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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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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 인상
12일, 경남 진주시와 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을 1kg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수소충전소 전경 ㈜진주수소충전소는 서진주IC 인근(판문로 194)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시간당 승용차 10대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지속으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수소 충전요금을 인상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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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창원에서 수서까지 SRT 바로 달린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민선 8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수서간 SRT가 오는 9월 추석 연휴 전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SRT열차 전경 SRT열차 내부 전경 국토교통부는 4일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SRT 운행을 창원·진주로 운행되는 경전선,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 추석 연휴부터는 SRT를 타고 창원에서 수서까지 바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창원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KTX만 운행하다 보니 서울 강남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시내 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동대구~창원 구간은 고속전용선이 없어 KTX를 이용하더라도 느린 속도로 운행되는데 SRT 환승을 위해 평균 23분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창원~수서간 SRT 운행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민선 8기 창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관내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나 정부부처를 방문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토부장관 면담을 통해 SRT 운행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12월에는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운행' 건의문도 발송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후, <2023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수서발 고속철도 확대 운행’이 포함되었고, 금번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확정·발표가 이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우선적으로 노선별 하루 4회씩(왕복 2회) 운행을 추진하고 ‘27년 평택~오송구간 2복선화, SRT 차량 14편성 추가 도입을 완료하면 열차 증편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금번 창원~수서간 SRT 운행 확정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이 해소되고 기업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민의 위상에 맞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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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개별주택가격(안) 열람하고 의견제출 받아요
25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19,749호에 대해 4월 10일까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합천군청사 전경사진 개별주택가격은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yeongnam.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다. 박수현 재무과장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 의견을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055-930-3226) 또는 주택소재지 읍 ․ 면사무소 재무·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 또한 해당 기간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한국부동산원 콜센터,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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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방문 격려
20일,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이날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2년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에 설립돼 여성창업 및 일자리 창출,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 여성경제인의 역량강화 사업 등 여성경제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해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을 포상하고 여성경제인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와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여성기업인 시상과 송년행사가 열렸다.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에는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경제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여성기업은 도내 기업비중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이 굉장히 크다”며 “여성기업인 여러분들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서 새로운 도약과 함께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여성기업은 지역기업의 41%에 이르는 18만 4천개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과 여성경제인의 능력향상 추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예산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 전국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5,893,802 / 2,286,052(38.8%), (2020년) 7,295,393 / 2,951,883(40.5%) ** 경남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378,242 / 152,899(40.4%), (2020년) 444,641 / 183,982(41.4%) *** 2020년 여성기업수(단위 : 천개) : 경기 740 (25%) > 서울 622 (21%) > 부산 191 (6.4%) > 경남 184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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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사전 점검
3일, 경님 함안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는 지난 2일 새벽부터 남해상을 시작으로 함안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 오전 11시, 이병철 부군수 주재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오후에는 조근제 군수가 긴급현장점검에 나섰다. 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칠서무릉양배수장 사전 점검 사진 먼저, 이 부군수는 특별지시사항으로 선행 강우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고, 과일 등 농작물이 수확시기에 접어듦에 따라 농작물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 보강하도록 했다. 또, 강풍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낙하위험물, 옥외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조근제 군수는 태풍 북상에 따라 2일 오후 3시,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항 우수저류시설, 주물 배수장, 공사중인 무릉2 양배수장 등을 방문해 배수장 정상가동 여부, 비상연락체계, 공사장 재해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조 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자연재해대비 철저를 지시했으며, 군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태풍 진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만일의 경우 즉각 재대본 가동 등 비상대응이 가능하도록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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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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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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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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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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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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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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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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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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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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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새마을부녀회, 이미용·수지침 재능기부
