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22일, 경남 진주시 13개 농업인단체에서는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남해고속도로 문산IC 입구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 LH 해체 개편안 반대’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뿔난 진주 농심 “경남진주혁신도시 LH 해체 절대 반대”.jpg

  진주시 13개 농업인단체는 남해고속도로 문산IC 입구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 LH 해체 개편안 반대’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일손이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한 13개 농업인단체 회장과 5,000여 명 소속 회원들은 “이번 정부의 LH 해체 수준의 개편안은 지역경제를 붕괴시키는 수준의 정책으로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캠페인을 전개한 진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호식 회장은 “LH는 혁신도시의 상징과도 같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의 대원칙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사태의 본질적 원인이 해결될 수 있는 혁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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