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4(금)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경남도 ‘시군간 연계협력사업’ 추진
    연계협력 위한 행정협의회 구성, 인센티브 제공 등 행정협력 강화 계획 27일, 경남도는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 도정회의실에서 ‘경남형 시군간 연계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형 시군간 연계협력사업’은 행정구역을 넘어 지리·문화적으로 인접한 생활권역 중심의 시군간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여 권역별 공동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 사업은 4개 연계협력으로 12개 시군이 참여한다. △머무르는 남해안 관광 상호 연계협력 △황매산권 관광협력을 위한 연계협력 △기강권역 관광벨트 조성 연계협력 △밀양시·창녕군 상호 연계협력 등이다. ‘머무르는 남해안관광 상호 연계 협력사업’은 사천시가 제안하고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남해안권 광역시티투어 운영, 지역간 연계 관광벨트 조성 및 공동 관광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그 중 남해안권 광역시티투어사업은 기존 사천시에서 운행하던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시군 단독으로는 관광인프라가 부족해 사천시를 포함한 남해안 6개 시군을 1일 코스 여행이 가능한 ‘테마형 광역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체류형 관광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남해안권 봄맞이 협업 공연도 추진한다. 고성군 고성오광대와 고성농요, 통영시의 통영오광대와 남해안 별신굿, 사천시의 가산오광대, 진주삼천포 12차 농악 등 국가무형문화재 단체 공연단을 활용해 고성군 공룡엑스포행사장, 통영시 케이블카 탑승장, 사천시 케이블카 탑승장, 남해삼천포대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황매산권 관광협력을 위한 상호 연계협력’은 합천군이 제안하고 산청군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황매산은 CNN 선정 한국에서 가봐야 할 50선으로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 일출 및 은하수 출사지로 유명한 곳이다. 합천군과 산청군이 관광기반 시설을 공동 구축하고 철쭉제를 공동 개최하는 등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쭉행사, 먹거리, 숙박, 인근 관광 자원 연계 등 합천과 산청의 교체 방문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웰니스 관광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기강권역 관광벨트 조성 연계협력’은 나룻배를 이용한 동일생활권이었던 의령군, 창녕군, 함안군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의령군이 제안했다. 낙동강과 남강 합류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 조성된 관광자원, 역사자원을 활용하는 연계협력사업이다. ‘밀양시·창녕군 상호 연계협력사업’은 창녕군이 제안하고 밀양시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창녕군의 부곡 온천자원과 밀양시의 영남알프스 자원을 활용, 다양한 관광코스를 공동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쳐 지역간 관광 인프라를 보완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한 4개 연계협력사업은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향후 행정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경남도에서도 연계협력사업의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남도 역할을 강조해 온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지자체간 상생협력은 필수적이며 오늘 협약체결을 통해 시군간 연계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관광, 경제, 산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연계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및 지역발전의 촉매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7월 부단체장 회의 시 ‘경남형 시군 연계협력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시군 공모한 결과 20개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사업은 경남도 소관부서 검토의견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초 최종 선정된다.
    • 뉴스
    2019-10-27
  • 경남도, 국내 최초 ‘수소액화 실증 플랜트’ 구축한다
    친환경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 조성사업 최종 선정 창원시에 수소액화 실증 플랜트 구축...1일 5톤 수소 안정적 공급 기반 마련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모한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스마트산단)사업’에 선정되어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을 추진한다. 공모 사업분야는 구조고도화 및 스마트산단 구축사업으로 경남도와 창원시, (재)창원산업진흥원, 두산중공업(주)과 공동으로 참여했다. 수소액화 실증 플랜트 구축을 목적으로 ‘창원시 수소 액화 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주관사업자는 (재)창원산업진흥원(참여사:두산중공업)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위치는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두산중공업 내 부지로 국비 180억원을 포함한 총 9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1일 5톤의 수소액화 생산 플랜트 시설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게 된다. * 총 사업비 : 930억원(국비 180, 도비 40, 시비 60, 민자 650) 사업의 주요내용은 △수소액화 및 저장장치 구축(5톤/일) △실증 및 기술지원 △수소액화 저장장치 국산화 개발 △수소액화 플랜트 핵심기술과 시스템 개발이다. 2022년에 수소액화 실증 플랜트 구축이 완료되어 액화설비가 도입되면, 트레일러 1회 운송 시 압축수소 가스량(350kg) 대비 액화수소는 10배 정도(3,370kg)로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운송비 절감에 따른 수소 판매가격이 인하되고, 보다 안정적으로 수소가 공급되면서 도내 수소차 보급 확대, 수소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확산, 그리고 지역의 기존 주력산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동시에 가져와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주 경상남도 신산업연구과장은 “경남도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산업단지환경개선편드(스마트산단) 사업’으로 액화수소의 활용과 안정적 수소공급 기반을 마련해 도내 수소차 보급 확대 및 기업의 사업화 지원, 기술 국산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선정된 사업이 향후 국내 수소액화 기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액화수소 수소를 253℃로 냉각시켜 액체상태로 만든 것으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1·800, 고압수소(200bar) 대비 4.5배 저장·수송 효율
    • 뉴스
    2019-10-27
  • 김정호 의원 ‘장유소각장 해법’ 찾는다.
