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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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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 인상
12일, 경남 진주시와 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을 1kg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수소충전소 전경 ㈜진주수소충전소는 서진주IC 인근(판문로 194)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시간당 승용차 10대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지속으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수소 충전요금을 인상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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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창원에서 수서까지 SRT 바로 달린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민선 8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수서간 SRT가 오는 9월 추석 연휴 전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SRT열차 전경 SRT열차 내부 전경 국토교통부는 4일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SRT 운행을 창원·진주로 운행되는 경전선,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올해 추석 연휴부터는 SRT를 타고 창원에서 수서까지 바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창원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KTX만 운행하다 보니 서울 강남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시내 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동대구~창원 구간은 고속전용선이 없어 KTX를 이용하더라도 느린 속도로 운행되는데 SRT 환승을 위해 평균 23분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창원~수서간 SRT 운행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민선 8기 창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관내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나 정부부처를 방문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토부장관 면담을 통해 SRT 운행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12월에는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운행' 건의문도 발송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후, <2023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수서발 고속철도 확대 운행’이 포함되었고, 금번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확정·발표가 이루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우선적으로 노선별 하루 4회씩(왕복 2회) 운행을 추진하고 ‘27년 평택~오송구간 2복선화, SRT 차량 14편성 추가 도입을 완료하면 열차 증편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금번 창원~수서간 SRT 운행 확정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이 해소되고 기업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민의 위상에 맞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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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개별주택가격(안) 열람하고 의견제출 받아요
25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19,749호에 대해 4월 10일까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합천군청사 전경사진 개별주택가격은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경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yeongnam.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다. 박수현 재무과장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 의견을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055-930-3226) 또는 주택소재지 읍 ․ 면사무소 재무·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 또한 해당 기간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한국부동산원 콜센터,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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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방문 격려
20일,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이날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2년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에 설립돼 여성창업 및 일자리 창출,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 여성경제인의 역량강화 사업 등 여성경제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해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을 포상하고 여성경제인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와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여성기업인 시상과 송년행사가 열렸다.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에는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경제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여성기업은 도내 기업비중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이 굉장히 크다”며 “여성기업인 여러분들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서 새로운 도약과 함께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여성기업은 지역기업의 41%에 이르는 18만 4천개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과 여성경제인의 능력향상 추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예산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 전국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5,893,802 / 2,286,052(38.8%), (2020년) 7,295,393 / 2,951,883(40.5%) ** 경남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378,242 / 152,899(40.4%), (2020년) 444,641 / 183,982(41.4%) *** 2020년 여성기업수(단위 : 천개) : 경기 740 (25%) > 서울 622 (21%) > 부산 191 (6.4%) > 경남 184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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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사전 점검
3일, 경님 함안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는 지난 2일 새벽부터 남해상을 시작으로 함안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 오전 11시, 이병철 부군수 주재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오후에는 조근제 군수가 긴급현장점검에 나섰다. 함안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칠서무릉양배수장 사전 점검 사진 먼저, 이 부군수는 특별지시사항으로 선행 강우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고, 과일 등 농작물이 수확시기에 접어듦에 따라 농작물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 보강하도록 했다. 또, 강풍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낙하위험물, 옥외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조근제 군수는 태풍 북상에 따라 2일 오후 3시,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항 우수저류시설, 주물 배수장, 공사중인 무릉2 양배수장 등을 방문해 배수장 정상가동 여부, 비상연락체계, 공사장 재해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조 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자연재해대비 철저를 지시했으며, 군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태풍 진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만일의 경우 즉각 재대본 가동 등 비상대응이 가능하도록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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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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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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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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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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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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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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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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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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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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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 “군민 참여방역으로 위기상황 슬기롭게 극복”
