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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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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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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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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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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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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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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허성무 창원시장“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꼭 유치하겠다”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지역 분관’의 건립 시기, 조건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천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허성무 시장은 13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허성무 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문체부가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를 서울 용산과 송현동 2곳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문화분권과 문화균형발전을 염원하는 비수도권 지자체들의 열망을 도외시한 결정으로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체부가 이건희 기증관 건립과 별도로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립문화시설 확충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정부가 정말 진정성 있게 지방을 위한다면 기증관 추진에 앞서 ‘지역 국립문화시설 확충’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창원은 이미 3년 전부터 수도권과의 문화 격차, 시민 문화향유 갈증 해소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며 문체부가 언급한 ‘지역 국립문화시설’의 최적의 대안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임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당위성으로 ▲수려한 해양 조망권을 갖춘 마산해양신도시 내 3만3000㎡ 부지 확보 ▲3개의 KTX역, 부전~마산 복선전철, 김해공항, 가덕도 신공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 ▲부산, 울산, 대구, 경북, 전남을 아우르는 1500만 명의 고정된 배후수요 ▲세계적인 미술관 건립을 위한 미래형 콘텐츠와 그랜드 비전 기마련 등을 꼽았다. 또 “미술관 건립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 역시 20만 명에 이르는 시민 서명이 보여주듯 그 어느 도시보다 간절하다”며 “최적의 입지와 수요, 준비된 콘텐츠, 시민들의 열망은 문체부와 국회는 물론 문화예술 여러 단체에서도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현안에 밝은 문체부 관계자 말을 전언하며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건립 입지와 관련해 창원시 준비가 가장 앞서있고, 3년에 걸친 유치 노력, 부지의 입지와 접근성, 21세기 미래지향적 미술관 컨텐츠, 열화와 같은 시민들의 열망도 잘 알고 있다”며 “문체부의 지역 국립문화시설 확충 방안에 따라 창원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문체부의 ‘지역 국립문화시설 확충방안’이 이건희 기증관 입지와 관련한 지방의 불만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시간 때우기 식의 미봉책이나 희망고문이 아니라 지방의 문화예술 향유권, 문화분권, 국가균형 발전 등에 대한 진정성 있는 해결책이 되길 바란다”며 “국립현대미술관 지역 분관의 건립 시기, 조건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천방안을 오는 8월 말까지 밝혀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끝으로 허 시장은 “문화적·산업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빌바오 효과’의 최적지는 바로 창원”이라며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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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대구대학교 가정복지학과 업무 협약
    13일, 경남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와 대구대학교 가정복지학과(학과장 이규호)는 합천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 발달 및 양육 인프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6일, 대구대학교 가정복지학과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와 대구대학교 가정복지학과 업무협약식 장면 이번 협약 목적은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구대학교 가정복지학과의 전문적인 양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합천군 관내 영유아 가족의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반면 대구대학교 가정복지학과는 영유아 아동권리에 대한 부모 인식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을 지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을 통해 권윤숙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합천을 위해 다양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받아 지역 내 영유아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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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백두현 고성군수, 백신 접종 완료
    경남 고성군 백두현 군수는 13일, 고성군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 아스타제네카 2차 백신접종 장면 백 군수는 지난 4월 1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한 후 3개월 만인 이날 2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을 완료한 후 백 군수는 “지난번 1차 접종 때는 아무런 이상 반응이 없었고 군정 업무도 모두 차질 없이 소화했다”며 “2차 접종 이상 반응 여부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 군수는 이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인근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다”며 “한순간 방심으로 청정지역 고성을 지켜내지 못할 수도 있으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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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웅상도서관,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13일, 경남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서양문학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오는 8월 12일부터 12주간 인문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 도서관지혜학교 서양문학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안내 리플렛 강의는 배정희 교수(부산대 교양교육원) 진행으로 수강생들은 매 차시 선정된 도서를 읽고 참여해야한다. 