- 11일, 경남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연)는 경남도새마을회(회장 안화영·부녀회장 한정여)와 연계해 지난 8일 ‘찾아가는 이미용·수지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경남도새마을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이미용·수지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동군 금남면 덕오마을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남도새마을회 이미용봉사대와 수지침봉사대원 등 20여 명은 이날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 30명에게 파마와 커트, 30명에게 수지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두 60명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이미용 봉사대원들은 세심하게 파마를 말고 커트를 해드려 서비스를 받은 할머님들이 흡족해 했으며, 수지침 봉사대원들은 신중하게 수지침을 놔드리며 건강관리를 위한 꼼꼼한 조언도 아끼지 않아 어르신들이 대원들의 친절에 감동했다. 그리고 이날 금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양명숙) 회원 10여 명은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는 등 행사를 마치는 오후 4시까지 최선을 다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친자식보다 더 마음이 따뜻해지는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미연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현장에는 윤상기 군수가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으며, 안화영 경남도새마을회 회장, 한정여 경남도새마을부녀 회장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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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새마을부녀회, 이미용·수지침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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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지방공사,‘임직원 파상풍 예방접종’실시
- 11일, 경남 함안지방공사(사장 윤주한)는 지난 7일부터 신청자에 한해서 임직원 92명에 대한 파상풍 예방접종을 1개월간에 걸쳐 무료 접종한다고 밝혔다. 파상풍 예방접종 자료사진 파상풍 예방접종은 지난해 노사협의회 안건 노측 요구사항으로 지역의료기관인 참사랑 의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근로자의 복리 증진 및 건전한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파상풍은 함안군 환경기초시설·생활폐기물소각시설·배수장 운영 등 함안지방공사 임직원 업무 특성상 발생위험이 높은 질병으로 토양 등 환경에 존재하는 균으로 오염된 상처, 못 찔림, 동물에 물림, 타박상 등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될 경우 전신의 근육이 경직돼 움직이지 못하게 되거나 뇌신경의 마비를 유발해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는 질병으로 예방 접종을 통해서만 예방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10년마다 예방접종을 할 경우 약 70~80%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윤주한 함안지방공사 사장은 “근로자에게 파상풍 예방접종을 지원해 관련질병에 대한 조기 예방과 고품질 의료 서비스 제공하여 노사협의회를 통한 건전한 노사관계 유지해 나가고 지역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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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지방공사,‘임직원 파상풍 예방접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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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방 소멸 시대 지역주도 발전과 도시혁신 강의
- 11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난 10일 개최한 정치 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송원근 경남도 도정자문위원장이 지방소멸시대 대응을 위한 지역주도 발전 방안을, 김승수 전주시장이 시민의 참여를 통한 도시혁신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타난 김승수 전주시장 이날 송원근 위원장은 강의에서 경남의 지방 소멸 위기를 진단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들은 지역 경제 위축과 인구 유출 등 지역 쇠퇴 문제의 대안으로 메가시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부울경은 메가시티 추진과 함께 대도시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재 중심의 글로벌 제조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원근 위원장은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 균형 발전사업으로 경남형 뉴딜사업을 소개하고 추진 방향과 목표를 상세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경남도 도정자문위원인 송원근 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형 뉴딜 세부사업으로 스마트 공장을 통한 제조업의 디지털화와 스마트산단 조성, 새로운 디지털 시장 창출과 혁신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디지털) 뉴딜사업, 온실가스 감축과 안정적인 탈탄소 산업 전환과 노후화된 사회기반 시설 재정비를 위한 그린뉴딜 외에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적 뉴딜과 동북아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한반도 신경제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송원근 위원장의 강의에 이어, 김승수 전주시장은 과거에 전주시 완산구의 성매매업소로 사용된 ‘선미촌’의 건물을 인권과 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뜻밖의 미술관' 조성사업을 소개하면서 사회적 합의와 주민의 참여를 통한 도시혁신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과거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위치한 선미촌은 2002년까지 85개의 성매매 업소에 약 250명이 종사하는 성매매 집결지였지만, 전주시가 2016년부터 4년 동안 74억 원을 투입해 ‘서노송 예술촌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문화와 예술, 인권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주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료 사업과 ‘해고 없는 도시 전주 상생 선언’ 추진과정을 소개했다. 전주시는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고 영세기업이 많은 도시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해 전염병 확산 상황을 맞아 법령의 테두리 안에서 개별 노동자의 해고를 막는 것은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전주시는 지역 기업과 노동단체,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 ‘해고 없는 도시 전주 상생 선언’을 이끌어 내면서 지역공동체 보존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강의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공동체의 사회적 선언 또는 윤리적 선언은 법령의 규정보다 더 강한 구속력을 갖는다는 믿음이 위기의 시대에 지역공동체를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의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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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면, 어르신 행복일터 ‘청춘나눔농장’ 운영
- 11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행복일터 ‘청춘나눔농장’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행복일터 ‘청춘나눔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연말까지 진행 예정인 ‘청춘나눔농장’은 근로 능력이 있는 건강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증진과 사업 참여에 따른 소득 보전으로 참여자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에도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면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 ‘청춘나눔농장’을 운영하고 30여 명 어르신이 상추, 고추, 호박, 깻잎 등 다양한 친환경 야채를 손수 재배한다. 재배한 야채는 공유냉장고인 행복나눔 냉장고와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무료로 나눔하고 있다. 김진태 남상면장은 “청춘나눔농장은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제공과 손수 재배한 수확의 기쁨과 나눔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일이다”며, “앞으로 남상면의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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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면, 어르신 행복일터 ‘청춘나눔농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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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밤 생산 증대 밤나무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 11일, 경남 산청군은 밤 생산 증대와 해충 피해방지를 위해 밤나무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밤 생산 증대와 해충 피해방지를 위해 밤나무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에 걸쳐 친환경농업지역인 차황면과 오부면을 제외한 9개 읍·면 밤나무 재배지 750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복숭아명나방 등 밤 생산에 결정적인 피해를 주는 종실해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제 적기에 헬기를 투입해 방제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 저독성 약제를 사용하게 된다. 이번 방제를 위해 산림청 소형헬기(AS-350) 1대를 투입해 13일 산청읍, 금서면을 시작으로 오전 5시 30분부터 12시께 까지 집중 방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항공방제 시행 전 마을 안내방송, 방문 계도 등 충분한 홍보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세부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은 산청군 산림녹지과(☏970-691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정은 우천이나 안개 등 기상 여건과 헬기 이륙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항공방제로 인해 주민과 양봉, 축산 등 타 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방제지역 입산 금지 및 사전 조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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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밤 생산 증대 밤나무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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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 충무공동 다함께돌봄센터에 운영비 기탁
