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24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어울림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홍조)에서 운영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칼갈이 시범을 보였다고 밝혔다.

 

거창군 남상면 찾아가는 칼갈이 행사 전 시범.jpg

거창군 남상면 찾아가는 칼갈이 행사 전 시범

 

 어울림마을 운영위원회에서는 농촌의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손에 힘이 없어 칼을 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가구의 안타까움을 느끼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올해 찾아가는 칼갈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행사 운영에 앞서 지난해 12월 칼갈이 장비를 구입하고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구체적인 사업진행 방향을 설정하고, 2월에 시범마을을 선정 후 마을방문 칼갈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칼갈이 행사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 ‘마을 속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꼼지락꼼지락 체험프로그램’ 등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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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상면 어울림마을운영위원회, 칼갈이 시범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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