    김 의원 “장유소각장 문제 해결에서 만약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권, 재산권이 해결안되면 저도 ‘반대 머리띠’ 동여매고 앞장서서 여러분과 함께 반대에 나서겠습니다” 27일,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 을)은 지난 25일 오후 7시 장유문화센터에서 김해자원순환시설(장유소각장) 해법찾기에 나섰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에서 △시민건강 및 환경문제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운영현황 및 현대화 사업계획 △주민편익시설 조성사업 △주민복지 사업 등 4단계로 나눠 실시됐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는 주민건강 여향조사를 실시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새로 도입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주변 영향지역 주민 대상으로 희귀질병 통계조사와 역학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1차적으로 소각장 인근인 부곡동부터 먼저 실시하고 다음단계로 장유전체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어 “유해배출가스 집진을 위한 듀얼 백필터 설치하고 소각로 탈질소산화물 처리설기를 1기 추가로 설치해 질소산화물을 30% 감축하겠다. 그리고 다이옥신 측정을 연 2회에서 연 8회(6주 간격)로 확 늘이겠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악취문제는 사실 생활쓰레기 운반과 보관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소각로에서 980도C 열분해하면 악취는 완전 소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어커튼 설치를 비롯해 건물 음압설비, 자동세차시설 운영과 탈질소산화물 제거하는 SNCR를 추가 설치하고 백필터 1개도 추가로 설치해 악취를 잡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질의·답변시간에서 김 의원은 “장유소각장 증설에 대해 조건부로 찬성한다. 모두 다같이 주민 건강과 생존권, 재산권 등을 검증해서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지 않으면 단호하게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19-10-27
  •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 대축전’
    '제30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10월 25일부터 3일간 진주서 개막 김경수 도지사, 제30회 생활체육대축전 진주 개최 축하...“350만 도민이 하나 되는 성공적인 대회 기대” ‘천년역사 진주에서 하나되는 우리경남’350만 경남도민이 화합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전인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27년만에 진주시에서 개최된 ‘생활체육대축전(이하 축전)’은 도내 18개 시·군 1만970명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28개 종목(정식 25, 시범 3)에서 각 시·군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축전은 25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천년역사 진주에서, 하나되는 우리경남’대회구호 아래 개회식을 갖고 역대 최다인 28개 종목(정식25, 시범3)에 1만970명이 참가해 3일간 열전을 치렀다. 축전 행사전 리셉션장에서 대회장 김경수 지사는 참석한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을 향해 “경남의 내년도 예산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해 장내는 한바탕 웃음소리가 번졌다. 이날 개회식에는대회장인 김경수 도지사,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 김진부 도의회부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도내 시장·군수, 도의회의원, 시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솟대쟁이놀이, 공군의장대 시범공연, 미스트롯 지원이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공식행사는 개식 통고를 시작으로 18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개회선언, 스포츠 7330 실천다짐, 30주년 기념 성화퍼포먼스로 이어졌다. 특히 ‘3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은 첫째, 350만 도민 모두가 생활체육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 둘째,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근거리 체육시설 보급, 셋째, 100세 시대 스포츠 복지 경남 실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식후행사로는 멀티미디어쇼, 대북퍼포먼스, 불꽃놀이를 비롯해 SF9, 벤, 조항조 등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대축전 분위기를 한층 더 달궜다. 한편, 이날 경남도는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남FC구단의 어린이 축구교실·팬 사인회, NC다이노스의 치어단 공연,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위한 국민체력100, 대한체육회의 VR체험 및 멀티게임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도민 호응도를 높였다. 대회장 김 지사는 “이번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28개 종목에 1만 9백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며 “이번 체전을 계기로 350만 경남 도민들이 하나 되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자 경남도민의 자긍심과 긍지를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회장은 “특히, 체육으로 하나 되듯, 경남의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경제 활력과 안정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축전은 도민화합과 함께 우리 모두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감동의 축제였다”며 “제30회 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진주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전 입장상 최우수상은 밀양시·거창군, 우수상은 사천시·의령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호인 화합을 위해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28개 종목별로 1위, 2위, 3위를 가렸다. 30주년 기념 비전 퍼포먼스는 ‘동행’과 ‘미래의 빛을 밝히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 뉴스