수업은 강사 강연과 수강생들의 토론, 에세이 작성 등으로 이뤄지며 ‘프란츠 카프카’, ‘슈토름’ 등의 작품을 심도 있게 다룬다. 수강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웅상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7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양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특히, 깊이 있는 문학 독서를 원하거나 인문학에서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적합한 강좌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강의계획서는 웅상도서관 홈페이지(http://uslib.yangsan.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55-392-59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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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거창군,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선도사업’ 선정
    경남 거창군은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전 강화와 운영 효율화 등을 위한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에 가조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거창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전경 군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선도사업’에 선정됨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4차산업 기술(ICT, IoT)을 적용한 지능화 시스템을 구축해 최적 운영, 에너지 절감 등 운영효율 극대화 및 안정적 방류수 처리수질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빅데이터 기반의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분석·판단해 운영하는 하수처리시설을 공정별 실시간 수질정보 수집과 빅테이터 구축, 자동제어로 에너지 효율개선, 사전예방 운영체계 구축 등을 할 수 있다. 총 30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지능형 하수처리시설 운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시설개선과 군민 편의도 높아지게 됐다”며 “추후 거창공공하수처리시설, 위천공공하수처리시설 등 지역 내 하수처리시설의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조공공하수처리시설은 스마트 하수처리시설 구축으로 잠재된 위험도 발굴 및 해소, 공정관리를 통한 과학적인 운영 및 처리기술향상, 선제적 관리를 통한 사전 예방 체계구축, 계측장비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예측 및 자동관리를 통해 하수도 관리체계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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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함양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13일, 경남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 ‘2019~2020년 성과평가’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양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 ‘2019~2020년 성과평가’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전국 지역자활센터의 수행 사업에 대해 2년 주기로 성과를 평가하고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운영 수준을 높여 자활센터의 역량 향상과 수급자 자활촉진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기준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성과 및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 운영성과, 외부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특화사업개발 등 6개 지표를 평가했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세부 지표 중 ▲참여자 취·창업률 및 탈수급률 ▲참여자 교육 이수율 ▲참여자 인적자본 향상 ▲사업단 매출 향상 자활사업단 운영지원 및 자활기금 활용 ▲사례관리 운영성과 ▲외부기관 후원‧연계 ▲지역사회 사회적공헌 및 협력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인센티브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역자활센터’ 인정서를 제공받고 추가 운영비를 별도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04년 설립된 '함양지역자활센터'는 2012년 처음으로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2016년, 2017~2018년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꾸준히 자활사업 성과를 쌓아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이상미 센터장은 “4회에 걸쳐 최우수‧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함양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종사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참여주민들의 노력으로 모두 함께 이루어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활센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지역자활센터 최우수 기관 선정을 축하하면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일하는 기쁨과 자립 동기를 부여하는 등 묵묵히 노력한 결과”라며 “함양군에서도 자활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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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박항서 감독 산청군청 깜짝방문 이재근 군수와 환담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3일 오후 경남 산청군청을 깜짝 방문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경남 산청군청을 깜짝 방문했다. 