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거제시, 주민주권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출범
    13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5일 둔덕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5일간 6개 면‧동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여 주민자치회 신임 위원 21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둔덕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신임 위원 211명을 위촉했다. 거제시는 2019년 하반기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 등을 진행,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해 작년 5개 면·동(일운면, 하청면, 옥포1동, 옥포2동, 수양동), 올해 6개 면·동(동부면, 둔덕면, 사등면, 연초면, 고현동, 상문동)이 단계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다. 전환된 11개 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임기동안 지역의 발전과 화합,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증진, 정책사업 제안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변광용 시장은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권한이 확대되면서 주민의 대표자로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이나 지역의 현안 문제 등을 함께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로서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성실히 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07-13
  • 거창군 위천면, 여름 휴가철 물놀이 관리지역과 공중화장실 점검
    13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과 공중화장실 점검에 나섰다. 관내 화장실을 점검하고 있는 이동복 위천면장 위천면은 주요 명승지 수승대와 월성계곡으로부터 흘러드는 계곡을 끼고 있어, 매년 여름이면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거창군 대표관광지다. 위천면은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에게 방역행동수칙 준수와 안전관리를 홍보했다. 또, 이동복 위천면장은 관내 공중화장실을 돌며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고장유무와 시설상태를 점검해 여름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위천면장은 “주요 도로변과 소공원등지에 풀베기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위천면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여름철 손님맞이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7-13
  • 합천군,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공모사업‘선정’
    13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작년 9월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에 신청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 적정성 검토를 거쳐 ‘스마트 하수도 자산관리체계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합천군은 ‘스마트 하수도 자산관리체계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전 강화와 운영 효율화 등을 위해 하수처리 全 과정에 대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 제어관리, 지능화, 이력관리, 시설별 위험요소 파악 등을 토대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체계적 유지관리기법으로 하수도시설 수명 연장,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위해 자산현황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자산의 최적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또, 하수도시설의 수명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기에 예산을 투입함으로 시설의 생애주기를 늘려주고 궁극적으로 주민안전을 도모하려는데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정된 하수도 자산관리 선도사업을 통해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등 하수도시설물 관련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잔존수명 예측 및 연장, 개량 수요분석 등 하수도 분야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하수도시설물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하수도 사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그린뉴딜 스마트 하수도 선도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 현안과 필요 사항을 수시로 살피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꼼꼼하게 서류를 검토하고 준비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하수도 자산관리체계 구축’ 분야에 합천읍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시설로 신청한 결과 전국40곳의 지자체 77개 시설 중 최종 선정된 10개 시설에 포함돼 총 17억 400만 원 사업비 중 70%를 국비로 지원받아 스마트 하수도 자산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문준희 군수는 “공공시설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하수도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산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시설물 하나 하나 가치 설정 및 잔존 수명 예측, 위험 수준 및 사회적 비용 분석과 그리고 장기적인 하수도시설물 자산관리 플랜 및 전략 수립이 가능토록 구축해 주민들과 담당자들이 한 눈에 파악하고 안전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
    • 행정
    2021-07-13
  • 산청군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경남 산청군은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동물 자료사진 이번 자진신고기간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정보(주소지, 연락처, 사망, 분실 등)를 신고하면 과태료를 면제한다. 현행법은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2개월령 이상이면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6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견 등록은 동물등록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산청읍 우방가축병원, 신안면 약초동물병원)에서 가능하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해 동물등록비(최대3만 원) 및 진료비(가구당 24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희망자는 가까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30일까지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 미등록 동물 확인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며 “자진신고 기한 내 가까운 동물등록업체를 방문해 등록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1-07-13
  • 밀양시, 내이동 경로당 현장방문 및 시설점검
    13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는 6월 25일부로 전국적으로 경로당이 개방됨에 따라 지난 12일 관내 17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시설 점검 및 코로나19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관내 17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1일자로 발령 난 내이동장과 담당계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안부인사와 그동안 방역에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강호 동장은 경로당 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파스 및 효자손 등을 전달했다. 또, 관내 시설 중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을 청취하여 공원 내 제초작업, 체육시설물 보수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조치를 취했다. 이 내이동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만 계속 계셨던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다 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을 안심하고 시원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07-13
  • 창녕군,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하승범)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우수기관 선정 기념 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의 기념사진 촬영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2년간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 중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으로 나눠 상위 30%인 70개의 우수 지역자활센터를 선정한다. 창녕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센터 운영성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노력해준 하승범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 참여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녕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센터 지정 후 2020년 5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재인가 받았으며 센터 종사자 외에도 게이트웨이 과정 전담관리자와 자활전문가를 채용해 참여자의 자활사업 참여 적응을 돕고 있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저소득층의 근로기회 제공 및 취업·창업을 위한 기능 습득 교육 등 자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올해 100여 명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반찬사업단, 카페사업단 등 10여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녕군 푸드뱅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아이행복키움터 등 지역복지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창녕지역자활센터는 ‘2016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뉴스
