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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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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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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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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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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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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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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김해시, 민·관 통합돌봄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17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분야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및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질환 관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민·관 통합돌봄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김해시, 민·관 통합돌봄 담당자 직무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지웅 센터장을 초빙해 ‘정신질환의 특성 및 증상 이해’ 주제로 ▲정신질환 특성과 증상에 대한 기초이해 ▲정신질환자 인식개선 교육 ▲정신보건 전문기관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효과적인 상담 및 개입방법 등 바로 활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2019년부터 노인분야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올해는 노인뿐아니라 장애인, 정신질환자로 대상자를 확대해 융합형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는데, 통합돌봄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무교육을 마련했다. 읍면동 및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으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향후 정신질환자 분야뿐 아니라 장애인 등 분야별 교육을 확대해 통합돌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융합형 통합돌봄 모형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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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7
  • 거제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대책회의 개최
    17일, 경남 거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환기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대책회의’ 장면 이날 회의에 앞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영상회의를 참관한 후 학교 및 보육시설, 식당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각 부서별로 그간 방역 대응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박 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부서 책임제’를 통해 방역상황을 꼼꼼히 챙겨 유흥시설 및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현장방역 강화를 당부했다. 또, 최근 무더위로 인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그늘막을 설치와 신속한 진단검사 진행을 지시했다. 시는 본격적인 휴가철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를 찾고 있는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강화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박 부시장은 “수도권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과 함께 마스크 착용,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15일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예방접종 인센티브 중단, 유흥시설 관리자·종사자 등 선제검사(2주 1회, 강력권고)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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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7
  •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재사용 아이스팩 지역상인회 전달식 성황리 개최
    17일, 경남 사천시가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에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순환 사회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회 아이스팩 전달식 장면 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2021년도 경남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 1000만원의 도비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협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통해 수거한 아이스팩 5,000여 개를 삼천포용궁수산시장상인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아이스팩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사천읍 소재 사천시자활센터주차장에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원들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거점수거하여 직접 세척, 살균, 소독한 것으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가정마다 처치 곤란하던 아이스팩을 친환경적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시민과 지역상인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대단지 아파트 등지에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많은 시민들이 가정에서 버리기 곤란한 아이스팩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이스팩은 그동안 일반 종량제 봉투에 무분별하게 버리면서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수질오염, 인체 유해성분 환류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켰다. 사천시 관계자는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상인회에도 작지 않은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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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7
  • 의령군발전협의회, 창립 제2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17일, 경남 의령군발전협의회(회장 제훈)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27주년 기념식 겸 제16대 이용석 회장과 제17대 제훈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의령군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장면 이번 행사는 ‘이건희 미술관’ 서울 건립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창립선언문 낭독, 연혁보고, 의령발전 유공자 표창 순으로 창립기념식이 진행됐다. 