    2019-10-27
  • 합천 황매산에서 MBN‘자연인 가족캠프’촬영
    합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 간 MBN ‘자연인 가족캠프’ 촬영을 황매산 오토캠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MBN ‘자연인 가족캠프’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나는 자연인이다’를 모티브로 한 파일럿 방송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가족과의 대화 단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시대에 잠시 도시를 잊고 자연으로 2박3일 가족캠프를 떠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는 전국에서 모집된 일반인 4가족이 황매산에서 직접 땔감을 구해 불을 지피고, 도라지, 밤묵으로 음식을 만드는 등 자연을 매개체로 한 미션형 캠핑 형식으로 진행됐다. 가을 억새가 장관인 황매산을 시작으로 영상테마파크, 루지 등을 방문 촬영하여 합천의 유명 관광지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섰다. 이번 녹화분은 오는30일과 11월 6일 10시 40분부터 시작하는 MBN 생생정보마당 프로그램에서 2회 방영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자연인 가족캠프는 자연에서 즐기는 웰니스관광이 대세인 요즘 트렌드에 잘 맞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을 억새가 절정인 아름다운 황매산과 가족애라는 정서가 잘 어우러져 군 홍보에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
    2019-10-24
  •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알리기 위해 ‘뛰고 또 뛰고’
    함양엑스포조직위 전국 누비며 홍보 활동 전개 24일, 경남도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축제 행사장 및 박람회장 등 전국 곳곳을 다니며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포조직위는 출범 후 3월부터 홍보단을 꾸려 약40여 곳에 이르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이달에는 ‘전국체육대회’와 ‘다문화가족페스티벌’, ‘경남미용경진대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경남도지사배 그란폰도대회’ 등 12곳을 찾아 홍보했다. 앞으로도 ‘여수한상대회’, ‘경남생활체육대회’, ‘경남향토음식축제’, ‘서원유네스코 등재 기념행사’ 등 전국 각지로 발로 뛰는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다중이 모이는 각종 축제, 박람회, 체육대회 등에 대한 오프라인 현장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는 한편, 누리소통망(SNS), 언론매체, 온라인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악가 조수미 씨가 홍보대사를 맡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 주제로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진행된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경수 도지사, 서춘수 함양 군수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악가 조수미 씨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 지사는 “내년 9월에 열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우리나라 산양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산삼과 융복합 항노화산업의 세계적인 메카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행사”라며 “조수미 홍보대사가 국제적 명성을 활용한 국·내외 엑스포 홍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함양 군수는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전 세계에 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전 세계에 함양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달라”라고 부탁했다. 조수미 홍보대사는 “경남 함양에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전 세계를 누비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함양 산삼의 우수성을 전파해서, 내년 엑스포가 역대 최고의 엑스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24
  • 한국배영농조합법인, 도내 최초 네덜란드 수출 선적
    한국배영농조합법인(진주시 문산읍 소재)에서 생산한 배가 도내 최초로 네덜란드로 수출하게 됐다. 청정지역인 문산읍에서 생산되는 한국배는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고 부드러워 네덜란드 국민들이 선호하는 배로 서양배와 견주어 볼 때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바이어의 호평으로 이번에 첫 수출을 하게 되었으며, 수출물량 8.8톤(3,000만 원)을 2019년 10월 24일에 선적했다. 한국배영농조합은 네덜란드 뿐 아니라 2017년부터 매년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물량을 늘려왔으며, 2017년 215천 달러, 2018년 629천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또 뉴질랜드와 아랍에미리트(UAE)에도 수출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출물량 350톤(1백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법인 대표인 김건수 씨는 “국내시장의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품질 좋은 우리 배를 세계에 알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외화 획득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신선농산물 수출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배영농조합법인 소속 37개 농가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배”가 신선농산물 수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앞으로 신선농산물 수출에 도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2019-10-24
  • 합천군 묘산면 축사 문제 ‘산 넘어 산’
