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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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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 인상
12일, 경남 진주시와 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을 1kg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수소충전소 전경 ㈜진주수소충전소는 서진주IC 인근(판문로 194)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시간당 승용차 10대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지속으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수소 충전요금을 인상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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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창원에서 수서까지 SRT 바로 달린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민선 8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수서간 SRT가 오는 9월 추석 연휴 전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SRT열차 전경 SRT열차 내부 전경 국토교통부는 4일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SRT 운행을 창원·진주로 운행되는 경전선,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 추석 연휴부터는 SRT를 타고 창원에서 수서까지 바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창원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KTX만 운행하다 보니 서울 강남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시내 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동대구~창원 구간은 고속전용선이 없어 KTX를 이용하더라도 느린 속도로 운행되는데 SRT 환승을 위해 평균 23분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창원~수서간 SRT 운행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민선 8기 창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관내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나 정부부처를 방문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토부장관 면담을 통해 SRT 운행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12월에는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운행' 건의문도 발송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후, <2023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수서발 고속철도 확대 운행’이 포함되었고, 금번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확정·발표가 이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우선적으로 노선별 하루 4회씩(왕복 2회) 운행을 추진하고 ‘27년 평택~오송구간 2복선화, SRT 차량 14편성 추가 도입을 완료하면 열차 증편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금번 창원~수서간 SRT 운행 확정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이 해소되고 기업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민의 위상에 맞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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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개별주택가격(안) 열람하고 의견제출 받아요
25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19,749호에 대해 4월 10일까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합천군청사 전경사진 개별주택가격은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yeongnam.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다. 박수현 재무과장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 의견을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055-930-3226) 또는 주택소재지 읍 ․ 면사무소 재무·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 또한 해당 기간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한국부동산원 콜센터,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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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방문 격려
20일,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이날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2년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에 설립돼 여성창업 및 일자리 창출,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 여성경제인의 역량강화 사업 등 여성경제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해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을 포상하고 여성경제인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와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여성기업인 시상과 송년행사가 열렸다.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에는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경제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여성기업은 도내 기업비중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이 굉장히 크다”며 “여성기업인 여러분들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서 새로운 도약과 함께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여성기업은 지역기업의 41%에 이르는 18만 4천개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과 여성경제인의 능력향상 추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예산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 전국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5,893,802 / 2,286,052(38.8%), (2020년) 7,295,393 / 2,951,883(40.5%) ** 경남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378,242 / 152,899(40.4%), (2020년) 444,641 / 183,982(41.4%) *** 2020년 여성기업수(단위 : 천개) : 경기 740 (25%) > 서울 622 (21%) > 부산 191 (6.4%) > 경남 184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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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사전 점검
3일, 경님 함안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는 지난 2일 새벽부터 남해상을 시작으로 함안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 오전 11시, 이병철 부군수 주재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오후에는 조근제 군수가 긴급현장점검에 나섰다. 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칠서무릉양배수장 사전 점검 사진 먼저, 이 부군수는 특별지시사항으로 선행 강우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고, 과일 등 농작물이 수확시기에 접어듦에 따라 농작물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 보강하도록 했다. 또, 강풍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낙하위험물, 옥외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조근제 군수는 태풍 북상에 따라 2일 오후 3시,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항 우수저류시설, 주물 배수장, 공사중인 무릉2 양배수장 등을 방문해 배수장 정상가동 여부, 비상연락체계, 공사장 재해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조 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자연재해대비 철저를 지시했으며, 군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태풍 진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만일의 경우 즉각 재대본 가동 등 비상대응이 가능하도록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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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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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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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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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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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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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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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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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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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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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생태체험 성료
- 4일, 경남 창원시는 지난 3일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 11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석골 쉼터 일대(진해구 소재)에서 생태체험 ‘산촌愛(애)산DAY(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 11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석골 쉼터 일대에서 생태체험 ‘산촌愛(애)산DAY(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촌愛(애)산DAY’는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유한회사에코힐링(대표 이상숙)’와 연계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 및 자녀간 관계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해설사의 생태환경 설명과 함께 ‘향이 나는 식물’이란 주제에 맞춰 ▲오감으로 느끼는 숲 체험 ▲양파관찰 ▲오이장아찌 만들기 ▲책놀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숲에서 자연을 만나고 아이와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5-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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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생태체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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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이렇게 달라진다.
