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3(목)
 

 1일, 경남 의령군은 최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벚꽃 개화율이 50%밖에 못 미쳤지만 의령 화양제 둑방 벚꽃을 보기 위해 지난 주말 많은 상춘객이 모였다고 전했다.

 

의령군, 50%만 개화해도 벚꽃은 아름다워.jpg

의령군, 50%만 개화해도 벚꽃은 아름다워

 

 의령군은 올해 처음으로 소규모 마을 축제인 '화양제 장박마을 벚꽃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맞이했다.

 

 화양제는 의령군 명품100리 부자 설레길의 시작 지점으로 둑방을 따라 약 2km에 걸쳐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군은 주말 벚꽃 만개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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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50%만 개화해도 '벚꽃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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