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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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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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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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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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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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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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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남해군-한국토지주택공사‘LH 빛길로(路) 조성’
    15일, 경남 남해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14일 설천면 내곡⋅덕신 2개 마을에서 ‘LH 빛길로(路) 조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장충남 군수 LED 등 설치 ‘LH 빛길로(路) 조성’ 사업은 길이 협소하고 어두워 밤길 보행이 어려운 마을 2~3 곳을 선정해 태양광 LED 부착등과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가정의 노후된 방충망 교체를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남해군과 LH가 지난 2017년 6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5년째 추진 중인 지역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전력소비를 최소화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태양광 LED 등은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충전한 뒤 어두워지는 야간에 점등되는 방식이다. 전기가 완충되면 구름이 짙거나 비가 오는 등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시간 불빛이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10일에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와 남해청실회가 함께 가로등 기둥을 설치하는 등 사전 작업을 진행했고, 14일에는 덕신마을회관에서 장충남 남해군수, LH 조하영 처장 외 임직원 35명과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정춘엽 주민복지과장, 박정연 설천면장, 남해청실회,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LED 부착등 및 가로등 설치작업을 시작했다. 그 결과, 부착등 14개와 가로등 21개를 설치 완료해 어두웠던 마을 안길 곳곳을 밝히며 생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2017년 첫 활동부터 지난해까지 남면, 남해읍, 창선면, 서면 4개 읍‧면의 10개 마을에 태양광LED 부착등 111개, 가로등 58개가 설치됐다. 노후 방충망은 135가구, 391개가 교체됐다. LH 조하영 처장은 “벌써 5년째 남해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빛길로 조성 사업은 안전한 통행을 보장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더욱더 그 의미가 특별하다”며, “오늘의 활동으로 남해군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작은 태양광 LED 등 하나가 보행자의 야간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지역주민의 호응도 높다”며 “오늘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남해군 가꾸기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장 군수는 이어 “앞으로 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남해군 전역을 밝힐 수 있길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7일에는 남해청실회와 함께 설천면 전 마을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 60가구를 대상으로 250여 개 낡은 방충망을 교체 지원할 예정이다. 또 8월 중에는 그간 설치했었던 LED 부착등과 가로등을 점검하고 수리 및 교체를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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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하동 송림공원 물놀이장 본격 개장
    경남 하동군은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기반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송림공원 물놀이장을 16일 개장하고 내달 31일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송림공원물놀이장 조감도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기반조성사업은 69억 78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2016년부터 평사리 공원 확장, 고전 파크골프장 정비, 야생초화원 조성, 화개·악양 나루터 조성, 목도공원 계류장 조성, 송림공원 물놀이장 조성 등으로 추진된다. 개장한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하동읍 광평리 443-9 일원 송림공원 2812㎡ 부지에 물놀이 풀장 1090㎡(성인 990㎡·유아 100㎡) 규모로 물놀이 놀이시설 2개소와 샤워장·화장실·관리사무실·파고라 등을 갖췄다. 또, 물놀이장 내 분수대에서는 분수 연출과 함께 분수대 위 조명, 벽면 조명의 빛이 환상적으로 연출돼 기존의 하모니파크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송림공원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이용객을 제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한 물놀이장은 송림공원과 섬진강변에 조성된 편의시설 및 산책로, 트레킹 코스 등과 연계해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군민의 여가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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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사천시“국산김치 자율표시제”추진
    15일, 경남 사천시가 최근 수입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안내 리플렛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김치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거나 국산재료로 직접 담가 사용하는 음식점(외식‧급식업체)을 인증하는 제도다.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민간단체 5곳으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심사한 뒤 ‘국산김치 사용 음식점’ 인증마크를 교부하게 된다. 이는 1년마다 국산 김치 사용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한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김치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생활자원팀(055-831-3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최근 안전한 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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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합천군,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14일, 경남 합천군은 5일 0시부터 7월 28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격상 시행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 전경 경남도의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13일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가 89명으로 이는 경남도 일일 확진자 발생수로는 최대치다. 