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조형호 산청부군수 재해취약지 현장점검
    경남 산청군 조형호 부군수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붕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형호 부군수(오, 두번째)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붕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조 부군수는 폭우가 내린 지난 7일부터 현재까지 산사태 우려지역과 급경사지, 비탈면 등 재해취약지역과 인명피해우려지역을 찾아 일제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동의보감촌 급경사지를 비롯해 단성면 운리 산사태 지구 등 지역 내 수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보고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사업장은 모두 80곳이다. 이 가운데 77곳은 복구를 마쳤고, 3곳이 현재 복구 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신속한 대피를 위한 인근주민 비상연락망 ▲주민대피 지정장소 ▲응급복구를 위한 건설장비 및 수방자재 확보 현황 ▲배수로 관리상태 ▲절·성토 사면부 보호상태와 축대 등이다. 산청군은 특히 기상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과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조 부군수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로 토사 붕괴와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7-12
  • 창녕군,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 안내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에 대해 3만4583건, 60억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창녕군청 전경 한정우 군수는 “재산세는 군의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라며 “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주택분 재산세는 작년(10만 원 기준)과 달리 재산세 본세액이 20만 원 미만일 경우 7월에 전액이 부과되고 2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올해 6월 1일(과세기준일) 기준 소유자가 납세의무자가 된다. 또, 올해부터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 세율특례가 신설돼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는 재산세율이 0.05% 포인트씩 인하되어 군 전체 주택분 납세자 2만5176명 중 61.8%에 해당하는 1만5581명이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상공인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하율에 따라 10%부터 75%까지 재산세(건축물, 토지)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납부장소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위택스(WeTax) 등으로 할 수 있다.
    • 뉴스
    • 행정
    2021-07-12
  • 밀양시, 민선7기 3년의 성과와 향후계획 보고회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3년 동안 일궈낸 성과와 남은 1년 동안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는 민선7기 3주년 주요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3년의 성과와 향후계획 보고회 회의장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18년 ‘밀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비전으로 출범한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성과 보고에 이어 남은 1년도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밀양시는 민선6기 신성장동력을 바탕으로 민선7기 3년 동안 밀양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했다. 특히 ▲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착공 ▲ 밀양농어촌휴양관광단지 착공 ▲ 밀양물산 설립 ▲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 삼양식품 유치 ▲ 밀양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밀양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산업경제분야에서 ▲ 나노상용화지원센터 및 나노융합연구단지 준공 ▲ 나노그린타운 부북 공동주택지구 지정 및 고시 ▲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개교 ▲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재개로 첨단 경제도시 밀양의 기반을 완성했다. 그리고 ▲ 국립등산학교 유치 ▲도래재 자연휴양림 ▲밀양아리랑 수목원 ▲ 재약산 산들늪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등은 밀양을 동남권 생태테마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켰으며,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동시개관 ▲ 밀양아리랑대축제 정부축제 선정 등 시내권 관광벨트 구축으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외부방문객이 전년대비 7% 증가해 증가율 전국 2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농업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났다. 밀양물산과 스마트팜혁신밸리에 이은 ▲ 국립생물자원연구센터 유치 ▲ 오리온-농협 밀양공장 준공 ▲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 ▲농산물안정성분석실 설치로 농업의 부가 가치를 높이고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교육·복지 분야도 ▲ 경남진로교육원 유치 ▲ 도내최초 수요응답형 아리랑 버스 도입 ▲ 도내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 치매안심센터 개소 ▲ 2020 경남 청년친화도시 선정 ▲ 회전교차로 및 공한지 주차장 조성 등으로 전 생애 시민복지·안전망 구축에 한걸음 다가섰다. 밀양시는 민선7기 3주년 보고회를 통해 밀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대형사업의 대거 유치와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밀양의 신경제지도를 차질 없이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 7개 분야 58개 사업 중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등 역점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 3년간 밀양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과 완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 함께’라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고 있다.”라며, “남은 1년, 지난 3년을 함께한 시민들과 밀양다움을 지키며 더 나은 밀양 완성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 뉴스
    2021-07-12