- 15일, 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는 ‘군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최근 무더위와 함께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서춘수 군수 호소문 전문 서 군수의 대 군민 호소문은 전국적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철저한 참여방역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단계 격상의 첫 1주(7.15.~ 7.21.)를 집중 점검기간으로 설정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방역사항 점검도 강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함양군은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대한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문자 알림, 마을방송,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였고 유관기관 협조문을 발송하여 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서 군수는 “전국적인 대유행이 언제 어디서 우리를 찾아올지 모른다"며 "항상 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수도권 거주자와 만남을 삼가하고 방문은 2~3일간 마을회관과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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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 “군민 참여방역으로 위기상황 슬기롭게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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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외국인 다수 종사업소 운영자 간담회
- 경남 진주시는 15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코로나19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외국인 다수 종사업소 운영자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추가확산 방지 위한 외국인 다수 종사업소 운영자 간담회 장면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재확산 됨에 따라 경남 전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되면서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외국인 다수 종사업소 운영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및 이용시설 대상별 방역수칙 준수 등을 요청하기 위해 긴급히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진주시는 외국인 다수 종사업소 33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조정에 따라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 관리(안심콜), 사적 모임 제한,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천수 문화관광국장은 “최근 인근지역 외국인 다수 종사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면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핵심방역수칙 1차 위반 시 운영중단 10일 등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 행정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시설운영자들에게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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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외국인 다수 종사업소 운영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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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산양천 재해예방공사 재개 대책 간담회
- 15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중단된 동부면 산양천 재해예방공사 재개를 위해 지난 14일 공사 현장사무실에서 대책 간담회 가진 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환기 부시장은 중단된 동부면 산양천 재해예방공사 재개를 위해 공사 현장사무실에서 대책 간담회 가진 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환기 부시장, 안전도시국장, 시민안전과장, 하천팀장을 비롯해 경남도 하천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노재하 시의원, 주민대표, 환경단체 등 15명이 참석해 남방동사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산양천 상류구간(오망천~상류1.9㎞)에 대한 이주대책 마련 등 공사재개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중단된 산양천 공사는 집중호우 시 하천 단면 부족으로 인해 범람 등을 일으키는 재해요인을 제거해 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231억 원으로 경남도에서 2018년에 발주, 현재 4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총 사업구간 중 하류구간(오망천~하류1.4km)은 정상적으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나, 상류구간(오망천~상류1.9km)은 멸종위기 야생1급 생물로 지정된 남방동사리의 서식처로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남방동사리 보존을 위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시행협의 결정으로 이 구간은 아직까지 공사를 못하고 있다. 박환기 부시장은 오는 10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완료하는 대로 남방동사리 보존을 위한 이주대책 등을 조속히 마련해 잔여구간 공사를 재개해 줄 것을 이날 경남도 하천과장에게 요청했다. 이에 경남도 곽근석 하천과장도 이곳 산양천 면 소재지 주변 일대가 과거 침수피해를 입었단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 상류구간에 대한 공사를 재개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곽 과장은 “오망천 상류구간 중 일부구간(오망천~상류 160m)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남방동사리 포획·이주 허가를 받으면 공사가 가능한 것으로 현재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거제시에 오망천 재 가설 구간에 편입되는 미 보상 토지 및 건물은 시에서 신속히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경남도 하천과장에게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동남을 연결하는 최적의 교통요충지인 오망천교 재 가설 시 주변 경관과 조화롭고 거제의 이미지를 잘 살린 동부면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가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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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거창군, 국민의힘 김태호의원 대선 출마 선언…
- 15일, 국민의힘 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군) 국회의원이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 “제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면 취임 즉시 대통령 사면권을 행사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김 의원은 비대면으로 온라인에 영상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너무나 무기력하게 무너져내린 정의 앞에서 정치인 김태호도 한없이 무기력했음을 솔직히 고백하려 한다”며 자성의 말로 출마 운을 뗐다. 김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의 상황이 어떠냐”고 반문하며 “여전히 진영과 지역으로 갈라져 있고 심지어 세대와 성별마저 쪼개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 숨 막히게 무거운 현실 앞에서 저 김태호 역할은 무엇인지 어떤 쓸모가 있을 것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모든 국민이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면서 “정부의 간섭과 규제를 혁명적으로 혁파하고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세계 최대의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더 이상 정부가 규제와 인허가로 민간의 경쟁력을 꺾어왔던 과거를 답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전문가가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전문가가 아닌 대통령이 전문가를 무시하고 고집을 피우면 탈원전, 소 득주도성장, 그리고 반(反)시장적 부동산 규제 같은 망국적 정책으로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준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4년간 잘 지켜봤다”면서 “저부터 고집을 버리고 겸허해지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공존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좌우, 보수, 진보 분열을 끝내고 공존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차기 대통령의 역사적 소명이자 시대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22대 총선으로 구성된 입법부에 책임총리 지명권과 각료 구성 권한을 양도하면서 공존과 협치의 닻을 올리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대선 출마 선언 전문 공존(共存),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입니다. 주권자이신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조국의 독립을 성취하고 폐허에서 기틀을 세우신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 광장에서 민주화를 이루어낸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그 터 위에서 살아가야 할 청년 여러분! 너무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저 김태호, 국민께 의지하면서 달려왔고 밤낮으로 도전해왔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무기력하게 무너져내린 정의 앞에서 정치인 김태호는 한없이 무기력했음을 솔직히 고백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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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거창군, 국민의힘 김태호의원 대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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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통영LNG발전소 송전선로 “주민 입장 존중”