    43가구 묘산주민, “축사 건립시 청정마을 오염 불 보듯 뻔 해” “합천군은 묘산면 팔심마을을 친환경마을로 지정하고 이후 축사를 허가해 주는 이중잣대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12시, 합천군 묘산면 팔심마을주민 30여 명은 합천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우리마을에 축사가 건립되면 청정마을을 자랑하고 있는 주민생활이 치명적인 삶으로 바뀔 수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행정청 합천군은 팔심마을주민 의견수렴을 무시한 채 축사 신축허가를 승인해주었다”면서 “축사허가를 취소하라”고 성토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3월 23일, 합천군이 묘산면 팔심마을에 축사 신축허가를 승인하면서부터다. 이와 때를 같이해 팔심주민들은 축사 신축 반대 서명을 벌이면서 합천군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해발 약 500m에 위치한 묘산면 팔심마을은 합천군으로부터 친환경 마을로 지정 돼 올해 5억 원 예산을 투입해 환경 공원 조성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주민 A씨는 “친환경 마을로 지정된 팔심마을은 문화재인 고택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전통 마을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며 “이는 우리마을 자연환경을 영구히 보존하라는 뜻이다. 더구나 합천군은 팔심마을을 친환경마을로 지정해 놓고 현재 환경 공원 조성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축사 신축을 허가 해 주는 ‘소가 웃을’ 이중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주민 B씨는 “다른 마을 경우, 전통마을로 지정되면 기존에 있던 축사도 철거하는 상황”이라며 “축사가 운영되면 환경오염과 냄새 등 일상생활에 치명적 불편을 주는 것은 불 보듯 뻔한 노릇이다. 축사 신축 허가는 묘산면 팔심마을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 했다. 한편, 합천군 묘산면 팔심마을은 400여 년이 넘는 문화재급 고택 등이 자리해 합천군 전통마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마을이다.
    • 뉴스
    2019-10-24
  • 전국최초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준공행사 개최
    영농형 태양광 운영지원센터 설치로 더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 가능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한국남동발전 등과 함께 전국 최초의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준공식’을 24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내동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경남도, 한국남동발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한 함안군 등 6개 지자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함안, 고성, 남해, 하동, 함양, 거창 6개 군에서 참여해 추진되며, 해당 설비는 하부에 벼를 재배하고 상부에는 100kW 태양광 시설이 설치된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해 7월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시군, 마을 대표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경남도와 시군은 행정지원을, 한국남동발전은 예산지원을, 참여마을은 부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7월, 경남과기대에 운영지원센터를 구축해 일사량 등 빅데이터를 관리하며, 효율적 운영과 대상지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경남도는 이번 시범사업이 영농형태양광 설비에 대한 주민 이해도 향상으로 이어져 지금보다 손쉽게 태양광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향후 민간투자 사업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농지의 훼손없이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복지 해결과 재생에너지 보급목표 달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이번 시범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사업대상인 농민의 공감 조성을 위해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을 활용했으며, 전력 판매금 중 임대료, 유지보수 등 기타 경비를 제외한 수익전액은 마을주민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 뉴스
    2019-10-24
  • 창원시,‘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우수상 수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충북 보은군 소재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13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에서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 건강도시사업 부문 평가에서 ‘우수상’수상 및,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100개 회원도시의 매년 우수한 건강도시 사업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창원시가 대상을 수상하여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했다. 창원시는 올해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권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미세먼지 대응요령 교육 △미세먼지 주제 건강콘서트 개최 △미세먼지 저감 소셜 릴레이 캠페인 △맞춤형 특화공원 △숲속 나들이길 조성 등을 시책으로 선정하여 추진했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2년 연속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수상은 창원시 건강도시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창원시의 역량과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원시의 주체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 생명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과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도시 창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 뉴스
    2019-10-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