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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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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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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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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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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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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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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경남도청 함안향우회,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29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26일 경남도청 함안향우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청함안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기부금전달식) 이번 기탁식은 2024년 ‘함안 군민의 날’을 맞아 향우 만남의 장에서 진행됐으며, 경남도청 소속 향우회원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총 500만 원 기부금이 모금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도청 함안향우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함안군은 답례품으로 함안수박, 백자메론 등 함안 농축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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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2~5일 열린다!
    29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6일, 독일마을 베를린성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일정을 10월 2일 ~ 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2~5일 개최 축제 기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대내외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출범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 100’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 글로벌 축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해 민간 기능이 강화되고 실무 기능이 중심이 되는 기획단을 구성하기 위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왔다. 점진적인 민간 주도의 기획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 공동단장 체제를 민간 단장 단일 체제로 변경하였으며, 축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단계 시 불필요한 분야(교통, 시설)의 민간위원을 해촉하고 기획, 먹거리, 숙박, 마케팅 등 실무 기능 중심의 신규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독일마을, 인근마을,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실무중심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맥주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적으로 축제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개최된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2024년 맥주축제 개최 시기,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추진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민간단장 단일체제로 기획단 단장을 맡게 된 최일기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장은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넘버원을 넘어서 독일마을만의 콘텐츠를 갖춘 온리원 맥주축제로 육성해 가겠다”며 “기획단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기획단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며, “올해 맥주축제 또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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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야생차 문화축제와 함께하는‘하동에서 한 달 여행하기’
    29일, 경남 하동군이 5월 7일까지 체류형 관광사업(한 달 여행하기) ‘하동으로, 여행 가자!’의 참가 희망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1박당 5만 원, 체험료·입장료 최대 10만 원 지원(하동으로 여행가자) 이번 2차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간 중 하동야생차문화축제도 열려 참가자들이 하동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0,000원 숙박비가 제공되며, 각종 문화예술 및 농어촌 체험료, 관광지 입장료 등이 개인별로 70,000원에서 100,000원까지 지원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 속에서 한 달간 머물며 하동의 관광 및 역사 자원·지역문화·예술·축제 등을 자유롭게 즐기고 개인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하동을 알리는 임무를 맡는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다. 지원 조건은 하동 여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하동을 불특정다수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이다. 군 담당자는 "여행과 자연, 그리고 차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하동과 경남의 체류형 관광산업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하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내 공고문에 기재되어 있으며 추가 문의 사항은 하동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부서(055-880-237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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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8일 대구 100인의 아빠단 6기 발대식 개최
    대구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4월 28일(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 100인의 아빠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북면 자매결연단체 경상남도명장회, 주민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째를 맞았다. 아빠단은 8개월간 매주 주어지는 온라인 육아 미션 수행,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인플루언서(Influencer)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육아 실천 선언문 낭독, ▲레크리에이션 활동, ▲뮤지컬 ‘Tools’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관람한 뮤지컬 공연 ‘Tools’는 북성로를 모티브로 해 다양한 공구를 활용한 연주에 코믹 스토리를 더한 작품으로 참석한 아빠와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발대식에 참가한 아빠단 J씨는 “작년에도 참여하신 선배 아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저 또한 육아 달인이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기대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의 자랑인 100인의 아빠단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돼 아빠, 엄마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구’가 되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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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밀양시 부북면 자매결연단체 경남도명장회, 주민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28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면장 주현정)은 자매결연단체인 경상남도명장회(회장 최영옥)에서 부북면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북면 자매결연단체 경상남도명장회, 주민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경남도명장회는 기계·금속·전기·미용·제과제빵 등 각 분야의 최고 숙련기술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후배 양성을 위한 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부북면 무연마을에 소재한 무연스테이 문화센터에서 명장회 회원과 미용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재능 나눔 이·미용 봉사를 했다. 최영옥 경남도명장회 회장은“우리의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올해 밀양에 다시 방문했는데 주민들의 환대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따뜻한 나눔으로 부북면 봉사에 애써주신 경남도명장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베풀어주신 봉사의 손길이 농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시간이 돼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명장회는 부북면행정복지센터와 2022년 10월 자매결연 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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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26~27일 밀양시 주요 행사
