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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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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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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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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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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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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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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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박완수 도지사, ‘경남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 제시
    7일, 경남도 박완수 지사는 사천 경남우주항공산업 비전선포식에서 “우주경제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며 “오늘의 경남우주항공산업 비전은 핵심기술 개발 및 우주항공산업 기반의 토대를 마련하고 정부의 중장기 정책을 담아내는 등 무궁무진한 우주경제를 열어가기 위한 경남도의 노력”이라고 말했다. 우주항공산업미래비전선포및K-우주항공정책포럼개최 경남도는 7일 사천 KB인재니움에서 박완수 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우주항공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 명과 함께 ‘경남우주항공산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K-우주항공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45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을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이 발표하였으며, 이후 한국천문연구원 등 12개 기관과 경남도가 ‘우주항공산업 협력 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 2045 우주항공산업 미래비전 먼저 지난해 6월부터 민간전문가 워킹그룹과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립한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글로벌 우주항공의 수도, 경상남도’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산업육성기반 마련 ▲산업핵심 기술개발 ▲미래 신성장생태계 조성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이라는 4가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또, ▲생산액 5배 증가 ▲선도기업 20개 육성 ▲산업고용 53,340명 확대 ▲혁신 스타트업 30개 육성을 4대 목표로 삼고, 2033년까지 8조 3,84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전략① 산업육성기반 마련 K-우주항공정책포럼 장면 우주항공분야 기반 구축에 25개 사업을 발굴하고 3조 1,903억 원을 투입한다. 우주산업 중심지로의 경남을 위해 1조 1,267억을 투입하여 항공국가산단 인근에 위성개발혁신센터, 우주환경시험시설, 미래우주산업 기술시험센터가 포함된 ‘경남 스페이스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우주항공부품기술원’ 설립으로 항공산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항공모빌리티 기반 마련을 위한 ‘AAM 소재・부품 인증지원 센터’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추진전략② 산업핵심 기술개발 두 번째로, 핵심 기술개발을 통한 산업구조 개편 및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해 22개 사업을 발굴하고 1조 4,694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인공지능(AI) 기반 소형위성 개발’, ‘6G 위성통신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우주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민군 항공기용 엔진 국산화를 위해 1,600억 원을 지원해 항공기용 엔진 국산화율을 30%에서 50%까지 높일 계획이다. 또, 미래 먹거리 시장 개척을 위한 한국형 민·군겸용 기체(AAV) & 핵심부품 개발을 통해 미래항공모빌리티 기술개발에도 힘쓴다. 추진전략③ 미래 신성장생태계 조성 세 번째로, 미래 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력양성, 펀드 조성 등 30개의 사업을 발굴하고 7,056억 원을 투입한다. 우주항공대학 및 과학기술원 설립을 통한 핵심인력을 양성하여 우수한 전문인력을 산업에 공급하고, 항우연, 천문연 등 전문 연구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보잉사와 에어버스사 등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사천에어쇼를 서울 아덱스(ADEX)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산·학·연 협의체인 경남 에어로스페이스 밸리(Aerospace Valley)를 구성·운영하여 경남 우주항공산업의 글로벌 위상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추진전략④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마지막으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11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3조 192억 원을 투입한다. 단기적으로 KTX 증편 및 노선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사천 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켜 지역 접근성 및 물류 운송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또한 경남의료원 진주병원의 조기 구축 및 국제적 행사 유치를 위한 사천컨벤션센터 건립, 자사고 및 특목고 설립 추진 등을 통한 정주․문화․교육 여건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우주항공산업 협력 산학연관 업무협약 비전 발표에 이어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경남 우주항공산업의 발전과 산학연관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경남의 대표 우주항공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총 13개 기관이 함께했다. 산학연관 13개 협약기관 행정기관: 경상남도 산업계: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학계: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우주과학회 연구계: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13개 협약기관의 정기 실무회의를 운영하여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으며, 경남도는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수립 및 기반 조성을, 산업계는 기술개발 및 핵심부품 국산화를, 학계는 우주항공산업 동향 조사 및 인재 양성을, 연구계는 우주항공 분야 연구개발을 중점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K-우주항공 정책포럼 이후 진행된 K-우주항공 정책포럼에서는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과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명노신 경상국립대 교수의 ‘글로벌 우주항공강국 발전 방향’과 이상섭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본부장의 ‘우주항공청시대 산업의 대전환’ 주제 발표가 각각 있었다. 이어 ‘우주항공청 설립과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으며, 김민석 K-우주항공포럼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명노신 경상국립대 교수, 이상섭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본부장을 비롯해 경남도 조여문 우주항공산업과장, 황창전 한국항공우주학회장, 이정수 KT SAT 본부장, 안현수 ANH 스트럭쳐 대표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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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김해시, 국비 확보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7일 오전,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홍철(김해갑)·김정호 (김해을) 두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시 국비 확보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김해시는 2025년 국비 확보 1조 원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2월 ‘국비 확보 전략보고회’ 개최 이후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날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초당적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월 26일 발표된 정부의 ‘2025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보면 내년도에도 정부의 건전재정기조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간단회에서는 국비 확보가 녹록지 않은 상황임을 공감하고 내년도 중점 국비확보사업과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내년도 김해시 국비 신청 주요 사업 규모는 총 140건 3,571억 원이며 이날 논의된 국비 중점확보사업은 42개 사업, 국비신청액 기준 총 1,116억 원으로 ▲김해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건립 ▲수소액화 플랜트용 냉매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진영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본산·감노·매리·이동) ▲진영읍,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바람길 숲 조성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등이다. 