이강수 신입회원 입회선서와 의령군발전협의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조충규 회원의 전역식이 뒤따라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광우 제15대 회장이 의령군수 표창을 하향숙 회원이 의령군의회 의장 표창을 최득순 회원이 의령군발전협의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의령군발전협의회의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행정, 농정, 보건의료의 3개 부문에서 근무한 의령군 소속 공무원 3명을 ‘의령군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어 제16대 이용석 회장의 이임식과 제17대 제훈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행사는 이용석 회장의 재기념패 전달과 이임사, 제훈 회장의 취임사와 함께 오태완 의령군수,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손태영 경상남도의회 의원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에서 “의령의 의병정신, 독립정신, 일류정신을 이어 의령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회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의령을 위한 의령군발전협의회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의령발전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일에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석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의 직을 역임하는 동안 함께 고생해주신 임원들과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한 신임회장님을 도와 계속해서 의령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훈 회장은 취임사에서 “원로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서 의령군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발전협의회는 ‘한국전력 의령지사 폐쇄 반대 성명서 발표’, 출산장려를 위한 ‘다자녀 모범가정 격려금 전달’ 등 의령군의 현안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최근 ‘이건희 미술관’ 의령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과 함께 ‘1기관‧단체 1현수막 게시’ 운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하며 의령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0만 내외 군민의 화합을 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이건희 미술관’ 서울 건립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의령군의 발전과 문화분권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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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7
  • 밀양시, ‘얼음골사과 고도화·전략적’육성
    17일, 경남 밀양시는 2060년이 되면 사과 주산지는 경상권·중부권 지역이 아닌 강원도 인근 지역으로 될 수도 있다고 전하면서. 흔히 사과는 생육기 기온이 높아질수록 사과 품질이 나빠지기에 사과 재배지가 꾸준히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양사과 적과 모습 지난달 환경부는 기상청 기후 시나리오를 활용해 전국 229곳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2030년 폭염 위험도를 평가해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수준에서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63%가 '폭염 고위험' 지역이 된다는 전망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기온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지난 40년간 밀양농업의 과수산업을 이끌어간 얼음골 사과농가는 이같은 상황이 위기로 다가올 수도 있다. 얼음골사과의 품종·묘목 갱신과 더불어 환경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재배체계 구축과 장기적인 육성 계획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밀양 사과품종의 95%는 1890년대 일본 나가노 사과시험장에서 선발된 ‘후지’와 ‘후지’의 변이 품종이 차지하고 있어 향후 재배환경의 변화에 따라 사과 산업이 흔들릴 뿐만 아니라, 기존 재배자의 작목 전환 등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한다. 타 사과 주산지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품종인 ‘피크닉’과 ‘황옥’ 재배를 늘리고 있으며 위 품종은 중형 크기로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고 고온기 재배가 쉬워 예천, 김천 등지에서 전문재배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탁구공 크기의 소과 ‘루비에스’도 일본 품종에 비해 월등한 품질과 혼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품종 갱신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현재 900ha/1,200호가 사과를 생산하고 있는 산내지역에 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미래형 스마트 사과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40년 동안 안주해 왔던 사과생산 농업인들의 마인드를 전환하고, 전국 최상위 브랜드의 대한민국 대표 사과의 고장으로 다시 한번 확실히 자리매김코자 관련 사업 예산확보를 통해 집중 투자 육성할 것이다. 투자계획은 고효율 저비용 미래형 사과원 5년간 100ha, 다축묘목 50만 본 육성할 계획, 다음으로 중소과형 사과생산단지 조성, 사과 스마트팜 재배 확산, 사과 시설 현대화(자연재해 방지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미래형 사과원이란 농업 인력난, 인건비 상승, 이상기온에 따른 방제노력 증가, 상품성이 떨어지는 사과생산에 따른 소득감소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효율은 높고 경영비용은 적게 드는 다축(多軸)수형의 과원을 말한다. 다축수형은 현재 재배하고 있는 주지가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주지를 가진 나무의 형태로 세력을 여러 축으로 분산시켜 나무를 크게 키우지 않는 것이다. 관행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수형은 수관이 복잡해 인력 의존적 수형인 반면 4년 전 경북지역에 처음으로 도입돼 시범재배 중인 다축수형 사과원(2축, 4축, 8축 등)은 자가 노동력(2인)만으로도 2ha까지 경영이 가능해 생산성과 과원 관리 효율성 향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얼음골 사과수형은 1970년대 왜성대목과 함께 도입된 방추형이 세장·세형·키큰방추형으로 변형되고는 있지만, 큰 틀에선 아직까지 방추형에 머무르고 있다. 과수 재배에서 ‘수형’은 농사의 난이도를 좌우한다. 나무의 높이나 너비, 그리고 가지 자람새에 따라 작업자의 동선과 움직임이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과수농가들은 꽃이 필 때부터 과실을 딸 때까지 가지치기(전정)·약치기·꽃솎기·열매솎기·수확 등 나무와 씨름해야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수형은 과실의 품질도 좌우한다. 무성한 가지와 잎에 가려 햇빛을 제대로 못 받은 과실은 맛이 떨어지지만 햇빛을 고루 받은 과실은 절로 당도가 높아져서다. 각종 농작업이 편리하다는 점과 병충해 방제에 필요한 약제의 양이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다. 시 관계자는 "방추형은 나무 안쪽까지 약제가 닿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고압분무기로 약제를 몇번이나 뿌려야 하지만, 다축형은 눈에 보이는 곳에만 살포하면 돼 농약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 관계자는 유사 시책 우수시군 벤치마킹과 사과 재배농가와 간담회 개최 등 중장기 계획 수립에 대한 찬반의견 수렴을 통해 밀양 사과산업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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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7
  • 거창군 민주평통거창군협의회 ‘2021년 거창평화학교 통일강연회
    17일, 경남 거창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회장 신승열)는 지난 16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자문위원, 군민, 공직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거창평화학교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거창평화학교 통일강연회’ 장면 2021년 거창군 통일교육계획과 연계한 거창평화학교 통일강연회는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를 특별초빙해 '독일통일 30년, 한반도의 미래를 진단하다' 주제로 한반도 평화 통일문제를 독일의 통일사와 연계해 강연해 거창군민의 통일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통일의 필요성을 확인시키는 계기가됐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구인모 군수는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이자 휴전국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평소 확고한 안보의식과 단결력으로 평화통일의 그날까지 군민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승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장은 “통일은 평화를 위해 반드시 실천돼야 하는 소명"이라며 "이번 강연회가 통일의식을 군민들의 마음 속에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5년째 시행되는 2021년 거창평화학교는 16일 통일강연회에 이어 21일 군민 토론회, 다음달 11일 토크 콘서트와 평화 순례체험 등 지속적으로 통일교육이 진행될 계획으로 평화학교가 주최한 모든 과정은 유튜브 거창평화학교 TV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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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7
  • 양산시 동면, 운영재개 경로당 안전점검 방문
