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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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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 인상
12일, 경남 진주시와 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을 1kg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수소충전소 전경 ㈜진주수소충전소는 서진주IC 인근(판문로 194)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시간당 승용차 10대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지속으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수소 충전요금을 인상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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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창원에서 수서까지 SRT 바로 달린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민선 8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수서간 SRT가 오는 9월 추석 연휴 전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SRT열차 전경 SRT열차 내부 전경 국토교통부는 4일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SRT 운행을 창원·진주로 운행되는 경전선,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 추석 연휴부터는 SRT를 타고 창원에서 수서까지 바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창원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KTX만 운행하다 보니 서울 강남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시내 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동대구~창원 구간은 고속전용선이 없어 KTX를 이용하더라도 느린 속도로 운행되는데 SRT 환승을 위해 평균 23분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창원~수서간 SRT 운행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민선 8기 창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관내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나 정부부처를 방문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토부장관 면담을 통해 SRT 운행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12월에는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운행' 건의문도 발송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후, <2023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수서발 고속철도 확대 운행’이 포함되었고, 금번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확정·발표가 이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우선적으로 노선별 하루 4회씩(왕복 2회) 운행을 추진하고 ‘27년 평택~오송구간 2복선화, SRT 차량 14편성 추가 도입을 완료하면 열차 증편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금번 창원~수서간 SRT 운행 확정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이 해소되고 기업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민의 위상에 맞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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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개별주택가격(안) 열람하고 의견제출 받아요
25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19,749호에 대해 4월 10일까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합천군청사 전경사진 개별주택가격은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yeongnam.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다. 박수현 재무과장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 의견을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055-930-3226) 또는 주택소재지 읍 ․ 면사무소 재무·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 또한 해당 기간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한국부동산원 콜센터,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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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방문 격려
20일,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이날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2년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에 설립돼 여성창업 및 일자리 창출,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 여성경제인의 역량강화 사업 등 여성경제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해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을 포상하고 여성경제인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와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여성기업인 시상과 송년행사가 열렸다.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에는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경제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여성기업은 도내 기업비중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이 굉장히 크다”며 “여성기업인 여러분들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서 새로운 도약과 함께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여성기업은 지역기업의 41%에 이르는 18만 4천개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과 여성경제인의 능력향상 추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예산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 전국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5,893,802 / 2,286,052(38.8%), (2020년) 7,295,393 / 2,951,883(40.5%) ** 경남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378,242 / 152,899(40.4%), (2020년) 444,641 / 183,982(41.4%) *** 2020년 여성기업수(단위 : 천개) : 경기 740 (25%) > 서울 622 (21%) > 부산 191 (6.4%) > 경남 184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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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사전 점검
3일, 경님 함안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는 지난 2일 새벽부터 남해상을 시작으로 함안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 오전 11시, 이병철 부군수 주재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오후에는 조근제 군수가 긴급현장점검에 나섰다. 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칠서무릉양배수장 사전 점검 사진 먼저, 이 부군수는 특별지시사항으로 선행 강우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고, 과일 등 농작물이 수확시기에 접어듦에 따라 농작물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 보강하도록 했다. 또, 강풍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낙하위험물, 옥외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조근제 군수는 태풍 북상에 따라 2일 오후 3시,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항 우수저류시설, 주물 배수장, 공사중인 무릉2 양배수장 등을 방문해 배수장 정상가동 여부, 비상연락체계, 공사장 재해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조 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자연재해대비 철저를 지시했으며, 군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태풍 진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만일의 경우 즉각 재대본 가동 등 비상대응이 가능하도록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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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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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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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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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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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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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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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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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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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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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 12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제43회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43회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해 시 승격 43돌을 기념했다. 