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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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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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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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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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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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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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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합천군, 원폭피해 영령을 위한 76주기 원폭희생자 추모제례
    8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합천원폭복지회관 내 위령각에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심진태) 주관으로 '제76주기 원폭희생자 추모제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 주관으로 '제76주기 원폭희생자 추모제례'를 진행했다. 1945년 8월 6일과 9일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피해자 중 한국인 피폭자 10만 명 희생을 기리며, 원폭으로 인한 한국인 원폭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기 위함이다. 이날 추모제에는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해 배몽희 합천군의회의장, 김윤철 경남도의원, 윤효석 경남도청 복지정책과장, 원폭피해자협회 임원진 및 하재성 한국원폭피해자복지회관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제례를 진행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군은 원폭 복지회관과 원폭자료관을 중심으로 원폭 피해를 알리고 피해자들에 대한 복지를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폭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의 치유와 재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모제는 코로나19 를 의식해 추모식을 생략하고 일반제례만 진행됐다. 합천군은 사전에 참석자 명단을 확보해 발열여부 및 해외방문이력, 접종여부 등을 확인하고, 당일 행사장에 방문한 참석자들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사항을 점검했다. 또,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행사 참가자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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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산청군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8일 경남 산청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6일,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6일,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청군과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산청교육지원청, 산청경찰서 민간시민단체가 참여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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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김해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9일부터 16일까지 4단계 유지
    8일, 경남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9일 0시부터 16일 24시까지 8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사진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4단계로 격상하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했으나 지난 일주일(7/30~8/5)동안 총 210명, 1일 평균 30명이 확진되는 등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있다. 특히,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가족・지인의 감염과 일상 속에서 n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오후 6시 이후 3인이상), 다중이용시설 등의 운영시간제한(오후10시부터 다음날 오전5시),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중단 등의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그리고, 변경된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반영해 1그룹 3종(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에 대해 집합금지하고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4단계 보다 강화된 조치로 집합금지 한다고 전했다. 또, 실내체육시설에만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 금지가 실외체육시설에서도 똑같이 금지되고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100명 이하는 10명, 수용인원 101명 이상은 10%까지 대면 종교활동을 허용하되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 시는 기존의 4개소 선별진료소에 3개소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총 7개소에서 확진자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고위험군 사전검사를 통한 감염 사전차단을 위해여 타 지역 방문 시민, 기업체 휴가자(특히,외국인), 유증상자는 복귀전에 검사를 받도록 하고,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대형마트, 백화점 종사자, 보험설계사 등도 자발적 검사를 받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의 확진자 발생양상이 가족 간 전파가 크게 늘었고 사적모임을 통한 지인 접촉 등 일상 곳곳에서 나타나 시민 모두의 동참을 호소하는 '잠깐멈춤'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방역수칙 및 자가격리 위반, 역학조사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언론 공개를 실시하고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지난주 부터 4단계 조치를 취했음에도 확산세가 꺽이지 않아 연장 조치를 할 수밖에 없어 너무 송구스럽다” 며 “지금의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당분간 모임은 자제하고 아프면 신속히 검사를 받고 집에 머무르면서 접촉을 최소화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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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함양군, 유림초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 2차 회의 개최
    8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6일 오후 3시 유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윈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림초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 2차 회의 장면 이날 회의에는 함양군과 유림초 관계자,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경남도청 및 경남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임대주택 건립 현황과 빈집정비사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 사업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날로 연기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6일 예정된 전입학 설명회 개최에 앞서 유림초 학사일정 및 함양군과 주택, 일자리 등의 홍보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는 경남도와 함양군, 도교육청이 각 5억 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20억 원 등 총 35억 원 사업비로 2022년 2월까지 임대주택건립과 빈집정비사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외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안정적으로 이주·정착시킴으로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작은학교와 농촌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이현우 체육청소년과장은 “유림초 작은학교 살리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우리 함양군과 유림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이어 향후 임대주택 공사 착공, 학생·학부모 모집 설명회, 임대주택 이주민 모집 및 선정에 이어 내년 2월 학생·학부모가 입주해 소멸위기 학교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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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거창군, 폭염으로부터 군민 건강 지킨다
    8일, 경남 거창군은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거창군청 앞, 거창도서관 분수대, 농협중앙회 버스승강장, 대경종합장식 앞 버스승강장4개소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하고 얼음과 음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거창군청 앞에 설치된 '얼음과 음용수' 군은 장소마다 설치된 아이스박스에 얼음과 달강수를 담아 오전 1회, 오후 1회 공급한다. 비치된 달강수는 거창 정수장에서 고도정수처리 후 생산되는 수돗물로 단수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무상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군은 폭염대응을 위해 폭염양산 14개소 650개, 그늘막 23개소, 쉼터 554개소 등을 운영 중이며, 폭염 취약계층에게 휴대용선풍기 150개를 배부하고 무더위쉼터에는 구급함 450개를 비치했다. 구인모 군수는 “연일 무더운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군에서는 다양한 폭염대응 예방대책을 마련해서 군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
    2021-08-08
  • 사천시, '청심세천' 완공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기여
    8일, 경남 사천시가 쓰레기 무단투기로 심한 악취와 벌레들이 우글거렸던 ‘청심세천’이 쾌적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오는 등 환골탈태 했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청심세천' 완공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8월 사천읍 수석리, 사주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심세천' 정비공사를 착수해 2021년 8월 완료했다. 미복개 세천인 '청심세천'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심한 악취는 물론 파리를 비롯한 각종 벌레들이 생겨나면서 주변 주민들에게 생활불편을 주던 곳이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5억 원으로 '청심세천'에 길이 177m, 폭 5.3m 암거 공사를 실시해 악취의 주원인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그리고, 도심의 교통량 해소와 시민들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청심세천 상부에 주차면 15면과 너비 11m 도로를 개설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청심세천 정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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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8-08
