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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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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 인상
12일, 경남 진주시와 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을 1kg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수소충전소 전경 ㈜진주수소충전소는 서진주IC 인근(판문로 194)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시간당 승용차 10대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지속으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수소 충전요금을 인상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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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창원에서 수서까지 SRT 바로 달린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민선 8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수서간 SRT가 오는 9월 추석 연휴 전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SRT열차 전경 SRT열차 내부 전경 국토교통부는 4일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SRT 운행을 창원·진주로 운행되는 경전선,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 추석 연휴부터는 SRT를 타고 창원에서 수서까지 바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창원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KTX만 운행하다 보니 서울 강남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시내 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동대구~창원 구간은 고속전용선이 없어 KTX를 이용하더라도 느린 속도로 운행되는데 SRT 환승을 위해 평균 23분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창원~수서간 SRT 운행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민선 8기 창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관내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나 정부부처를 방문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토부장관 면담을 통해 SRT 운행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12월에는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운행' 건의문도 발송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후, <2023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수서발 고속철도 확대 운행’이 포함되었고, 금번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확정·발표가 이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우선적으로 노선별 하루 4회씩(왕복 2회) 운행을 추진하고 ‘27년 평택~오송구간 2복선화, SRT 차량 14편성 추가 도입을 완료하면 열차 증편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금번 창원~수서간 SRT 운행 확정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이 해소되고 기업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민의 위상에 맞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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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개별주택가격(안) 열람하고 의견제출 받아요
25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19,749호에 대해 4월 10일까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합천군청사 전경사진 개별주택가격은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yeongnam.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다. 박수현 재무과장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 의견을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055-930-3226) 또는 주택소재지 읍 ․ 면사무소 재무·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 또한 해당 기간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한국부동산원 콜센터,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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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방문 격려
20일,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이날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2년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에 설립돼 여성창업 및 일자리 창출,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 여성경제인의 역량강화 사업 등 여성경제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해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을 포상하고 여성경제인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와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여성기업인 시상과 송년행사가 열렸다.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에는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경제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여성기업은 도내 기업비중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이 굉장히 크다”며 “여성기업인 여러분들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서 새로운 도약과 함께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여성기업은 지역기업의 41%에 이르는 18만 4천개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과 여성경제인의 능력향상 추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예산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 전국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5,893,802 / 2,286,052(38.8%), (2020년) 7,295,393 / 2,951,883(40.5%) ** 경남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378,242 / 152,899(40.4%), (2020년) 444,641 / 183,982(41.4%) *** 2020년 여성기업수(단위 : 천개) : 경기 740 (25%) > 서울 622 (21%) > 부산 191 (6.4%) > 경남 184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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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사전 점검
3일, 경님 함안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는 지난 2일 새벽부터 남해상을 시작으로 함안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 오전 11시, 이병철 부군수 주재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오후에는 조근제 군수가 긴급현장점검에 나섰다. 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칠서무릉양배수장 사전 점검 사진 먼저, 이 부군수는 특별지시사항으로 선행 강우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고, 과일 등 농작물이 수확시기에 접어듦에 따라 농작물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 보강하도록 했다. 또, 강풍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낙하위험물, 옥외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조근제 군수는 태풍 북상에 따라 2일 오후 3시,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항 우수저류시설, 주물 배수장, 공사중인 무릉2 양배수장 등을 방문해 배수장 정상가동 여부, 비상연락체계, 공사장 재해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조 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자연재해대비 철저를 지시했으며, 군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태풍 진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만일의 경우 즉각 재대본 가동 등 비상대응이 가능하도록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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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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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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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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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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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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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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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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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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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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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점검
