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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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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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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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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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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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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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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실시간 뉴스 기사

  • 김해시-지역 국회의원, 올해 두 번째 당정협의회
    김해시는 9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민홍철(김해갑), 김정호(김해을) 국회의원을 초청해 내년 국비 확보와 주요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초청 당정협의회 이후 올해 두 번째이다. 이날 허성곤 시장은 2020년 국고증액 대상사업 8건과 주요 현안건의사업 15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2020년 국고 신청사업 중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입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한림~생림(국지도 60호선) 건설 △대동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봉황동 금관가야 왕궁터 복원사업 △허왕후 창작오페라 제작 △진영스포츠센터 건립 △활천동체육관 건립 8개 사업이 국회 정부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특례시 기준 변경 △공공의료기관(제2보험자병원) 유치 △김해 통일기념공원 조성 △기관 분산배치를 위한 상생발전 건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기관 유치 △제조혁신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의료기기 인증시험·검사기관 구축사업 △부전~마산선 전동열차 도입 국비지원 △공항소음 주민지원 사업비 배분기준 변경 △김해 역사문화도시 지정 15개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GRDP(지역 내 총생산), 인구 측면에서 전국 14번째 대도시이자 경남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공공기관과 산하기관 배치가 부족한 점에 대해 문제점을 공감하고 향후 2차 공공기관, 경남스포츠센터, 신사업 창업학교 경남교육장 등의 공공인프라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허 시장은 “지난해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6개 사업 135억원의 소중한 국고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고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홍철·김정호 두 의원도 “김해시가 제시한 지역 현안해결 필요성에 공감하고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시와 잘 공조해 정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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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창원시,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성황리 마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창원국제사격장의 활용가치를 드높이고자 창설된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3일부터 9일까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부로 전국 300개 팀에서 2,0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하여 국제대회 전 종목(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켓)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특히, 창원시청 소속 선수의 우수한 성적이 주목할 만하다. 총잡이 부부 조용성, 김민지 선수는 스키트 남여 일반부에서 각각 1위를, 트랩 남자 일반부에서는 이영식 선수가 개인 2위와 단체 2위(이영식, 송국휘, 엄지원), 50m복사 남자 일반부에 단체 2위 (김다진, 정재승, 송수주), 공기소총 남자 일반부에 김다진 선수가 개인 1위 및 단체 3위 (정재승, 김다진, 송수주), 50m복사 여자 일반부에 단체 2위 (박희문, 나윤경, 김은혜, 박혜진) 성적을 거두었다. 국내 사격대회 최초로 결선경기 장내 진행 아나운서를 두어 경남체고 사격 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태봉고등학교 조재원 체육교사가 전담했다. 이에 경기 흐름을 관중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매 격발 순간 실감나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대회기간 중 무료로 운영한 ‘서바이벌 전투사격 체험’ 행사에는 500여명, 화약권총, 스크린 사격 등 다양한 사격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사격장에는 400여명의 대회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798,472천원의 생산유발효과, 356,840천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11.5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했다. 시상금으로 지급한 ‘온누리 상품권’이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며, 경기 침체로 인해 고통 받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놓는 역할을 하였다. 또, 창원시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갖춘 창원이 도쿄와 시간대가 같고 거리가 짧아 올림픽 전지 훈련지로 최적의 조건임을 홍보함으로써 세계 각지 선수들의 전지훈련 유치에 노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홍명표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사격이 가족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격과 함께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창원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대회부터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승격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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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경남도, 도시교통분야 도정4개년계획 컨설팅