국비사업 이외에도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 ▲김해 도립의료원 건립 ▲김해인도문화교류관 건립 ▲글로컬대학 30 사업 지정 등 당면한 지역 현안 6건의 해결을 위한 향후 추진 전략 논의도 이어졌다. 홍태용 시장은 “21대 국회에서 두 국회의원님의 든든한 지원으로 매년 국비 확보액을 갱신하며 시 발전에 큰 힘이 됐다”며 “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치를 통해 우리 김해시 미래 발전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국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도 “오늘 논의된 국비확보사업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2대 국회에서도 시와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최선을 다해 김해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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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거창군-베트남 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7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 베트남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동나이성에 속한 통녓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거창군-베트남 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식은 박완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과 구인모 거창군수가 베트남 현지를 직접 방문해 추진됐다. ▲경남도-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협정 ▲거창군-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경남도립거창대학-동나이대학 대학교류 양해각서 체결을 함께 진행했다. 거창군은 지금까지 필리핀 푸라시와의 MOU를 통해 계절근로자들을 유치해 왔으나, 농작업에서 계절근로자들의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상대국가의 인력파견 정책변동 등에 따른 수급불안 우려해소와 농가들의 국적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베트남 통녓현과 협약을 추진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있어서는 브로커 개입문제와 복잡한 비자발급 절차로 인해 양 국가의 지자체 간 신뢰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통녓현은 베트남 동나이성에 속한 현이다. 경상남도와 동나이성은 1996년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은 이후 28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상남도의 인적네트워크와동나이성의 지원을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나이성 응웬 홍 링(Nguyen Hong Linh) 당서기는 “계절근로자 인력파견에 큰 관심을가지고 있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거창군수는 “베트남 근로자들의 복리후생과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인적교류를 시작으로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거창군은 전년도 322명 계절근로자 유치에 이어 금년 500여 명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준공, 숙소 없이도 단기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시행 등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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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오태완 군수, "4·26 위령제는 의령군 공무원의 자부심·자존심·자신감“
    "42년 만에 역사적인 4·26 위령제 개최는 앞에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 의령군 공무원들은 3자(自) 긍지를 가지자" 오태완 군수, 42년 만에 열린 4.26 위령제는 3자(自) 결정판 7일 오전, 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5월 정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자부심, 자존심, 자신감' 앞 글자인 자(自)를 따서 42년 만에 열린 '4·26 위령제'의 의미를 알리고 앞으로 구상을 밝혔다. 오 군수는 42년 만에 우순경 총기 사건 희생자에 대한 역사적인 첫 위령제를 거행한 것은 의령군 공무원들이 평생 간직할 '자부심'이 됐다고 강조했다. 당시 정권과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정치적 기회로 악용했지만 의령군 공무원들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을 숨죽여 살아온 유족들의 마음만을 헤아린 ‘진심 행정’으로 성심을 다했다고 했다. '자존심'에 대해 오 군수는 "'의령 하면 우순경'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명제 앞에 굽혀온 좌절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4·26 위령제가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4·26 위령제는 의령군민에게 이제는 다시는 입에 올리기 싫은 '우순경 시대'를 떨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큰 날갯짓이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오 군수는 '자신감'을 가지고 '4·26 추모공원'을 최종 완성하자고 당부했다. 하루빨리 위령제 개최를 소망하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우선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첫 번째 추모행사가 개최됐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다고 했다. 오 군수는 4·26추모공원이 과거를 회상하며 추모 분위기를 만드는 '흑백사진'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현재 평범한 일상을 즐겁게 담아내는 '컬러사진'과 같은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오 군수는 유가족의 바람처럼 4·26추모공원을 관광지와 결합한 '군민의 공원'으로 조성할 뜻을 밝혔다. 군은 연말까지 사무실 건물을 조성하고 주차장·인도교·화장실 등 주민 편의시설, 휴게 공간 설치도 공원 명칭, 장소 선정, 보상 협의 때처럼 '일사천리'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 군수는 "4·26 위령제를 치른 공무원들과 군민들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전하며 많은 응원과 위로를 보내주신 국민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홍의장군축제 유공 등 공무원 표창과 성실납세자 표창, 가정의 달 효행상 등 군민에 대한 시상식도 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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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통영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함께여서 행복한 하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통영체육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쁜 맘, 예쁜 꿈”이라는 부제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통영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장면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초 내죽도수변공원 및 죽림만 해상 일원에서 개최하고자 통영시의 여러 부서와 관계 기관 및 협력 단체들과 협의, 200명이 넘는 학생 및 시민 자원봉사자의 봉사 신청 등으로 면밀하게 준비했으나 우천으로 부득이 장소를 옮겨 통영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날 키즈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K-POP 댄스, 기념식, 점핑스타 음악줄넘기, 어린이 치어&댄스, 서커스 D랩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과 피에로 풍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다. 이어. 제30회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댄싱왕 선발대회, 모바일 가족 골든벨 등 경연대회에 341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빛나는 솜씨를 발휘했다. 또, 신나는 놀이마당과 14개 기관이 참여한 18종의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악천후 속에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어린이날을 의미있고 즐겁게 보내며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린이 여러분은 보물이다.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가는 멋진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며 “통영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통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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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함안군,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우천 속 성료
