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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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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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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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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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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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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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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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하동 보건의료원 건립 논란 지역 사회 확산
    6일, 경남 하동군은 보건의료원 건립 관련 안건과 예산 삭감으로 촉발된 하동군과 군의회 간 갈등이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다. 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현수막 일부 군의원에 이어 군의회가 "건립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기존 견해를 고수하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밝혔다. 반면 군에 이어 지역 이장들과 청년회가 신속한 건립을 촉구하며 군의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2일 낸 견해문에서 "보건의료원 운영비 과다로 운영 적자 등 재정적 부담과 의료인력 수급, 주변 의료 인프라 변화 문제 등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건립 관련 안건과 예산을 삭감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의회는 "군이 제출한 보건의료원 연간 운영비는 앞으로 5년간 물가 상승, 인건비 상승 등 모든 상수와 변수를 포함해야 하나 그럼 점들은 고려되지 않았고, 연간 진료 수익금 26억 원의 추정 근거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조차 없었다. 특히 보건복지부 '지역거점 공공병원 알리미'를 보면 전국 공공의료기관 222곳 중 44곳이 의사 확보 문제로 67개 진료과를 휴진하고 있고 병상 이용률은 평균 43.46%로 적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새하동병원 재개원과 진주에 건립될 예정인 경남도의료원 개원 후 상황 등을 다각도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군은 "보건의료원 의료인력계획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도출됐다. 특히 지난 1년여 간 인근 도시 유명 종합병원 원장을 만나 면담한 결과 2곳이 위탁운영 의사를 밝혀 이들 병원에 위탁 운영을 고려하고 있다"며 "운영 초기 효율적인 병원 운영과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의료 인력 계획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렇게 군과 군의회 간 갈등이 계속된 가운데 지역 이장과 옥종면청년회 등이 건립을 촉구하는 연대 서명서를 지난 1일 군의회에 전달했다. 군 이장지회는 "보건의료비 설계비 삭감은 군민 92%가 찬성하는 공공의료원 설립 요구를 무시한 것으로, 군민 사이에서 실망감과 분노가 크게 확산하고 있다"며 "군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할 의무를 저버리지 말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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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창녕군, 고위기청소년 발굴ㆍ지원을 위한 홍보활동 실시
    6일, 경남 창녕군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이번 달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한 홍보활동인 ‘마음·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교에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 청소년들의 자살·자해 위험 수준을 파악하고 밀착 상담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지난 2일, 1차로 옥야중·고등학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자살·자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청소년의 특성과 어려움을 고려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불안·우울, 자해·자살 충동을 느끼는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과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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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산시 양주동, 어버이날 맞이 관내 경로당 방문
    6일, 경남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경)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주동 관내 경로당 방문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으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애로점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업무가 바쁜 일정에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당에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세심하게 살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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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콘셉트 개발을 위한 일본 예술의 섬 ‘나오시마’ 벤치마킹 떠나
    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관광지 콘셉트 개발과 관내 섬, 공원 등의 추가 개발을 위해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콘셉트 개발을 위한 일본 예술의 섬 ‘나오시마’ 벤치마킹 떠나 지난 2일 군에 따르면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원, 관광진흥과 및 문화예술과 직원, 고성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총 12명이 일본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벤치마킹을 떠났다. 주요 일정으로 나오시마 섬의 지중미술관, 이우환 미술관 방문과 쇼도시마 섬의 영화공원, 올리브 공원 등 방문이 있다. 공식 일정으로 나오시마쵸 마을만들기 관광과 시 관계자 면담, 쇼도시마쵸 의회사무국 방문 관계자 면담에 나섰다. 나오시마 섬은 지방소멸 시대 지역의 재생과 부활의 성공사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원래 이 섬은 일본의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도시가 쇠퇴하여 오랫동안 잊혀 인구 4백 명이 살던 섬이었다. 