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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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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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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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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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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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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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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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진주시, 충남도 공무원, ‘목조 공공건축 선도도시’ 진주시 견학
    5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3일, 충남도 공무원 40여 명이 충남형 건축계획 공유를 위해 진주시 목조 공공건축물 4개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충남 공무원,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대상‘물빛나루쉼터’ 벤치마킹 장면 최근 진주시는 공공건축의 목조화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서울 노원구, 경기 동두천시, 경북 영주시 등 전국의 지자체에서 방문 요청이 쇄도하며 목조건축 벤치마킹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충남도와 충남도내 시‧군의 공공건축과 농․산․어촌 정주기반 개선사업 및 도시재생 업무 담당 팀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사례 조사를 통해 충남형 건축계획에 반영시켜 주민생활에 밀접한 소규모 공공건축물의 디자인을 향상시키고자 진주시를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2020년 산림청 선정 공공기관 목조건축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양호 우드랜드’와 2021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읍 주민자치어울마당’, 2022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석면 주민복합문화센터’, 2022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대상’ 및 2023년 캐나다의 우드 디자인 앤 빌딩 어워드(Wood Design & Building Award)에서 최우수상인 아너(HONOR)를 수상한 ‘물빛나루쉼터’를 둘러보고, 목조 공공건축물의 추진과정과 사업 추진 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재 진주시는 공공건축물의 40% 이상이 목조건축으로 지어지고 있다. 시민들이 가까이 접하는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부터 시작하여 2024년에는 사봉농공단지의 근로자들을 위한 구내식당 및 휴식처인 ‘사봉밥집’을 목조로 준공하였으며, 정촌면 뿌리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및 근로자들을 위한 시설인 ‘행복드림센터’는 낙엽송을 이용한 목조와 콘크리트조를 병행해 건축 중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충남도 공무원들을 맞이한 진주시 도시건설국장은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목조로 짓는 것은 심미적인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우리 세대에서 꼭 해야 할 사명”이라며 “전국 지자체에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 목조 공공건축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충남도 방문단은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어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충남도도 공공건축에 목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디자인까지 강화시켜 지역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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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사천문화재단, ‘2024 청년 문화의 거리’기획전시 개최
    5일, 경남 사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지난 3일부터 6월 23일까지 반세기 전 달 착륙의 순간을 함께한 스누피를 매개로, 인류의 원대한 꿈이 펼쳐지는 우주에 대한 특별기획전시 ‘스누피 한국특별전: 사천으로의 위대한 비행’을 개최한다. ‘2024 청년 문화의 거리’기획전시 이번 전시는 경남도 ‘2024년 청년 문화의 거리 공모사업’ 일환으로,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청년 중심 콘텐츠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지역 대내외적 관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스누피는 미국 애니메이션 ‘피너츠(PEANUTS)’의 강아지 비글 캐릭터로, 1950년부터 50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신문매체에 연재되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많은 인기를 통해 1969년 아폴로 10호의 사령선과 달 착륙선의 콜사인이 됐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항공 달 탐사 마스코트로 사용됐다. 전시에는 회화, 조각, 인형, 아카이브 등 60점이 출품된다. 홍경택, 김정기, 박승모 등 현대미술을 이끌어 나가는 국내 유명 작가들이 새롭게 해석한 스누피와 젠피젠피, 윤춘호 등 한국 패션디자이너들의 스누피 코스튬으로 대중문화와 소통하는 현대미술의 역동적 에너지와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총 52일간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은 예약이 필수이며,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사천미술관(055-835-8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는 “‘사천시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을 통해 청년이 즐기며 머물고 싶은 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달로 향했던 인류의 위대한 도전처럼 무한한 예술적 창조력을 통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와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감동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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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고성군, 방역 소독기 일제 무상 점검 실시
    5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3일,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하절기 방역소독에 앞서 방역 소독기를 무상 점검했다고 전했다. 고성군, 방역 소독기 일제 무상 점검 실시 군은 방역소독기가 고장이 잦으나 지역에 방역기 수리업체가 없어 군민 편의를 위해 매년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전문업체와 함께 관내 14개 읍면 방역기와 개인 보유 방역기 등을 무상 점검 및 수리하고 있다. 이날 방역 소독기 무상 점검과 더불어, 공공방역단과 올해부터 운영하는 고성군 자율방역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소독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사용 후 보관법, 안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고성군은 7일부터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휴대용 방역 소독기도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방역 소독은 위·해충의 서식지를 원천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기 등 위·해충의 서식지인 집 주위 웅덩이나 고인물 제거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위·해충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에 개인 정화조를 대상으로 1차 유충 방제를 시행하고 5월에 2차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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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거창군 남하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응급처치교육 실시
    5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거창소방서와 협업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33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거창군 남하면 노인일자리 어르신 대상 응급처치교육 이날 교육은 각종 사고유형대비 맞춤형 실습교육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연령대를 고려해 심정지 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앉아서 이론만 듣는 교육은 재미도 없고 흥미도 떨어졌는데 몸소 체험해보니 심폐소생술에 관한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해 사회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 기회를 확대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1월까지 매월 30시간 관내 공공시설 및 마을주변 환경개선 등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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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의령 청년 가게 9호점 오픈....올해 말까지 2개소 추가