이를 통해 경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위해 18개 시군과 충분한 논의와 함께 방역 조치에 영향을 받는 해당 업종의 협회와 관계자, 방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단계를 격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사적모임은 경남도 전 지역 모두 8인까지, 행사·집회도 99인까지만 가능하며 100인 이상 행사와 집회는 금지된다. 유흥시설·노래연습장은 24시 이후 영업이 제한되며 식당과 카페는 24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종교시설은 모임·행사·식사·숙박이 금지되고 전체 수용인원도 현재 50%에서 30%로 제한된다. 또,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적용과 함께 추가로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서의 사적모임은 4인까지만 가능하며 사적모임 예외규정과 예방접종 인센티브 적용은 제외된다. 예방접종에 따른 인센티브도 중단돼 예방접종 완료자도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기준 인원에서 제외가 되지 않고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 유흥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으로는 유흥시설 선제검사를 2주 1회 실시를 강력 권고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 '음성' 확인자만 업소에서 종사할 수 있도록 의무화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행에 대하여 문준희 합천군수는 “6월 3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 발생은 없으나, 최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일일 확진자 발생수가 1천명을 넘어서고 경남도 확진자 역시 증가 추세로 합천군에서도 현 상황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으로 군민들의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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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4일, 거제목재문화체험장에서 변광용 시장, 옥영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거제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에서 변광용 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거제목재문화체험장은 2011년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52억 원 사업비로 2014년 12월 착공해 지난 달 조성 완료해 실내에는 목재교육장, 목공제작소, 다목적 강당, 유아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변광용 시장은 “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기회제공은 물론 목재문화 진흥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한 목공 체험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추어 진행되며, 시민들의 안전한 목공체험 참여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목재문화체험장 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목재문화체험장(055-634-3349)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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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경남도, 본격적인 피서철 맞아 해수욕장 방역점검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4일 남해 상주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방문해 해수욕장 방역대책 추진사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상주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방문해 해수욕장 방역대책 추진사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효율적인 해수욕장 방역을 위해 ▲출입구 통제를 통한 입장객 발열검사와 안심콜 방문이력 ▲해변에서 마스크 상시착용에 대한 안내 및 계도 ▲해수욕장 내 차양막 2m 거리 유지 ▲실내 샤워장 적정 인원 사용관리 및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 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기적인 안내방송과 방역관리요원의 수시 순찰을 통해 해변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도록 안내‧홍보했다. 한편, 해수욕장 전담부서인 도 섬어촌발전과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지역별 해수욕장에 대한 집중방역점검 전담반을 편성,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현지 상황에 최적화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이나 개선사항을 발굴해 보완 시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해수욕장별로 100개 이상 코로나19 자가점검키트 비치해 이상 고온증상이 나타나는 이용객에 대해 즉각적인 현장검사를 실시해 효과적으로 초동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특히, 네이버 앱이나 바다여행(seantou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홍보해 피서객이 밀집되지 않은 한적한 해수욕장을 방문토록 하거나, 네이버로 예약할 수 있는 ’사전예약제 해수욕장‘인 거제 구영해수욕장과 남해 사촌해수욕장을 이용하도록 안내해 해수욕장 이용객 분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두용 경남도 섬어촌발전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날로 엄중해지고 있어 해수욕장 방문 피서객을 맞이하는 마음이 무겁다”고 밝히면서 “행정에서 현장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용객 여러분들도 다 함께 동참해 주셔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해변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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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경남교육청, 학생 물질 중독 막는다