하지만 1985년부터 ‘나오시마 프로젝트’에 안도 다다오를 비롯한 최고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려한 해안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땅속에 지중미술관을 설계·운영하고 그에 걸맞은 품격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버려진 빈집과 낡은 염전 창고 등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인구 4천 명 남짓한 작은 도시에 연간 수십만 명이 다녀가고 있으며, 베네세 트리엔날레 기간에는 100만 명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군 관계자들은 나오시마쵸 마을만들기 관광과 시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나오시마 섬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배경지인 쇼도시마 섬은 일본 카가와현의 섬으로, 일본 올리브 재배의 발상지이자 참기름과 간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군 관계자들은 영화마을과 2,000여 그루의 올비브 나무가 심긴 올리브 공원, 하루에 딱 두 번만 볼 수 있다는 섬 사이 길인 엔젤로드를 둘러본 후 쇼토시마쵸 의회사무국 방문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쇼토시마쵸 의회 의장은 “쇼도시마 섬은 지중해성 기후로 약 1세기 전부터 올리브 농사를 지어 생선을 보관하는 데만 올리브유를 일부 사용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올리브 주산지인 지중해 국가와의 차별화를 위해 유기농법으로 올리브 농사를 짓고, 관점을 전환해 기름을 짜내고 남은 유기농 올리브 부산물 등을 발효시켜 가축 사료와 비료 등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올리브 사료를 먹은 소는 최고급 와규로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는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청년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빈집 정비를 통한 주거 공간 확충과 섬 생활 경험 프로젝트 등으로 젊은 영농후계자들이 섬에 와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을 통해 세계적으로 도시재생에 성공한 일본의 섬 개발정책을 살펴본 군 관계자들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자란도 관광지 민간 사업 시행자 공모 신청 시 관광지의 장기적인 콘셉트 개발과 더불어 관내 섬과 공원 등에 예술을 접목할 정책을 시행 반영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도시개발의 기획력과 실천과 소통, 그리고 예술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며 “섬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문화예술 콘텐츠와 세계적인 건축물이 지역과 하나가 되어 자란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자란도 관광지 내 해양치유센터는 2017년도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전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3년도 공사 착공했다. 2025년 연말 준공될 예정으로,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사업과 더불어 남해안 해양 치유 관광의 대표적 관광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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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박종훈 교육감, 식약처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 방문해 학생 격려
    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식생활 체험교실인 ‘튼튼먹거리 탐험대’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먹거리탐험대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이 가능하도록 교실 크기로 맞춤 제작한 특수차량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영양 교육을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체험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올해 창원시 의창구 사화초등학교(교장 정철민)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운영․지원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방법, 영양표시 읽는 법, 올바른 손씻기 교육, 건강 간식 만들기 등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저당·저염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형 영양식 생활교육’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체험형 영양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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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함양 서상초,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선정
    6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3일, 서상초등학교(교장 정영선)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최종 선정 3개소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개교100주년 소망등 인구 유출 및 지방 소멸의 위기를 절감하는 경남 군단위 지역이 급증함에 따라 『2024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신청에 7개 시군에서 8개교가 신청을 하는 등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함양군에서도 함양군 양 끝단에 위치한 서상초, 마천초 두 학교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신청했다. 함양지역은 ‘24년 3월 말 기준 인구 3만 6,645명으로 경남 18개 시군 중 16위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며, 함양군 10대 연령층의 전출입을 분석해 봤을 때, 가장 큰 사유는 바로 ‘교육’으로, 함양 지역의 교육 부문을 보강함으로 학령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방 소멸을 방지할 수 있다는 지자체와 교육계, 해당 학교와 마을 주민들의 희망과 간절함이 전달되어 함양군이 최종 선정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시초가 된 2020년 농촌 유토피아 사업의 일환인 서하초 LH매입임대주택 건립사업과 2021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로 추진한 유림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는 만큼, 함양군에서는 지자체-경남도-LH-학교 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학령인구 유출 방지 및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유림초 경우 2020년 학생 수 21명에서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추진 이후 2023년 기준 34명으로 13명 증가했고 유림면에 49명이 이주하면서 학생 수 증대와 지역 인구 유입 효과가 유의미하여, 이번 사업 선정에 따른 서상 및 함양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매우 높은 편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에 2개교 중 아깝게 선정되지 못한 마천초에는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함양군에서는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작은 학교 활성화 사업과도 연계하여 앞으로도 함양군의 교육여건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함양군과 선정 학교는 4월 초 경상남도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고 지난달 22일 경남도와 도 교육청에서 학교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서 청취 및 부지 방문 등의 현장 실사를 진행한 후 4월 30일 도에서 심의회를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번 달부터 지역별 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및 부지를 확정하고 빈집 정비·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의 첫 삽을 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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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밀양 호텔아리나,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 초청행사
