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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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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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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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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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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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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전국최초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준공행사 개최
    영농형 태양광 운영지원센터 설치로 더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 가능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한국남동발전 등과 함께 전국 최초의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준공식’을 24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내동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경남도, 한국남동발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한 함안군 등 6개 지자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함안, 고성, 남해, 하동, 함양, 거창 6개 군에서 참여해 추진되며, 해당 설비는 하부에 벼를 재배하고 상부에는 100kW 태양광 시설이 설치된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해 7월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시군, 마을 대표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경남도와 시군은 행정지원을, 한국남동발전은 예산지원을, 참여마을은 부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7월, 경남과기대에 운영지원센터를 구축해 일사량 등 빅데이터를 관리하며, 효율적 운영과 대상지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경남도는 이번 시범사업이 영농형태양광 설비에 대한 주민 이해도 향상으로 이어져 지금보다 손쉽게 태양광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향후 민간투자 사업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농지의 훼손없이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복지 해결과 재생에너지 보급목표 달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이번 시범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사업대상인 농민의 공감 조성을 위해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을 활용했으며, 전력 판매금 중 임대료, 유지보수 등 기타 경비를 제외한 수익전액은 마을주민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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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창원시,‘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우수상 수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충북 보은군 소재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13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에서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 건강도시사업 부문 평가에서 ‘우수상’수상 및,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100개 회원도시의 매년 우수한 건강도시 사업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창원시가 대상을 수상하여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했다. 창원시는 올해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권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미세먼지 대응요령 교육 △미세먼지 주제 건강콘서트 개최 △미세먼지 저감 소셜 릴레이 캠페인 △맞춤형 특화공원 △숲속 나들이길 조성 등을 시책으로 선정하여 추진했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2년 연속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수상은 창원시 건강도시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창원시의 역량과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원시의 주체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 생명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과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도시 창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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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창원지검·경남선관위·경남경찰 ‘공명선거 대책회의’
    24일, 창원지검은 지검에서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창원지검 공공수사부장, 선거전담 검사, 경남선관위·창원·김해 관내 선관위 사무국장, 경남경찰청·창원·김해 관내 경찰서 수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대책회의는 창원지방검찰청 4층 회의실에서 창원지검·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경남지방경찰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거사범 단속과 엄정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중점 단속 범죄는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불법선전’ 등이다. △금품선거는 지역행사·모임참여·설 명절 선물 등을 빙자한 금품 제공, 조직 동원을 위한 금품 제공,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금전적 보상 등이다. △거짓말선거는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 폭로·비방, 악의적 의혹 제기, 사실관계의 왜곡·과장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가짜뉴스 배포 등이다. △불법선전은 여론조사업체와 결탁한 여론조사 표본 조작, 특정후보에게 유리하게 편향된 질문 등 여론조사 왜곡, SNS 등 다양한 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여론조작 행위 등이다. 앞서 제19대·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창원·김해 지역에서는 거짓말선거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선거구별로 전담검사를 지정하는 ‘지역별 전담검사제’를 실시해 선거사범 단속과 예방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수사 전 단계에서 검찰과 선관위, 경찰이 상호 협조하고, 제보자 보호를 위해 가명조서와 가명진술서를 작성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창원지검은 선거법 공소시효 6개월이 완성되는 내년 10월15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창원지검 관계자는 “대상자의 신분, 지위, 소속 정당을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며 위법행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노력해 공명선거 문화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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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손흥민, 발롱도르 최종후보에 차붐의 121호골까지 겹경사