기념식은 지역대표예술단체인 맨쓰앙상블 큰삼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창업가인 방용휘(36‧남‧(주)비엔테크 대표), 김남희(43‧여‧다문화이주민 공동체 대표)씨의 시민헌장 낭독, 2024 자랑스러운 김해인 시상, 기념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 시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시장 표창을 ‘2024 자랑스러운 김해인’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시 주요 정책인 인구정책, 마을발전, 자치분권 3개 분야 상을 신설하고 작년 서부보건소 신설에 따라 시민건강증진 분야 1명을 추가해 총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 시장은 기념사에서 “정책의 공동생산자이자 시정의 공동운영자인 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등한 시선에서 수평적 시정 운영을 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올해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로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 어느 도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시민력을 올 한해 마음껏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다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5월 10일로 변경해 올해로 제43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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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대산면, 위기가구 발굴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실시
- 12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은 지난 1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추진했다. 함안군 대산면, 위기가구 발굴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실시 이번 행사는 관내 경로당에 마을주민 및 취약계층을 초청해 (유)세진F&S에서 후원한 식품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정성껏 조리해 오찬을 대접했다. 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알리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혜택을 모르거나 신청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18명이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발굴 참여 등 튼튼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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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대산면, 위기가구 발굴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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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가정의 달 5월 다문화 탈북 가정, 다 같이 하나 돼요
- 1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1일 경남로봇랜드와 밀양치즈스토리에서 초등학교 다문화 탈북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다가치 토요 어울림’을 진행했다. 500여 명 다가치 토요 어울림 프로그램 참여…진로․문화 등 체험 앞서 경남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년 5월 초등학교 다문화 탈북 가정을 대상으로 ‘다가치 토요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진로․문화․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과 문화 체험으로 각각 나눠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한 도내 120여 다문화 탈북 가정, 500여 명이 참가해 함께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 진로 체험은 경남로봇랜드 내 우주항공로봇관, 해양로봇관, 로봇사피언스 등 5개 로봇 체험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미래 우주 생활을 체험하고 4차 산업의 핵심인 로봇 분야에 대해 알아보았다. 문화 체험은 밀양치즈스토리에서 피자 만들기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치즈와 피자를 만들고 개인용 컵을 예쁘게 꾸며 집으로 가져가기도 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한 체험 활동 경험은 다문화와 탈북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경남도교육청은 경남의 모든 어린이가 어떠한 차별도 없이 존엄성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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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가정의 달 5월 다문화 탈북 가정, 다 같이 하나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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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아이돌보미 역량강화교육 실시
- 12일, 경남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지난 11일, 오도산자연휴양림에서 아이돌보미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돌봄노동 현장에서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도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및 온열치유 프로그램 체험으로 진행됐다.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25명의 아이돌보미와 1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돼 2009년부터 합천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아이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양육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격려 차 현장을 방문한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 상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맞벌이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의 만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1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2020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100%~50% 경감해주는 사업을 추진하며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며 호응도가 아주 높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합천군청 노인아동여성과 여성보육담당(055-930-3266) 또는 합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055-930-45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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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아이돌보미 역량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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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교동, 5월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지도·단속 활동 실시
- 12일, 경남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선)는 지난 10일,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백외길)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밀양시 교동, 5월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지도·단속 활동 실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이날 교동 중심지의 편의점, 카페 등을 직접 방문해‘만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부착 여부 점검 및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팸플릿을 활용한 선도 활동을 펼치고 청소년 대상 복지정책 및 사업을 홍보했다. 백외길 청소년지도위원장은“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 교동장은“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항상 애써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께 감사드리며,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청소년들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교동 지역주민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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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교동, 5월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지도·단속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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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13회 마산아구데이축제 성료
