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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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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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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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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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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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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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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양산시 동면, 운영재개 경로당 안전점검 방문
    16일, 경남 양산시 동면(면장 권명진)은 코로나 방역과 폭염에 대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면장이 직접 방문‧점검했다고 밝혔다.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권명진 면장이 직접 방문‧점검했다.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경로당이 지난 6월 28일부터 사전점검을 거쳐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경로당의 냉방기기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권명진 동면장은 “무더위와 함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에 들어서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된다”며 "더위가 심한 낮에는 경로당을 이용해 무더위를 피하실 것과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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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거창군 남상면, 여름 휴가철 대비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실시
    16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지난 15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공중화장실 9개소를 특별점검 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남상면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공중화장실 9개소를 특별점검 했다. 남상면은 특별점검에서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 용품 비치,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공중화장실 세부지침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질병 및 감염병 사전 예방에 힘썼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 하도록 했고, 개·보수를 요하는 사항의 경우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김진태 남상면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관광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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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창녕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6일 군청 민원실에서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40여 명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창녕군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해 민원인 진정·중재,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다양한 특이민원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춰 민원공무원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군민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정우 군수는 “특이민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원 담당공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슬기롭게 민원을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민원응대 메뉴얼 숙지 여부 등도 함께 점검했으며, 군은 비상벨 및 CCTV설치, 전직원 녹음전화기 운영, 투명 가림막 설치 등 민원인과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진설명 1.∼2. 16일 창녕군 민원실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3. 16일 한정우 군수가 모의훈련을 참관한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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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남해군, 코로나19 부서책임제 특별점검회의
    16닐, 경남 남해군 박춘기 부군수는 지난 15일 ‘코로나 19 대응 부서책임제 특별점검 대응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대한 조치 상황 점검과 본청 및 전 읍면이 추진 중인 ‘코로나19 방역 부서점검책임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코로나 19 대응 부서책임제 특별점검 대응회의’ 장면 남해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 부서가 방역점검 대상 시설을 분담해 점검하는 ‘코로나19 대응 부서책임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설 대비 점검 인력이 부족할 수 있는 식당·카페·이미용업 등은 소관부서를 정하지 않고 전 부서에서 전담하도록 하는 등 현장점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관내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방역점검을 강화할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부서책임제’의 추진실적을 긴급하게 점검했다. 또한 향후 활성화 방안까지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부군수는 “기존에 추진하던 방역수칙 점검 부서책임제를 강화하되, 자율과 책임에 따른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각 시설 운영자의 애로점을 듣는 것도 중요하다”며 “유관협회 및 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군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9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10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집회 역시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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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 관내 주요 시설 견학
    16일, 경남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지난 15일 회원 12명이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 조성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 조성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은 농업기술센터, 나노융합센터, 삼양식품 및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지, 밀양시 국궁장을 방문해 각 시설과 사업 조성지에 대한 현황 설명을 청취하고 직접 체험하는 등 최근 변화하는 밀양의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각 여성단체 회장들이 밀양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발 빠르게 견학해 각 단체 회원에게 홍보하는 한편, 행정과 시민들의 중간 소통 창구 역할을 자처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각 단체마다 밀양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밀양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밀양을 제대로 홍보하는 전도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지난 15일 회원 12명이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 조성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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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산청군 토속어 보존·하천 생태계 복원 앞장