    츠르베나 즈베즈다전에서 멀티골 터뜨리며 유럽 통산 121골…차범근과 타이 손흥민(27·토트넘)이 유럽에서 활약한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포함된 가운데 차범근(66) 전 감독의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121)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반 16분과 44분에 연거푸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 전까지 유럽 무대에서 통산 119골을 기록 중이었던 손흥민은 2골을 보태면서 차 전 감독이 가지고 있는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 골(121골)과 타이를 이뤘다. 손흥민은 18살 때인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데뷔해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여름 잉글랜드에 진출했다.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햇수로 딱 10년이 걸렸다. 현역 시절 '차붐'으로 불린 차 전 감독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을 거치면서 121골을 퍼부었다. 39살이라는 많은 나이 차가 있지만 둘 다 유럽 무대를 호령한 한국 선수들이다. 최근 차 전 감독은 손흥민과의 일화를 소개하며 자신을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 전 감독은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과 만났을 때의 일이다. 날 보더니 '제가 선생님 기록을 꼭 깨겠다'고 하더라. 나는 '그러라'고 이야기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만큼 강한 의지가 있었던 것”이라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손흥민은 독일에서 뛰던 당시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선수다. 이정도면 세계적인 선수로 우리가 인정을 해야 한다”며 “관리를 잘한다면 향후 더 클 수 있는 선수가 되리라 본다”고 평 했다. 차 전 감독의 평가처럼 손흥민은 이미 세계적인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객관적 평가 요소 중 하나가 상이다. 손흥민은 전날 프랑스 축구전문매체 '프랑스 풋볼'이 발표한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포함해 버질 반 다이크, 로베르투 피르미누(이상 리버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최종후보에 포함된 건 2002년 설기현(안더레흐트), 2005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세 번째다. 손흥민은 후보 명단에서 유일한 아시아 선수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19-10-23
  • 김정은 “금강산 사업 南 의존 잘못” 선 긋기…남북관계 분수령
    남북협력 상징 금강산관광 南 배제. 2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금강산관광지구 시찰에서 “관광지나 내어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던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이라는 등의 작심 발언을 쏟아내며 '금강산관광지구 총개발 계획'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금강산관광사업에 남측을 배제하겠다는 방침도 분명히 했다. 그는 “국력이 여릴(약할) 적에 남에게 의존하려 했던 선임자들의 의존정책이 매우 잘못됐다”며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들을 남측의 관계부문과 합의해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금강산이 마치 북과 남의 공유물처럼, 북남관계의 상징, 축도처럼 되어있고, 북남관계가 발전하지 않으면 금강산관광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고 잘못된 인식”이라고 경계했다. 이는 단순히 금강산관광사업만이 아닌 그동안 진행된 남북 경협 사업을 전면적으로 손보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조건이나 대가 없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10개월이 지났으나, 정부는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진전에 따른 제재 완화 조치가 선행돼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재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가져왔던 김 위원장은 결국 금강산관광사업에서 남측 자산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독자적인 관광지구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것이다. 김 위원장이 이러한 초강수를 둔 배경에는 신년사에서 직접 내뱉은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연말 총화에서 자신의 통치 권위에 흠집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데 대한 부담감도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이 이번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자산 철거 지시가 북남관계와 연계되는 현실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점, 나아가 자력갱생의 연장선에서 남측의 도움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는 점 등에 비춰볼 때 개성공단에 대해서도 초강수를 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다.
    • 뉴스
    2019-10-23
  • 경남도, 해외통상자문관 초청 워크숍 개최
    워크숍 통해 통상지원 역량 강화 나서 경남도가 22일부터 나흘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통상자문관들을 도내로 초청해 ‘해외통상자문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남도 해외통상자문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0개국에서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경남의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제외교관 역할을 하며, 경남도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남도 해외통상자문관 11명(아시아 8, 유럽 2, 아프리카 1)이 참석해 세계경제의 높은 파도를 넘어 경남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남도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 기간 중 해외통상자문관들은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인 마산로봇랜드, 공기청정기 등 도내 수출 선도기업인 LG 등 생생한 경남의 산업현장도 체험한다. 또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상남도 농수산식품, 소재부품 기업 수출확대 방안 모색과 상호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진 후, 지리산과 한려수도를 품은 하동?남해?사천 등지를 문화탐방하면서 고향을 둘러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3일 오전에는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경수 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도민의 염원인 남부내륙철도 정부재정사업 확정 등 도정시책과 해외통상자문관의 경남도 수출지원 강화 등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 지사는 “경남도를 대표하는 경제외교관으로서 해외에서 경남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자문관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언어장벽과 현지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으로 해외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잘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2019-10-23
  • 고성에서 만든 ‘G280주날개’ 세계하늘 누빈다.
    이당일반산업단지 착공식 개최 김경수 지사 “항공우주산업은 경남의 새로운 먹거리이자 경남 미래성장 주도해 나갈 큰 힘” 23일 오후 4시, 고성군은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고성 이당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이 단지 조성지인 고성읍 교사리 891-1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당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 일원에 131,270㎡(약 4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6월 KAI가 이스라엘 군수업체인 항공우주산업(IAI)과 2030년까지 6,200억 원 규모로 공급 계약한 미국 걸프스트림 G280에 탑재하는 주날개 생산중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이 사업시행자다. 지난해 12월, 고성군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항공기 부품 생산(조립)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MOA)를 체결하고 이후 이당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추진해 경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회를 통과하고 지난 9월 산업단지 지정·고시했다. 