- 24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2일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 대비 상황판단회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서동지구 우수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장마가 끝나고 열돔 현상에 따른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건설 현장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동부권 지방상수도 설치 공사 현장과 서부권 서동지구 우수시설 설치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건설 현장 점검을 통해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 근로자 휴식 보장,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 등을 중점 점검했다. 오태완 군수는 “코로나19에 불볕더위까지 이중고를 겪는 상황이지만 철저한 방역관리와 근로자 휴식 보장을 통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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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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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미국선녀벌레 피해지 드론항공방제 대응
- 24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최근 고온으로 인해 미국선녀 벌레의 개체수가 증가되면서 사과 등 과수에 심각한 흡·즙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돌발해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상동, 청도, 삼랑진 일원(400ha)에 순차적으로 드론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해 드론항공방제 모습 이번 드론은 1대당 1일 8시간 기준 8ha정도 방제가 가능하며 방제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농림지에서 저고도 비행으로 미국선녀벌레 피해지에 대해 섬세하게 방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미국선녀벌레는 북미에서 발생한 외래해충으로 5월께 부화해 60~70일후 성충이 돼 사과, 반시 등 과수원에서 과실을 흡즙하면서 대규모 피해를 준다. 특히 흰색 왁스물질 분비해 외관상 혐오감과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수 상품성이 떨어져 재배농가 영농의욕을 저하시키고 있다. 한편, 시는 온난화로 인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피해에 대해 예찰을 통해 푸르른 건강한 산림 가꾸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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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미국선녀벌레 피해지 드론항공방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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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대봉산휴양밸리 코로나19 3단계 사회적거리두기 적용
- 24일, 경남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함양군의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24일부터 31일까지 모노레일 탑승인원 제한과 현장티켓 판매 중지를 골자로 하는 긴급 시설 운영을 결정했다. 함양대봉산 휴양밸리 전경 군에 따르면 세부적으로 3단계 거리두기 기간 동안 기존 모노레일 티켓 예매자들의 탑승 가능 인원을 당초 8인승에서 4인승으로 변경하는 등 50% 이용인원 제한 조치와 함께 탑승 시간도 그에 맞춰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광객 응집에 따른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현장 티켓 판매도 이달 말일까지 전면 중지하기로했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3단계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신속 대응을 위해 모노레일 등 기존 예매를 이미 하신 분들에게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쳐 드리는 거 같아 송구스럽다”면서 “국민 보건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인 만큼 휴양밸리를 찾으시는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봉산휴양밸리에서는 3단계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홈페이지 안내와 더불어 탑승인원 제한과 탑승시간 조정과 관련된 사항을 모노레일 티켓 기 예매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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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대봉산휴양밸리 코로나19 3단계 사회적거리두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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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아동 공동생활가정’ 시설장과의 간담회
- 24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23일 오전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변광용 시장 주재로 아동 공동생활가정 시설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변광용 시장은 ‘아동 공동생활가정’ 시설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대응단계 상향조치로 인해 이날 간담회는 각 시설별 원장 3명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변광용 시장은 아동 공동생활가정 원장들의 시설운영, 아동보호, 종사자 처우 등에 관한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보호대상 아동 돌봄과 시설 운영까지 책임·운영하시는데 수고가 많다"며 "거제시도 추가로 지원가능한 부분이 있으면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아동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소규모(아동정원 7명) 아동복지시설을 말한다. 거제시 관내는 학대아동 보호쉼터 1개소를 포함해 총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소규모 시설로 지역사회에 많이 알려지지 않아 후원금을 모금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 후원금 기부 문의는 또바기 쉼터(055-633-8544), 콩이네 집(070-8842-0330), 좋은 씨앗(055-634-081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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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아동 공동생활가정’ 시설장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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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동차세 체납자 줄인다
- 24일, 경남 통영시는 혹서기에도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 등을 전개해 고질·상습적인 자동차세 체납자 줄이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 장면 자료사진 자동차세 체납은 26억 원으로 과년도 체납액의 33%를 차지하고 체납차량은 5,988대에 달한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과년도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활동은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설치된 차량과 실시간 체납조회가 가능한 휴대용 PDA를 활용해 주택가, 아파트단지, 주차장, 주요 간선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를 고려해 영치 예고와 자진납부를 사전 안내하고, 자동차세 3건 이상의 고질 ․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영치한다. 한편, 시는 생계형 체납자 경우 분납 유도 및 사전 안내로 번호판이 영치돼 생업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 편의 제공에 힘쓰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7월 말 현재 통영시는 코로나로 인한 징수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과년도 체납액 80억 원의 28%인 22억 원 징수실적을 달성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무더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 활동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함으로 코로나 극복의 중요한 재원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납세자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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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관리실태 특별점검
