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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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와 합동으로 위장전입 현장조사 실시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창원시와 합동으로 12월 2일부터 2주간 중학교 배정 목적의 위장전입 근절을 위한 실거주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1월 4일 창원 관내 초·중학교에 「위장전입 사전 예방 등 학생 전·입학 관련 업무 철저」 공문을 시달하였으며, 후속 조치로 실거주 확인팀을 꾸려 위장전입 의심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창원시에 위장전입 현장조사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중학교 배정대상자는 재학 중인 초등학교 통학구역 내에 전 가족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같이 거주하여야 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관계 증빙자료 등을 통해 실거주하고 있음을 증명하여야 한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선호도가 높은 학교 진학을 위한 위장전입은 엄연히 불법이며, 학부모들의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설명과 함께 배정 질서를 문란케 하는 이 같은 행위를 바로잡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허위로 주민등록을 신고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창원교육지원청에서는 위장전입으로 확인된 학생은 “추첨우선배정”을 박탈하고 “추첨일반배정”으로 돌려 추첨 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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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김해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역량강화교육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대표자와 종사자 14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바우처를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로 시는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2000여명에게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 렌탈서비스 등 8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날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강사 지원을 받아 소양교육과 서비스 제공인력의 심리 소진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비롯해 내년도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각 제공기관에서는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운영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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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박일호 밀양시장 ‘선거법 위반’ 시장직 유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일호 밀양시장이 대법원에서 벌금 80만원이 확정되면서 직을 유지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자치단체장이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따라서 벌금 80만 원이 확정된 박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박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임기간에 3조4000억 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했다’는 내용의 글을 블로그·페이스북·문자메시지 등에 게재하거나 발송해 유권자들에게 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신이 출마할 선거에 있어서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제86조 제1항 제1호에서 금지하는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었다. 하지만 검찰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아무런 제한없이 자신의 업적을 홍보할 수 있다면 공직선거법 입법 취지가 침탈된다는 등의 이유로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에 있어 ‘후보자’는 당해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공무원 본인도 포함되고,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에도 이 조항이 적용돼야 한다”며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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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경남도, 내년 7월 개원 목표 행정절차 돌입
    경남도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경제현안 대응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전담할 도청 산하 출연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경제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했으며, 이어 도민 공청회를 거쳐 10월 설립 방침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행정안전부 협의와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 등 전국 14개 시·도에서는 경제진흥원 및 유사기관을 운영 중이며, 경남과 대구, 세종에는 없다. 경남도는 경제진흥원 설립 시 민생경제 관련 사업 및 기능을 통합 운영해 각 기관 분산 수행에 따른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지역경제와 관련한 통계조사·분석, 문제점 진단 등으로 경제위기를 예측하고, 선제적 대응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가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출연 예정인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의 조직은 원장 아래 이사회, 감사, 경영지원팀, 일자리노동정책팀, 소상공인지원팀, 경제기업정책팀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일자리노동정책팀에는 청년일자리프렌즈와 일자리종합센터를, 경제기업정책팀에는 기업통합지원센터와 경제동향분석센터를 두어 총 4팀 4센터로 출범한 후, 단계적으로 기능과 조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7월에 창원컨벤션센터 내 일부 공간을 임차해 개원하고, 2022년에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입주하기로 했다. 