박 감독은 최근 장인상으로 귀국해 부산에서 장례를 마치고 고향인 산청을 찾아 어머니 등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군청을 찾은 박 감독은 이재근 산청군수 등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현재 산청군 전역에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이 역대 최초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것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재근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웃을 일이 적은 요즘 박 감독과 베트남 대표팀 활약 덕분에 신바람이 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박 감독과 형제의 나라 베트남 국민들이 산청을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감독은 올해 말까지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예선, 아시아축구연맹(AFC) AFC U-23 챔피언십 예선, 2021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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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경남교육청, 융합프로젝트교육 운영 지원 온-오프 연계 컨설팅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마산무학여중은 학교내 무한상상실‘상상나래’를 지난달 10일 완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마산무학여중은 학교내 무한상상실‘상상나래’를 지난달 10일 완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마산무학여중은 상상나래를 4개 공간으로 나눠 자기주도적 학습실 ‘인(in)’과 여가공간인 무학카페 ‘휴(休)’, 창조적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유튜브실‘상상지(想像池)’와 추억을 만드는 사진스튜디오‘추억정원’으로 구성했다. 이 공간에서 방과 후에 웹툰, 영화, 바리스타, 목공, 유리공예, 사진, 유튜브교실을 운영한다. 이처럼 학교내 무상상상실은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프로젝트형 교육활동을 통하여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 안에 창의적인 융합학습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학교내 무한상상실을 추진, 올해 10교를 포함해 35개 학교에 구축했다. 학교는 특색에 따라 목공 중심형, 영상 제작형, 코딩 중심형 등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한 아이디어와 기발한 상상력을 학교내 무한상상실에서 창작물로 만들어보고 그 과정에서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13일 마산무학여중 상상나래에서 2021년도 학교내 무한상상실 1차년도 운영학교 10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무한상상실이 프로젝트형 융합교육 실천에 적합한 공간인가 ▲다양한 교과 간 연계를 통한 학생 주도의 융합교육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은 무엇인가 ▲무한상상실을 활용한 교육활동 운영 내실화를 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가 ▲교원들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가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미래역량이 발현되는 토대인 학교 공간 역시 미래지향적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학교내 무한상상실이 바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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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통영시, 좌충우돌 용남 옥수수 드디어 수확
    경남 통영시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어창호)는 13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체험을 시작으로 '소확행을 위한 同GO洞樂, 용남면! - 용남 텃밭 가꾸기 사업'의 위원 및 자생단체와 함께 주력 농산물 옥수수를 수확하고 수확한 옥수수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에 방문 전달해 수확의 보람을 함께 나눴다. 노력으로 얻어진 옥수수 수확에 기쁨을 만끽하는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소확행을 위한 同GO洞樂, 용남면! - 용남 텃밭 가꾸기 사업'은 통영시 '우리동네 행복 통영-통영형 지역사회통합돌봄' 공모사업 중 용남면지사협(약칭)에서 기획하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봄 1,000여 평 토지에 무상경작 동의를 받아 400여 평 규모에 옥수수를 심고 호박, 무, 콩 등 씨앗을 심어 지난 6월 호박과 무를 처음 수확하고 수확물로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이번에는 주력 작물 옥수수를 수확해 지역사회가 함께한 가운데 정성의 결실을 맺게 됐다.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농사 ‘ㄴ’자도 모르고 의욕만 가지고 반신반의하며 텃밭을 일구고 옥수수 수확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다행히 옥수수가 잘 되어 그동안 힘든 것도 다 잊고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同GO洞樂' 용남 텃밭 가꾸기 사업에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수확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관내 단체에서 이렇게 옥수수를 재배하고 아이들과 직접 가까이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잘 익은 옥수수를 많이 가져가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어창호 민간위원장은 “멧돼지는 오지 않을까? 장마에 괜찮을까? 연일 걱정을 안고 추진해온 사업인데 우려와 달리 좋은 결실을 얻게 돼 그 간의 노력들이 빛을 보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 함께 해준 위원들이 너무고맙고, 관내 단체와 시설 등이 함께하고 적은 양이지만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최은열 용남면장은 “위원님들 열정을 응원한다"며 "행복한 용남면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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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밀양시 단장면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경남 밀양시 새마을지도자단장면협의회(회장 이수근)와 단장면새마을부녀회(회장 송미연)는 13일 회원 30여 명이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단장면협의회와 단장면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합동으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는 단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합동으로 관내 버스승강장 24개소에서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제거, 승강장 유리벽과 좌석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서 단장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수근 새마을지도자단장면협의회장은 “단장면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한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해 다양하고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연 단장면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협력해 버스승강장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장면의 환경개선과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함께 해주신 단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단장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버스 이용 시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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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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