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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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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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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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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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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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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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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산청지구위원회, 회장 이·취임식
    3일, 경남 산청군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산청지구위원회는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 청소년 범죄예방 산청지구위원회 회장 이취임식 장면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산청지구위원회를 이끌어 온 김종완 회장이 이임하고 장정옥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장정옥 신임회장은 2년간 산청지구위원회를 이끌며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산청지구위원회는 청소년선도캠페인,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보호 등을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범죄예방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산청군에 기탁했다. 장정옥 신임회장은 “산청지구위원회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신임회장의 취임에 축하를 보낸다”며 “청소년범죄예방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응원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산하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설립·운영되는 공익목적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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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통영시, 불법 명함·전단지 살포 야간 특별합동단속
    3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최근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불법 명함·전단지’특별합동단속에 나섰다. 통영시, 불법 명함, 전단지 살포 야간 특별합동단속 실시(단체사진) 길거리에 뿌려지는 명함·전단지는 주로 불법 대부업, 안마·마사지업, 유흥업소 홍보 광고물로 오토바이와 차량을 탄 채 유흥가를 중심으로 순식간에 전단지 더미를 뿌리고 사라져 단속이 쉽지 않다. 이에 시는 통영경찰서 및 지역 야간순찰을 하는 자율방범대와 특별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죽림·무전·정량·항남 지역의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단속을 펼친다. 지 난 2일에는 죽림지역 상가·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통영경찰서, 광도지구대, 죽림자율방범대,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통영시지부와 관련부서인 보건소, 도시과, 일자리경제과, 자원순환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불법 전단지 근절 캠페인 및 야간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불법 대부업 전단의 경우 전화번호 이용을 정지시키고 안마·마사지업 등 전화번호만 기재된 전단의 경우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의 자료를 제공받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나 사실상 대포폰으로 이용자를 파악하기가 쉽지는 않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전단 등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불법 전단 근절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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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 개최
    3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청 시민 홀에서 간부 공무원과 일·육아 병행 직원 등 170명과 함께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 개최(자치행정과) 이번 정례조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공유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지난 3월 정례조회에서 기혼 여직원들 5명이 비슷한 시기에 임신 및 출산했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던 의창구 환경과에 근무하는 주무관은 임신으로 인해 몸은 힘들지만, 선후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조언과 업무 지원으로 큰 어려움 없이 업무를 처리해 나가고 있다며, 전 직원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랐다. 이 밖에도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도입 ▲부부 공무원 당직제외 범위 확대 ▲창원시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육아시간 업무대행자에 대한 유인책 지급 ▲육아시간 등 관련 제도 사용 의무화 등을 건의했다. 행사 마무리에서는 퇴직을 앞둔 선배 공무원들이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비결을 후배 직원들에게 들려주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잘 유지하여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임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조언을 해주었다. 홍남표 시장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고 있는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오늘 나온 건의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서 일·육아 병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직원 사기진작 시책으로 5월 가정의 달 전 직원 1일 특별휴가를 부여하였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녀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재충전의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오늘 정례조회는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로 진행돼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수평적인 소통의 시간을 확대하여 자유로운 공직 분위기에서 창원특례시 미래50년 혁신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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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합천군 적중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개최
    3일, 경남 합천군 적중면(면장 서문병관)은 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적중면노인회분회(회장 이정일)가 주최하고, 적중면청년회(회장 이남균)가 주관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합천군 적중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사진 내빈으로는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장진영 도의원, 문외환 노인회지회장, 적중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패·감사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초청공연과 경품 추첨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 이정일 노인분회장은 "함께해 주신 지역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참석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어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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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고성군, 도서의 위치·경계 정비를 위해 드론 촬영
    3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역 내 도서 24개를 대상으로 ‘도서(섬)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 정비사업’에 착수하고 드론 항공영상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군, 도서의 위치·경계 정비를 위해 드론 촬영 이 사업은 1910년대 토지·임야 조사 당시 일반 토지와는 달리 접근성의 어려움과 기술력의 한계로 지적공부에 잘못 등록된 도서의 위치 및 경계를 바로 잡는 사업이다. 드론 영상 촬영과 지적위성측량 등 측량기술의 발전에 따라 정확도가 향상된 지형과 경계의 해석이 가능해져서 군은 정확한 지적공부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고성군은 올해 3월 사업에 착수해 대상 도서와 인근지역에 측량기준점을 조사, 설치했다. 5월부터는 한 달여간 드론 항공영상을 촬영하며 3D 모델링 작업과 최대만조위 데이터 취득으로 경계선을 결정하고, 기준점 및 드론영상 성과 결정에 따라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도서 지적공부의 위치와 경계를 정비해 정확한 도서 정보 제공과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기대하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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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개최
