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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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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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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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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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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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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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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의령군, 밀 자급률 높일 머리 맞대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밀 자급률을 높이고 고품질 생산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2021년 국산 밀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사업 교육장면 12일, 경남 의령군은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의령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 영농조합법인 회원 77명을 대상으로 국산 밀 재배단지 고품질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강천식 농업연구사는 의령군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과 이후 백강밀 재배 및 추비관리, 재해 및 병충해 관리, 수확 및 수확 후 관리까지의 다양한 토론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의령군 밀 재배단지에서는 꾸준한 재배교육을 통해 밀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2차 질소질 추비를 실시하여 제빵용으로 적합한 단백질함량(12%)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밀 자급률 제고 및 고품질 밀 생산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인상깊었다”며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수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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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고성군,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 위촉식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대변인인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성군은 12일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대변인인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옴부즈퍼슨'은 독립적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책·제도·법령·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 활동 및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 발생 시 이의 구제·옹호 기능을 수행하는 대변인이다. 고성군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서 임기태법률사무소의 임기태 변호사, 경상국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옥 교수, 고성교육지원청 Wee센터 변진희 센터장을 고성군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로 위촉했다.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 권리 침해사례 접수와 상담,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아동 관련 법률과 정책 제안 등 아동 권리 보호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아동 권리가 존중되고 보호받기 위해서는 옴부즈퍼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자라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 친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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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7-12
  • 거제시 이·통장연합회, 지회장 이·취임식
    12일, 이·통장연합회 경남 거제시지회는 지난 9일 변광용 시장과 18개 면·동 이통장 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통장연합회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14·15대 이·통장 연합회 이·취임식 장면 제14대 지회장 임기를 훌륭히 마친 김행일 전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간 지회장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통장님과 시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15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황미영 지회장은 행정과 주민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시국에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변광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주신 제14대 김행일 지회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새롭게 중책을 맡으신 제15대 황미영 지회장님에게는 행정과 주민의 튼튼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날 이·취임식에서는 2년간 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 임원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제14대 지회장 김행일, 부회장 이병철, 사무차장 박옥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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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7-12
  • 김지수·예상원 경남도의원 고개숙였다.
    12일, 김지수(더불어민주당)·예상원(국민의힘) 경남도의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과문을 각각 발표했다. 고개숙여 사과하는 김지수 경남도의원 지난 6월 21일~22일 전남 화순으로 골프여행과 6월 28일 진주 소재 농원(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전·현직 도의원·부인등 20명이 방역수칙 위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뒤 의원이 사과문을 발표한 것이다. 두 곳 모임에 참석했던 전직 도의원과 가족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전·현직 도의원 20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진주 농원 모임’에 참석했던 김지수 도의원은 이날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도의원은 “도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최근 제가 부주의한 처신으로 많은 분들께 큰 심려를 끼쳤다. 먼저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린다”고 사과했다. 김 의원은 “지난 28일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함께 의정활동을 했던 도의원들 모임에 참석 요청을 받고 자리를 함께하게 됐다”며 “저는 이미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상황이었기 때문에 안이한 생각으로 모임에 참석했다”면서 “하지만 5인 이상 집합 금지인 인원 제한 방역수칙을 위반해서 저를 포함한 19명이 함께 식사를 했다. 