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2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3-09-13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경남도의회 조인종 의원, 지방소멸, 지역특화에 적극 노력해야하는 시기임을 강조
    20일, 경남도의회 조인종 의원(국민의힘, 밀양2)이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국제나노기술융합전시회 유치 및 나노융합산업전(NONOPIA 2024)확대 강화 개최를 제안했다. 경남도의회 조인종 의원(국민의힘, 밀양2)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는 2014년 정부 정책방향에 따라 165만6,000㎡ 부지에 3,728억 원 사업비로 2017년 계획승인, 2018년 12월 조성공사를 시작해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밀양시는 2024년 10월까지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해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조인종 의원은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는 분양률이 47%를 넘었지만, 현재 삼양식품(주) 공장만 가동 중이며, 한전, 보광, CJ대한통운 등 10개의 기업이 입주 예정이고, 대부분 ‘비 나노’ 업종의 기업체가 분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나노융합산업전(NONOPIA 2024)의 홍보를 통해 밀양나노국가산업단지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목적인데, 전시회 개최로 기업 유치 효과는 미미한 것 같다”며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나노융합산업단지를 밀양으로 조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로서의 활용도가 지지부진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조인종 의원은 “현재 지방소멸, 지역특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하는 시기다. 나노산업을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 나노융합산업전과 국제나노기술융합전시회를 통합하여, 밀양으로 확대 개최해 유치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도 높이고, 기업의 유입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 뉴스
    • 정치
    2024-05-20
  • 거제시, 제21회 거제시청소년문화축제‘나비날다’성황리 개최
    20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18일 제21회 거제시청소년문화축제 ‘나비날다’를 아주운동장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제시, 제21회 거제시청소년문화축제‘나비날다’성황리 개최 이번 축제는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수차례의 사전회의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축제기획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축제의 전반적인 기획부터 주제선정, 부스운영, 홍보까지 축제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구상하고 추진해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축제 1부는 체험마당에서 직업체험, 문화활동, 이벤트 등 57종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2부 공연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청소년뮤직페스티벌, 댄스파티, 가수 기리보이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른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위해 대도시로 가지 않고 관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5-20
  • 밀양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사전검토 보고회 개최
    20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달 11일 취임한 안병구 시장이 선거기간 제시한 78개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 가능성, 적법성, 기존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검토해 공약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민선 8기 공약사업 사전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사전검토 보고회 개최 안 시장과 허동식 부시장, 국·소장을 포함한 공약 담당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공약 실천 계획 수립 전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검토, 사업명, 사업 내용, 구체적인 사업 범위 등을 1차로 조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안 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7개 분야 78개 공약을 추진 배경과 목적, 사업별로 분류하고 주관 부서와 협조부서를 지정해 효과적인 달성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 내용 분석과 사업 영역, 추진 범위 등을 고려해 공약사항 간 통합과 분리, 공약명 변경을 통해 68개 공약사항을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이어 각 부서장이 68개 공약사항에 대한 부서별 공약사항의 실천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안 시장은 ▲보육과 교육 강화 ▲미래형 농업 육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체육·관광 산업화 ▲소통 강화 등 지역이 가진 내재적 자원과 강점을 활용해 주도적 특화 발전이 가능한 실행 방안 모색을 강조했다. 시는 검토된 공약사항 중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구상해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계획을 최종 보완하고, 6월 말에 공약 최종안을 마련해 시민공약자문평가단 심의 후 7월 초에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안 시장은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은 반드시 이행돼야 하며 사업목적에 따라 성과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약사업뿐만 아니라 밀양이 가진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사업 개발에도 힘써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5-20
  • 통영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선정
    20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통영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선정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강연과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의 많은 도서관 및 연구소, 출판사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참여했으며 시설 고유의 정체성, 전문성, 지역성을 고려한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통영, 도시 이야기’라는 주제의 융복합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많은 통영 시민들이 일상 속의 인문 가치와 즐거움을 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5-20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한반도 제2의 도시로 도약하자!”