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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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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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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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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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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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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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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합천군, 결혼이민자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찾기' 운영
    26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8월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저녁 여성결혼이민자 12명을 대상으로 정착단계별 패키지 프로그램인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결혼이민자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생활 초기적응이 이루어진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언어 문제와 문화차이 등으로 스스로 준비하기 어려운 취업에 대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강의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 찾아보기’, ‘결혼이민자들의 취업과 창업사례찾아보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2회기는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알아보고, 3회기는 ‘성공한 직업인 만나 보기’라는 내용으로 현재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만나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전준비로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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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장충남 남해군수 공약 추진율 81.2%
    민선7기 3주년을 넘긴 현 시점에 장충남 남해군수의 공약 추진율이 81.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상반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장면 26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3일 군청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공약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이행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한 대책 방안 등을 강구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 결과 국가계획과 연계된 사업이나 국가 정책 변화 등으로 부득이하게 추진이 더딘 사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차질 없이 공약 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2020년 12월 개최된 추진상황 보고회 당시 공약 추진율은 71.5%였고, 7개월여가 지난 현시점(7월 20일 기준) 추진율은 81.2%를 기록해 그동안 9.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사업 87건 중 ‘추진완료’된 사업은 15건이었으며, 36건은 ‘완료 후 계속 추진’되고 있었으며,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29건이었다. 또한 ‘일부추진’은 4건, ‘보류’는 3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해군은 ▲노인이 행복한 WHO 고령친화도시 지정 ▲아이 키울 걱정없는 남해(국공립 어린이집 이전 신축·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남해읍 도시가스 수준의 에너지 공급(LPG 배관망 구축사업) ▲농축산 6차산업 집중육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확대 운영·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 인프라 구축과 지원 사업을 완료 했거나 정상 추진함으로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여기에 더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3호선(삼동~창선) 확장 ▲군청사 신축 및 문화공간 조성 등 대형 사업 역시 치밀한 준비를 바탕으로 달성 가능성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단순 이행률이 높다고 해서 만족해서는 안 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완료된 사업이라 할지라도 내실화를 기해야 한다”며 “공약에는 없을지라도 2022 남해군 방문의해와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연계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끊임없이 강구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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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하동군, 경남형 DMO 육성사업 공모 선정
    경남 하동군은 하동 자주협동조합이 올해 ‘경남형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하동군청 전경 ‘경남형 DMO 육성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지역주민에게 관광소득이 환원되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을 발굴·육성하고자 경남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조직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속가능성 및 사업 효과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전형과 평가위원의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하동 자주협동조합 등 도내 2개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동 자주협동조합은 앞으로 도비 1억 원·군비 1억 원 등 2억 원 사업비와 자문단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하동 자주협동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활동을 통해 문화·관광·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하며 청년들이 협력 발전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자주협동조합은 청년 7명이 고전면 주성마을에 귀촌해 ‘고하버거&카페’와 ‘스테이 고하리’를 개점 운영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자주협동조합은 하동형 DMO로서 앞으로 하동의 다양한 지역 당사자를 중심으로 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관광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자주협동조합은 천천히 걸으며 볼 수 있고, 서서히 다가가며 닿을 수 있는 하동만의 슬로라이프 스타일 관광 전략을 통한 하동 관광 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이충열 관광진흥과장은 “하동형 DMO를 통해 민관 거버넌스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며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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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남해군, 숨겨진 자연문화유산 10선 발굴 용역보고회
    26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2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숨겨진 자연문화유산 10선 발굴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숨겨진 자연문화유산 10선 발굴 용역보고회 장면 이번 용역은 남해군 내 221개 마을에 산재한 문화유산 및 체험관광지 10선을 발굴해 유의미한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시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 용역사(남해미래신문)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총 10선의 자연문화유산과 체험관광지들을 주제로 콘텐츠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 제시가 이루어 졌다. 숨겨진 자연문화유산 10선은 ▲신비롭고 웅장한 남해 주상절리 ▲남해 미 공군전공기념비 ▲한국 근대차문화의 산실 하천다숙 ▲남해야생조류생태공원 ▲남해의 재발견, 난음 대나무숲 ▲월포, 앵강만 달밤의 비경 ▲민보산성, 임진성의 재발견 ▲두곡마을 ‘화전꽃놀이’ ▲노인성과 남해 밤하늘 ▲2022 남해 문화체험의 한마당 등이 결과물로 제출됐다. 박춘기 부군수는 “가치있는 미래 관광자원 확보에 대한 사전 준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제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기존 관광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남해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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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사천시, '꿈을 만드는 학교, 함께 가는 우리'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사업 운영
    26일,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관내 9개교에서 ‘꿈을 만드는 학교, 함께 가는 우리’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곤명중학교는 2층 야외 휴식공간 벽면에 ‘고래의 꿈’ 주제 그림을 벽화에 디자인했다. 노산, 문선초등학교에는 전통놀이 라인마킹(달팽이놀이, 사방치기, 가위바위보, 팔자놀이, 멀리뛰기 등)으로 놀이공간이 만들어졌다. 아울러 곤명중학교는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2층 야외 휴식공간 벽면에 ‘고래의 꿈’ 주제로 벽화디자인을 하는 등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기도 했다. 특히, 경남자영고는 학생들이 관리하는 마굿간을 냄새로 가득한 공간이 아닌 편하게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동물자원반 친구들의 자랑거리로 만들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벽화 그리기, 전통놀이 라인마킹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해심과 배려심을 배우는 등 학교폭력예방 문화를 몸으로 체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학생들끼리 서로 얘기하고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문화조성사업은 사이버폭력·성폭력 등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831-45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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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산청군 공공시설 운영중단·제한…방역강화 조치