    3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재철)는 구)가북중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향우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가북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가북면 주민총회 사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생활 개선과 밀접한 사업을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신청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년 중 가북면민이 한자리에 가장 많이 모이는 날인 제35회 가북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맞춰 개최됐다. 주민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4건으로 ▲주민 안전을 위한 LED 마을 표지석 추가 설치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가북저수지 겹벚꽃나무 식재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방문객 편의를 위한 큰골·작은골 마을이정표 설치이다. 사업 시행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4개 사업 모두 투표자 과반수 찬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재철 가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북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총회에서 발굴된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 출범한 제2기 가북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18개 마을에 LED 마을표지석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우리동네 소화기함 설치 사업, 백세88 가북면민 건강지키기 사업, 가가호호 문패 만들기 사업, 소재지 벽화조성 사업 등 지역민을 위한 여러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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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성낙인 창녕군수,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경남도농업기술원 방문
    3일, 경남 창녕군이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왼 네번째) 국도비 확보를 위해 도농업기술원 방문 성낙인 군수는 3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을 찾아 정찬식 원장 및 해당 국·과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창녕지역의 우기수·이경재 도의원과 소통의 자리를 통한 협조체계 구축 등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성 군수의 이날 행보에는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공정현 소장과 김종옥 기술지원과장 등이 동행,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건의 사업인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을 위한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사업(100억 원) ▲농산물 종합 가공 기술 지원사업(10억 원)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사업(3억 원) 등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전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국·도비 예산의 지원을 요청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의 성장동력인 지방재정확충과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도 7,000억 원 예산 편성을 목표로 지속해서 관련 부처 방문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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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경남도,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보좌진 정책간담회 개최
    3일 오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회에서 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보좌진과 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보좌진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당선인보좌진정책 간담회 이날 행사는 5월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의 요청으로 도와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간에 도정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건의와 국비 확보 등 실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21대 국회 폐회와 함께 자동 폐기가 예정된 법안이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보좌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가칭)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 건의하였으며, 섬 개발 인허가 의제화 등이 포함된 '섬 발전 촉진법'개정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이달 말 사천에 우주항공청 개청이 예정된 가운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범정부 추진 전담 기구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제정도 주요 과제로 꼽혔다. 또, 방산부품연구원의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방위산업발전법」개정과 국가 녹조 전담 기관의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물환경보전법」개정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요 정부 공모사업에서도 경남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지난달 도내 4개 모델 7개 대학이 예비 지정된 2024년 글로컬 대학 선정 공모에 2개 대학 이상이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며, 전국 2위의 수소기업 집적지인 경남에 수소특화단지가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경남도는 2025년도 중점 추진이 필요한 국비사업 23건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도가 건의한 주요사업으로는 ▲글로벌 첨단항공 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 ▲우주항공부품기술원 설립・운영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등 신성장 동력산업과, ▲양산 도시철도 건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등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 등 의료기반 확충 사업, 그리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산업이 포함됐다. 행사에 참석한 도 관계자는 “이번 21대 국회에서 경남 국회의원 보좌진 여러분이 우주항공청 설치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22대 국회에서도 현안 과제가 산적한 만큼, 더 자주 소통 기회를 만들어 상호 협력을 통해 도정 발전에 뜻을 모아 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보좌진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국회 개원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 등 국회와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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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경남도교육청, “어린이날 미래교육원에서 로봇 체험하세요!”
    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미래교육원(원장 이수광)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사회와 관련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5일 이틀간 ‘로봇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행사는 도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체험누리 전시 콘텐츠 체험 이벤트’에서는 로봇 강아지, 로봇 댄스, 로봇 배틀 등 다양한 로봇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창의융합 놀이터 9개 전시 콘텐츠 ▲디지로그(digilog) 모험터 2개 주제 14개 미션 해결형 체험 ▲미래교육 나눔터 4개 공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배움누리 미래교실 무료 수업 이벤트’에서는 미래 사회의 6가지 핵심 주제인 ▲미래 라이프 ▲디지털 헬스 ▲미래지구 ▲공간과 모델링(가상 현실, 증강 현실, 3차원 모델링) ▲미래 모빌리티(자율주행자동차) ▲로봇과 사람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 기존 주말 수업의 1.5배 확대 개설(총 36개 교실, 432명 수업 참여) 이 밖에도 미래교육원은 ‘미래 사회, 미래교육, 어린이가 우리의 미래입니다!’를 표어로 중앙 로비를 캐릭터 맞이, 풍선 아트 등 어린이날 친화적 공간으로 꾸민다. 또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간식을, 수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 코딩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미래교육원 이수광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미래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장차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가 이번 체험으로 기존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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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3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위치도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김해시 진례면)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밀양시 상남면)을 연결하는 연장 19.8km 4차로 신설 사업으로 1조 4,9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됐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2021년 9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포함됐고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중점사업으로 반영됐다. 그리고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과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돼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경남도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 타당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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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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