    경남 산청군은 꾸준한 토속어 방류와 어도 개보수 사업 등 하천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는 산청군이 ‘민물의 제왕’으로 불리는 쏘가리 어린고기 방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토속어 방류 장면 산청군은 경호강과 덕천강, 양천강에 쏘가리 어린고기 3만2000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매년 쏘가리, 은어, 다슬기등 다양한 토속어류를 방류해 수산자원 증식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쏘가리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국의 많은 쏘가리 낚시 마니아들이 산청을 찾아 손맛을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최되지 못했지만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산청군수배 쏘가리 낚시대회를 개최, 산청이 쏘가리 낚시의 메카임을 알려 왔다. 군은 방류사업 외에도 토속어 보호와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최근에는 인근 진주시와 협약을 맺고 어도 개보수 사업 등 하천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토속어종 증식은 물론 새로운 관광자원 및 먹거리 개발로 지역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가리는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내수면의 최고급 어종으로 하천 먹이사슬의 최상위포식자로 외래어종 베스와도 경쟁관계에 있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리는 토속어종이다. 쏘가리는 예부터 궁중요리에 자주 쓰인 최고급 어종이다. 오뉴월 효자가 노부모에게 끓여 바친다 해서 일명 ‘효자탕(孝子湯)’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한편, 산청에서 ‘한국 쏘가리 김진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매년 방류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등 토속어 보존사업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 대표는 1996년부터 쏘가리 양식에 도전해 22년의 연구 끝에 쏘가리 대량 양식에 성공, 치어 때부터 질병 검사와 전염병, 간디스토마 검사를 마쳐 기생충 없는 깨끗한 쏘가리를 양식하고 있다. 그는 연구소에 설치된 대량 양식 시설을 통해 연간 20∼30t의 쏘가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쏘가리, 은어, 다슬기 등 토속어종 방류사업과 자연석을 활용한 어류서식지 조성을 통해 내수면 생태계 복원에 앞장설 것”이라며 “풍부한 내수면 자원 보존·관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청정·명품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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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창원시,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 국비 9억3000만 원 확보
    경남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이춘수)는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2건 사업이 선정돼 국비 9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이춘수)는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2건 사업이 선정돼 국비 9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제한으로 낙후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현장점검 및 서면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전국 8개소가 선정됐으며, 창원시가 요청한 2건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흰돌메공원 숲 하늘길 조성공사(국비 7억 원)’, ‘장천체육공원 산책로 정비사업(국비 2억3천만 원)’이다. 시는 2022년부터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사업 착수해 이용자 중심의 환경친화적 생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흰돌메공원 숲 하늘길 조성공사’는 국비 7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흰돌메공원 일원에 색다른 체험형 공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자연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하늘 숲길을 조성하고 아래로는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모험심을 기르고 체험할 수 있는 유아 숲 체험장으로 조성하여 숲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장청체육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은 국비 2억3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소재 장천체육공원 내 노후된 산책로를 정비하고 부족한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공원 체육시설 이용 제공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공원시설 확충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의 녹지 연속성을 중시하여 환경친화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생활공원 조성으로 주민 여가 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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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7-15
  • 통영시, 드론 활용 벼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15일, 경남 통영시는 장마와 고온기에 확산이 우려되는 벼 잎도열병, 멸구류 등의 병해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병해충 방제를 지난 13 ~ 14일 양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전했다. 드론 활용한 병해충 방제 장면 특히, 항공방제 사업은 민선7기 강석주 시장 공약사업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관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향후 일정은 2차(8월 03 ~ 06일), 3차(8월 23 ~ 26일)로 벼 생육상태를 고려하여 드론 활용 방제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 방제할 계획이다. 한편, 무인항공방제(드론)시 농작물 1 ~ 2 m 높이에서 안정적 고도 및 하향풍 작업효과로 벼 밑 부분까지 약제 침투성이 좋아 병해충 방제효과가 높으며 기존 작업 대비 약 30%정도 농약 절감효과가 있고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는 적기, 적량으로 단시간 살포가 가능하므로 방제 노동력을 줄여 영농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로 인해 병해충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한다”면서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 기술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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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양산시 하북면지사협 '동고동락(同苦同樂) 산수연'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유호진, 정용구) 15일, 산들바람 식당에서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들을 7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팔순잔치인 2021년 동고동락(同苦同樂) 산수연을 개최했다. 동고동락(同苦同樂) 산수연 행사모습 하북면 관계자는 "동고동락(同苦同樂) 산수연 행사는 하북면이 지역특성상 노인이 많고 증가하는 고독사 문제와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점차 잊고 살아가게 되는 현실"이라며 "면은 공공복지 한계를 극복해 주민 주도로 팔순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에게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하고 효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 내 나눔 실천 본보기로 나선 산들바람(대표 김대열)에서 생신 음식을 마련하고 하북면 지사협(그 외 각종 다과) 등 기부로 나눔 문화가 확산돼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한 주민 주도의 원활한 행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차린 생신상이지만 올해 팔순을 맞이하는 어르신들 생신 축하, 무병장수 기원과 함께 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산수연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 행복한 순간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며 웃음꽃을 활짝 피웠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용구 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며 "팔순을 맞은 어르신들 건강을 기원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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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경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기간제교원 대상 유치원1급정교사 자격연수
    15일, 경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원장 윤양수)은 처음으로 유치원 기간제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7월12일~7월 30일까지 15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결합한 혼합형으로 '유치원1급정교사 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장면 이번 연수는 자격연수 대상이 기간제 교원까지 확대됨에 따라 연수 수요급증을 고려해 별도의 기수로 운영한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대면 집합 연수와 비대면 단방향,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교육부 고시 표준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미래사회 변화와 국가 교육 정책에 대한 소양을 비롯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본역량, 전문역량을 포함해 편성했다. '경남교육의 대전환 특강과경남 유아교육의 이해'를 통해 기간제교원의 1급정교사 자격연수 방향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했다.또, '미래사회와 원격교육의 방향',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성찰하는 교사', '다문화 문화 다양성으로 해석하기', '개정 누리과정의 이해와 놀이의 의미', '수업 개선을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미래의 환경교육'등 교과목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양수 경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장은 “기간제 교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통해 전문성 신장은 물론 자격 취득과 호봉 승급으로 처우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모든 연수에 기간제교원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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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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