- 15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송전탑이 설치되는 인접 주민들의 동의가 없다면 행정절차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1,012MW) 건립 관련, 간담회 장면 백두현 군수는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거류면 월치마을주민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자발전사업인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1,012MW) 건립에 따른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대표들은 “기존 송전탑 3기가 마을과 가까이 있어 지금도 주민들은 소음피해를 보고 있다”며 “마을주민들은 기존 송전탑을 이전해 주지 않는 한 사업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업체에 탄원서도 제출하고 행정과 의회에도 진정서를 제출했지만 답변받은 것이 없었다”며 “이 자리에서 행정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백 군수는 “월치마을 송전탑과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보고 받고 있었으며 대책위에서 나서서 일하고 있고 거류면장이 있어 주도적으로 나서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일하라고 군민들이 뽑은 것이다”며 “주민들이 반대한다면 행정에서도 주민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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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통영LNG발전소 송전선로 “주민 입장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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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함께 할수록 더욱 가치 있는 가치데이 실시
- 15일, 경남 창녕군 창녕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호덕)는 지난 14일 민관 공동 방문의 날 ‘가치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민관 공동 방문의 날 ‘가치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동그리미가 담당공무원과 함께 말흘 마을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매월 2·4주 수요일 희망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동그리미, 담당공무원이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방문해 취약주민의 근황을 파악하고, 돌봄이웃 연계, 복지제도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7·8월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주거환경·건강 위험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가정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은 없는지, 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등 안부를 확인하는 가치데이 추진을 강화한다.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함께할수록 더욱 가치 있는 ‘가치데이’를 강화함으로 더운 여름을 이웃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지난 14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말흘 마을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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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시설원예분야 농업에너지 절감사업 추진
- 15일, 경남 함안군은 시설원예분야 농업에너지 절감사업으로 ‘2021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추진한다. 함안군, 시설원예분야 농업에너지 절감사업 추진 시설원예농가 냉난방을 위해 사용되는 화석에너지 및 전기에너지 소모량을 줄이고 국제적인 공통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금년 하반기 시설오이, 시설수박 등 12농가 2.7ha를 대상으로 작목재배 일정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원예시설 내 에너지 이용 효율 증가를 위해 에너지 절감자재인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를 설치함으로 노동력 경감과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함안군 농업의 대표적인 재배형태인 시설하우스 농가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와 더불어 탄소중립의 일부분을 담당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사업 추진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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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시설원예분야 농업에너지 절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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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 일자리 창출은 우리가 책임진다”
- 경남 밀양시는 15일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일자리지원분과)와 주택관리공단(밀양삼문휴먼시아관리소) 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청 전경 이번 협약으로 밀양삼문휴먼시아아파트 입주민의 일자리 알선 및 지원과 각종 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복지 사업에 대한 안내와 교육 등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일자리분과)에서는 ‘찾아가는 이동 취업 상담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삼문동 휴먼시아아파트에서 추진해오고 있다. 또, 밀양시일자리지원센터,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과 연계로 입주민들의 취업상담 및 알선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철오 일자리지원분과장은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은 홍보 방송을 통해 많은 입주민들이 상담을 받고 구직활동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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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 일자리 창출은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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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 영농폐기물 수거로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
- 15일, 경남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회장 하원식)는 지난 1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회 별로 틈틈이 농촌 현장에 방치돼 있는 농약 빈병과 폐비닐을 비롯한 기타 영농폐기물을 수집해 한림면 화포천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선별 및 처리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 영농폐기물 수거 장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수거한 영농폐기물 6t, 선별작업을 거친 후 한국환경공단 경남환경본부에서 최종 처리했다. 연합회는 매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비닐과 가축사료인 볏짚 곤포사일리지 포장비닐, 비료포대, 농약빈병 등이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집중 수거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하원식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장은 “영농폐기물 오염 예방과 깨끗한 농촌 환경 가꾸기를 통해 농업인들은 물론 도시민들에게도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농업기술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촌지도자연합회원들의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농촌마을 환경 만들기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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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 영농폐기물 수거로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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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선 7기 3주년, 사회적경제 혁신 성장의 발판 마련했다!