  • 산청군 7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 본격 시행
    경남 산청군은 12일부터 50대 장년층과 수험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 7월 접종계획에 따르면 산청 지역 접종대상은 약 7450여 명이다. 산청군실내체육관 백신접종센터 광경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 ▲50대 일반시민 ▲고3 및 고교 교직원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교 교직원 및 돌봄인력 ▲입영장병(7~9월 입영예정자) 등이 포함됐다. 나이별로 사전예약 및 접종을 진행할 계획으로 55~59세는 12~17일 사전예약 후 26일부터 8월 7일까지, 50~54세는 19~24일 사전예약 후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 사전예약은 포털 사이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검색해 진행하면 된다. 오는 8월에는 40세 이하(40~49세) 343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우선 접종자의 접종이 완료되는 8월 이후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산청군보건의료원은 6월까지 1만6258명(전체 인구의 46.9%)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6495명(18.7%)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3분기부터는 경제활동 등 사회생활 비중이 높은 일반 주민들의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여 “접종대상자들은 일정을 미리 확인해 빠짐없이 접종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7-12
  • 양산시, 무단방치·무보험운행 자동차 일제정리 실시
    12일, 경남 양산시는 무단방치 자동차로 인한 주민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무보험운행 자동차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무단방치·무보험운행 자동차 일제정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14일부터 7월13일까지 상반기 일제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무단방치 차량 자료사진 무단방치 자동차란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2개월 이상 타인의 토지에 방치한 것으로 2017년 167건, 2018년 301건, 2019년 341건, 2020년 40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 운행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경우 적절한 손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책임보험이나 책임공제에 반드시 가입하여야 함에도 무보험 운행 자동차는 2018년 211건, 2019년 223건, 2020년 310건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무단방치 자동차는 자진처리를 안내하고 불응할 경우 견인 및 폐차 등 강제처리 되며, 강제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 원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되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무보험운행자는 200만 원이하의 범칙금이나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양산시는 최근 3년간 무단방치 및 무보험운행 행위자에 대하여 520건을 검찰청에 송치, 740건을 타 시도 이첩 처리, 178건 9100만 원 범칙금을 징수했다. 박호진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무단방치·무보험운행 자동차에 대한 즉각적인 적발은 물론 이러한 행위가 범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각종 단체회의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1-07-12
  • 합천군, 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 '119희망의 집' 행복나눔측량
    1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지사장 육도엽)는 지난 8일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195번지에 대한 지적경계측량(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는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195번지에 대한 지적경계측량(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 행복나눔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사회적 책임경영 일환으로 소외취약 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건축 시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복나눔측량 대상은 지난해 12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새로운 주거공간 마련이 시급한 수급자 가구로 금년 합천군과 합천소방서에서 실시하는 '119희망의 집' 건축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주택 건축을 위해 필요한 토지분할측량을 합천군 요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 협조로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실시하게 됐다. 육도엽 지사장은 “119희망의 집 사업에 우리 공사가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7-12
  • 사천시, 2021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
    경남 사천시는 주택 및 건축물, 선박등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61,846건, 120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5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상생임대인에 대해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대 75%(지난해 최대 50%)까지 재산세(건축물분)를 감면 적용했다. 그리고, 코로나 장기화로 집합금지 영업제한을 받은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일반세율을 적용해 재산세를 부과했다. 특히, 올해부터 2023년까지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된다. 공시가격이 9억 원 이하 주택 소유자 중 1세대 1주택자는 과표구간별 재산세율(0.05%p)이 인하돼 최고 50%(재산세 본세 기준)까지 감면혜택을 받는다. 사천시 경우 전체 주택분 재산세 납세자 45,807명 중 58.9%인 26,994명이 감면 혜택을 보게 된다. 재산세를 비롯한 모든 지방세는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고 신용카드, 자동이체,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앱 등을 이용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로 이체 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한인 8월 2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재산세 관련 문의는 사천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행정
    2021-07-12
  • 김해시 청년정책팀 설치 3년 어떻게 변모했나
