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함안군,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우천 속 성료
    7일, 경남 함안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료했다. 함안군,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우천 속 성료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조인제 도의원,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내빈, 어린이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함안청년회의소(회장 김동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함안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을 비롯한 무예공연, 어린이뮤지컬, 풍선 및 버블쇼, 자장면시식회 등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40여 개의 체험부스와 경찰관, 소방관, 군인 체험 등 어린이 직업 체험장도 운영되며 어린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동준 함안청년회의소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했으나 날씨 문제로 일부 공연 및 프로그램을 축소하게 되어 아쉽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끝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5-07
  • 경남도교육청 “고 2·3 학생 대학 진학 고민 상담하세요!”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의 진학 준비와 학습 설계를 돕기 위해 ‘2024년 경남대입정보센터와 함께하는 5월 고 2·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이번 상담은 1차 고사를 치른 고 2·3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1학기 마무리를 위한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다음 달 4일에 열리는 고 2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고 3 6월 수능모의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기간은 약 2주에 걸쳐서 하고, 상담 장소는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20~23일 오후 4시 40분부터 9시까지 고 2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 지필 고사를 치른 학생들의 학교생활 방향과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27~30일 같은 시간에는 고 3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확정된 최신 대학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관련 상담을 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위해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한 고 2·3 학생·학부모 280명을 선정한다.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상담에 참여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와 신뢰감을 높일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청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 가입 후 행사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최신 진학 정보를 학생・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대학 및 지역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함께 다양한 진학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다양한 진학 궁금증을 해결하는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한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진학 고민이 많은 고등학교 2․3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입 전형을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5-07
  • 창녕군,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리 개최
    7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창녕군민체육관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낙인 군수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참석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서는 아동복지유공자 및 모범 어린이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어린이헌장 낭독과 ▲어린이 율동 공연 ▲물놀이장 ▲심폐소생술과 가족 안전 119 소방 체험 ▲보물찾기 ▲토피어리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타투 체험 ▲가죽공예 체험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떡볶이와 주먹밥, 김밥, 짜장밥, 슬러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돼 몸도 마음도 든든한 축제가 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와 경품추첨으로 자전거와 축구공, 가방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온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박소순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존중받는 아동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들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린이날을 제정하신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5-07
  • 하동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하동의 매력있는 어린이날' 큰잔치 성료
    7일, 경남 하동군이 지난 4일, 하동군 실내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하동의 매력있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승철 하동군수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참석 사진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축하공연으로 시작 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버블 공연과 스포츠 챌린저 ‘날아라 바운스’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지는 화합행사에서 어린이 장기자랑, 어린이 DJ 퍼포먼스 ‘댄스킹’ 등이 열려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그 외에도 행사장에는 인생네컷, 아슬아슬 컵 쌓기, 낙서 천국, 팝콘 부스, 키링·비누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오감으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활기찬 미래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와 더불어 하동군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바른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들의 선한 행동과 노력을 격려했다.
    • 뉴스
    • 사회
    2024-05-07
  • 남해화전어린이도서관 ‘찾아가는 초등학교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배부
    7일, 경남 남해 화전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0명에게 초등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초등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 배부 북스타트(Book-Start)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취지로 남해군과 북스타트 코리아가 영유아 및 지역주민을 위해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은 2010년부터 꾸준히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르 배부하고 있으며 후속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된 초등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는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선정한 도서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나를 봐> 2권과 북스타트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은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직접 선정한 도서로 아이들이 눈높이 맞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고현초등학교 관계자는 “1학년에게 아주 적합한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책을 통해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가 생활화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전어린이도서관에서는 0~7세 대상 유·아동 및 보호자에게도 단계별 북스타트 책 선물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수령을 원할 경우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인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또는 아기수첩 등을 지참하여 화전어린이도서관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단, 책 꾸러미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 기준지가 남해군으로 돼 있어야 한다.
    • 뉴스
    • 사회
    2024-05-07
  • 하동 보건의료원 건립 논란 지역 사회 확산
    6일, 경남 하동군은 보건의료원 건립 관련 안건과 예산 삭감으로 촉발된 하동군과 군의회 간 갈등이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다. 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현수막 일부 군의원에 이어 군의회가 "건립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기존 견해를 고수하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밝혔다. 반면 군에 이어 지역 이장들과 청년회가 신속한 건립을 촉구하며 군의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2일 낸 견해문에서 "보건의료원 운영비 과다로 운영 적자 등 재정적 부담과 의료인력 수급, 주변 의료 인프라 변화 문제 등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건립 관련 안건과 예산을 삭감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의회는 "군이 제출한 보건의료원 연간 운영비는 앞으로 5년간 물가 상승, 인건비 상승 등 모든 상수와 변수를 포함해야 하나 그럼 점들은 고려되지 않았고, 연간 진료 수익금 26억 원의 추정 근거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조차 없었다. 특히 보건복지부 '지역거점 공공병원 알리미'를 보면 전국 공공의료기관 222곳 중 44곳이 의사 확보 문제로 67개 진료과를 휴진하고 있고 병상 이용률은 평균 43.46%로 적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새하동병원 재개원과 진주에 건립될 예정인 경남도의료원 개원 후 상황 등을 다각도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군은 "보건의료원 의료인력계획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도출됐다. 특히 지난 1년여 간 인근 도시 유명 종합병원 원장을 만나 면담한 결과 2곳이 위탁운영 의사를 밝혀 이들 병원에 위탁 운영을 고려하고 있다"며 "운영 초기 효율적인 병원 운영과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의료 인력 계획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렇게 군과 군의회 간 갈등이 계속된 가운데 지역 이장과 옥종면청년회 등이 건립을 촉구하는 연대 서명서를 지난 1일 군의회에 전달했다. 군 이장지회는 "보건의료비 설계비 삭감은 군민 92%가 찬성하는 공공의료원 설립 요구를 무시한 것으로, 군민 사이에서 실망감과 분노가 크게 확산하고 있다"며 "군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할 의무를 저버리지 말 것"을 촉구했다.
