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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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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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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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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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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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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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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재부산함안군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3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2일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재부산함안군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재부산함안군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재부산함안군향우회(회장 이기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향우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향우회 회장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및 원로향우 소개, 자랑스러운 함안인상 시상, 이·취임사, 축사, 집행부 소개 및 위촉장 수여에 이어 만찬과 향우의 밤 행사로 진행됐다. 제20대 회장을 역임하고 이임한 이균태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부산함안군향우회 회장을 맡으면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향우회 단합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주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제 향우회의 일원으로 계속해서 고향 함안의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기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시는 이균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함안을 자주 방문하고 소통하여 고향 발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고향 함안이 보다 살기 좋은 함안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며 “향우 여러분께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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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사천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3일, 경남 사천시는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로 적기영농 실현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천시, 2024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6월 28일까지 봄철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와 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시켜 주는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특히, 고령·부녀자 등 소외계층 농가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주요 일손돕기 작업은 감·키위 꽃솎기, 고추 지주대 설치,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할 수 업고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이다. 한편,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1일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을 찾아 잔가지 정리, 모종 파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천시청 각 부서에서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기관·단체와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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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남해군 남면 주민자치회, 메밀 파종 행사
    3일, 경남 남해군 남면 주민자치회(회장 우현섭) 회원 30여 명은 지난 2일 운암 저수지 아래 휴경지에 메밀을 파종했다고 전했다. 남면 주민자치회, 메밀 파종 행사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메밀을 파종했다. 메밀은 8월 초 개화 예정이다. 우현섭 주민자치회장은 “가을에 메밀 수확 작업도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며, 앞으로 메밀뿐 아니라 다양한 계절 꽃 식재로 아름다운 남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 주민자치회는 두곡 해수욕장 파도막이 벽화 정비, 작은 학교 살리기, 부산시 연산2동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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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 병해충 방제작업 실시
    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회장 노현옥)는 돌발병해충 방제를 위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벚나무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 병해충 방제작업 장면 방제작업은 2개조를 구성해 주민들의 이동시간이 적은 시간대에 차량을 이용해 진행했다. 시천면 청년회는 이번 방제작업뿐만 아니라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과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해마다 가로수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현옥 회장은 “앞으로도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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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거창군, 자매도시 대표단 초청 체험·관광 프로그램 추진
    2일, 경남 거창군은 자매도시 종로구 대표단을 초청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Y자형 출렁다리 탐방 등 체험과 관광을 곁들인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거창군 자매도시 서울 종로구 대표단 초청 체험관광 프로그램 추진 이번 초청 행사는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거창 홍보를 통한 생활 인구 유입에 힘을 보태고자 자매도시 수요 조사를 거친 후 1회차로 서울 종로구 대표단을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종로구에서는 방인석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8명의 대표단이 참석했고 첫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항노화힐링랜드의 조성과 운영 현황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들은 후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인솔하에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간단한 건강체조로 몸을 푼 뒤 치유의 숲 무장애길을 거닐며 숲의 정취를 느끼고 싱잉볼 요가, 맨발 걷기, 족욕을 통해 자연을 벗 삼아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Y자형 출렁다리에 오른 종로구 대표단은 그간 미디어로만 접했던 세 방향의 출렁다리와 우두산, 힐링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겼다. 방인석 종로구 행정국장은 “거창의 새로운 모습을 오늘에야 알게 됐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휴식하는 시간이 된 거 같아 정말 고맙다”라고 말하며, “종로구의 직원과 주민에게도 거창의 매력을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종로구 대표단은 둘째 날 위천 수승대와 수승대출렁다리를 탐방 후 복귀할 계획이며 9일에는 강동구 대표단 16명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거창군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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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당도 13.5브릭스 과중 9.5kg 뛰어난 식감 자랑
