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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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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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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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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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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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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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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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남해군‘일상 속 걷기 생활화’운동 본격화
    9일, 경남 남해군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일상 속 걷기 생활화 운동인 ‘나도 걷Go 너도 걷Go’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일상 속 걷기 생활화 추진 남해군 보건소가 지난해 실시한 ‘헬스플랜(Health Plan)’ 용역 결과 남해군의 건강지표 중 걷기 실천율이 타 지역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그리고 비만율 등은 높게 나타났다. 남해군 보건소는 걷기를 통한 건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나도 걷Go 너도 걷Go’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먼저 남해군은 남해읍의 기관·단체 및 이장·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걷기 생활 7대 수칙을 안내하고 걷기의 필요성과 걷기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해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대군민 홍보를 실시한다. 관공서나 시장 등에 갈 때 걸어서 이동하기 좋은 여러 도로 정보를 홍보하는 등 걷기 생활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5월 말에는 유관기관과 여러 단체가 참여해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걷기 결의대회를 통해 ▲가까운 거리 걷기 ▲출퇴근시 걷기 ▲점심시간 활용해 30분 걷기 ▲걷기 친구 만들고 함께 걷기 등의 걷기 생활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남해군은 ‘일상 속 걷기 생활화’ 운동을 통해 주민 건강 향상은 물론, 주차난 해소와 친환경 시가지 조성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해군은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대 조성하고 실질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남해군 직원대상 '나부터 걷기' ▲남해읍 걷기 좋은 길 따라 걷기 ▲남해군민 대상 목표걸음 수 채우기 등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걷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남해읍 시가지도 친환경적으로 가꾸어 나갔으면 한다“며 “좋은 약, 좋은 음식보다 걷는 것이 좋다고 하니 건강한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걷기 생활화 운동에 동참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점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055-860-87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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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하동군, 중남미 티-투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9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8일, 멕시코 차류 수입업체 ONCE ROMI SA DE CV와 중남미(멕시코, 브라질) 관광객 유치 및 하동 녹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식 이날 협약식에는 하승철 군수, ONCE ROMI SA DE CV 김민주 대표와 양 기관 관계자 8여 명이 참석했다. ONCE ROMI SA DE CV는 멕시코의 선도적인 차류 수입업체로 멕시코와 중남미 지역에서 하동 녹차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또, 멕시코에서 운영하는 MIO MATCHA 카페에서 하동 녹차를 원료로 한 음료를 판매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 기관은 2022년 9월 하동군의 미국 및 중남미 시장 개척 활동 시 하동 녹차의 중남미 지역 수출 확대와 하동의 차와 문화를 접목한 티-투어 프로그램을 논의한 바 있다. 이후 하동 녹차의 중남미 수출량이 꾸준히 상승해 멕시코 녹차 유통의 80%를 차지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녹차 생산지인 하동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군은 녹차에 관심 있는 중남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5년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티-투어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하동 녹차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남미 녹차 시장 개척의 동반자로서 중남미 관광객 티-투어 프로그램 유치 및 운영, 하동 차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중남미 수출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 공동 마케팅 활동 추진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멕시코 차 유통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중남미 관광객 티-투어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맛과 향이 뛰어난 하동 녹차의 해외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의 녹차 수출은 2022년 80톤, USD 314만 9천 달러에서 2023년 100톤, USD 405만 9천 달러로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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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KBS 전국노래자랑 김해시편
    9일, 경남 김해시는 28일 수릉원 내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KBS전국노래자랑 김해시 포스터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2024년 전국(장애인)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전국노래자랑이 김해를 찾은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날 MC 남희석을 비롯해 초대가수로 김해 출신 가수 은가은과 조항조, 윤수현, 류지광, 정다경이 출연해 즐겁고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예심 참가를 희망하는 김해시민과 김해지역 직장인, 학생은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선은 26일 오후 1시부터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다. 본선은 28일 오후 2시부터 수릉원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과한 15팀가량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시상자를 선정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2024년 양대 체전과 김해 방문의해를 맞아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펼치지 못한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가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 전국체전추진단(055-330-86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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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밀양 영남루 국보 승격 축하…경남 17번째 국보 탄생