주요 업무와 사업은 ▲지역산업에 맞는 고용실천전략 수립 ▲경남형 일자리 모델 발굴 ▲각종 일자리사업 수행 및 평가 ▲구인·구직 알선 등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등이다. 또 성장단계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육성자금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기반 구축 ▲국내 시장 판로 개척 ▲기업 민원 해결을 지원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출역량 강화 ▲해외 시장 판로 개척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실태조사 및 상권 분석 ▲경영 컨설팅 및 교육 ▲경영환경 개선 등 소상공인 경영 개선 지원 활동을 수행하며, ▲전통시장 시설 개선 및 활성화 지원 사업 ▲수출·통상 지원 사업 ▲노동자 권리 보호 및 근로자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 등도 추진한다. 이외 ▲지역경제 동향 분석과 정책연구 ▲경제 활성화 시책 개발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차석호 경남도 일자리정책과장은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이 각 기관에 흩어져 있는 기능을 하나로 묶은 '민생경제 통합지원 플랫폼'의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자체 생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입장에서는 경영·마케팅·기술·인력·자금 등 애로사항을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종합지원서비스를 받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차 과장은 "특히, 경제 전문기관을 통한 사업의 전문성 및 연속성 담보, 사업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경제 정책 및 현안 대응력 제고, 경제 협력 물리적 거점 확보 및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효과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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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창원시 알록달록 빛의 거리에 연말 분위기‘물씬’
    연말연시를 앞두고 창원시 일대 밤거리가 오색 조명으로 화려하게 빛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0월 26일 마산합포구 창동·오동동을 시작으로 이달 22일 마산회원구 합성동, 25일 의창구 용호동 가로수길, 26일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야간 볼거리로 활기찬 거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시도한 빛의 거리 경관 조명 사업이 상권 활성화 등으로 호응을 얻자 매년 조성하고 있다. 도로를 따라 설치된 동물, 꽃, 별, 크리스마스 트리 등 조형물에 LED 조명이 감겨 점등과 동시에 일제히 빛을 뿜어낸다. 특히 상남시장과 맞은 편 건물 사이 동그란 조명으로 길게 이어진 일명 ‘동전길’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행운을 깃들기를 바라는 뜻에서 동전 모양으로 조성됐다. 이 외에도 빛터널을 비롯한 다양한 장식물이 알록달록 시내 야경과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인기다. 빛의 거리는 △성산구 상남동 상남시장 사거리부터 분수광장 일대 도로 △의창구 용호동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세로수길 △마산회원구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뒤편 상가거리 △마산합포구 창동 상상길, 오동동 문화거리 일원 △진해구 중원로터리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내년 4월까지 해가 지는 오후 5시부터 자정 사이 불을 밝힌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매년 빛의거리 조성지 인근 상인들로부터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매출 상승 효과가 상당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볼거리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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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창원시, 삼우금속공업 등 3개사 638억 112명 신규고용 투자유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인 삼우금속공업(주), ㈜삼현과 창원시에 새롭게 신설되는 창업기업인 BWK(주)와 기업 신·증설에 따른 ‘투자유치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3개사의 이번 투자유치로 638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와 112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창원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우금속공업(회장 방효철)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방산기업으로 1970년 설립이후 다년간 축적된 표면처리 기술을 자랑하는 금속표면처리 전문 기업으로 정밀가공, 금속표면처리, 도장까지 전 과정을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국내에 몇 안되는 기업이다. 또한 경남중소기업대상(중소기업청장), 금탑산업훈장(대통령), 올해의 최고경영자인상(창원시장)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2017년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하는 명문장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명문장수기업은 2019년 현재 전국에서 12개사만 선정되있다. 이번 협약은 삼우금속공업에서 사업 확대를 위해 항공기부품 생산공장을 새로 건립함에 따라 실시된 투자협약식으로 삼우금속공업은 향후 2022년까지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일원에 177억 원을 투자하고 4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삼현(대표 황성호)은 1988년 설립되어 자동차, 로봇, 방산 분야의 정밀 제어용 모터, 제어기, 엑추에이터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3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DCT(Double Clutch Transmission) 변속기의 CA Motor를 개발하여 현대자동차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 창원형 강소기업, 2017년 창원시 올해 최고연구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창원시가 자랑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또 삼현은 최근 산업생태계 체질 개선을 위해 정부에서 확산·보급에 힘쓰고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에도 선제적으로 뛰어들어 큰 성공을 이룬 기업으로 창원시의 스마트공장 선도기업으로 꼽힌다. 