  • 함안군, 8월 9~16일 8일간 거리두기 4단계 연장
    8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도 지역 내 확산세가 계속돼 9일 0시부터 16일 24시까지 8일간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한다. 함안군보건소 전경 군은 지난달 중순부터 잇따른 단계 격상과 기업체 근로자 선제검사 강력권고 등 특별강화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주일동안 26명이 확진되는 등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불가피하게 4단계 연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단계 연장에 따라 기존 4단계 방역수칙인 사적모임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 가능, 다중이용시설 등은 오후 10시부터 운영·이용 제한조치가 계속된다. 특히 8월 9일부터 변경 적용되는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 내용을 반영해 1그룹 3종인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등은 집합금지된다. 여기에 함안군은 2그룹인 노래(코인)연습장도 집합금지 조치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학교는 원격수업만 가능하고, 행사·집회(1인 시위 제외) 금지사항은 유지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100명 이하는 10명, 101명 이상은 수용인원의 10%(최대 99명)까지 대면 활동이 허용된다. 함안군은 기업체근로자 휴가 복귀 시 복귀 전에 검사를 받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사람 이동이 많은 마트 등에서는 마스크 바로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정확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함께 함안군 보건소는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진료업무를 중단, 코로나19 비상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한다. 단, 코로나19 백신접종과 예방접종 업무는 계속하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업무는 종전과 같이 유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진료업무 중단을 결정했다. 군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더라도 당분간 일반진료와 건강검진, 제증명 발급 등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나와 가족, 이웃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올바른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일상생활 속 ‘잠시 멈춤’을 반드시 지켜 주실 것을 두 손 모아 다시 한 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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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PC방 방역실태 현장 점검 실시
    경남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이하 부시장)은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PC방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합성동 PC방 방역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시는 8월 6일 0시부터 8월 16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함에 따라 PC방, 오락실은 좌석 한 칸 띄우기·음식 섭취 금지(좌석별 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등에 더해 영업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제한받게 된다. 이날 정 부시장은 합성동 소재 PC방 5곳을 방문해 영업시간 준수 안내, 출입자 관리, 음식물 섭취금지,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영업주에게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정 부시장은 “코로나 여파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협조해주시는 영업주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 위기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모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무관용 원칙에 의거해 예외없이‘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역지침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 최고 300만 원, 이용자에 대해서는 1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명령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코로나19 관련 검사 및 조치, 치료 등 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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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민주당-국민의힘, 경남도정 지원 협의기구 만든다
    2022년 6월까지 운영되는 경남지사 권한대행 체제 도정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범도민 경남도정 추진협의체’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도정 지원 협의기구를 만들기로 전격 합의했다. 민주당-국민의힘은 경남도정 지원 위한 협의기구를 만들기로했다. 김정호 도당위원장은 지난 5일, 지역방송의 한 토론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달곤 도당위원장이 제안한 경남도정 지원을 위한 협의기구 구성 제안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경남도정은 하병필 행정부지사가 도지사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경남지사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하면서 경남도는 2020년 6월 지방선거 이전까지 권한대행체제가 유지된다. 그러나 지역 현안사업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코로나19 대응’, ‘내년도 국비 확보’,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 등 풀어야 할 사업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2017년 8월~2018년 6월 사이 경남지사 권한대행을 지낸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은 8일 낸 자료에서 “현재 권한대행체제는 여러 지역 현안은 물론이고 ‘혁신도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산업의 성장을 촉진시켜야 하는 막중한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야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고 대변했다. 한경호 위원장은 “이번 권한대행 기간은 어느 시기보다도 도청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물론, 도민들의 협조와 참여도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권한대행 기간 동안 경남도정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산업계, 학계, 종교계, 노동계, 언론계, 시민단체,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 하는 가칭 '범도민 경남도정 추진협의체' 구성·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의체는 하병필 권한대행 주재로 월 1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한 논의, 점검, 대안 제시와 정부·국회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 등이 제시돼야 한다고 한 위원장은 전했다. 한편, 이달곤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지역 일간지와 인터뷰를 통해 김정호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에게 경남도정 지원을 위한 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예산과 주요 현안사업을 허심탄회하게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로 제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이달곤 도당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경남도민을 위한 일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며 “오늘 이달곤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의 협의기구 제안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김정호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이달곤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의 합의에 따라 민주당경남도당은 협의기구 구성을 위한 실무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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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대구! 2021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
    8일, 대구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2021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를 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안내 포스터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총회의 주요 내용은 2022년 시정·청년참여형 사업 최종 선정 투표, ’20.~’21.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선정 투표, 2022년 구·군참여형과 읍·면·동참여형 사업 운영 결과보고 및 승인, 청소년참여예산사업 선정 등이다. ’22년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180억 원이며 사업 분야는 ▲시정참여형(90억 원) ▲청년참여형(10억 원) ▲구․군참여형(40억 원) ▲읍․면․동참여형(40억 원)이다. 현장투표는 시정·청년참여형 사업에 대해 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시, 구·군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투표소에서 OMR카드를 활용해 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시정·청년참여형 사업, ’20.~’21. 우수사업에 대해 9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https://jumin.daegu.go.kr)에 접속해 할 수 있다. 투표는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대구시 산하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은 금지된다. 최종사업과 우수사업 선정 등 총회 결과 발표는 31일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구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온라인 총회에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피부에 직접 와닿는 꼭 필요한 사업들을 선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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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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