    14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흡연, 음주, 약물 오·남용 등 학생의 물질 중독 차단을 위한 예방교육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흡연, 음주, 약물 오·남용 등 학생의 물질 중독 차단을 위한 예방교육 캠페인 장면 최근 청소년 음주 및 유해약물 사용 발생 증가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물질 중독 없는 학교 환경 기반 조성 ▲물질 중독 예방교육 및 역량강화 ▲물질 중독 학생 치유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물질 중독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는‘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약물·사이버 중독 내용요소를 활용하여 연간 5차시 이상의 교육을 교육과정에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고, 경남약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가인 약사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사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유해약물 예방교육과 치유 지원 강화 연수를 했으며, 여름방학 중에는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통한 교사 연수도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증강현실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자료와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위한 학습지도안 및 동영상, 웹툰 등도 개발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학교 내 물질 중독의 고위험군인 학생들을 위한 국립부곡병원과 치료 연계, 중독통합지원센터(5곳)와의 연계를 통해 물질 중독 상담과 교육을 지원한다. 학생들 대상 홍보 강화를 위해 14일 창원 신월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대상으로 인제대학교, 창원·김해 중독통합지원센터, 신월중학교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가 참여하는 물질 중독 예방 캠페인도 벌였다. 심현호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물질 중독 예방교육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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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김해시, 시민 창작 특강 '곽유진 작가의 창작 노트 – 아이의 호기심과 어른의 열정으로' 운영
    14일, 김해시는 8월 11일과 18일 양일 창작과 출판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곽유진 작가의 창작 노트 – 아이의 호기심과 어른의 열정으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꽝 없는 뽑기 기계'이미지 리플렛 이번 창작 특강은 장유도서관의 엄마를 위한 그림책 학교, 율하도서관의 수필 창작 교실, 화정글샘도서관의 김륭 시인과 함께 하는 시 작법 등 시립도서관의 창작 관련 강연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창작과 출판을 원하는 시민들이 현직 작가에게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특강은 최근 코로나 19의 재확산과 관련하여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연으로 운영된다. 8월 11일에는 곽유진 작가의 작품 '꽝 없는 뽑기 기계'를 중심으로 작품의 창작동기부터 창작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어 8월 18일에는 자신의 작품을 출판하는 과정과 작가로서의 삶, 출판계의 상황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특강의 강사인 곽유진 작가는 2017년 SF중단편 소설인 '어머니들의 아이'로 데뷔한 이후 어린이 동화인 '꽝 없는 뽑기 기계'를 펴냈다. 2017년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 2019년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떠오르는 작가다. 특히,'꽝 없는 뽑기 기계'는 2021년 김해시 올해의 책 어린이부문에 선정돼 독서릴레이와 독후감 공모전, 가족극 공연 등을 통해 김해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특강 참가자 접수는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8월 6일 오후 6시까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yes.gimhae.go.kr)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특강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또는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내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해시 배선영 인재육성지원과장은 “2007년 책 읽는 도시 김해 선포 이래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이 충분히 성숙된 지금, ‘읽는 도시’에서 ‘쓰는 도시’로의 능동적인 전환을 시도할 때라고 생각돼 본 강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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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양산시, 지역 당근농가 판로개척 프로젝트 추진
    14일, 경남 양산시는 지역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 연계한 ‘지역농가 판로개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지역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와 연계한 ‘지역농가 판로개척 프로젝트’를 추진키로했다. 우선, 현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산 상북당근작목반과의 협약을 통해 농가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산관내에는 16농가가 약 427,525㎡에서 우수한 품질의 당근을 생산하고 있지만 올해에는 당근 가격하락 및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농업기술센터 및 유통센터는 지난 9일 업무협약을 통해 매일 약 300박스 9월말까지 24,000박스 가량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또, 10일부터 유통센터 및 우리마트 전국 21개 지점에서 판촉행사를 통해 판매를 시작, 농가에서는 판로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입장에서는 지역 우수농산물을 저가로 구입할 수 있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전망이다. 한편, 유통센터는 ㈜우리마트가 양산시로부터 위·수탁 협약을 통해 현재운영 중이며 매년 지역발전기금 기부 및 지역농가 지원을 통해 양산시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우수 농산물판매 촉진 등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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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거제시 보건소, 일상 속 걷기 '건강계단'조성
    14일, 경남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과 금연아파트에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고 계단 걷기를 유도하기 위한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보건소는 계단 걷기를 유도하기 위한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건강계단은 계단 전면과 벽면에 걷기운동 효과 문구를 삽입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엘리베이터 전면에 계단걷기 실천 시트지를 부착,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시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면사무소,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거제도서관)과 금연아파트(신원심포니하우스, 사곡영진자이온 1단지) 총 12개 기관에 설치했다. 계단 걷기는 생활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짧은 시간에도 에너지 소비량 증가, 근력강화, 혈액순환 증진에 도움이 된다. 송정희 건강증진과장은“코로나19로 활동량이 부족해진 시민들이 생활 속 쉽게 할 수 있는 계단 걷기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건강계단을 꾸준히 조성하여 보다 활동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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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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