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31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30일 진교면 소재 하동군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하동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회 하동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막식 장면.jpg

'제3회 하동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막식 장면

 

 하동군파크골프협회(회장 정영건)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2개 파크골프 동호회 임원·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하승철 군수, 강희순 부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총 36홀 타수로 순위가 결정됐으며, 경기 결과 개인전 남자부 1위는 고전클럽 김길배 선수, 여자부 1위 한려클럽 이매화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은 금오클럽이 우승, 부부클럽이 준우승, 진교클럽이 3위를 차지했으며,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재미를 위해 홀인원상과 행운상도 시상했다.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장점으로 세대를 아울러 체류하며 즐기는 명품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진주·사천 등 인근 동호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 수는 현재 650여 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시니어 스포츠의 꽃으로 대중화하는 파크골프 동호인이 하동에 모여 화합의 장을 펼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하동 파크골프 22개 클럽 전체 회원이 결속하고 파크골프 활성화와 스포츠 교류의 선도적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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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하동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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