- 15일, 민선 7기 3주년을 맞은 대구 사회적경제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유치’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개최’, ‘제2차 사회적경제 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의 가시적 성과와 함께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내‧외적 성장을 통해 혁신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적 경제혁신타운 설계도 민선 7기를 맞아 사회적경제가 거둔 성과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유치’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 사업으로 국비 14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이 공간은 사회적경제의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과 혁신 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되면서 2024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그동안 지역별·부처별로 개최해오던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를 통합해 13개의 부처와 전국의 사회적경제기업 345개가 함께 참여한 통합박람회를 2018년 7월 전국 최초로 개최함으로써 대구 사회적경제인들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여과 없이 입증한 바 있다. 2019년 8월에는 대구·경북 사회적경제의 협업을 통한 상호 성장을 지향하며 양 시도가 함께하는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공동 홍보, 판매전, 교육 및 포럼 개최, 성과공유회 등을 공동 개최함으로써 지역 간 화합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에 기여했다. 또, 대구시는 지난해 ‘민·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5년의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제2차 대구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는데, 같은 해 실시한 ‘사회적경제 지역자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경제인들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현장감 있고 실현 가능성 높은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발전 계획에 따르면 향후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공공시장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회적경제 기금조성’, ‘거버넌스 강화’, ‘사회적가치 확산’ 등이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경영위기 상황에서도 ‘NO! 고용조정, YES! 함께 살림’의 기치를 걸고 ‘코로나19 대응 민·관 TF팀’이 출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피해를 조사하고 대책을 논의해 업종별 사업화와 온라인 시장 진출, 긴급 판촉활동 등을 지원했다. 또,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조성한 자조 기금 약 1억5천 여 만 원을 투입해 82개 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와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을 통해 상생과 호혜의 가치를 실천했다. 민선 7기(2021년 말 현재) 들어 사회적경제기업 규모는 2017년 745개에서 1,095개로 약 47% 가량 급성장했으며, 일자리는 7,257개에서 8,200개로 약 13% 늘어났고, 2020년 말 현재 매출액은 1,610억 원으로 2017년 1,350억 원보다 약 20% 정도 성장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공공구매는 2017년 118억 원보다 약 80% 이상 늘어난 214억 원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이라는 시대 요구와 맞물려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공공시장의 확대에 특히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시장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이래 매출 규모가 2018년 14억 원에서 2020년 56억 원으로 300%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어 성공적인 공공시장 연계 모델로 전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지난 2018년 시작된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2021년 현재 약 260여 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협업 사례로 각광받고 있는 ‘소셜프랜차이즈’ 사업이 최근 2개의 브랜드(그린그루브, 포유)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이제 막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 그리고 지난 6월 행안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가 오는 10월에 문을 열 예정이어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7년 동안 사회적경제는 거침없는 성장을 통해 생활 곳곳에 뿌리 내리며 미래공동체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가 더 깊게 뿌리 내리고 더 울창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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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선 7기 3주년, 사회적경제 혁신 성장의 발판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