하지만 불행하게 참석자 중 한 명이 2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18명 모두 음성으로 진단된 후 자가 격리 조치를 취했지만 방역에 모범을 보여야 할 도의원의 본분을 잊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해 어려운 일상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동참하고 계시는 도민 여러분과 방역 업무로 연일 노고가 많으신 관계자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렸다”고 사과했다. 김 의원은 또 “앞으로 더 주의하고 신중하게 처신하겠다“고 다짐하며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거듭 사과를 전했다. 한편, ‘골프여행’·‘진주 농원 모임’에 함께 한 예상원 도의원은 별도의 사과문을 통해 “잘못했다. 저의 경솔한 처신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예 의원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돌보고 방역에 모범을 보여야 할 도의원이라는 본분을 잊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 수칙을 어기는 과오를 범했다”며 “해서는 안 될 어리석은 행동을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있다. 후회는 뼈 아프고 부끄러움은 끝이 없다”며 “다시는 도민들께서 부여해주신 도의원 책임을 져버리거나 도민의 상식과 눈높이에서 동떨어진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굳게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진주 농원 모임과 관련해 방역수칙 위반으로 판단, 해당 식당과 참석자 전원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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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07-12
  • ‘인천국제공항공사 MRO사업 참여 언어도단(言語道斷)'이다
    12일 오전 10시 30분,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이하 경남지부)’는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정비산업 진출을 반대한다”고 성토했다.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는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정비산업 진출을 반대한다”고 성토했다. 경남지부는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5월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 항공정비업체인 샤프 테크닉스K와 ‘인천공항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항공기 개조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법과 한국공항공사법상 1등급 운영증명을 받은 공항은 MRO(항공기 정비) 사업을 할 수 없다는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어 경남지부는 “인천시의회도 ‘항공정비 육성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을 촉구하며 이를 반증하고 있다”고덧붙였다. 경남지부는 또 “법령까지 바꿔가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 MRO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것은 인천지역 경제만을 생각한 것이지 경남도와 사천시 혈세 1500억 원이 투입된 사천 항공 MRO 산업단지는 물론 이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삶은 안중에도 없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항공정비산업의 핵심은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2018년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설립한 항공 MRO 전문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이하 KAEMS) 노동자들은 불모지와 같은 대한민국 항공정비산업에서 자신의 노동만으로 기술을 확보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지부는 “이 성과로 KAEMS는 지난 6월에 미국 연방항공청으로부터 A320 항공기 정비능력을 인증받았다. 지난 2019년에는 미 연방항공청으로부터 보잉 737관련 항공기 정비능력을 인증받고 이 외에도 지난 5월 에어버스와 MRO관련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KAMES에 일하는 노동자들은 현재 230여 명으로 이후 고용계획을 예상할 때 장기적으로 1만에서 1만 5000여 명의 고용이 KAMES에서 발생할 것이다. 인천국제항공공사는 항공 MRO 사업에 진출하면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시가 수도권 중심의 이기주의로 지역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앗아가는 것이 이번 MOA의 본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경남지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정비산업 진출을 반대한다”며 “대한민국 항공정비산업을 올바르게 발전시키고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한국 MRO 사업자 KAMES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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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김일권 양산시장, ‘민선 7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
    12일, 김일권 양산시장은 ‘민선 7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 시정성과 소개와 함께 4년차에 접어드는 양산시정 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김일권 양산시장 ‘민선 7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 장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언론인 간담회에는 부산·경남·울산지역 언론인들이 참석하고 양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김일권 시장은 취임 3주년 기념사를 통해 “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많고, 반성할 부분도 있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해왔다”며 “지치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위한 당당한 도전에 함께 해주신 36만 양산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진 민선 7기 4년차 시정방향 및 미래비전 설명에서는 ▲소통과 참여 ▲미래 먹거리기반 강화 ▲교육과 문화의 융성 ▲지역 균형발전 ▲차질없는 현안사업 추진 5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직접 PT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일권 시장은 “시민들께서 행정에 진심을 담아 주기를 기대하셨고, 진정한 소통으로 고단한 현실을 희망찬 미래로 바꾸어 달라고 하셨다”며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시정 성과가 모든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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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7-12