    17일, 경남 양산시 동면 권명진 면장은 코로나 방역과 폭염에 대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점검했다고 밝혔다. 권명진 동면장(우)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경로당이 지난 6월 28일부터 사전점검을 거쳐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경로당 냉방기기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권명진 면장은 “무더위와 함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에 들어서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된다”며 더위가 심한 낮에는 경로당을 이용해 무더위를 피해달라"며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방역수칙도 잘 지켜 주시고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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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7
  • 산청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개최
    경남 산청군은 2021년 하반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위원장 민병관)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심의회의 장면 이번 운영위 회의에서는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심의와 2021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운영실태점검, 필수연계기관 간 연계활성화 방안, 제4회 산청군 청소년축제 및 산청우동이 전시회 개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에는 생활지원금과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정서지원 및 사례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청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견·구조와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필수연계기관인 산청군청, 산청교육지원청, 산청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 진주보호관찰소, 진주고용센터, 경남일시청소년쉼터 부서장 등 13명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민병관 복지지원과장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연계기관의 협조에 감사한다”며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안전망, 상담복지, 청소년동반자 등 다양한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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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김경수 도지사, 경남 코로나 확산세 차단 위한 대응 주문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최근 도내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대해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해야 한다”며 비상한 대응을 주문했다. 경남은 지난 12일 89명, 13일 88명, 14일 80명 등 최근 3일간 하루 8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경수 지사는 비상대책본부 가동과 현장점검 및 방역 인력 대폭 강화 등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16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 후 경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비상대책본부 가동과 현장점검 및 방역 인력 대폭 강화 등을 지시했다.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종사자 유흥업소발 감염 확산과 관련해 “익명 검사 보장, 공단지역 이동 검사소 설치 등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교민회와 외국인 지원기관 등과 협의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방역대책 토론 중 앞서 진행된 중대본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의 “비수도권도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4인까지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논의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그동안의 경험에 비춰보면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가장 실효성이 있었다”며 찬성 의견을 밝혔다. 또,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되면 식당 등 자영업자들이 또다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면서 “다행히 국회에서 '손실보상법(소상공인 보호, 지원 개정안)'이 통과돼 피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니 적극적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전예방, 신속진단, 확산차단, 백신접종 등 방역에 있어 기본과 원칙을 여러 강조한 김 지사는 “전자출입명부 안심콜이 도내 식당과 다중이용시설에 100% 설치되도록 적극 독려하고 업소의 부담이 없도록 재난기금으로 설치비용을 지원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를 감안한 입․퇴원자 수 시뮬레이션 등 입원치료기관 및 생활치료센터 병상 현황을 보고받고 “오는 19일 개소 예정인 경상국립대학교 기숙사(진주시 소재) 154병상과 22일 추가로 확보되는 국립마산병원 80병상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전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도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창원, 김해 등 검사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임시 선별검사소를 적극적으로 설치해 폭염 속 검사 대기 시간을 단축하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자가격리자 관리 철저, 백신 접종 독려 및 일정 안내 홍보 강화, 2030 연령층과 외국인에 대한 면밀한 대책 등을 지시한 김 지사는 마무리발언을 통해 “행정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사명”이라며 비상한 대응과 함께 도민의 불편 최소화를 재차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현재의 확산 추세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주말 사이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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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진주시, 진주실크박물관 건축 설계 공모
    16일, 경남 진주시는 실크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공간으로써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한 ‘진주실크박물관 건립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100여 년 역사에 빛나는 진주실크 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될 진주실크박물관은 문산읍 삼곡리 1672-2 일원(연 면적 약 2,500㎡)에 총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올해 설계에 착수해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주실크박물관 건립공사 건축 설계공모는 일반 설계 공모의 형태로 진행되며 7명의 저명한 건축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설계안을 심사하게 된다. 참가등록 신청은 지난 14일부터 8월 31일 오후 5시까지, 오는 10월 8일 설계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10월 18일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및 진주실크박물관 공식 홈페이지(http://jinju-silkmuseu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세계 실크 5대 명산지로 ‘실크는 진주’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며 진주실크박물관이 단순히 건물이 아니라, 진주실크라는 상징성을 담보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설계자의 창의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진주실크박물관 설계공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진주실크박물관이 건립되면 진주실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문화,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있습니다】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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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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