이당일반산업단지는 고성군이 생산인프라 구축 지원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협력업체 생산과 물량이 수주지원으로 이뤄지는 형태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425명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생산액 1,774억 원, 생산유발효과 3,50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904억 원 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우선 채용, 지역 농수축산물 사용, 생산에 사용되는 소모품 등 고성업체 생산품 우선 사용 등을 통해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산업단지 승인으로 고성군민의 염원인 KAI공장 건립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고성 미래 100년을 위한 항공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제 선순환효과를 창출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지사는 축사를 통해 “400여 개의 좋은 일자리와 4,400억 원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조선업 장기 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극복은 물론, 항공우주산업은 고성군과 경남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다. 또 고성군을 비롯한 서부경남이 협력해 항공우주산업의 큰 축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경남 미래성장을 주도해 나갈 큰 힘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며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고성군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착공식은 식전공연, 개식선언, 공사개요 및 경과보고,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KAI는 고성군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수 지사를 비롯, 사업 확정 당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었던 김조원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백두현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고성군의회 의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 입주 협력업체 대표, 고성군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 뉴스
    2019-10-23
  • 경남문화예술회관, ‘정태춘·박은옥 40주년 콘서트 날자, 오리배’ 공연 개최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23일, 경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정태춘·박은옥 40주년 콘서트 ‘날자, 오리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적 포크를 추구해온 대한민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정태춘과 섬세하고 따뜻한 목소리를 가진 보컬리스트 박은옥이 만나,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정태춘은 국악적 특색이 녹아 있는 자연스러운 음률에 서정성과 사회성을 모두 아우르는 노랫말을 담아서 작품을 발표하기 때문에 한국의 대표적인 음유시인으로 불린다. 각종 문화운동과 사회운동에도 열성적인 정태춘은 1990년대 초, 사전심의 폐지운동을 전개하여 1996년 헌법재판소의 ‘가요 사전심의 위헌 결정’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박은옥은 1978년 정태춘이 작사·작곡한 작품들로 만든 데뷔앨범 ‘회상’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팝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곡과 한국적인 질감이 배어 나오는 곡들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울림 깊은 목소리로 곡의 아름다움과 무게를 채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는 정태춘과 박은옥의 40년 음악 여정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 △서해에서 △회상 △촛불 △윙윙윙 △북한강에서 △꿈꾸는 여행자 △연남, 봄날 △떠나가는 배 등 40년 간 우리 곁에서 함께한 노래들을 선보인다. ‘정태춘·박은옥 40주년 콘서트 ‘날자, 오리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1544-6711)로 확인 가능하다. 티켓가격 : (V)석 70,000원,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 7세 이상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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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김해시 “지역주택조합 이은 민간임대주택 주의”
    사업계획만으로 조합원 모집 피해 우려 김해시는 아파트 분양시장에 지역주택조합에 이어 조합원을 모집하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고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법에 따른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토지소유권 미확보, 업무대행자의 배임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관내 다수 지역주택조합에서 추가분담금이 발생해 조합원들의 피해가 있었던 만큼 유사 형태의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5인 이상의 조합원 자격을 가진 발기인이 정관 작성과 창립총회 의결 등을 거쳐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설립된 조합이 임대사업자 등록 후 민간임대주택을 건설, 공급하는 사업이다.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아파트 공급가의 일부만 납입하고 임대의무기간(8년)이 경과하면 우선적으로 임대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해당 임대주택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조합원 모집은 조합 설립 직후 사업계획만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조합원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현행 주택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는 협동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탈퇴, 조합원 납입금의 환급 등에 관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임대주택의 세대수, 층수, 건축계획 같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사업승인 이후 확정되고 조합원 가입만으로 임대주택의 임차권을 취득했다고 볼 수 없는데다 사업이 지연되거나 취소돼도 주택법 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법령상 조합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아 조합원 가입 시 신중히 결정하라”고 당부했다.
    • 뉴스
    2019-10-23
  • 2019 ‘맘프’ 다문화축제 ‘다함께 더멀리’슬로건으로 창원서 즐긴다.
    23일 오전 10시 30분, 2019 ‘맘프’ 추진위원회(집행위원장 이철승 목사)는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가 올해로 14년을 맞았다”고 밝히며 “이 행사는 지난 2005년 서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처음 개최되다 2010년 창원으로 옮겨져 현재를 맞게됐다. 해를 거듬할 수록 행사 규모와 참여인원이 증가, 2반여 명 이주민 행사와 결합하고 평균 20만여 먕(2017년 22만 5000명)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전국 최대규모의 다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이철승 집행위원장은 설명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오전 10시~오후 9시)개최되는 ‘맘프’축제는 창원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다문화가정 이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창원시 주민들과 함께 즐 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맘프’ 공연과 함께 ‘이주민가요제’, ‘프린지&버스킹페스티벌’, ‘길거리음식축제’, ‘지구마을 프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도 행사도 전개돼 눈·귀·입을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25일 개막식에는 초청가수 ‘케이윌’이 출연할 예정이고, 27일 오후 6시에는 아시아팝뮤직콘서트에 ‘우주소녀’ 출연도 예정 돼 있다. 이에 앞서 25일 오후 6시, 16명 주빈국 스리랑카청소년국립예술단 초청 특별공연이 약속돼 있다. 특히, 27일 오후 4시~6시까지 ‘맘프’2019 하이라이트인 이주민 나라별(14개국 10,000여 명) 조형물 전시와 퍼레이드 공연으로 각 나라의 고유 문화를 전한다. 이철승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맘프’ 축제는 규모와 내용에서 성장한 것과 별개로 이주민이 중심이돼 내국인에게 선보이는 축제로 인식되기도 했다”며 “이에 올해 ‘맘프’ 축제는 내국인이 관람객으로 참여하는 것을 탈피해 다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지향했다. 따라서 2019‘맘프’는 지역주민들의 자원활동가 참여도를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 초청된 스리랑카청소년예술단 ‘삼만 아베마르웨나’단장은 “이 집행위원장과 한국정부에 감사말씀드린다”며 “저희가 한국을 처음 방문했지만 결코 여러분들이 실망하지 않는 감격스런공연으로 보담하겠다. 창원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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