- 11일,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경남 진주시지부(지부장 정대인)는 지난 9일 오전 진주시충무공동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YMCA(이사장 윤현중)에 4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 진주시지부는 진주시충무공동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YMCA(이사장 윤현중)에 4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가 진주시 충무공동 다함께돌봄센터 위탁단체인 진주YMCA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 2년간 방과 후 초등돌봄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금은 충무공동 다함께돌봄센터의 3년간 임대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데 힘을 보태주신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에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위탁단체인 진주YMCA에 “앞으로도 부모님이 없는 돌봄 공백 기간 동안 아이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좌동, 평거동, 충무공동, 초장동 등 권역별 4개소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 완료해 마을 돌봄 운영 공간 확대 및 마을 돌봄 공동체 구축에 필요한 민선 7기의 공약을 조기에 달성했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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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 충무공동 다함께돌봄센터에 운영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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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아카데미 운영
- 11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산업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총 70억 원 예산을 들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총 70억 원 예산을 들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창녕다움 핵심주체 양성, 협업네트워킹 구축, 주민주도 홍보마케팅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성장동력 발굴의 첫 걸음으로 예비액션그룹을 모집해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한정우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에 사람이 남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군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시작된 기초아카데미는 코로나19 여파로 이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됐으며, 액션그룹들이 주체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액션그룹별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투표를 통해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원활한 토론을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들을 그룹별로 배치했다. 향후 진행될 협업아카데미에서는 기초아카데미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추진계획을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와 별도로 액션그룹별 맞춤교육·전문컨설팅을 실시해 지역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비액션그룹은 매년 창녕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로 선정하고 있으며, 동일한 목표를 가진 군민(단체)이라면 누구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설명 1. 창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2. 지난 8일 한정우 군수가 기초아카데미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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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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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노인대학 개강 본격 운영
- 11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9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합천군의회의장, 김윤철 경남도의원을 비롯하여 이천종 노인회 합천군지회장, 차판암 합천노인대학장, 노인대학 학생 6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1년 합천노인대학입학식 장면 군은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한동안 운영하지 않았던 노인대학을 코로나19 감염이 진정되는 상황속에서 보건복지부 예방접종 관련 ‘고령층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의거 백신1차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올해 합천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여가 문화생활 확대를 위해 기존 합천읍에 1개소만 운영하던 노인대학을 초계면 동부지역과 야로면 북부지역에 각각 1개소씩 추가 개설하여, 9일 합천읍 합천노인대학을 시작으로 13일 초계면 동부노인대학, 14일 야로면 북부노인대학 순으로 개강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을 장려하기 위해서 시사교양·인문학 강의, 댄스교실,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노인대학 개강이 가능했다”고 말하며 “노인대학 개강을 오래 기다린 만큼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셔서 졸업식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노인대학 입학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에 차판암 노인대학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생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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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노인대학 개강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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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가입자 상시모집’
- 11일, 경남 함양군은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2,580세대 중 전기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516세대에 상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 안내 리플렛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가·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그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상응하는 인센티브(1포인트 당 최대 2원)를 제공하는 자발적인 군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제도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point.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함양군청 환경위생과 및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주택 거주자는 가입 시 전기고지서 고객번호를 등록해야하며, 아파트거주자의 경우 관리비합산에 체크하면 된다. 서길원 환경위생과장은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가정과 상업 등 비산업 분야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면서 “아낀 만큼 돈으로 돌려받는 탄소포인트제에 함양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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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가입자 상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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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맞춤형 워크숍
- 11일, 경남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9일 양일간 삼문동행정복지센터 2층 동민사랑방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40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맞춤형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맞춤형 워크숍 장면 워크숍 첫째날은 경남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소속 황은영 강사로부터 주민자치의 원리, 다양한 마을 자원 수집‧활용하기, 주민자치 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둘째날은 첫날 강의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분과별로 마을을 분석해보고,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화 삼문동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마을을 둘러보고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으로 막연하게 느껴지던 마을 의제 발굴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개최될 주민총회 준비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밀양의 중심부에 위치한 삼문동을 밀양 최고의 생활주거지로 만들기 위해 의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분과별 열띤 토론을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발굴된 의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설명: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삼문동행정복지센터 2층 동민사랑방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맞춤형 워크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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