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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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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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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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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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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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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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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조근제 함안군수, 아스파라거스 농장 방문
    30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군북면 월촌리 소재 아스파라거스 농장을 방문,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아스파라거스 시범재배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가 군북면 월촌리 소재 아스파라거스 농장을 방문,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아스파라거스 시범재배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함안군은 지구온난화가 가속화하고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대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응한 미래 먹거리로 아스파라거스를 선정, 지난 2019년부터 비가림시설 4628㎡, 노지 3만 3057㎡ 등 총 3만 7685㎡에 65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2년째 시범재배하고 있다. 함안군은 전국 재배 현황, 경영 분석, 국내 바이어와 수출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시범산업을 추진했다. 현재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재배관리가 까다롭지 않고 다년간 수확이 가능해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조 군수는 “현재 함안군 주력 품목인 시설수박이 재배관리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등의 단점으로 해마다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미래 먹거리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군수는 “향후 재배농가 확대를 통한 규모화로 국내 유통은 물론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육성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인민 함안군 시설원예담당은 “아스파라거스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3년차부터 수확하기 시작해 15~20년간 수확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작목”이라며 “앞으로 해외 수출을 통한 함안의 새로운 소득작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10배로, 숙취해소에 특효이고 글루타치온 성분으로 혈당 잡는 기능성 성분이 많아 ‘귀족의 채소’로 불린다. 고기요리와 잘 어울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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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깔끄미 사업 추진
    30일, 경남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아, 민간위원장 이지선)는 2021년 특화사업으로 위생에 취약한 1인 노인가구, 한부모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발굴해 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취약계층 깔끄미 사업’을 실시한다.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깔끄미 사업을 추진했다. 취약계층 깔끄미 사업은 돌봄이웃 중 청소가 필요한 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냉장고, 주방, 화장실 등을 청소해드리고, 방역서비스 및 부식류 제공 등 대상자 필요에 맞춰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30일 첫 대상자로 신기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선정해 주방, 거실에 청소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편 조리식품을 드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자식들도 신경쓰지 않는 세심한 부분까지 청소해주고 음식도 선물해주니 고맙고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보였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더운 여름에 청소하는 일이 덥고 힘들지만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절로 시원해지는 느낌"이라며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고 뿌듯해했다. 김경아 공공위원장은 “폭염속에서도 돌봄이웃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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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함양군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전 군민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
    30일, 경남 함양군이 지속적인 코로나 감염자 발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청 전경 지속적인 지역 내 확진자 발생으로 부득이 오는 7월31일 0시부터 8월8일 24시까지 9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다. 서춘수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으나, 지난 일주일 동안 30명이 확진돼 정부 4단계 기준(인구 10만 명 이하 주간 총 환자 수 20명 이상)을 넘어서고 가족·지인 간 접촉으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4단계로 격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특별방역수칙으로 사적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나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2인까지만 허용, 모든 행사나 집회는 금지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탕에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시간을 제한하고 결혼식장·장례식장은 ‘50인 이상 모임 금지’된다. 또, 식당·카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고 종교시설에서는 비대면 예배, 미사, 법회만 인정된다. 군은 4단계 격상에 따른 군민 홍보와 함께 집합금지업소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해서는 합동점검을 통해 강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 불안과 불신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함양군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별개로 함양읍행정복지센터에 30일 오후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함양읍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전수검사로, 백신 접종자도 원할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함께 지역 내 확산 저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확진자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이행력 확보를 위해 부서책임제(27개부서 133개반 264명)를 통한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군내 전 업소에 대한 안심콜 설치를 통해 종사자와 방문자 편의 도모와 방역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하계 휴가철을 맞아 전 직원 1주일간 휴가를 금지하고,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 자제 등을 실시한다. 서춘수군수는 “방역 조치를 지금 강화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 고통스럽고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올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군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할 계획이니 지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이어 “감염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전 군민을 대상 전수 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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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함양군, 여름철 고온기 과수 과원관리 철저
    30일, 경남 함양군은 장마가 끝난 후 고온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햇볕데임(일소)과 열매터짐(열과) 등 과실피해 우려가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소과 피해사진 대표적인 고온 피해는 성숙기에 비가 자주 와 토양수분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열매터짐(열과) 현상과 여름철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과실표면이 타들어가는 햇볕데임(일소)이 있다. 특히, 일소피해는 일 최고기온이 31℃이상이며 수분스트레스 상태일 때 주로 발생하며 심한 경우 피해 부위가 괴사되어 병해충의 온상이 되는 등 2차 피해로 병원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실이 직사광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인하거나 적절한 수분을 공급해 토양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기온이 30℃전후로 올라가면 미세살수장치, 스프링클러 등 관수장치를 이용하여 간헐적으로 살수하고 초경재배로 과원 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낙과, 우박 등 예측 할 수 없는 기후로 인한 피해가 잦아 농업인들의 걱정이 깊은 상태이다.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됨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전대응과 병해충 방제, 병과 제거 등 과원 청결유지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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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1-07-30