- 24일,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부터 8월 31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관리 실태를 경상남도와 함께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전검에 나선 창원시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순환해 분수, 폭포, 실개천 등으로 조성한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 시설이다. 창원시에는 42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공공기관, 민간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수경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5일 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수심 30㎝ 이하 유지 ▲부유물 및 침전물 유무 수시 점검 및 제거 ▲저류조 주1회 이상 청소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운영 중인 수경시설의 사용 중인 물을 채수해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군, 유리잔류염소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기준 초과 시설은 즉시 사용을 중지시킨 후 소독 등 조치 뒤 수질관리 상태를 재점검해 수질이 개선된 후 가동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시민들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 등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수경시설 이용시의 개인용품을 사용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있음 ※ 창원시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분수 수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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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민세 사업소분 8월에 신고·납부하세요"
- 24일, 거창군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올해부터는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합해지면서 신고·납부기간이 8월로 통합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주민세 납부 안내서 이에 따라 지난해 7월에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했던 사업자들은 올 8월에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바꿔서 신고·납부해야 하고, 종전 주민세 재산분 외에 주민세 균등분도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는 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 거창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게 있으며,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특히, 신고 누락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하면 기재된 세액을 기한까지 납부하는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고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군은 주민세(사업소분) 납부고지서를 8월 초에 발송할 계획이며, 납부서를 받은 사업자는 8월 31일까지 농협 등 금융기관에 내면 된다. 정현수 재무과장은 “지난해까지는 주민세가 5개의 세목인 개인균등분, 개인사업자 균등분, 법인균등분, 재산분, 종업원분으로 복잡하게 구성됐으나 올해부터는 주민세를 3개의 세목인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단순화하고 납기를 8월로 통일했다”며, “착오 없이 8월 주민세 사업소분을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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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민세 사업소분 8월에 신고·납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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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어린이도서관,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 24일, 경남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한 장면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사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 강연 4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우리마을 톺아보기’ 주제로 오치근 그림책 작가와 함께 도서관 인근 초전공원을 탐방하며 마을 풍경과 자연물을 관찰한 후 그림을 그리고 마을 장소 곳곳에 대한 감상을 기록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여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들로 전시회를 열고, 학부모를 초청해 아이들과 함께 소감을 나누며 작가와 만남 시간도 가졌다. 오치근 작가는 “어린이들과 함께 마을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이 참 즐거웠다"면서 "특히 우리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시선과 생각들이 제가 그림책 만드는 일을 더욱 귀하게 여기게 됐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공모사업 외에도 우리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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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어린이도서관,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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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필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으로 차질 없는 현안 추진” 당부
- 23일, 경남도는 지난 21일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차질 없는 도정 운영과 도·시·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이 자리에서 하병필 권한대행(이하 대행)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민생경제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도정이 흔들림 없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히며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군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 대행은 "특히,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 등 도와 시군이 공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무엇보다도 도민의 안전 최우선을 강조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폭염 대비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말했다. 이어 하 대행은 “어려울 때일수록 공직사회가 도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은 때에 공직자 기강 확립 또한 중요하다"면서 "코로나 방역수칙도 솔선수범해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하 대행은 "18개 시·군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부단체장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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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필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으로 차질 없는 현안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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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 단속
- 23일,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은 최근 백신 접종 이후 사적 모임과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별 실정에 맞는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 전경 경찰청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요일‧시간대에 맞춤형 단속을 실시 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 유흥가, 식당가 주변 및 사고 다발지역에서 ‘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원정 술자리로 예상되는 창원, 김해, 양산 지역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한 주요 진·출입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도내 전 경찰서는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사용하고 음주단속 장비는 사용 후 소독하는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속을 강화하기로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나와 가족 피해자 가족 모두에게 커다란 피해를 끼칠수는 중대한 범죄"라며 “한 잔의 술도 마시면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상시 단속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개선을 위해 운전 중 음주의심 차량을 발견했을 경우 적극 신고를 해 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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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