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道)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부회의 장면 또,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정안전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특별시와 같이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라며 “서울특별시, 대구직할시는 총리 직속으로 격상시키고, 대구에 본청, 안동에 북부청사, 포항에 남부청사를 두고 시장이 직접 통제를 하되, 상당 부분은 관할구역의 부시장에게 권한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이 행정통합해 500만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서울, 대구의 양대 구도로 지방행정이 전환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TF 단장으로 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시하는 로드맵에 따라 2년 뒤에는 한 사람의 대구직할시장을 선출하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청년여성교육국의 ‘2024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대책 추진’ 보고 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인사조치 등 일벌백계할 계획이니 전 직원들은 이를 명심하고 처신해달라”고 강조했다. 교통국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교통분야 대책 추진’ 보고 후, “최근 신천동로의 도로 파손이 심각해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신천동로를 전체적으로 전수조사해 아스팔트 포장, 보수 등 정비계획을 세워라”고 주문했다. 도시주택국의 ‘통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에 따른 제도화 추진’ 보고 후, “지난 4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범어, 수성, 대명·송현, 산격지구에 대한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민간주도형 개발로 추진하는 만큼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실현성 제고를 위해 관련 조례 등 제도적 정비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시장은 “모든 공무원은 관련 법령, 규칙 등을 파악하고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기본”이라며“실·국장 등 대구시 공무원들은 관련 법령, 규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4-05-20
  • 김해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다롄시 개막식 참석
    20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 19일 중국 다롄시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다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다롄시 개막식 참석)동아시아문화도시 다롄 개막식 다롄시는 중국 랴오닝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750만, 면적 12,574㎢(서울의 20배)의 항구도시로, 중국 동북3성의 대외교역의 관문이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광장인 성해광장이 있고, 국제걷기대회, 아카시아축제, 국제패션축제, 국제맥주축제 등 매년 국제규모의 행사가 개최되는 활력의 도시다. 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해시 대표단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다롄시에 머물며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중심으로 4일간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첫날인 17일에는 다롄시 도시계획전시센터를 방문하여 항공, 항만, 철도 등 발달한 교통과 유리한 입지로 물류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다롄시의 역사와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18일 오전에는 제22회 다롄국제걷기대회에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각국의 대표들과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다롄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10만여 명의 인파와 함께 5km구간을 완주하며 행사의 열기를 체감했다. 오후에는 국제학교스포츠연맹(ISF : International School Sport Federation)이 주최하는 ISF FOOTBALL WORLD CUP 개막식에 참가했다. 6만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숴위완 축구경기장에서 전 세계 33개국 37개의 청소년 축구팀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를 즐기며,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준비상황을 되짚어보고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19일 오전에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다롄 개막식 및 제33회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에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 시장을 비롯해 시융마오핑 랴오닝성 위원회 상무위원과 천샤오왕 다롄시장, 닷소 다쿠야 일본 이와테현지사, 가모다 아키츠 일본 마이즈루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롄 노동공원의 수상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펼쳐졌다. 특히, 김해의 매화무용단이 이날 선보인 화무(華舞)는 무대 주변 수련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각 국 대표단 및 다롄 시민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역대 동아시아문화도시들 간의 우호를 다지는 식수식을 가지며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으로 맺은 인연을 이후에도 잘 키워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오후에는 천샤오왕 다롄시장과 리다민 다롄시 부시장 등 다롄시의 핵심 인사들과 함께 접견을 가졌다. 두 시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시작한 교류를 문화관광뿐만 아니라 경제, 교육 등 다방면으로 확장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으며, 연말 개최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에서 구체적인 우호협력 방안을 담은 교류협약을 추진키로 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와 다롄시는 항공, 항만, 철도 등 뛰어난 교통망으로 물류산업을 위한 최적지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장해간다면 두 도시가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일본, 중국은 역사 속에서 오해와 갈등의 시기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등 돌리지 않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경쟁하면서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의 독자적인 문화를 구축해냈다”며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이 나라 간의 이해 증진은 물론,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시아의 문화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일본, 중국 3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존중과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전주시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는 김해시가 선정됐다. 김해와 함께 일본의 이시카와현, 중국의 웨이팡시와 다롄시가 각각 선정됐다. 일본은 연초 발생한 지진으로 대체 교류도시를 모색하고 있으며, 지난달 웨이팡과 김해에 이어 다롄까지 성황리에 모두 개막함에 따라 본격적인 문화교류를 시작하게 됐다.