    7일, 경남 함안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료했다. 함안군,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우천 속 성료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조인제 도의원,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내빈, 어린이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함안청년회의소(회장 김동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함안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을 비롯한 무예공연, 어린이뮤지컬, 풍선 및 버블쇼, 자장면시식회 등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40여 개의 체험부스와 경찰관, 소방관, 군인 체험 등 어린이 직업 체험장도 운영되며 어린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동준 함안청년회의소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했으나 날씨 문제로 일부 공연 및 프로그램을 축소하게 되어 아쉽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끝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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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남도교육청 “고 2·3 학생 대학 진학 고민 상담하세요!”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의 진학 준비와 학습 설계를 돕기 위해 ‘2024년 경남대입정보센터와 함께하는 5월 고 2·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이번 상담은 1차 고사를 치른 고 2·3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1학기 마무리를 위한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다음 달 4일에 열리는 고 2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고 3 6월 수능모의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기간은 약 2주에 걸쳐서 하고, 상담 장소는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20~23일 오후 4시 40분부터 9시까지 고 2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 지필 고사를 치른 학생들의 학교생활 방향과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27~30일 같은 시간에는 고 3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확정된 최신 대학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관련 상담을 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위해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한 고 2·3 학생·학부모 280명을 선정한다.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상담에 참여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와 신뢰감을 높일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청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 가입 후 행사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최신 진학 정보를 학생・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대학 및 지역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함께 다양한 진학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다양한 진학 궁금증을 해결하는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한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진학 고민이 많은 고등학교 2․3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입 전형을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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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창녕군,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리 개최
    7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창녕군민체육관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낙인 군수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참석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서는 아동복지유공자 및 모범 어린이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어린이헌장 낭독과 ▲어린이 율동 공연 ▲물놀이장 ▲심폐소생술과 가족 안전 119 소방 체험 ▲보물찾기 ▲토피어리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타투 체험 ▲가죽공예 체험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떡볶이와 주먹밥, 김밥, 짜장밥, 슬러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돼 몸도 마음도 든든한 축제가 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와 경품추첨으로 자전거와 축구공, 가방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온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박소순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존중받는 아동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들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린이날을 제정하신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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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하동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하동의 매력있는 어린이날' 큰잔치 성료
    7일, 경남 하동군이 지난 4일, 하동군 실내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하동의 매력있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승철 하동군수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참석 사진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축하공연으로 시작 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버블 공연과 스포츠 챌린저 ‘날아라 바운스’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지는 화합행사에서 어린이 장기자랑, 어린이 DJ 퍼포먼스 ‘댄스킹’ 등이 열려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그 외에도 행사장에는 인생네컷, 아슬아슬 컵 쌓기, 낙서 천국, 팝콘 부스, 키링·비누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오감으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활기찬 미래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와 더불어 하동군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바른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들의 선한 행동과 노력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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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남해화전어린이도서관 ‘찾아가는 초등학교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배부
    7일, 경남 남해 화전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0명에게 초등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초등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 배부 북스타트(Book-Start)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취지로 남해군과 북스타트 코리아가 영유아 및 지역주민을 위해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은 2010년부터 꾸준히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르 배부하고 있으며 후속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된 초등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는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선정한 도서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나를 봐> 2권과 북스타트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은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직접 선정한 도서로 아이들이 눈높이 맞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고현초등학교 관계자는 “1학년에게 아주 적합한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책을 통해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가 생활화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전어린이도서관에서는 0~7세 대상 유·아동 및 보호자에게도 단계별 북스타트 책 선물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수령을 원할 경우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인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또는 아기수첩 등을 지참하여 화전어린이도서관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단, 책 꾸러미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 기준지가 남해군으로 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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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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