    6일, 경남 밀양시 삼문동 소재 호텔아리나(회장 이수창)는 지난 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64명을 모시고‘제3회 밀양지역 어르신 초청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 호텔아리나,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 초청행사 어르신 초청행사는 밀양 출신 이수창 회장의 고향을 아끼는 마음에서 어르신들을 호텔로 모셔 사우나와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수창 회장은“작은 정성이라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호텔아리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호텔아리나 이수창 회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에 개장한 호텔아리나는 지상 9층, 스위트룸을 포함해 78개 객실과 전망대(루프톱)를 갖춘 4성급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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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함안군,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6일, 경남 함안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안군,‘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대상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27일까지 함안군청 세무회계과 지방소득세 담당에서,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는 마산세무서와 함께 함안군청 본관 1층 마산세무서 이동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방문신고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 지원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한다. 또,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라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는 기한연장을 신청하고 국세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전자신고를 활용하여 마감일인 5월 31일 전까지 신고·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분들의 납세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세무회계과 지방소득세 담당(055-580-2094) 또는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1661-66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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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거창군 가조면, 5월 어버이날 경로위안잔치
    6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32개 마을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마을별로 마을회관과 관내 식당 등에서 경로 위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가조면 어버이날 행사 각 마을회에서는 카네이션과 식사,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그날 하루만큼은 시름을 덜고 즐겁고 흥겨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안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가정의 달인 5월을 행복하고 뜻깊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부분 군수표창을 받은 가조면 동례마을 주민 A씨는 시모를 30여 년 동안 극진히 모시고 동네 웃어른에게 정성과 예의범절로 공경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이웃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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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경남대표단, 동남아 시장개척으로 도정핵심과제 추진력 확보
    6일, 경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지난달 29일부터 5월 3일까지 3박5일간 태국 방콕시에서 베트남 동나이성까지 인도차이나반도 동서를 잇는 해외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경남농수산식품수출 협약식 경남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태국 방콕과의 교류 확대 및 농수산식품 수출 판로를 개척했으며, 베트남에 진출한 2개 기업과 경남으로 복귀한다는 협약을 체결하고 특히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 일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베트남 동나이성과 인적교류를 활성화하는 친선강화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완수 도지사는 “동남아 최대시장인 태국, 베트남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관광산업 교류, 경남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 산업·계절인력 유치 등 도정핵심과제 수행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했다”며 “방문 지역과의 실질적 협력강화와 동남아 시장개척을 통해 경남도라는 브랜드가치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표단은 LG전자 태국 라용공장을 시찰하고 도내 해외진출 현지법인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해외현지화 노하우 공유 및 도내기업 추가 해외진출을 위한 발전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경남대표단은 태국의 수도 방콕시 청사를 방문하여 찻찻 싯티판 방콕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상호 교류협력 의지를 다졌다. 특히, 경남도가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관광산업 발전에 있어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방콕시의 관광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동나이성과친선결연강화 협정 또, 방콕에서 경남 우수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를 열어, 3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성사시켰으며, 태국 재계 1위 CP그룹의 자회사인 CPF와 경남도 간 수출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는 한식 식자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태국에서 경남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이 환영받는 등 경남 농수산식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대기업과의 협약으로 태국 내 수출판로 개척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어 경남대표단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씨케이, ㈜데일리킹과 국내복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 모두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음에도 경남의 직접화된 제조산업과 투자환경을 고려해 경남에 총 410억 원을 투자하고, 65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경남대표단은 친선결연 28주년을 맞은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응웬 홍 링 동나이성 당서기와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 경남 산업·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의 물꼬를 텄다. 경남도는 동나이성과 ‘산업·계절인력 및 대학간 교류’를 골자로 하는 ▲친선강화협정을 체결하고 ▲도립거창대와 동나이대학간 교류 협약 ▲경남 거창군과 동나이성간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을 함께 성사시키는 등 경남의 산업과 농촌 현장에 책임감 있는 동나이성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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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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