    25일, 경남 산청군은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50곳 공공시설을 운영 중단 또는 사용제한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청 지리산덕산목욕탕 전경 군은 8월6일까지 풋살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조산공원 등 실외 체육시설과 실내게이트볼장, 국민체육센터, 실내 수영장 실내 체육시설까지 지역 내 50곳의 공공체육시설을 휴장한다. 또, 중산관광지내 공공시설(빨치산 토벌전시관, 중산산악관광센터, 트릭아트 체험관)과 시천면 공동목욕탕도 운영을 중단한다. 이와함께 현재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각 마을별 마을회관도 이용을 제한한다. 무더위쉼터는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난 주민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산청군과 읍면, 관내 주민·사회단체 등에서 주관하는 모든 모임·교육·행사·회의 등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다.경로당에서 운영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군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도 운영을 중단했다. 특히,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퇴근 후 사적모임을 갖지 말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해 운영한다. 이재근 군수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는 외출을 삼가 주시고 손씻기와 기침시 옷소매로 입가리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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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양산 코로나 확진자 '9명 무더기' 발생
    25일, 경남 양산에서 연일 무더기 확진자가가 쏟아지고 있다. 3단계를 실시 중 양산은 주말인 24일 14명 무더기 확진자에 이어 25일에도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민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의 코로나19관련 브리핑 자료사진 양산시는 지난 19일 4명을 시작으로 20일 6명, 21일 8명, 22일 8명, 23일 4명, 24일 14명, 25일 9명 등 최근 1주일 동안 총 53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따라서 지난 23일부터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무색케 하고 있다. 양산 567번은 50대 여성, 부산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양산 568번은 20대 남성으로 지난 19일 발생한 양산 526번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코로나 의심증세가 발생,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양산 569번은 20대 여성, 지난 22일 발생한 양산 547번 접촉자며, 양산 570번은 50대 남성으로 부산확진자 접촉자로 나타났다 양산 571번은 30대 남성, 양산 572번은 20대 남성으로 각각 코로나 의심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또, 양산 573번은 60대 남성, 양산 574번은 70대 남성, 양산 575번은 60대 남성으로 각각 부산확진자의 직장동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26일부터 55세부터 59세, 60세부터 74세까지 예약취소자와 접종연기자에 대한 접종시행, 지자체 자율접종 1차 대상자 3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50대 이상 예약자에 대해서는 모더나 백신접종,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는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각각 시행될 예정이다. 또, 폭 넓고 선제적인 진단검사 추진을 위해 경남도 주관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산에서는 26일부터 물금읍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도내 일일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서 가운데 지난 24일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수치인 119명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지금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한다면 4단계 조치가 불가피 할 수 있어 도민들의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 국장은 "도와 시·군 방역당국에서는 비상상황에 맞춰 적극적이고 강화된 특별방역을 조치 중"이라며 "지역내 숨은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검사역량을 최대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권 국장은 "조금이라도 감염 의심증상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적극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언제 어디서, 잠깐이라도 방심말고 마스크쓰기, 손씻기, 사람과의 최소거리 1m 유지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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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제2차 임원회의 개최
    25일, 경남 남해군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하의현)'는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제2차 임원회의 장면 남해군 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단체 운영과 관련된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권대석 수석부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 3대 기본이념의 실천을 다짐하는 행동강령 결의문을 낭독했다. 하의현 협의회장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에 대비해 보물섬 청결 운동, 도 한마음대회 남해군 개최 등에 적극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 군수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해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온 군민의 염원이 담긴 남해-여수해저터널 사어빙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주홍 의장은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이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화합과 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안전문화 확립 운동을 비롯해 법질서 확립 캠페인, 도덕성 회복 운동 모범가정 시상식, 국토 대청결 운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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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김해시, 코로나 공동 대응 외국인 주민과 잇단 협약
    25일, 경남 김해시가 코로나19 대응에 내·외국인 가리지 않고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적별로 외국인 주민과 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시는 코로나 공동 대응을 위해 외국인 주민과 잇단 협약을 가졌다. 시는 지난 22일 베트남 공동체와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재난상황 공동대응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체 대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 공동체와 협약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네팔 순으로 5개국 공동체와 협약을 맺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및 협력 ▲외국인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연대 및 협력 ▲위기에 처한 외국인 발굴 및 지원 연계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안전·재난·생활·정보 공유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 위한 사회적응사업 추진 ▲위기에 처한 외국인 위한 지원제도 마련 추진 ▲협약 주체 간 세부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소통창구 마련 역할을 하고 외국인 공동체는 ▲외국인 주민이 시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체계를 마련해 동참한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에 외국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통역인력 구성부터 번역 안내문 배포, 외국인시설 점검 및 방역물품 지원뿐 아니라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다문화치안센터와 함께 외국인 이용이 많은 동상시장과 종로길에서 정기적인 합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 김해지역 외국인 주민은 3만1,744명(2020.10.30. 통계청 발표)으로 경남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다. 시는 이들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화합을 위해 올해 여성가족과 내 외국인주민지원팀을 신설했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외국인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코로나19뿐 아니라 향후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5개 국가뿐만 아니라 김해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공동체와의 소통을 확대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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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창녕군 이방면, 여름방학 맞아 아동보호 캠페인 실시
    25일, 경남 창녕군 이방면(면장 성익경)은 지난 23일 시작되는 면내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홍보를 위해 이방면 아동위원,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강경효) 및 이방파출소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이방면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최근 사회 곳곳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과 아동보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아동학대 신고 및 아동보호 홍보를 위한 손선풍기를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성익경 면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보호를 위한 지원 체계를 통해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위기아동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23일 실시한 이방면 아동보호 캠페인 기념 사진이다. 2. 위원들이 아이들에게 아동보호 홍보를 위한 손선풍기를 나눠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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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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