    5일, 경남 의령군에서 추진하는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의령군 청년가게 9호점이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의령군,청년가게 9호점 개업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예비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의령군 청년 정책사업이다. 2021년 청년몰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5개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되었고, 지금까지 심사를 통과한 9개의 청년 가게가 탄생했다. 군은 올해 말까지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가게 9호점 ‘의령 청운’은 낮에는 군민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밤에는 와인바로 운영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의령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의령 청운’ 대표 김동진(30) 씨는 의령에서 나고 자라 성인이 된 후 서울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예술기획자로서 전시·미술프로그램·축제 등을 기획하는 일을 해왔다. 고향에서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해 보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김 씨는 “의령은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가 있음에도 공급이 부족하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근 서울에서 운영되는 문화공간이 와인과 위스키를 취급하는 고급 주류문화 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을 보고 고향인 의령에 접목시키고자 했다”며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청년 사업가들과 의령군과의 긴밀한 관계를 보고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직 예술계 종사자들과 맺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체험 기반의 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와인바를 통해 문화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3년 전, 청년희망프로젝트로 시작한 청년가게가 벌써 9곳이 되었다. 외지로 나갔던 청년이 고향에 돌아와 새로운 시작을 하는데 의령군이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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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남해군, 자연휴양림 착공식
    ‘보물섬 남해군’에 ‘보물숲’이 들어설 예정이다. 5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3일 삼동면 물건리 산228-1 일원에서 자연휴양림 착공식을 개최했다. 보물섬 남해군에 보물숲 들어선다. 남해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본격화되었으며, 2022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과 문화재지표조사를 등 행정절차가 완료됐다. 2023년에는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이 완료되었으며, 2024년 4월 기반조성을 위한 1차 공사가 마무리됐다. 남해군의 해안 경관 못지않게 아름다운 매력을 품고 있는 남해의 산과 숲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많았고, 드디어 국유림 사용승인과 예산확보 등 여러 과제가 해결됨에 따라 남해군에 자연휴양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숲과 계곡이 어우러지고 남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한 남해군 산림관광자원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과는 또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남해군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남해군 자연휴양림은 약 33ha 규모로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진입로, 유아숲놀이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1차 사업으로 약 86억 원이 투자되며,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설계를 맡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 정영덕 본부장은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고요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남해의 숲 자체가 너무 좋고 물소리도 청정해 전국 최고의 휴양림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의 바다 풍광과 해안이 아름다운 것은 산림이 잘 가꾸어져 있기에 가능하다 할 만큼 산림 자체도 남해군의 큰 자산”이라며 “그런 면에서 남해군 자연 휴양림이 착공되는 오늘이 남해의 관관산업 역사가 새로 쓰여지는 날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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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함양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기간 5월 10일까지 연장
    5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30일까지였던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5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4월 30일에서 5월 10일까지로 10일 연장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로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이 된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올해는 농지 면적 0.5㏊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가구당 작년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 소농직불금을, 그 외 농가에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단가를 적용해 ㏊당 100만~205만 원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로 인해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기한 안에 꼭 신청하시길 바라며, 기존에 신청했던 농가에서도 농지소유주 변경으로 인한 임대차계약 갱신, 지급대상 농지 추가 및 삭제 등 신청내역에 변동이 없는지 확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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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조근제 함안군수, 협의회 의장으로 회의 참석
    5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지난 3일 진주시 촉석루에서 열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 ‧ 군수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협의회 의장으로 정기회의를 주재했으며 회의는 지난 제28차 정기회의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 개회사, 시군에서 제출한 건의사항 채택, 각종 행사‧축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건의사항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실무자 해외정책 연수 등을 채택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진주성을 탐방하고 분향에 이어 의암별제 관람 등 제23회 진주논개제에 참석해 문화교류와 지자체 간 소통의 시간의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그간 역사문화권 특별법과 하위법령 제정으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고 지난해에는 가야문화권 7개 기초자치단체의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찬란한 가야문화를 이어나가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교류와 협력으로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가야문화권협의회는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과 동반자적 공동발전 모색을 위해 지난 2005년 출범했다. 5개 광역단체(대구·경남·경북·전남·전북) 24개 시군을 회원으로 두고 가야문화라는 공통적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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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거제시 미혼남녀 만남행사'인연축제'개최
    5일, 경남 거제시는 6월22일 토요일 10시, 관내 직장인 미혼남녀 대상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거제시 미혼남녀 만남행사「인연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거제시 미혼남녀 만남행사「인연축제」 리플릿 행사내용은 공감스피치 특강, 폭소만발 매칭토크, 새콤달콤 쿠킹클래스, 두근두근 커플매칭, 디너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커플 매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거제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1985년~1997년생 미혼남녀다. 신청기간은 7일~ 20일까지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메일(shwoo7204@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만남의 기회가 적은 MZ세대 미혼남녀들이 이번 만남의 행사 참여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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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 재능기부
    5일, 경남 합천군 마을지기 목공소 마을배움터 강사 김대엽(합천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 송홍구(팜구 체험농장 대표), 조은희(마을지기 목공소) 세 명의 청년이 지역 아이들을 위한 가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 재능기부 이들은 지난 1년간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에서 운영하는 생활 목공 클럽 '맞춤과 이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생활 목공 기능을 쌓아 왔다. 맞춤과 이음 클럽은 마을지기 목공소가 후진 양성을 위해 개설한 장기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에서 문화 전달자 역할 뿐만 아니라 집수리 보행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세 명의 청년은 그동안 마을지기 목공소 마을 배움터에서 문화적 혜택이 취약한 지역 아동을 위해 마을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합천 애육원 아동들을 위해 어린이날 맞이 가구(옷장) 제작, 설치했다. 아이들을 위한 가구 설치 봉사활동은 단순히 가구를 만드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마을 활동은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는 합천군청 제2청사의 유휴공간을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2017년 조성됐으며 2021년부터는 서비스테마형거점조성사업을 통해 5억 원(국도비 4억 원, 군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돼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커뮤니티 공간과 목공 전문 작업장, 취약지역으로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우드트럭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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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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