- 12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1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제13회 마산아구데이축제(부제: 봄, 가족외출)’가 2,000여 명 방문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제13회 마산아구데이축제 성료(보건위생과)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함께 외출하고 싶은 축제’를 주제로 ▲VR체험프로그램 ▲절대 지켜! 아구찜 ▲도전! 아구골든벨 ▲대형룰렛 미션이벤트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프로그램과 경남리틀싱어즈, 미스트롯 출연진 김유선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아구찜거리가 있는 오동동의 이미지를 더욱 새롭고 즐거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제1회 마산아구데이 사생대회에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50명이 당일 현장에서 참여했다. 우수 입상자들에게는 경남도 교육감상, 창원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상장을 수여했다. 창원시는 무엇보다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시설 사전 안전 점검, 구급차 배치 등 만일의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창원 대표음식인 아구찜의 우수성과 오동동 아구찜거리에 대해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창원시의 무형자산인 마산 아구찜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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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등굣길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 11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8일, 이달 17일까지 건강한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등굣길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장면 이번 캠페인은 7일 의령여자중·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일 의령중학교, 14일 의령고등학교, 17일 신반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우울·자살·불안 등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고 또 정신건강 인식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정신과 외래치료비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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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등굣길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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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전국 우수
- 11일, 경남 함양군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 민선8기 1주년 주요성과 및 공약사업 보고회 (자료사진)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종합결과에 따르면 민선8기 1주년 주요성과 및 공약사업 보고회 (자료사진) 지난 4월 시군 합동평가 군부 1위 수상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진병영 군수 취임 이후 높아진 행정역량을 다시 입증했다. 한국매니스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모두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군은 민선 8기 56개 공약 중 32건을 이행 완료해 공약 이행률 57.14%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34.26%)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위탁영농활성화 사업,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운영, 청소년 수당 지급 등 핵심공약은 조기에 완료했고,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등 나머지 공약사업들도 이행 완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군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자 가치”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성실히 공약을 실천해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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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전국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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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DGIST,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MOU 체결
- 11일,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일,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및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ABB 글로벌 캠퍼스 조성 예정지(그림파일) 이번 협약은 대구시 5대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와 DGIST가 협력해 추진하는 제1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선 8기 대구시의 핵심 정책인 ABB(AI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분야 초격차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ABB 글로벌 캠퍼스는 수성알파시티 내에 6,600㎡(지하 2층~지상 8층, 총 사업비 387억 원) 규모로 건립되며, ABB 대학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공간, R&D 센터, 스타트업 지원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초격차 인재 양성, 글로벌 기업 협력 연구, 기술창업과 기술사업화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생태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성알파시티는 민선 8기 대구시의 디지털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조성 5년 만에 243개 기업,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최대 규모의 SW 집적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23년 5월 과기정통부 주관의 디지털 혁신 거점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수도권 및 외국인 기업의 투자유치 문의도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대기업인 SK 컨소시엄의 AI데이터센터 건립도 유치해 AI 기반 지역의 디지털 산업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성알파시티는 기존에 집적된 IT/SW 기업 및 지원 기관에 더해 우수인재 양성 인프라까지 확충하게 돼 산업, 기술, 인재가 한 곳에 집약된 명실상부한 국가 대표 디지털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갖추게 됐다. 대구시와 DGIST는 ①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에 이어 ②D-FAB(양산용 센서반도체 공장) 운영을 위한 센서 파운드리 컴퍼니, MIT Sloan School 모델과 연계한 ③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의사과학자 양성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④과학기술의과학전문대학원, 디지털 인력 조기양성을 위한 ⑤DGIST 부설 글로벌 과학영재학교 설립 등 후속 협력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ABB 글로벌 캠퍼스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 발전과 글로벌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을 계기로 수성알파시티를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대학·인재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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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DGIST,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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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동, 진주경찰서 비봉지구대와 연계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통안전교육
- 11일, 경남 진주시 상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6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상봉동, 진주경찰서 비봉지구대와 연계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통안전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진주경찰서 비봉지구대 정부원 경장, 류지혜 순경을 강사로 초빙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무단횡단의 위험성, 고령운전자 주의 사항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사항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이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을 진행해주신 비봉지구대 직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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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동, 진주경찰서 비봉지구대와 연계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통안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