    • 뉴스
    • 경제
    2024-05-06
  • 창녕군, 고위기청소년 발굴ㆍ지원을 위한 홍보활동 실시
    6일, 경남 창녕군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이번 달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한 홍보활동인 ‘마음·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교에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 청소년들의 자살·자해 위험 수준을 파악하고 밀착 상담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지난 2일, 1차로 옥야중·고등학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자살·자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청소년의 특성과 어려움을 고려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불안·우울, 자해·자살 충동을 느끼는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과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5-06
  • 양산시 양주동, 어버이날 맞이 관내 경로당 방문
    6일, 경남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경)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주동 관내 경로당 방문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으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애로점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업무가 바쁜 일정에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당에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세심하게 살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5-06
  •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콘셉트 개발을 위한 일본 예술의 섬 ‘나오시마’ 벤치마킹 떠나
    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관광지 콘셉트 개발과 관내 섬, 공원 등의 추가 개발을 위해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콘셉트 개발을 위한 일본 예술의 섬 ‘나오시마’ 벤치마킹 떠나 지난 2일 군에 따르면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원, 관광진흥과 및 문화예술과 직원, 고성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총 12명이 일본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벤치마킹을 떠났다. 주요 일정으로 나오시마 섬의 지중미술관, 이우환 미술관 방문과 쇼도시마 섬의 영화공원, 올리브 공원 등 방문이 있다. 공식 일정으로 나오시마쵸 마을만들기 관광과 시 관계자 면담, 쇼도시마쵸 의회사무국 방문 관계자 면담에 나섰다. 나오시마 섬은 지방소멸 시대 지역의 재생과 부활의 성공사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원래 이 섬은 일본의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도시가 쇠퇴하여 오랫동안 잊혀 인구 4백 명이 살던 섬이었다. 하지만 1985년부터 ‘나오시마 프로젝트’에 안도 다다오를 비롯한 최고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려한 해안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땅속에 지중미술관을 설계·운영하고 그에 걸맞은 품격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버려진 빈집과 낡은 염전 창고 등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인구 4천 명 남짓한 작은 도시에 연간 수십만 명이 다녀가고 있으며, 베네세 트리엔날레 기간에는 100만 명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군 관계자들은 나오시마쵸 마을만들기 관광과 시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나오시마 섬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배경지인 쇼도시마 섬은 일본 카가와현의 섬으로, 일본 올리브 재배의 발상지이자 참기름과 간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군 관계자들은 영화마을과 2,000여 그루의 올비브 나무가 심긴 올리브 공원, 하루에 딱 두 번만 볼 수 있다는 섬 사이 길인 엔젤로드를 둘러본 후 쇼토시마쵸 의회사무국 방문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쇼토시마쵸 의회 의장은 “쇼도시마 섬은 지중해성 기후로 약 1세기 전부터 올리브 농사를 지어 생선을 보관하는 데만 올리브유를 일부 사용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올리브 주산지인 지중해 국가와의 차별화를 위해 유기농법으로 올리브 농사를 짓고, 관점을 전환해 기름을 짜내고 남은 유기농 올리브 부산물 등을 발효시켜 가축 사료와 비료 등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올리브 사료를 먹은 소는 최고급 와규로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는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청년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빈집 정비를 통한 주거 공간 확충과 섬 생활 경험 프로젝트 등으로 젊은 영농후계자들이 섬에 와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을 통해 세계적으로 도시재생에 성공한 일본의 섬 개발정책을 살펴본 군 관계자들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자란도 관광지 민간 사업 시행자 공모 신청 시 관광지의 장기적인 콘셉트 개발과 더불어 관내 섬과 공원 등에 예술을 접목할 정책을 시행 반영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도시개발의 기획력과 실천과 소통, 그리고 예술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며 “섬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문화예술 콘텐츠와 세계적인 건축물이 지역과 하나가 되어 자란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자란도 관광지 내 해양치유센터는 2017년도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전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3년도 공사 착공했다. 2025년 연말 준공될 예정으로,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사업과 더불어 남해안 해양 치유 관광의 대표적 관광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4-05-06
  • 박종훈 교육감, 식약처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 방문해 학생 격려
    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식생활 체험교실인 ‘튼튼먹거리 탐험대’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먹거리탐험대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이 가능하도록 교실 크기로 맞춤 제작한 특수차량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영양 교육을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체험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올해 창원시 의창구 사화초등학교(교장 정철민)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운영․지원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방법, 영양표시 읽는 법, 올바른 손씻기 교육, 건강 간식 만들기 등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저당·저염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형 영양식 생활교육’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체험형 영양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5-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