  • 창녕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홍보
    경나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말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등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있다면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2주에 걸쳐 방문형서비스 종사자인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18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요령,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 대책 등을 교육한다. 군은 읍면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를 비롯해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주거취약계층 및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주요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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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7-30
  • 밀양시, 코로나 시대 반가운 농식품 수출 증가
    30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코로나 시대에도 올해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식품 수출목표액 3,735만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6월말 현재 전년보다 14.4% 증가한 2,245만달러(농산물 275만달러, 농산물가공식품 1,97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에 올해 목표 대비 60%를 달성한 수치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지역에서 생산하는 신선농산물 중 딸기(98만달러/53.9%), 고추(34만달러/64.4%), 토마토(10만달러/34.8%), 새송이버섯(44만달러/21.1%) 등이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상승을 주도했다. 또한 김치, 장아찌류, 한천, 식물성 크림 등 농산물가공식품도 상반기 수출 증가에 한몫을 했다. 한편, 밀양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단일품목 수출량 증대와 해외 신시장 개척 활동을 위해 그동안 노력한 결과 딸기 단일품목 수출 98만달러 달성, 밀양물산과 함께 개최한 미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한 2개사와의 수출계약 체결, 단감 수말출 신규시장(필리핀) 개척 등의 성과를 냈다. 박일호 시장은 “상반기 수출 증가세를 계속 이어나가 기존 수출 품목 농산물과 가공식품 이외에도 우수한 농식품을 발굴하여 수출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수출 마케팅 행사 및 상담회를 추진하여, 전년대비 수출실적을 올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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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합천군,‘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챌린지 동참
    경남 합천군 문준희 군수는 30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근 국가와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중인 방사능 오염수 약 125t을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인류의 안전과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 해양 방류 결정 철회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그 책임을 다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고 말했다.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문준희 합천군수는 다음 주자로 변광용 거제시장, 정종화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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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산청군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경남 산청군이 내년부터 곶감생산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삼장·시천·단성면 지역에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한다. 산청군 시천면 곶감유통센터 전경 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에 총 사업비 36억 원(국비 18억 원)을 투입해 ‘산청곶감생산단지 친환경에너지 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삼장·시천·단성면 지역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270곳, 태양열 60곳, 지열 2곳 등 모두 332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곶감생산농가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자립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 지역 곳곳에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총 사업비 3억6900만 원을 투입해 예술인공동체 극단 ‘큰들’의 마당극마을, 2021년에는 26억9000만 원 예산을 들여 금서면 일원 마을과 공장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했다. 특히, 큰들 마당극마을은 현재 전 가구가 탄소배출 없는 에너지자립마을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 맞춤형 정부지원사업으로 농촌마을 에너지 비용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정 지역이나 장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국비가 50%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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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진주시 경제인단체 “LH해체 개혁안 절대 반대”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정부의 일방적인 LH 해체안을 반대하는 진주시민과 단체, 대학 총학생회 등의 지역사회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진주시 경제인단체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LH 해체 수준의 혁신안 반대’를 주장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한 조미숙 회장 지난 26일은 송균호 진주시 수출기업협의회장과 임원진 3명, 27일은 조미숙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임원진 3명, 29일은 정대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주지회장과 임원진 3명, 30일은 이성갑 정촌산단협의회장과 윤두칠 상평산단협의회장이 한낮의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1인 시위를 이어 갔다. 이번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한 조미숙 회장은 “부동산 투기를 한 LH 임직원과 공직자는 일벌백계로 다스리는 것이 합당하나, LH의 기능과 조직, 인력을 축소 시키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존립과 근간을 뒤흔드는 일로 적절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공공기관 부동산 투기문제의 근본 원인과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내부통제 수단인 법과 제도를 보완․정비하는 것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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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거창사건 70주년,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알리다
    3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8일 충북 영동군에서 노근리사건 제71주기 추모식 행사에 참석하고 거창사건 제70주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거창사건 70주년을 맞아 특별법안'제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된 홍보부스 군은 매년 노근리사건 추모식에 참석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거창사건 70주년을 맞이하여 거창사건을 알리고 유사사건 단체와 연대활동을 강화해 '거창사건 등 관련자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호소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거창사건 기록물 사진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노근리사건 유족 및 정부 주요 인사들에게 리플릿, 부채, 수첩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정순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거창사건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거창사건 70주년을 맞이하여 배·보상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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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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