    2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행사 중 전국 최고품질의 수박을 가리는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를 개최했다.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제1회 전국수박 품평회’대상‘함안수박’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과 농업인 자긍심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품평회는 지난달 19일까지 출품을 신청한 전국의 수박재배 농업인 37명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등 1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지혜과장을 위원장으로 전국에서 엄선된 수박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과형, 과피색 등 외관, 과육의 상태와 성숙 정도를 판단하는 식미도, 당도, 과피의 두께 및 결점 여부 등을 종합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당도 13.5 브릭스(Brix), 과중 9.5kg의 뛰어난 식감과 외관을 자랑한 함안군 대산면 양영필 씨가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금상은 명품수박 부문에 부여군 조성술 농가가 경남도지사상 , 왕수박 부문에 의령군 양재명 농가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동상에는 함안군 이현도, 창원시 김용환, 익산시 윤범열 농가가 선정됐고 함안군수상인 동상에는 익산시 김충환, 함안군 황연숙, 함안군 이종식, 고령군 박명희, 부여군 김원회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농촌진흥기관에서 근무하는 수박 전문 농촌지도 연구회 회원들도 품평회를 참관하며 새로운 품종 개발, 지역마다 서로 다른 재배방법 개선 등을 통한 수박 품질향상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품평회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과 재배기술 개발 및 공유를 다짐했다. 강대훈 함안수박축제위원장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기상 등 기후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전국의 수박재배 농업인의 화합을 위해 행사를 기획하였다”면서 “향후 수박축제에서 전국 수박 품평회를 매년 개최하여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시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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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남도의회 경남관광산업연구회 현지활동
    2일,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회장 조영명 의원)는 5월 1일, 2일 양일간 통영, 합천을 찾아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지 활동을 펼쳤다. 경남관광산업연구회 소속 의원 : 좌, 김태규,박인,조영명(회장), 백태현, 박병영, 이영수, 박인, 이치우 의원, (지원 오른쪽 황외성 입법담당관) 이번 현지 활동은 연구회가 추진 중인 '경남도 해상관광유람선업 활성화 방안 연구' 일환으로 용역 수행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관광 정책 연구를 위한 현장 방문도 진행됐다.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통영 유람선터미널을 방문해 유람선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현지활동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및 연구 진행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유람선 운항 경로인 한산도와 제승당관리사무소를 방문, 제승당 활성화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유람선과 해양자원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에서는 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지질유산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를 연구했다. 경남관광산업연구회 조영명 회장은 “경남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는 청정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섬 등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경남의 유람선 관광산업의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강조하며 “이번 현지활동을 통해 연구회에서 추진 중인 정책연구용역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용역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경남도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새로운 관광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제12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연구와 정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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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로, 350만 공동생활권 형성
    2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8개 지자체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중교통 광역환승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광역환승제 업무협약 체결)사진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도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시기(’24. 12월 예정)에 맞춰 기존 3개 지자체 간의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9개 지자체 및 대구권 광역철도로 확대* 시행한다.* (기존) 대구, 경산, 영천 (확대) 대구, 경산, 영천, 김천, 구미, 칠곡, 성주, 고령, 청도 및 대구권 광역철도 광역환승제가 시행되면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기본요금(교통카드 기준)이 통일*되고, 환승 기준도 하차 후 30분 이내, 2회로 확대돼 350만 시도민의 교통비 부담이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요금 1,500원, 청소년 요금 850원, 어린이 요금 400원 또, 대구를 중심으로 9개 지자체 간에 30분 생활권이 형성돼 교류가 활발해지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협약서에는 9개 지자체 간 요금체계, 환승손실금 분담 및 운송수입금 배분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고, 오는 12월 시행을 목표로 환승 및 요금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올 연말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하고 대중교통 환승제가 확대 시행되면 350만 시도민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나아가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거대 공동생활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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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거제시민자치대학, 삼프로 TV 김동환 대표 초청 강연
    2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5월 16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삼프로 TV 대표 김동환을 초청해 ‘제438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민자치대학, 삼프로 TV 김동환 대표 초청 강연 김동환 대표는 경희대 정경대학을 졸업하고 리딩투자증권 전무, 하나IB증권 이사를 역임했으며 유튜브‘삼프로TV’, 카카오TV‘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진행을 맡은 경제전문가다. 이날 강연에서는 ‘다가오는 부의 기회를 잡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경제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예약은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이며,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ifelonggeoje.kr) 온라인 접수 또는 거제시청 평생교육과(055-639-3832~4)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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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합천군,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에서 정책간담회
    2일, 경남 합천군은 신성범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당선자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합천군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합천군 정책간담회 개최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당선자에게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발전 10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와 국가정책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김 군수가 요청한 사업은 ▲두무산·오도산 양수발전소 건립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과 합천역 주변 교량화 ▲달빛철도 조기착공·해인사 환승역 설치 ▲함양~울산 고속도로 합천호IC 연결도로 개선 ▲지방도 1084호선(용계~덕암) 개설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합천영상테마파크 제2촬영장 구축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 ▲한국인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안동큰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10개다. 이중 두무산·오도산 양수발전소 건립을 비롯해 달빛철도 조기착공·해인사 환승역 설치,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등은 신 당선자 공약이다. 신 당선자는 총선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할 공약을 약속한 바 있다. 4개 군 공동으로 ▲자치단체 연합 10년 그린플랜 수립 ▲일자리·주거·의료·복지 공동대책 수립 ▲연합 항노화웰니스사업(치유관광) 추진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과 지역자치협의체 설립 ▲서부경남 기회발전특구 지역특화 국가산업 유치 ▲인구소멸지역 특별세 재정·제도 지원책 마련 등을 공약했다. 특히, 합천군에는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업단지 건설을 약속했었다. 신성범 당선자는 "국회에 입성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북부 경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당선자는 7일 거창군, 14일 함양·산청군에서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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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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