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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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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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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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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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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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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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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함안군승마공원, 거리두기 4단계 기간 임시휴장
    3일, 경남 함안군승마공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4일부터 8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함안군승마공원 전경 함안군승마공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갔으나 올해 2월 18일 부분 개장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오는 8일 임시휴장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확진자 증가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휴장이 연장될 수 있다”며 “승마 강습회원의 이용권 기간 연장 등 임시 휴장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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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창녕경찰서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2일,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식)은 창녕경찰서(서장 김현식) '보이스피싱 전담팀'이 75회에 걸쳐 14억 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 피의자 A씨를 검거·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검거되기 전 A씨 모습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께 A씨가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수법으로 현금을 갈취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잠복을 하던 중 범행 현장에서 피해자로부터 돈을 건네 받으려는 A씨를 현행범인으로 체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상습사기)혐의를 적용해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A씨가 6월 중순께부터 부산, 대구, 경남 등지 남부 지역 일원을 돌며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수법으로 75회에 걸쳐 14억 원 상당을 편취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A씨가 1개월이상 범행을 한 사실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전개한 결과 74건 피해금액 약14억 원 가량의 여죄를 확인했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저소득층을 상대로 저금리를 미끼로 한 대출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경찰은 이에 대한 검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반면 국민들은 보이스피싱에 현혹되지 말고 이상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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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野 후발주자 PK 공략 나선다
    국민의힘 입당을 차일피일 미루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입당하면서 당내 다른 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국민의힘은 내 달 15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8명 후보를 가려낸다.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우)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야권 후발 주자로 지목받고 있는 유승민(전 의원)·홍준표 의원이 8월 중순 부울경을 방문해 자신들의 입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는 범야권 대선 레이스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두 ‘신예’ 주자 중심으로 흘러가는 분위기 속에서 본경선을 겨냥한 관측으로 해석된다. 유승민 전 의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부산·울산·경남(PK)을 방문, 대선행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유 전 의원은 8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대학생위원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다. 다음날에는 경남을 찾을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마지막날인 10일에는 지역 언론과 기자간담회 및 인터뷰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홍준표 의원도 광복절 전후로 전국 민생 투어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 의원은 이번 주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를 방문해 지역 인사들을 접촉한 뒤 광복절(15일)을 전후해 전국 순회 일정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후보가 결정되지만, 본경선은 당헌에 따라 당원 50%·여론조사 50%로 최종 후보를 가릴 가능성이 있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PK, 충청, 호남 등지 방문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치러지던 올해 5월 기준 매달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의 수는 약 28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부산·울산·경남(20%)은 대구·경북(30%)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당원이 많은 권역이다. 이밖에 서울·인천·경기엔 30%가량, 이어서 충청, 강원, 호남, 제주 순이다. 특히 수도권을 포함, 비영남권 거주자의 고향까지 따지면 전체 책임당원의 3분의 2가 영남 연고자란 분석이다. 하지만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달 23일 차기 대선 경쟁과 관련해 “윤석열·최재형 두 분은 대통령이 얼마나 쉬운 자리기에 몇 달 벼락치기를 해서 출마하는 분”이라고 곱지않은 말을 던졌다. 홍 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공동체’라더니 장모는 선 긋나”라며 윤 전 총장을 공개비판하면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밝힌 같은 당 초선 윤희숙 의원을 겨냥해 “숭어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유 전 의원과 같은 곱지않은 말을 윤 의원에게 날렸다.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 의원 말은 귀에 담지 않겠다. 그런데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본격화됐는데 우리 당의 경선이 민주당과 정반대의 길을 가야한다”며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비난은 구시대 망령을 소환하는 구태정치를 보는 것 같아 심히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어 윤 의원은 “당은 윤 전 총장을 견제하거나 입당을 압박하거나, 이에 반발해 분열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며 “구태정치에 찌든 민주당과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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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경남도, 조직문화 혁신으로 도민체감형 성과 창출한다
    2일, 경남도는 직원들이 공감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도민 중심의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혁신세부 실천사항 10가지 안내 리플렛 도는 그동안 직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공유 및 개선방안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직원 설문조사 및 집단심층면접조사(fgi)를 진행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6월 9일 월간전략회에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발표, 청내 모든 직원들에게 경남도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지난달 6일에는 ‘도-시군 조직문화 혁신 워크숍’을 개최해 각 기관의 조직문화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그리고 도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세대공감 동아리’ 는 지난달 22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동아리는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직 내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로 균등하게 구성했다. 이같은 활동으로 직원 의견수렴 및 공감대 조성 활동에 중점을 두어 ‘조직문화 혁신 10대 실천사항’을 마련했다. 도는 8월부터 10대 실천사항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직원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10대 실천사항은 ▲소통은 공감으로, 공감은 확산으로 ▲출·퇴근은 눈치 보지 않고 ▲‘가족 사랑의 날’은 확실하게 ▲근무는 유연하고 안락하게 ▲개인용무는 본인이 스스로 ▲의전은 과하지 않게 ▲업무지시는 명확하게 반응은 확실하게 ▲회의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식사는 수평적으로 화기애애하게 ▲예산 행은 청렴하게 등이다. 도는 그간 많은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활동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 원인은 조직 구성원의 참여 부족과 후속조치 이행이 미흡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반면교사 삼아 단순히 방안 마련에서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직원 pc 알림창, 청사 ev 모니터, 유튜브 채널 ‘도정혁신 tv’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경남도 본청을 비롯한 전 직속기관·사업소 청사에 포스터, x-배너 등을 활용하여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조직문화라는 것이 단시간에 변화하기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와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합쳐진다면 그 변화의 시간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무쪼록 직원들이 직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도민에게 더 큰 공공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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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8-02
  • 남강댐 수해는 댐운영 미흡으로 발생한 인재(人災)다.
