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 2025 군민과의 대화 성료”
21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새해를 맞아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군민과의 대화’가 21일 봉산면을 끝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 2025 군민과의 대화 성료”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화는 민선 8기 후반부를 맞아 합천군의 새로운 변화를 다짐하고 군민 생활의 질을 더욱 높여 합천의 도약을 이루기 위한 군민들과의 진솔한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읍면에서 약 1,700명 군민과 만났으며, 주민들이 제안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경청하며 관련 부서장이 즉석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대안을 모색하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농로 확포장공사, 용배수로 정비공사 등 군민 생활에 밀접한 민원과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등 서면건의 282건, 현장건의 364건 등 총 646여건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건의됐다.
이번 군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분야별로 분류하고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필요성과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통해 군정발전의 추진력을 얻고자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보다 나은 합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