    • 뉴스
    • 행정
    2024-05-20
  • 거창군 제52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 개최
    20일, 경남 거창군은 ‘제52회 성년의 날’ 맞이 전통 성년례를 이날 오전 11시,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지회(지회장 손영묘) 주관으로 거창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성년의날 전통성년례 사진 행사는 거창향교 최종복 전교와 거창향교 및 유도회 임원, 이병철 거창 부군수, 표주숙 거창군의회 총무위원장, 거창교육지원청 김인수 교육장, 거창지역 성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만 19세가 되는 성년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전통 성년례가 거행됐다. 성년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 번째 관문인 관례(冠禮)와 계례(笄禮)를 일컫는 행사로, 아이에서 성년이 된 젊은이에게 사회적 일원이 됨을 축하하고 성인의 책무를 일깨우기 위해 상고시대부터 계승 되어온 전통문화다.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지정해 청소년에게 성년 됨을 축하하고 있다. 이날 관례에는 올해 만 19세로 성년이 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2개 학교 학생 40여 명에게 남자에게는 관(冠)을 씌우고, 여자에게는 비녀(笄)를 꽂아주며 성년의 날을 기념했다. 어른의 복식으로 바꿔입으며 성인으로 예를 확인하는 가례(加禮),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하고 축하 의미에서 술을 마시도록 허락하여 술을 내려주는 초례(醮禮), 평생토록 지닐 삶의 교훈을 전하는 수훈례(受訓禮) 등으로 진행됐으며 성년례의 모든 의식을 마치고 성년이 됨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성년선언으로 마무리 됐다. 큰손님으로 성년례의 진행을 맡은 거창향교 최종복 전교는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며, 예식의 의미를 깊이 되새겨 국가와 가정에 보탬이 되는 성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철 거창부군수는 축사에서 “성년의 날을 맞아 어른이 되었음을 축하한다”며 “미래는 도전하는 젊은이의 몫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길 바라며, 우리 거창군도 청년 역량개발과 청년문화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젊은이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5-20
  • 고성군, 화재 취약 가구 주택 아궁이 화구문 덮개 설치 나서
    20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8일과 19일 양일간 고성군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회장 최재상) 10여 명과 함께 아궁이를 사용하는 화재 취약 주택 20세대를 선정해 아궁이 화구문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화재 취약 가구 주택 아궁이 화구문 덮개 설치 나서 최근 주택화재가 아궁이를 사용하는 집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날 고성소방서와 함께 아궁이 주변 화재 요인 제거 및 화재 예방 교육 실시 등 주택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아궁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은 ▲아궁이에 화구문 설치하기 ▲불을 때고 난 후 완전히 소화하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설치하기 ▲불을 때는 시간에는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고성군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 최재상 회장은 “우리 집수리봉사단이 이런 좋은 취지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아궁이 화구문 설치 활동에 도움을 주신 고성소방서와 우리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집수리전문봉사단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은 2012년부터 집수리 분야에 재능을 가진 30여 명이 활동하고 올해는 성내지구 도시재생 골목 특성화 주민공모사업으로 골목 벽화 활동, 도배 및 장판 교체 활동, 전기 안전 점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4-05-20
  • 경남도교육청 2학기 경남형 늘봄학교 전면 운영’ 정책 설명회
    2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창원대학교(가온홀)에서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학기 대비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2학기 경남형 늘봄학교 전면 운영’ 정책 설명회 설명회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을 대비하여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돕고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필요한 준비와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2학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를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한다. 경남도교육청은 경남형 늘봄학교 기반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1학년 교실 바닥 난방 시공, 학년 연구실 확충 등 교육 환경 시설을 개선한다. 또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단 및 학부모 모니터단을 운영해 늘봄학교를 지원하고 늘봄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늘봄학교를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1학기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분석해 늘봄학교 운영상 좋은 점과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간의 협력을 돕고 맞춤형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5-20
  • 함안군자원봉사센터, 경남개발공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20일, 경남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원주)는 지난 16일, 칠서면 안기마을에서 경남개발공사(사장 김권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_경남개발공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펼쳐 이번 활동은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녹색환경을 위한 온기나눔 실천으로 ‘다시 숲으로 희망나무 심기’라는 사업명으로 경남개발공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열매경남공동모금회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다시 숲으로 희망나무 심기’는 경남개발공사 임직원, 칠서면 안기마을 주민, 경남여성리더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연산홍 2000주, 수국 700주, 왕벚나무 5주를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기업의 주도적인 나무심기 활동으로 탄소흡수원인 녹지공간을 만들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경남개발공사 직원은 “몸은 힘들었지만 보람된 활동을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탄소중립실천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유원주 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함안을 찾아 좋은 활동을 펼쳐주신 경남개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은 온기나눔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며 “함안군에서도 탄소중립실천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5-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