    2018년 경남 최초 청년전담부서 설치부터 올해 청년활동 플랫폼 개소까지 청년층을 위한 김해시의 남다른 노력이 최근 청년층에 쏠린 사회적 관심으로 새삼 부각되고 있다. 특히, 시의 이러한 노력은 2020년에 이어 2021년 6월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으로 이어지며 전국 으뜸 청년친화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김해시가 우수기초자치단체 조합대상을 차지했다. 12일 경남 김해시에 따르면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지자체 청년친화정책과 소통을 확산하기 위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9월 18일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진행된다. 시는 ‘청년문제는 곧 일자리’라는 기본 인식을 넘어 그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서부터 문화와 정보 공유, 자립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청년정책의 지향점으로 보고 2018년 4월 청년정책팀을 신설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 청년기본조례 제정과 12월 김해형 청년정책 5개년 중장기 로드맵 수립, 청년 거버넌스를 구성한 다음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와 지원을 늘려나가고 있다. 2019년부터는 김해형 청년1·2·3정책을 마련해 일자리와 소통·문화, 복지 3개 분야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첫 해는 448억 원을 편성했다. 김해청년다옴 개소식 참석 내빈들이 건물 옥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의 시작으로 사회 전반이 위축되며 시의 청년정책도 변화를 필요로 했다. 시는 발 빠른 대처에 나서 ▲청년 희망지원금 ▲청년실직자 Cheer up(취업) 장려금 지원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 ▲포스트 코로나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맞춤형 사업으로 설계해 추진 중이다. 이 중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2019년 청년정책 거버넌스에서 제안한 정책을 행정적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 대표적 협치 사례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 확산과 맞아 떨어지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는 시 자체 사업으로 계속 진행 중이다. 시는 행안부에서 예산을 지원하되 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260여 명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 ‘김해청년다옴’을 개소해 지역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도심에 연면적 365㎡, 2층 규모로 지어진 김해청년다옴은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이벤트 스테이지, 북카페, 공유부엌, 체험실, 상담실, 취·창업 지원을 위한 세미나실 등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는 지역의 청년들이 다양한 청년정책을 손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김해청년다옴을 중심으로 일원화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시 홈페이지 열린시정>e북>홍보책자로 들어가면 e북 형태로도 다양한 청년지원사업과 지원시설을 찾아볼 수 있다. 농촌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시책도 빠짐없이 실려 있다. 시는 또 ICT(정보통신기술) 환경에서 자란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고용환경에 적응하면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비대면 디지털 청년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지난 3월 허성곤 시장과 지역 청년 대표들 간 청년정책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대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방향에 적극 반영해 소통·공감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주역으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년친화적인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해 김해시가 청년 자립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1-07-12
  • 남해군‘유해생물 해파리 구제’활동 추진
    12일, 경남 남해군은 ‘유해생물 해파리 구제’를 위해 지난 9일 해파리 구제어선 임차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남해안 해파리 자료사진 매년 남해군 연안에서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해파리는 해양생태계 교란, 해수욕객 쏘임 사고는 물론 포획되는 어획물에도 혼합되어 어업인들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지난 6월 경남 전남 일원에 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발령 후 남해군에서는 5톤 미만의 구제 선단 6척(자망 어선6척)을 동원해 해파리 구제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어업피해의 주요 원인인 강독성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연안에서 발생해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올 여름 수온이 작년에 비해 0.5~1℃ 높아 성장 및 이동이 용이하여 7월 중순 고밀도 출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해군은 해파리 출현이 심한 삼동면 ~ 미조면 해역과 앵강만 해역에 집중적인 구제작업을 실시할 방침으로 해당 해역에 민간모니터링 요원 및 어업지도선을 통한 예찰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구제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조성 및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1-07-12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경로당 방충망 보수 등 편의지원
    11일, 경남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진용)는 김해도시개발공사(사장 김홍립)와 함께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10곳에 노후 방충망 보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김해도시개발공사와 함께 관내 경로당 10곳에 노후 방충망 보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사 직원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복귀를 위해 방충망 등 경로당 노후시설 보수로 편의를 지원하고, 임직원 기금으로 마련한 100만 원 상당 방역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김홍립 사장은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용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7-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