- 4일, 경남 통영시는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기준 등에 관한 고시’일부 개정에 따라 의료비지원 사업이 7월 1일부터 개편, 시행된다고 밝혔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 안내 리플렛 이번 개정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 금액 한도가 기존 연 최대 220만원(급여 120만 원, 비급여 100만 원)에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 원으로 확대된다. 한편,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인 5대암(위, 간, 대장, 유방, 자궁경부) 환자는 올해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암 진단을 받은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이 가능하나 6월 30일 이후 암검진을 수검한 신규 암환자는 지원이 불가하게 된다. 폐암의 경우 국가암검진과 무관하게 지원하며 올해 7월 1일 이전에 진단을 받은 경우 건강보험료 기준 충족 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금번 개정이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접근성을 제고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료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통영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검진팀(055-650-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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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이렇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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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시 하동 만들기 힘찬 첫걸음
- 4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동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직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력있는 청년 도시를 만들기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하동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회의 장면 이날 행사는 하동군 청년정책위원회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통해 청년정책위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은 하동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당연직 위원 5명과 군의회, 외부기관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한 위촉직 위원 7명 등 12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하동군 청년을 대표해 하동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추진실적의 점검·평가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장을 받은 청년위원들은 “부족하지만 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으며 앞으로 2년간 청년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도완 부군수는 “앞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들을 위한 지역 여건이 반영된 다양한 정책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새롭게 출범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자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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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6전 17기! 애물단지의 변신... 해금강 집단시설지구
- 16년 동안 팔리지 않아 거제시민에게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해금강 집단시설지구가 ‘보물단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해금강집단시설지구 전경 4일, 경남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조성한 해금강 집단시설지구는 명승 제2호인 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이 인접해 있는 천혜 명소임에도 불구, 그동안 16차례 공개입찰에서 각종 규제와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유찰이 거듭됐다. 그 러나, 변광용 시장 취임 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거제시는 2018년 10월 해금강 부지 매각 전담부서를 새로 지정하고 투자유치팀의 역할을 강화했다. 또, 그동안 유찰의 원인을 분석하고 투자 유인책 등 성공 투자 전략을 수립했다. 이어 2018년 12월에는 매각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매각금액 납부 방법을 개선하는 공유재산 관리조례를 바꿨다. 변 시장은 2019년 7월 3일 개최된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민간투자 촉진과 사업성 확보를 위해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용도지역상 건폐율과 용적률 상향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성과는 곧 나타났다. 거제시는 투자자 찾기에 나선 지 16년 만인 지난해 1월 민간사업자인 해금강(주) (대표 박재복)와 해금강 휴양시설 조성용지에 대한 140억 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해금강(주)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약 4215억 원 사업비를 들여 10층 이하 관광숙박시설 387실과 휴양ㆍ관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거제해금강이라는 독보적인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대표 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거제시는 지구단위계획상 해당 부지의 용도지구를 ‘거제해금강 2지구 개발진흥지구’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 4월 22일 지형도면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순조로운 관련절차 이행에 따라 거제시는 올해 건축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연말 경 착공을 기대하고 있다. 해금강 마을 주민 A씨는 “거제시의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민간투자가 성공한 만큼 남부권 체류형 관광시설이 조속히 조성돼 거제관광 요충지던 거제해금강 옛 명성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변광용 시장은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등 광역교통망 구축은 거제의 미래비전과 투자환경의 대전환점이 되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표류하던 숙원사업이 성사된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힐링할 수 있는 관광휴양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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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6전 17기! 애물단지의 변신... 해금강 집단시설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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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 법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 4일, 경남 합천군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회장 이태련)는 지난 1일 오전 8시 합천삼성병원 앞 교차로에서 이태련 협의회장과 협의회 및 여성회 임원 6명이 참여해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합천군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는 매달1일 오전 8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은 조그만 실천부터! 바로 지금 나부터!’, ‘일회용플라스틱 가GO, 지속가능한 지구 오GO.’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이용해 교차로를 오가는 군민들에게 탄소중립 정착에 동참하기를 적극 홍보했다. 이태련 협의회장은 “이른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법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하며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는 매월 1일을 ‘법질서 확립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출근시간에 관내 주요지점에서 매달 다른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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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 법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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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 4일, 경남도와 김해시가 도내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으로 김해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고 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동노동자쉼터' 안내 리플렛 창원시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개소한 김해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자 등 이동노동자들의 편의와 수요를 고려해 장유 롯데마트 근처 상가건물(조이월드 빌딩 2층)에 자리 잡았다. 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운영되며 특정 거점공간이 없는 대리운전자, 퀵서비스기사, 택배종사자, 학습지교사, 보험 설계사 등 모든 이동노동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143㎡(44평) 규모로 조성된 이 쉼터는 남녀 휴게실, 회의실, 상담실 등 휴식 공간 외에도 안마의자, 혈압측정기, 컴퓨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장유 롯데마트 인근 '이동노동자쉼터' 전경 아울러 노동자들이 필요로 하는 구직 및 복지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노동자에 대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쉼터가 이동노동자 여러분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김해시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경남도는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도정4개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2019년부터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폭증에 따라 이동노동자의 건강권 보장 논의가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김해시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가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안전한 노동에 더욱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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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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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장마대비 위험지역 현장점검
