 하청 사업장의 원청으로 도내에서 대우조선해양, 부영주택 등이 포함됐다”며 “경남의 경우 전체 42개 사업장 가운데 37곳의 사업장(88.1%)이 ‘5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으로 위험의 외주화 등이 심각한 수준인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2018년 공표 때 재판에 계류 중인 2017년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전체 14곳 가운데 85.7%인 12곳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밝혀졌다”며 “2018년 사망재해 발생 사업장으로 사망만인율이 규모별 같은 업종 평균 사망만인율 이상인 사업장으로는 경남에서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 무림페이퍼, 세아창원특수강, 셰플러코리아, 대우조선해양(원청), 부영주택(원청)이 포함됐고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이 도내 전체 45곳 가운데 37곳으로 82%가 영세한 사업장”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고용노동부 공표 결과를 보면 문재인 정부가 뒤로 미룬 조선소, 발전소 등에서 위험 외주화 금지가 시급하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안전조치 강화 등 법·제도의 정비가 시급함을 알 수가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최근 3년간 산업재해 발생 보고 의무를 2회 이상 위반한 사업장으로 경남에서는 비엠금속(창원), 세명검사기술(창원), 케이에스티(창원), 대광특장(양산), 동아포장ENG(김해), 주식회사대영기계(김해)가 이름을 올렸다”고 전하면서 “하지만 우리는 산업재해 은폐가 공상 등의 이름으로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산업재해 은폐에 대한 법 적용을 엄격히 하고 근로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본부는 “우리는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중대재해를 줄이고 인간존중, 노동존중 사회를 위해서 중대재해 기업처벌법을 시급히 제도화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재벌 건설사를 포함한 기업들은 산업재해 은폐 행위가 범죄임을 알아야 하고 정부는 김용균 특조위 권고 이행 등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다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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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자유한국당, 조해진 전의원 복당 허용...
    조해진 전 의원의 한국당 복당이 사실상 허용되면서 밀양·창녕·함안·의령 총선 지역구에 한국당 후보간 뜨거운 공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조 전 의원이 복당할 경우 조 전의원과 현재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박상웅 한국당 인재영입위원, 고향 창녕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등 3명 한국당 후보 간 3파전이 불가피할 것은 뻔한 당상이다. 홍 전 대표는 오는 15일 부산에서 강연회를 갖고 고향 창녕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일 당에 다시 돌아오려는 인사들 재입당을 전면 허용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황교안 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입당이 보류돼 있던 몇 분들에 대한 재입당을 허용했다”며 “이는 대통합 차원”이라고 말했다. 주요 대상은 유승민계 의원들로 분류되는 조해진·류성걸 전 의원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당 측은 “탈당 인사, 무소속 후보 등으로 선거에 출마한 인사, 입당이 보류 및 계류된 인사, 입당 관련 이의신청을 한 인사 등 다양한 사유로 입당이 불허된 인사들로 당헌·당규에 따라 재입당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들 인사에 대한 재입당 절차는 중앙당 및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0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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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도민 체감 행복한 변화’ 슬로건 앞세운 경남도 시무식.
