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행 첫날, 발급 받아
군민 편의 증대 및 행정 서비스 혁신 기대
14일, 경남 고성군 이상근 군수는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디지털 행정 혁신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행 첫날, 발급 받아…’
이상근 고성군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첫날,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사용하며 정부 행정 정책을 적극 이행함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발전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기존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이는 실물 신분증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행정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군민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받은 군민이 희망할 경우 14개 읍·면사무소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