삼현에서 새롭게 창원시 팔용동 일원에 건립하는 SBW(자동차 전자변속 시스템) 생산 공장도 2021년까지 30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공장으로 신설할 예정이며, 3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삼현의 이번 스마트공장 신설로 2019년 스마트선도산단으로 지정되어 대규모의 국비가 투입되고 미래형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스마트공장 확산과 플랫품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11월 법인 설립한 신생기업인 BWK(주)(대표 공병삼)는 폴리에틸렌 정제 분말을 사용해 스틸 파이프 내?외부 열융착 코팅 분야의 독자적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이다. 해당 PE코팅 기술은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고 제품 생산과정에서 산업폐기물이나 유독물이 생성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방수?절연?충격흡수에 성능이 탁월하며 타 코팅공법 대비 시공 용이성으로 경쟁력이 확보된 우수 공법이다. BWK는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 일원에 PE코팅 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약 161억 원을 투자하고 37명을 신규로 고용하고자 한다. PE코팅 산업은 국내 2개 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블루오션 마켓으로, PE코팅은 제품 적용분야가 다양하고, 국?내외 수요가 높아 향후 BWK의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 시는 금번 투자협약 체결 기업의 신속 투자실현을 통한 고용 및 경제파급효과 창출을 위하여 투자실현 적극행정TF팀을 운영하여 관련 행정?재정지원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투자결정을 해준 기업들에게 감사하다”며 “창원시로의 투자가 후회되지 않도록 시도 기업의 성공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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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2020년 ‘도민주도 문화생태계 조성’ 추진 가속화
    올해 당초예산 2,504억 원보다 642억 원(25.6%) 증액 편성. 27일 오전 10시, 경남도문화관광체육국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문화관광체육분야에서 중점 추진한 ‘함께 누리는 문화생태계 조성’ 정책 주요성과와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을 소개했다. 도는 민선7기 들어 ‘함께 누리는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콘텐츠산업 육성 관광산업 성장동력 창출로 지역경제 견인 생활 속에 함께 누리는 체육기반 확충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문화와 결합된 스토리가 있는 경남 관광 활성화를 중심으로 예술인 권리보호와 활동지원으로 예술인 복지 향상,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경남도립예술단 설립, 사람 중심의 열린 스마트 관광생태계 조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복원 정비 등 13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민선7기 이후 문화관광체육국 예산규모도 매년 크게 늘어났다. 2019년 예산은 지난해 대비 292억 원이 증액된 2,504억원으로 13.2% 증가했다. 2020년 예산은 지난해 대비 25.67%이 증가한 3,147억원으로 편성했다. 경남도 전체 예산 증가율 14.75% 보다 훌쩍 넘는 비율인 25.67%로 증액돼 민선7기 문화관광체육정책에 대한 경남도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도정사상 최초로 경남도립예술단 설립이 처음으로 확정됐고 ‘경남예술인복지증진 조례’제정을 기반으로 경남예술인복지센터도 개소해 경남 예술인 복지시대를 개척했다. 또 2019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에서 종합1위 달성의 쾌거를 이뤄냈다. ‘문화와 결합된 스토리가 있는 경남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7개월 동안 민·관, 학계, 시군과 50여명의 워킹그룹을 구성해 ‘2030 경남관광 그랜드 비전’을 수립했고 경남·부산·울산이 공동 추진하는 ‘동남권 광역관광본부’도 9월 출범했다. 그리고 13년 만에 경남에서 다시 열리는 2023년 전국체전을 유치했고 올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전국 4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장애인체전에서는 두 단계나 뛴 12위를 달성했다. 또 생활 사회간접자본 체육시설 74건, 국비 666억원, 전년대비 325% 증액 확보했고 시군 장애인체육회도 6개를 설립했다. 2020년에 새롭게 추진할 경남도의 대표적 문화·관광·체육시책은 ‘경남도립예술단’을 창단한다. 올해 11월에 제정된 ‘경상남도 도립예술단 설립 및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프로젝트 방식으로 문화예술회관 내에 설치·운영하며 내년 하반기에 창단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음악인과 협업, 도민참여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를 추진한다. 지역음악인과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시니어, 여성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연주활동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희망하는 1개 시군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아울러 ‘202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최와 ‘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경남콘텐츠코리아랩’과 ‘웹툰캠퍼스’를 개소한다. 매년 청년 콘텐츠 스타트업 30개를 집중 육성해 300명 이상의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웹툰작가 발굴과 체계적인 제작과 홍보·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게임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 도는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 구상용역 추진을 통해 남부내륙권과 남해안 해양권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트랜드에 맞춘 지역특화 핵심브랜드 관광사업 개발을 추진해 나간다. 