    김경수 “새해 도정 핵심 키워드는 '청년·교육·동남권'” 2일 오전, 경남도는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간부 공무원,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공무원 유공자 시상, 영상 상영, 김경수 도지사 신년사, 소망나무 소망달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국가와 경남을 위해 애쓴 단체와 개인,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2020! 희망 경남도청’ 영상은 도 소속 20대 공무원 20명이 참여해 새해 경남의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개인의 소망과 함께 제조업혁신, 소상공인, 청년, 안전한 경남 등을 주제로 해당 정책의 현장에서 올해 주력할 각 분야별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올해 제가 특별히 챙기고 싶은 분야를 세 가지로 말씀드리면 청년과 교육(인재양성), 동남권”이라며 “혁신과 성장을 지속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는 8일로 예정된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구상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대중교통 불편, 청년의 여가공간 부재 등을 거론하며 “늘 ‘왜?’라는 질문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국가와 경남을 위해 애쓴 단체와 개인,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2019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으로 ‘꿈꾸는사회적협동조합’과 경남협동조합협의회 김민석 회장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도 투자통상과가 ‘제56회 무역의날 대통령표창’이 수여됐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에 따른 도민 불편이 없도록 ‘도민 중심 인계인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을 마친 후 김 지사와 간부들은 참석한 직원 모두와 악수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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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경남도, ‘경남사랑상품권’ 200억 원 발행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상품권으로 골목상권 활력 제고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1일(수)부터 제로페이와 연계한 ‘2020년도 경남사랑상품권’을 2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도내 자금의 지역내 순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내 전역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모바일상품권이다. 해당 상품권은 제로페이 시스템에 탑재해 포인트를 충전하고 차감하는 선불 충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마트 등 대규모 점포,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전통시장,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고 상품권 구매, 환전 등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없이 빠른 구매와 환전이 가능해 소비자, 가맹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기존 제로페이 앱 중 포인트 기능이 탑재된 ‘체크페이’, ‘머니트리’, ‘올원뱅크’, ‘투유뱅크’ 등을 이용하여 앱의 모바일상품권 메뉴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앱의 결제하기 메뉴를 선택하고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고 금액을 입력하여 결제하거나, 결제하기 메뉴에서 qr코드를 보여주고 가맹점pos기가 스캔하여 결제하는 간편한 결제도 가능하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결합되어 이용하는 소비자와 가맹점은 제로페이 사용에 따른 혜택을 상품권 사용시에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가맹점은 매출액에 상관없이?0% 결제수수료를 적용받아 수수료 완전 무료혜택을 받는다. 또,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 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되어 소상공인의 세부담 완화 혜택도 신용카드 등과 동등하게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도내 공공시설 할인 등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도립미술관 등 도내?8개 시설에 대해 상품권 결제 고객은 관람료 등을 10%?할인(2,000원 이하일 경우?50%?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경남사랑상품권을?7%?할인된 가격으로?1인당 월?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이와 함께,?상품권으로 결제시?각종?경품행사 등?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행사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경남도는 소비자 유인책과 더불어 단기간 효과적인 상품권 홍보로 상품권 필요성에 대한 도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품권 조기 활성화 위해?홈페이지, sns등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상품권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상품권 앱을 통해 이벤트 행사 등의 실시간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유관기관별, 부서별 각종 포상금과 시상금 등을 제공할 경우에도 상품권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도는 편의점에서처럼 가맹점pos기가 스캔하여 결제하는 편리한 방법을 일반 소상공인 업체 등으로 점차 확산해 보다 빠르고 간편한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상품권 이용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 상품권 할인 구매와 더불어 상품권 사용에 따른 포인트적립?기능도 개발해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경남사랑상품권 발행은 지역 내 자금순환을 늘려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보호 등 도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소비자는 상품권 구매 시 할인 받고 가맹점은 수수료가 없는 경남사랑상품권 이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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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전 육군대장 천안乙 출마 선언
    “‘전자팔찌 채워 인신 구속했다’ 는 의혹 사실이 아님으로 판정됐다”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1호로 거론된 후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철회됐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오늘(2일) 4·15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대장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안보를 바로 세우겠다”며 4·15총선에서 충남 천안乙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전대장은 “기울어진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신명을 바쳐 죽을 각오로 자랑스러운 천안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잘못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바로잡아 대한민국 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사명감도 갖고 있다”며 ”천안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종 구설에 대해 ‘김영란법 위반’으로 벌금형 확정을 받은 데 대해 “효(孝)를 위한 부하의 보직 청탁으로 부끄럽지 않다”며 “군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처벌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군 검찰 등에서 최종 무혐의를 받았다.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던 ‘전자팔찌를 채워 인신을 구속했다’ 는 등의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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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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