    내이동 동가리 골목 / 동가리 감성포차 동가리 감성포차는 밀양대학교가 부산대학교로 통합 이전돼 유동 인구가 줄어 쇠퇴한 동가리 골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와 지역 상인들이 합심해 먹거리 포차 운영,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행사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돼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내이동 동가리 골목(백민로 4길 일원) 에서 열린다. 지난 26일 저녁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밀양시 내일동 동가리 감성포차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27, 밀양종합운동장 / 제27회 경남장애인체육대회 ‘잘 사는 밀양! 시민이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밀양시와 도 장애인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27회 경남장애인체육대회에 경남 18개 시군 3,277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희망과 우정의 장을 열었다. 27, 부북면 위양지 / 여보게 위양못 마실가세 지난 27일 밀양시 부북면 위양지에서‘위양못 마실가세’행사가 개최돼 만개한 이팝꽃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와 각종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 열렸다. 신라시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부북면 위양지는 매년 4월 말 5월 초에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과 완재정이 어우러진 절경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온 사진작가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위양지 둘레길을 따라 왕버드나무와 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울창한 숲을 이뤄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과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걷기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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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사천 삼벌회, 창립 36주년 효 콘서트 개최
    지역사회봉사 삼벌회(회장 탁종용)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28일 삼천포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천 삼벌회, 창립 36주년 효 콘서트 개최 이날 행사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대중가요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해 참석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탁종용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하루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는 삼벌회는 매년 경로잔치, 연말 이웃돕기 버스킹 공연, 관내 환경정비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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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 왕궁결혼식`
    28일, 경남 김해시 궁결혼식`이 지난 27일, 2천여 명 군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 왕궁결혼식` 가야테마파크는 모처럼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특별한 결혼식을 관람하기 위해 온종일 수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이날 행사는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이 가야 고취대와 무용수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며 화려한 막을 열었다. 본식은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부부의 연을 맺음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문을 낭독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십 명의 문무백관과 기수들이 등장해 깃발과 북, 몸짓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도 가야금연주와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져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행사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겼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 2쌍이 수로왕과 허왕후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었다. 행사의 주인공인 심성보(한국 36세)․추아완잉(싱가포르 36세)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가야왕궁 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지역대표 관광콘텐츠를 기획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 왕궁결혼식’은 김해문화재단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권 김해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킬러 관광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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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경남대표단, 동남아 최대시장 태국․베트남 집중 공략한다
    28일, 경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인 태국 방콕시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청사 전경 이번 동남아 해외출장은 경남의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외국인 인력확보 등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표단은 ▲태국 방콕시 국제교류협력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 및 판로개척 ▲수출․입 활성화 업무협약 ▲베트남 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국내복귀 예정기업 투자유치 ▲대학간 교류(유학생 유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등 광폭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29일은 태국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태국에 진출한 도내기업을 방문하여 현지공장을 시찰하고, 경남도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현지기업에 대한 격려 및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0일은 역사적 유적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태국 방콕시의 청사를 방문한다. 관광산업과 수출입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양 자치단체간 실리적 교류의 첫 발걸음을 내딛을 계획이다. 이어, 경남도 농수산식품 수출국가 8위인 태국 시장을 대상으로 우리 도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의 판로 개척 및 수출 품목 발굴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실시하고, 수출유통망 협력업체도 발굴하여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 5월 2일 베트남으로 건너간 대표단은 경제수도인 호치민에서 국내 복귀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제조, 원전, 방산 등 주력산업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를 집중 홍보하며 경남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해 산업․계절인력, 유학생 등 외국인 인력 유치에 초점을 맞추어 실질적 교류 협력을 한 층 더 강화해 나간다. 동나이성은 경남도와 1996년 5월 친선결연을 체결하여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지역이다. 박완수 지사는 “경남도는 이번 태국․베트남 방문을 통해 동남아 최대시장과의 실질적 교류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수출판로를 확보하고 도내 산업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인력 유치에 두 팔 걷어 나서는 등 경남 발전과 도약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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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대구광역시, 제18회 영‧호남 이북도민 친선교류대회 개최
    28일, 이북5도위원회 대구사무소(소장 김의철)는 지난 27일 11시,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영호남 이북도민 친선교류대회’와 ‘대구지역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을 가졌다. 제18회 영호남 이북도민 친선교류대회 대구‧전북‧부산‧전남‧경남‧광주 6개 시도의 이북도민이 참여하는 ‘영호남 이북도민 친선교류대회’는 통일을 염원하는 이북도민들의 교류협력을 통해 이산과 실향의 애환을 서로 위로하고 화합의 장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북5도위원회 조명철 평안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역도민회별 40여 명을 포함해 총 400명의 이북도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애향심 함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구지역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간의 가족 결연식을 진행해 10쌍이 가족결연증서를 교환하고 가족의 인연을 맺어 함께 만찬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대구지역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은 2012년부터 시행해 올해까지 총 171쌍의 가족결연이 맺어졌으며, 이북도민은 정신적 후원자의 역할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남한사회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소통과 교류를 통해 홀로서기를 도와주게 된다. 조명철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호남 이북도민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자유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됨 없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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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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