- 4일, 경남 고성군 백두현 군수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3일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고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장마 위험지역 점검에 나선 백두현 군수(가운데) 기상청에 따르면 3일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장마가 시작되고 4일부터는 경남 남해안 등에 150㎜가 넘는 비가 내리고 해안에는 평균 시속 35~65㎞로 강하게 불 예정이다. 이에 백 군수는 직접 관내 공룡박물관과 영현면 둔치공원, 상리면 연꽃공원 등 사람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유원지를 비롯해 위험지역을 점검했다. 또, 집중호우나 강풍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장마 기간 수시로 현장점검을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백 군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전국 동시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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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장마대비 위험지역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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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만나 현안 건의
- 4일, 경남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이 지역의 미래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오른쪽)이 김부겸 총리(좌)와 면담에서 지역현안 문제를 놓고 논의하고 있다. 허시장은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남에서 김해의 미래 발전계획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 ▲ 인도문화교류관 건립 지원 등 3가지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현재 국책사업으로 시행되는 동남권 신공항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물류허브 기능이 가능한 배후도시 조성이 필요함에 따라 현재 부산, 경남권 중심으로 배후도시 조성과 관련한 용역이 시행 중이다. 허 시장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은 김해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김해가 부산과 경남의 사이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점을 바탕으로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역할이 가능한 도시임을 강조하며, 신공항과 연계할 동남권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김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다음으로, 7,600여 개 제조업체가 산재해 있는 김해지역 특성상 노동자를 위한 행정서비스 부족이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편 중 하나지만, 김해지역에는 고용노동지청이 없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을 요청했다. 현재,김해지역 관할은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김해, 양산, 밀양을 관할지역으로 두고 있다. 하지만, 양산지청의 김해지역 업무 비중이 약 60%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원거리 방문에 따른 불편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노동지청 신설 요구가 높은 실정이다. 김해고용노동지청이 신설되면 23만 명에 달하는 김해지역 노동자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도기념공원 내에 인도문화교류관 건립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수로왕과 허왕후로부터 이어져 오는 김해-인도 간 왕성한 문화교류를 지속발전 시키기 위해 인도문화교류관이 반드시 필요하며,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인도와의 우호증진을 위해 국가차원의 관심과 관련예산 8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는 성장잠재력이 무한하며, 동남권 메가시티의 핵심 역할이 가능한 도시로, 김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뛰겠다”며 “정부 지원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시장은 지난 5월부터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부처 관계자, 경남도지사, 이번 국무총리 면담까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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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김부겸 국무총리 만나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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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금호강 친수공간 개발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모집
- 4일, 대구시는 금호강 대구권역(경산시 경계 ∼ 달성군 디아크문화관) 41.6㎞ 하천구역 및 인접 하천 주변 개발·정비를 통해 글로벌 내륙수변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금호강 그랜드플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올해 11월 완료 목표로 현재 종합계획안을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금호강 물줄기 진행도 금호강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사령에서 발원한 자호천이 영천시 고천천 합류 지점부터 국가하천인 금호강으로 지정돼 영천시, 경산시, 대구시를 가로질러 낙동강으로 유입되고 있다. 과거 하천은 치수와 이수 위주의 기능만 유지하는 공간이었으나 이후 자연성 회복과 생태계복원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힐링의 장소로서 시민 삶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대구시는 과거 도시 외곽으로 인식되던 금호강 주변에 산업화와 도시성장에 따라 대단위 주거지역이 형성됨에 따라 금호강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힐링공간으로 제공하고 주변 주요 거점지역과 연계 개발해 랜드마크 수변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금호강 그랜드플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는 하천기본계획 변경 시 금호강의 현재 주변 여건에 부합되는 친수구역을 확대함으로 금번부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및 친수시설 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들이 그간 금호강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 개선사항 및 금호강에 도입 필요한 친수공간 등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7월 5일부터 31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대구시 공식 SNS채널(블러그,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이번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금호강 그랜드플랜을 완성하고 금호강을 시민들의 자긍심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모시켜 대구를 내륙수변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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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금호강 친수공간 개발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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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제1기 어린이 해설사 임명
- 경남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4일 오전 11시, 전시관에서 지난해 8월 모집한 13명 어린이 해설사를 정식으로 임명했다. 진주시는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 지난해 8월 모집한 13명 어린이 해설사를 정식으로 임명했다. 이번 제1기 어린이 해설사들은 화석과 익룡에 대한 기초 교육 및 스피치 교육을 이수했고 해설 실습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대체하여 전시 안내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 교육 및 실습 과정을 마친 어린이 해설사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익룡과 공룡에 관련된 전시 해설과 각각 특색에 맞는 다양한 해설로 전시 관람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한 조규일 시장은 "진주의 우수한 화석자원과 더불어 지구상에서 최초로 하늘을 난 척추동물인 익룡과 진주대첩의 비거, 진주의 우주항공 산업과 이성자 화백의 우주를 향한 끝없는 여정, 진주 운석 그리고 진주 출신의 재계 세 개의 별(삼성, 금성, 효성)등 진주 산업자원과 문화예술 연계와 홍보를 위해 익룡 어린이 해설사들 역할을 강조"하고 정식 어린이 해설사 임명을 축하했다. 어린이 해설사들은 앞으로 주말 및 공휴일을 이용해 전시관을 찾는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설 활동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이성자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중으로 제2기 어린이해설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055-749-7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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