    • 행정
    2021-07-13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보건의료산업 창업기업 집중육성
    13일,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윤정원, 이하 진흥원)은 ‘2021년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보건의료산업 연구개발과 최종 소비지인 임상현장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창업기업의 효율적인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병원연계 연구회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스타업 인사이트 리플렛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3년간 총 38.25억 원(국23.5, 경남도3, 김해시9, 재단4.5)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보건산업분야 창업에 필요한 입주공간 및 시설에 입주를 유도하고, 대학병원 의료진 임상프로토콜, 임상시험, 인허가 및 제품개발 컨설팅으로 산·학·연·병 공동 연구회 운영을 통해 전주기 기업지원으로 보건산업분야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에 운영하던 산·학·연·병 공동 연구회 이외에도 다양한 컨소시엄 병원과 함께 연구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어, 임상현장과 연계점을 찾기 어려웠던 보건의료산업 창업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학·연·병 공동 연구회’는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주축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태성에스엔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 연구회’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 연구회는 심뇌혈관계, 근골격계 등 총 6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창업기업의 기술 및 제품 관련 분과의 임상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해 기술사업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공동 특허 및 제품개발 과제 창출을 위해 교류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3월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의생명 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상용화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기점으로 총 2회의 정기간담회를 추진했다. 창업기업(바이오액츠BM&S, 커넥팅닷유나이티드, 에이치제이엠에프, 엔투, 다람 등)이 임상 전문가와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창업기업이 임상현장의 의견을 듣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연구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 진흥원은 지난 2월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사업단과의 산·학·연·병 협력체제 구축 및 바이오메디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 학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양 기관은 ‘수도권 병원연계 활성화 연구회’를 운영하고 수도권 유망기업과 경남의 제조 전문기업을 연계해 수도권의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을 지역으로 유치하고,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함으로 수도권과 지역 보건의료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 결과 수도권의 의사창업기업인 ㈜메디아이오티(근골격계 디지털 치료제 및 복합형 초음파 치료기기)를 김해로 유치하였으며, 지역 제조기업인 ㈜올넷전자(전자부품 제조 전문)와 연계하여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기업들은 그동안 국내외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해 왔으나 높은 장벽으로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당 사업의 컨소시엄 기관인 부산 해동병원과는 ‘병원구매 활성화 연구회’를 7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본 연구회는 병원의 구매 수요를 기반으로 제품 및 기술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제품 고도화를 통해 창업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해동병원의 구매부와 직접 연계하여 창업기업의 매출성과를 창출함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 생존률 제고와 선순환적인 창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윤정원 원장은 “다양한 병원연계 연구회를 통하여 보건의료 창업기업이 실수요자인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우수제품의 사업화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급자-수요자의 상생발전으로 기업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보건의료산업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바이오헬스산업 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종합
    2021-07-13
  • 하동군, 진교로타리클럽 술상해역에 치어 방류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교로타리클럽은 진교면 술상항에 5000만 원 상당 문치가자미 4만미, 붉은쏨벵이 4만미 등 치어 방류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교로타리클럽은 진교면 술상항에 5000만 원 상당 문치가자미 4만미, 붉은쏨벵이 4만미 등 치어 방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치어 방류행사는 진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로타리재단에 기부한 금액에 연계해 지원되는 로타리재단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수산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개최됐다. 지역의 든든한 봉사단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진교로타리클럽은 이번 치어 방류행사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노인, 여성,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테마가 있는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로 방류된 치어는 남해안 연안에 서식하면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정착성 어종으로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가자미류와 쏨벵이류로 선정해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술상어촌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술상해역에 골고루 방류됐다. 행사를 준비한 황용우 부회장은 “지역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실시한 행사인 만큼 일정기간 어업인의 보호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방류행사에 따른 효과가 확인될 경우 앞으로 방류량을 늘려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치어 방류행사를 현장에서 함께한 이상영 술상어촌계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어업인들 함께해준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1~2년 후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1-07-13
  •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쿨키트 전달
    경남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삼수)는 지난 12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여름나기 키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를 통해 100세대의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여름나기 키트는 넥밴드 마사지 선풍기, 여름이불세트, 1인용 대자리, 천연염색 손수건 2종세트, 캘리액자(응원메시지), KF-94 마스크 등 6종으로 구성됐다.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활동은 올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회숙 회장은 “쿨키트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7-13
  • 허성무 창원시장 “지개∼남산간 통행료 인하, 선택 아닌 필수”
    경남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12일 오후 5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사업시행자, 출자자 등 관계자들을 직접 초대해 통행료 인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사업자 측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지개∼남산간 통행료 인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사업자 측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창원시 공론화위원회가 지개∼남산간 민자도로 적정통행료 1100원을 창원시에 권고한 지 2주가 흘렀다. 창원시는 사업자 측과 몇 차례 협상과 의회 소통간담회를 가졌으나 성과가 도출되지 않자 이번에는 허성무 시장이 직접 나섰다. 허 시장은 간담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개설되는 도로가 오히려 시민들에게 부담이 돼서는 안 될 일”이라며 “금리 인하 등을 통해 발생되는 이익을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도, 협약조건을 운운하며 통행료 인하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허 시장은 “공론화위원회 권고안과 창원시민들의 민심을 잘 헤아려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선물 보따리를 푼다는 심정으로 통행료 인하 문제에 적극 나서 조속히 마무리 지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사업자는 “공론화위원회 권고안도 전달받았다"고 밝히면서 "최근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창원시민 요구사항이나 지역사회 분위기를 잘 알고 있어 수일 내로 매듭지을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8일 공론화위원회 권고안 접수 이후 계속되는 협상, 의회 소통간담회 개최 등 통행료 인하에 대한 압박 강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1-07-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