    경남도는 9일 도정자문위원회 문화복지분과(분과장 장동석) 소속 위원들을 초청해 도시교통분야 도정 4개년계획 컨설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도시·교통·주택 분야의 도정 4개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협업하는 자리로서,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이 직접 제안해 마련됐다. 민선 7기 1주년에 즈음해 최근의 대내·외 여건을 반영해 민간 전문가들인 자문위원들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미흡한 부분은 수정·보완함으로 차질 없는 도정 4개년계획 추진하고 도민들이 좀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이날 도시재생 활성화사업과 관련해, 사업추진과정에서 공공건축가를 공사 주요 공정별로 참여시켜 자문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공문화시설 프로그램 개발경비 할당제’·‘불량 및 양호경관 감시 사이트 개설’ 등에 지자체 공모사업단계부터 반영되도록 시군에 적극 권유해 나가기로 했다. 교통분야는 서부경남 고속화철도와 연계하는 교통체계 준비, 창원-김해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을 통한 효과 분석 후, 산청-진주-사천, 고성-통영-거제 등 시군과 협력을 통해 지자체 간 광역교통망 구축과 부전-마산 간 전철 운행 주기 조정을 통해 도민 편의 증대를 기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주택분야는 공동주택 하자분쟁 최소화를 위해 품질검수 시 도민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기존 300세대 이상에서 30세대 이상으로, 검수횟수도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해 검수결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업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스마트시티 유치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으며, 부전-진주 간 철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라남도와 연계한 고속철을 구축을 위해 부산·경남·전남 3개 시도지사가 대정부 공공건의문을 중앙부터에 건의할 계획도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박환기 도 도시교통국장은 “지난 1년 간 추진해 온 도시교통국 소관 도정 4개년 목표가 큰 틀에서의 뼈대를 완성한 것이라면, 오늘 이 자리는 자문위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향후 차질 없는 도정 4개년 추진으로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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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인도 조선기자재 판촉전 개최’로 인도 수출시장 개척
    8.26.~9.3. 인도 뭄바이?구자라트?고아 지역 조선소에서 개최 75건 3,204만 달러, 수출협약 및 참가기업 전원 1차밴드등록 9일,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내 조선기자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인도 마자가온(뭄바이), 릴라이언스(구자라트), 고아(고아) 조선소에서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총 75건, 3,204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판촉전 참가 8개 기업이 릴라이언스 조선소 1차밴드에 등록되는 성과도 거뒀다. 또 인도내 23개 조선소가 가입하고있는 인도조선소협회(SAI)와 인도 릴라이언스 조선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상남도와 인도 조선관련 단체와의 우호증진과 교류확대를 약속했다. 특히 조선기자재 구매시 경남 소재 기업과 우선 협상을 하겠다는 약속을 문서화해 경남 도내 조선기자재기업의 인도시장 개척에 따른 튼튼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번 판촉전은 김경수 도지사의 주요시책인 신남방정책 중심국가인 인도에 대한 경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주한 인도상공회의소와 인도대사관이 주관?후원했다. 무엇보다 삼성중공업 인도법인과 거제 해양플랜트 연구센터 등 대기업과 국가기관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한 최초의 판촉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판촉전에 앞서 경상남도는 수출혁신에 따라 기존의 무역사절단 방식과는 달리 사전에 인도 조선소에서 필요한 물품(선박엔진등 15개 품목)을 제출받아 도내 생산기업을 선정했다. 추진방법도 현지 조선소를 직접 방문해 조선소 회장과 이사급으로 구성된 구매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실질적 구매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그동안 인도 지역은 불확실한 정보 등으로 인해 위험부담이 큰 시장으로 인식되어 안정적인 거래선 개척이 쉽지 않은 국가로 알려져 있었는데, 경상남도는 이러한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도 조선해양관련 정부기관과 공신력있는 조선소와기업을 직접 수출상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조현국 경상남도 투자통상과장은 “앞으로도 신남방 도정정책에 따라 도내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중동 및 아프리카 신흥시장에도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도내 기업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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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경남도, LNG특화 설계·엔지니어링 인력양성한다.
    대 중소기업 상생 협력으로 LNG특화 설계인력 양성 9일,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LNG특화 설계 엔지니어링 전문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조선업 위기극복을 위해 LNG특화 설계 엔지니어링 대중소협력 기술지원사업에 2019~2021년 3년간 총 사업비 140억원(국비 70억원,도비 40억원, 민자 30억원)을 편성하고, 2019년 교육생 40명(9~12월)과 채용희망기업을 공개모집한다. 교육은 국내 대 중소 조선소에서 실제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으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신청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조선업 및 관련산업 퇴직자, 미취업자, 청년 구직자 등 가능하다. 교육비(수강료, 중식비, 다과비, 교재비 일체)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 수료생과 기업간 취업 연계를 위해 1인당 1천만원 채용장려금*도 지급한다. * 경남지역 조선업종 중견·중소기업 지원 대상, 기업당 최대 5천만원(1인당 최대 1천만원) 교육 내용은 △LNG선박 및 조선에 대한 기본 교육 △조선업 설계 및 공정 흐름 △LNG선박 및 기자재에 대한 주요 개념 등 이론교육 △LNG특화 설계소프트웨어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 및 교육생 채용 희망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교육생 채용 희망기업은 연중 상시 모집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국제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LNG 운반선 및 추진선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LNG 설계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채용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19-09-09
  • 문 대통령, 조국 후보자 및 6명 장관 임명 재가.