    9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8일, 밀양영남루에서 열린 국보승격 축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영남루 국보 승격 기념식-국보 지정서 수여(사진 왼쪽부터 최응천 문화재청장, 안병구 밀양시(사진 경남도) 이날 행사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안병구 밀양시장, 장병국, 조인종 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보승격을 축하했다. 도는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온 영남루의 명성과 예술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역사성, 보편성, 지역성 등 다양한 특성을 파악해 국보로 승격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문화유산 전문가들과 지속 협력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12월 국보로 승격됐다. 밀양강을 옆에 낀 절벽 위에서 남향하는 영남루는 조선 후기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누각으로 건축형식과 구조, 공포, 조형, 단청, 조형미 등 여러 면에서 매우 독창적인 누각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일 건물 위주의 일반적인 누각과 달리 중앙에 대루를 두고 그 좌우에 능파각과 침류각, 여수각을 인접 배치한 독특한 건축형식을 가진다. 전통 누각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정자 건축을 끌어들여 누와 정이 복합된 형식의 새로운 건축으로 완성시킨 점도 문화유산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국보 지정으로 경남도는 17번째 국보를 갖게 됐다. 건축물로서는 2002년 지정된 통영 세병관 이후 22년 만이다. 밀양시는 표충사 청동 은입사 향완과 하께 2번째 국보를 갖게 됐다. 국보 승격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영남루 국보 승격 경과보고, 국보 지정서 수여, 기념식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영남루는 경남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한국의 자부심”이라며 “영남루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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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함안군,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개최
    9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7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함안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함안군,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개최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구성된 위원회는 ‘함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허대양 함안군 부군수를 포함한 임명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함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에 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함안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함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경남연구원은 올해 9월까지 군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과 추진계획(5년)을 수립하고, 지표개발 및 실효성 확보 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위원회에서는 추진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함안군의 지속가능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함안군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경제·사회·환경이 균형을 이루고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조화를 이루며 더 나은 발전을 향해 나아가는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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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창원특례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본격 시동
    8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7일, 시청 제3 회의실에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올해 1월 신규 지정된 마산해양신도시 내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D.N.A.혁신타운 건립의 국비 확보를 위한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용역으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방안 ▲D.N.A.(Data, Network, AI) 산업 육성 ▲주력산업(제조업)과의 연계방안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 육성 ▲국고지원의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창원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위한 기획연구용역 발주(미래전략과)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계획, 사업의 방향성, 예비타당성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고 그중 산업부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시기를 조율하는 데 많은 힘을 쏟았다. 착수보고회 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시기는 올해 4분기를 목표로 진행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았다.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서 제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및 검증을 거쳐 통과된 사업에 대해 국비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한편,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총 부지면적 33,089㎡로 20층 규모 산업시설, 12층 규모 지원시설로 구성된 D.N.A.혁신단지가 건축되며, 여기엔 D.N.A.기업을 중심으로 첨단제조기업을 유치시킬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860억 원으로 그 중 국비 확보 계획은 2,900억 원이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연내 용역을 완료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은 마산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원의 미래 50년을 준비할 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 마산에 일어날 산업 혁신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며 경제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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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산청군 금서면,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위문
    8일, 경남 산청군 금서면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25곳의 경로당을 순회 방문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금서면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위문 행사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물품과 어버이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소통했다. 홍장수 금서면장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직접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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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장수아파트 선포식 개최
    8일, 경남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영민, 이하 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복지관 가곡거점사무소에서 가곡주공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하는‘장수아파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장수아파트 선포식 개최 이번 행사는 가곡주공아파트가 90세 이상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오래된 아파트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오래 거주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전달, 선포식, 축하공연, 보건소 건강생활실천관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돼 입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5월 한 달을‘장수 주간’으로 지정해 이미용 서비스, 목욕 서비스, 생신상 차려드리기, 무료 급식, 나들이 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정영민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수아파트 선포식을 통해 가곡주공아파트가 살기 좋은 동네, 이웃과 돈독한 장수하는 마을임을 알리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정영민 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가곡주공아파트가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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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함양 유림면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개최