아울러 도는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가야역사문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국토종합계획과 연계한 정부 지원사업으로의 가야사 연구복원과 활용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정사상 최초로 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도립예술단 설립, 사상 최대 국비 확보 등 획기적인 많은 성과를 냈다”며 “2019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도민이 주도하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도민들과 함께 만드는 문화관광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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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베트남 경영 연수 베트남 진출 기업 성공 노하우 배워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영애 ESD코리아 대표)는 지난 20~24일 회원 40명이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으로 경영 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베트남 경제동향과 진출전략에 대한 하노이 코트라의 설명회와 하노이 진출 2개 국내 기업과 하이퐁의 엘지전자 협력업체 1곳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짜였다. 60개 회원사를 거느린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신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베트남 시장 정보를 얻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영애 회장은 “김해 여성기업인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경제 흐름에 맞춘 선진 기업경영을 습득하고 기술과 경영부문에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화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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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민주당, 황인성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됐다. 사천남해하동 지역은 기존에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제윤경 국회의원이 지역위원장을 맡아 이끌던 곳이다. 지난 11월 23일 제윤경 국회의원은 황인성 전 참여정부 시민사회수석의 출판기념회 당시 “자신은 황인성이라는 분을 모심으로서 마지막 소명을 다했다.”라고 밝히며 지역위원장 사퇴를 공언하였다. 그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1월 27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황인성 당 우주항공산업혁신특별위원장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하고 다가올 21대 총선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 있어 험지로 구분되고 있는 서부경남 지역, 특히 사천남해하동 지역은 3선 국회의원인 자유한국당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의 지역구로 지난 대선 및 지방선거에서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분 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얼마전까지 현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으며 얼마전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우주항공산업혁신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되며 21대 총선에서의 출마를 공언한 바 있다. 앞서 23일 삼천포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황인성 전 시민사회수석의 출판기념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약 4천여명이 운집해 황인성 전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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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경남도, 제주해역 해난사고 수습에 전력
    26일부터 창진호 전복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 운영 창진호 피해자 가족도 대성호 실종자 가족과 동일한 지원 경남도는 제주해역에서 발생한 해난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대성호 화재사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6일부터 <대성호?창진호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확대는 지난 19일 대성호 화재사고에 이어 25일 창진호 전복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가족 지원, 연속성 있는 사고수습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 시행되었으며, 현재 창진호 피해자 가족은 대성호 실종자 가족과 동일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지난 19일 대성호 화재사고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현장 대응을 위하여 제주도와 통영시에 직원 5명을 파견했다. 그리고 실종자 가족 심리 안정을 위해 통영시와 연계, 재난심리 회복 상담실을 설치와 통영시청에 피해자 가족대기실을 준비하고 구조활동 브리핑과 교통 및 숙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선원 가족의 지원을 위해서는 경남도 다문화센터를 통해 통역 4명과 경남이주센터지원인력 9명을 배치하여 가족별 1:1 대응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현지 가족의 신속한 입국을 위하여 경남도 호치민사무소에서 관계기관과 협의해 입국에 필요한 여권과 비자 발급을 지원해, 27일 9명의 베트남 가족이 입국할 수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가족들에게는 숙식과 교통편의 등을 제공하고, 현지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재해구호기금 5400만원을 통영시에 긴급 지원하는 등 실종자 가족의 지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지원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남도에서는 조속한 구조와 수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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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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