  • 제17기 함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12일, 경남 함안군(조근제 군수)은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3층 늘꿈실에서 ‘제17기 함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제17기 함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장면 이날 2021년 연말까지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이끌어갈 12명의 청소년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식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청소년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함안군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다. 위촉식에서 함안군 신평철 주민복지담당은 “함안군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은 청소년들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아무리 좋은 청소년정책이 있더라도 청소년들 공감을 얻지 못하면 그 정책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함안군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7기 함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은경(함안명덕고 2) 학생은 “많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7기 위원들과 함께 내가 사는 함안에 꼭 필요한 청소년정책이 무엇인지 열심히 알아보고, 의견을 나누고 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함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활동을 혼합해 정기회의 및 토론회, 지역연계,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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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진주지역 환경단체, 상경 릴레이 1인 시위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LH 해체를 반대하는 경남 진주시 시민단체의 상경 릴레이 1인 시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회장 심명환)가 12일 국회 의사당 앞에서 ‘LH 해체가 아닌 지역과 상생하는 올바른 개혁’을 호소하는 릴레이 시위를 펼쳤다.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심명환 회장 1인 시위 심명환 회장을 비롯해 이석균·한영순 부회장과 오정남 사무국장은 경남진주 혁신도시 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경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 나갔다. 상경 시위 현장에서 심명환 회장은 “오랜 세월 균형발전에서 소외되어왔던 서부경남 지역 선물이자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가장 핵심인 LH를 지역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졸속으로 해체하는 개혁안은 혁신도시 근간을 뒤흔들 뿐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을 망가뜨리고 지역민의 염원을 짓밟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충분히 협의 검토 후 합리적인 개혁안이 나올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지난 6월 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민 전부를 희생시키는 LH 분리 개혁안 반대’를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회원들은 경남진주 혁신도시를 지키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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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경남교육청, 독서 활성화의 길 찾는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서 경남 도민의 독서량이 전국 평균에 못미치자, 독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은 경남 도민의 독서량이 전국 평균에 못미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경남의 연간 독서량은 3.6권으로 전국 평균 7.5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이다. 국민 독서실태 조사는 2년마다 조사‧발표하고 있는데 2021년 조사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 중에 있다. 그동안 도서관 독서문화 기반 조성에 앞장서 온 경남교육청은 소속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등 시설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의 독서교육을 넘어 도민의 독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경남교육청은 ‘독서 활성화 정책수립 추진단’을 꾸리고 지난 8일 첫 협의회를 열어 경남 도민의 독서 참여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기로 했다. 독서 활성화 정책수립 추진단은 경남의 독서율 하락, 독서의 중요성, 그리고 독서 문화의 변화로 인해 경남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서 정책을 검토함으로 도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미래지향적인 독서 활성화 방안을 찾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추진단은 독서교육,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12명의 초‧중‧고 교원 및 사서로 이루어졌다. 모든 학습을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활동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 습득할 수 있는 유용한 매체 ▲책은 인간의 총체적 삶을 압축한 작은 세계이며, 독서는 이 작은 세계 속으로 진입하는 행위이기에 그 중요성은 항상 강조돼 왔다. 최근의 독서 문화는 ▲개인적 읽는 행위에서 함께하는 사회적 복지 ▲선별적 독서 기회에서 포용적 독서복지 ▲가끔 읽는 간헐적 독서에서 일상화된 생활 속 독서 ▲전통적 양적, 종이책 독서 중심에서 질적, 디지털 융복합 독서 ▲기반 미흡한 분산된 체계에서 지속 가능한 유기적 협력체로 변화하고 있다. 추진단은 실현 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독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월 1회 정기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독서 활성화 정책 분석을 통한 문제점 도출 ▲독서 정책 관련 문헌 검토를 통한 아이디어 생산 ▲미래 지향적 독서 활성화 정책 제안 및 검토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독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도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독서 정책을 정비하고 보완하여 행복한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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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거창군 마리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치매예방 교육
    경남 거창군 마리면(면장 오철환)은 마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거창군 마리면은 마리면사무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실시됐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파트너’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1:1 집중검사와 치매예방체조 등, 신나는 노래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의 치매예방체조가 어르신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문제라 막연히 두렵기만 했는데 집중검사를 함으로써 나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어 안심이 됐다”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조도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현재,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밝은 모습으로 노년기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정서적 생활 안정을 위해 치매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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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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