    8일, 경남 함양군 유림면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의 마음을 되새기고 면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어울림체육관에서 600여 명 어르신 및 주민들과 함께 경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양 유림면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장면 유림면청년회(회장 강한호)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박용운 군 의장, 김재웅 도의원, 김창진 유림면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많은 분이 참석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유림면 유림초등학교 학생들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부른 ‘어버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율동과 사물놀이, 노래교실팀의 노래공연,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내빈 축사 등 1부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유림면 라인댄스팀의 공연과 고고장구, 부채춤, 색소폰 연주, 민요 초청가수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뷔페 음식과 과일 등으로 오찬 및 다과를 즐겼으며, 21개 마을에서 선발한 마을 대표 가수의 노래 실력을 뽐내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김창진 유림면장은 “오늘 경로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 더불어 만수무강을 다 함께 기원하고자 청년회에서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오늘 행사를 주관하신 강한호 유림면 청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민과 향우들께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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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남도 정부 공모 대거 선정, 올해도 현안사업 순항 중
    8일 오전, 경남도 기획조정실(실장 김기영)은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 된 내용에 대해 브리핑을 전개했다. 경남도 기획조정실 브리핑 장면 경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과 세수 부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방비로만 추진하기 어려운 도정 현안사업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경남도는 연초부터 박완수 도지사 특별 지시로 공모사업을 통해 경남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도정 역량을 집중했다. 연초부터 정부 공모사업 리스트를 사전 파악하여, 도가 역점적으로 준비하여야 할 공모 사업을 사전에 선정하고, 시군, 지역대학, 유관 기관, 관련 분야 전문가 등과 오랜 기간 함께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 그 결과 경남도는 산업, 교육‧인력, 복지, 안전, 민생경제, 문화관광, 교통‧건설, 농해양수산, 환경 등 모든 분야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68건이 선정됐고 국비 5,037억 원을 확보해 도정 주요 현안 해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2024년 글로컬대학30(예비지정) (산업경제)노후거점산업단지경쟁력강화 글로컬대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모델 7개 대학(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한국승강기대, 인제대, 경남대, 연암공과대)이 예비 지정됐고 향후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지정되면 5년간 최대 1,000억 원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는 지역대학이 지역 산업의 발전과 연계하여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글로컬 대학 최종 지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 시군(진주, 사천, 고성, 창원, 김해, 양산, 거제, 밀양)이 지정됐고 시범지역당 3년간 매년 30억 원에서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선정을 계기로 경남 미래전략에 맞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정주 등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에 공모에 선정돼 대한민국 1위 원전산업 집적지인 경남의 원전산업 역량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경남도가 지역 원전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하고, 지난해부터 중앙부처와 국회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국비가 반영된 사업이다. 경남도는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선정으로 원전 중소‧중견 기업이 SMR 시제품 제작으로 첨단 제조공정용 로봇활용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 (농해양환경)청정어장재생사업(침적폐기물수거) 규제자유특구에 경남도는 2개가 신규 지정됐으며, 한 지자체에서 2개 규제자유특구가 동시에 신규 선정된 것은 경남도가 처음이다. 규제자유특구는 각종 규제로 인해 제작과 실증이 불가능한 기술을 지정된 특구에서 제약없이 시험·실증·개발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받는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 생활밀착형 수소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지정되었으며, 규제특구 지정으로 4천 5백억 원 경제적 효과와 3천 4백명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 초거대 제조 AI 개발 및 실증사업에 단독 선정돼 경남도는 세계 최초로 제조 특화 초거대 인공지능 개발에 착수한다. 경남은 2026년까지 227억 원을 투입, 제조 특화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과 응용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도내 기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공정처리 시간 65% 단축, 설비점검 시간 80% 단축, 자재관리 비용 10% 절감 등의 효과와 함께 제조업에 초거대 AI가 적용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적용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교육․인력,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건설, 복지안전, 농해양수산, 환경 등 다양한 분야 정부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었다. 먼저 교육․인력 분야에서는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사업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97억원 을 확보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 기계‧방산 특화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공모사업에 선정 돼 국비 2,700억 원을 확보했다. 교통건설‧복지안전 분야에서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86억 원을 확보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 등으로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고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경우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앙정부의 파격적인 지원과 함께 1조 4천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해양수산․환경 분야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14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SMR제작지원센터, 규제자유특구, 교육발전특구, 글로컬대학 선정 등 앞으로 경남도 미래 전략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대형 공모사업이 남아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잘 준비하고, 신규 사업 기획과 건의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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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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