    2일, '남강댐 문제 대응 범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경남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 발생한 남강댐 수난은 댐운영 미흡으로 발생한 수자원공사가 빚은 인재로 최종 결론 났다"고 성토했다. 대책위는 2일 경남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 일어난 남강댐 수난은 수자원공사가 빚은 인재로 최종 결론 났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남강댐 피해조사 최종용역 보고서를 통해 "'남강댐 유역의 홍수조절댐 건설 및 방류시설 신설’은 댐운영체계 개선방안이 아니라 제2의 피해를 내포한 개악방안”이라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앞서 합천댐·남강댐 수해원인 조사협의회에서 밝힌 바대로, ‘계획방류량 초당 3250t을 견딜 수 없는 (남강댐) 하류 여건에 초당 1만2000t을 쏟아 내겠다’는 방수증대 계획은 사천만 유역에 살고 있는 사천시민 안전을 고려치 않은 졸속 계획"이었다며 "남강댐 하류와 지역 주민의 극심한 저항으로 보류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이어 “조사협의회의 활동은 수해원인 조사에 한정돼야 한다"며 "남강댐 유역 전반의 다양한 변수가 고려되지 않은 원인 진단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환경부는 사천만 유역 유입수량과 남강댐 사천만 방류량 정도에 따른 수리모형 시물레이션 실험을 즉각 실시하라”며 “실험결과 공개와 예상되는 피해예방 안전대책 수립 선행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합천·남강댐 댐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진주 YMCA 회관에서 합천·남강댐 수해원인 조사결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수해원인 조사협의회는 “지난해 8월 가화천(사천만) 홍수피해는 댐운영 미흡, 법제도의 한계, 댐-하천 연계 홍수관리 부재, 하천의 예방 투자 부족 등의 원인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사협의회는 “가화천 경우 계획방류량(3250m/s) 이상으로 5387㎥/s을 방류해 홍수피해 원인을 제공했다”고 보고서에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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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진주 문화유산원 ,‘LH 해체 반대’국회 앞 1인 시위
    경남진주 혁신도시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LH 해체 반대 상경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 문화유산원(원장 심동섭)은 2일 국회 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진주 문화유산원 심동섭 원장이 국회 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진주 문화유산원은 “LH는 지역과 함께한 대표적인 상생 기업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함께해 왔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올바른 LH 개혁과 혁신을 호소했다. 상경 시위에 참여한 심동섭 원장은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근간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LH 해체안에 반대하며, 국가와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등과 논의한 합리적인 개혁안이 나올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 문화유산원은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LH 지키기 운동 1인 시위에 참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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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여름휴가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경남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수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과 휴가기간을 맞아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안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이 미술 활동과 공동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키트를 제공해 다양한 신체 표현 활동 미션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시나몬 캔들 만들기 키트를 제공하는 ‘너랑 나랑 신나는 토요일’, 가족사진 퍼즐 맞추기 키트를 제공하는 ‘우리가족 문화나눔터’,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 미니 비누 만들기’ 등을 운영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 또,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가족교육아카데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부모 양육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해소하고 올바른 양육을 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지원한다.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요즘 집밖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집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이 되어서 뿌듯했다”, “매번 새로운 키트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요즘 집에서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종주 김해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올 여름은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줄이고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며 안전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사전 예약과 정기적인 방역을 통해 안전한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고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화(055-330-6355)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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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통영시 치매안심센터, 길 잃은 치매 어르신의‘등대지기’가 되어 주세요.
    2일, 경남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7월 산양읍 달아마을, 도산면 덕치마을, 봉평동 동백꽃마을 총 38개 업소를 대상으로 치매실종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등대지기’ 지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산양읍 달아마을, 도산면 덕치마을, 봉평동 동백꽃마을 총 38개 업소, 치매실종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등대지기’ 지정을 추진했다. ‘치매등대지기 사업’은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경남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송출된 비상 문자를 받고 즉시 가게 주변을 탐색하고, 길을 잃고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하게 경찰서로 신고해 가정으로 복귀를 지원하는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이다. 이번 등대지기 지정으로 현재 관내에는 식당·카페, 약국, 부동산, 세탁소 등 324개소의 치매등대지기가 지정돼 통영 지킴이로서 등불을 밝히고 있다. 8월부터 통영시 공식 SNS(인스타그램)를 통한 홍보로, 82개소의 추가 등대지기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치매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빠른 수색을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등대지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치매안심도시 통영시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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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산청군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경남 산청군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산청군은 어린이통학버스 운행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산청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최근 1년 이내 신고·등록된 체육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등 구조·장치 불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동승자·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각 계도하거나, 처분이 필요한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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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대구시자치경찰위 출범 후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첫 승진 임용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승진자 2명을 자치경찰위원회로 초청해 위원장이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승진자 2명을 자치경찰위원회로 초청해 위원장이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최철영)는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처음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승진자 2명은 대구수성경찰서 근무 이동희 경사와 대구강북경찰서 근무 하는 김민제 경장으로 각각 해당 경찰서 승진심사위원회를 거친 후 자치경찰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승진 대상자로 확정됐다. 자치경찰제가 지난 7월 1일 전면 시행되면서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경사·경장 승진임용권을 갖게 됨에 따라 승진이 확정된 대상자에 대해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제1호의 의미 부여와 함께 격려의 마음을 담아 임용장을 수여하게 됐다. 임용식에는 최철영 위원장과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 사무국 직원 및 가족·동료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계급장 부착-꽃다발 전달-기념 촬영-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최철영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승진임용된 경찰관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임용장을 수여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인 만큼 그 의미를 염두에 두고 그동안 함께한 가족과 동료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대구시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시민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는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승진 임용된 경찰관들이 적극적으로 역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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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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