    문재인 대통령이 이틀간의 고민 끝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했다. 지난달 9일 후보자를 지명한 지 한 달 만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조국 후보자 등)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며 “이들은 9일 0시부터 임기가 개시된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조국 법무부 장관 발탁 이유에 대해 “저를 보좌해 저와 함께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 매진했고, 그 성과를 보여준 조국 장관에게 마무리를 맡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조 장관을 비롯한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으며,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권력기관 개혁을 가장 중요한 공약 중 하나로 내세웠고 그 공약은 국민으로부터 지지받았다”며 “남은 과제는 권력기관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고, 국민의 기관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을 정권의 선의에 맡기지 않고 법 제도로 완성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민께 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에도 6명 인사에 대해 국회로부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받지 못한 채 임명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이런 일이 문재인 정부 들어 거듭되고 있다. 특히 개혁성이 강한 인사일수록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과 함께 인사청문회 절차가 제도의 취지대로 운용되지 않고 있고 국민통합과 좋은 인재 발탁의 큰 어려움이 된다는 답답함 토로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의혹 제기가 많았고, 배우자가 기소되기도 했고, 임명 찬성과 반대의 격한 대립이 있었다. 자칫 국민 분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을 보며 대통령으로서 깊은 고민을 했다”며 “그러나 저는 원칙과 일관성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했다”고 심중을 털어놨다. 문 대통령은 이어 “청문회까지 마쳐 절차적 요건을 모두 갖춘 상태에서 본인이 책임질 명백한 위법이 확인 안 됐는데도 의혹만으로 임명을 안 하면 나쁜 선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가족이 수사대상이 되고 일부 기소까지 된 상황에서 장관으로 임명되면 엄정한 수사에 장애가 되거나 장관으로서 직무수행 어려움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많은 것도 잘 안다. 그러나 검찰은 이미 엄정한 수사 의지를 행동 통해 의심할 여지 없이 분명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그렇지만 검찰은 검찰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장관은 장관이 해야 할 일을 해나간다면 그 역시 권력기관의 개혁과 민주주의의 발전을 분명히 보여주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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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김해인재육성장학재단 하반기 장학금 지원 대상 줄어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강복희)은 6일 고등학생 27명, 대학생 54명 등 총 81명에게 하반기 장학금 8,5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상반기 장학금으로 134명에게 1억1,600만원을 지급, 올 한해 총 134명에게 2억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일반고 연 최대 80만원, 특성화고 60만원, 대학생 300만원을 지원하며 교육급여, 타 장학금 등으로 등록금을 지원받게 되면 공제 후 잔여 등록금을 지원한다.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장학금 지원 규모가 줄어든 것은 올 2학기부터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이 실시돼 등록금을 지원해야 할 대상이 줄었기 때문이다. 2020에는 2학년, 2021년에는 1학년까지 고교무상교육이 전 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재단은 등록금 지원 대신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장학 프로그램을 모색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김해인재 양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충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관내 거주 우수 고교생과 대학생들로 지난 1월 해당 고교와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재단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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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8
  • 창원에 ‘25개 정부출연기관장’ 모여 지역발전 회의 개최
    허성무 시장, ‘재료연구원’ 승격 및 스마트 선도산단 등 주요현안 건의 8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을 지원ㆍ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경영협의회 회의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창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경영협의회는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분기별로 개최하는 행사다. 창원에는 전기연구원과 재료연구소가 포함돼 있다. 이번 회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재료연구소 원 승격 등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창원의 선진화된 스마트 팩토리를 체험하기 위해 창원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25) : 한국과학기술원, 녹색기술센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안정성평가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을 비롯한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한국전기연구원에서는 2018년도 신기술분야 연구실무인재 역량강화 우수기관 시상식, NST 통합브랜드 BI안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협력추진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출연(연)부설연구소 독립법인화 적정성 검토 추진현황 및 한국전기연구원 강소특구 지정관련 보고 등 지자체 협력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고, 마지막으로 창원시 소재 스마트공장과 최근 원승격에 힘을 쏟고 있는 재료연구소 현장을 둘러 본 후 제17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경영협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기간 중 허성무 시장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경영협의회 참석자들과 만나 창원시 주요 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최근 일본 對한국 백색국가 대응과 관련하여 소재부품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술독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연구원’ 승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함은 물론 위기를 겪고 있는 창원국가산단이 기술고도화를 통해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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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8
  • 창원의 랜드마크 ‘경남 마산로봇랜드’ 개장.
    2,000명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공식 개장식 행사 마쳐 8일, 창원시는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인 ‘경남 마산로봇랜드’(이하 로봇랜드)가 6일 오후 4시 30분 지역주민을 포함한 많은 사회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랜드의 성공을 기원하는 공식 개장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공식 개장행사는 150명의 주요인사 및 2,00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을 주제로 한 공연 및 이벤트, 지역민과 함께하는 개장식 세레모니, 지역 학생 댄스팀의 공연과 초청가수 김연자의 무대로 창원시민과 경남도민이 함께하는 형태로 열렸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임시로 개방하여 내부 관람 및 3개 기종(바이킹, 회전목마, 회전그네)을 무료로 탑승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번에 개장하는 로봇랜드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남해안 바닷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125만9000㎡(38만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고, 로봇을 주제로 한 민간테마파크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 및 컨벤션센터로 구성돼 있다. 로봇랜드의 테마파크는 공공부문 전시체험시설과 민간부문 놀이시설로 구분되고 전시체험시설은 5개관 11개의 콘텐츠로 국내 우수 로봇을 전시해 놓은 로봇산업관, 스마트팩토리에 사용되는 로봇을 관람할 수 있는 제조로봇관, 플라잉시어터로 우주여행을 체감할 수 있는 우주항공로봇관 등 로봇에 대한 교육과 흥미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민간부문 놀이시설은 아시아 최초 도입기종으로 90도 수직 낙하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썬더볼트(쾌속열차)와 65m높이에서 구산면 바다를 구경하다 단 2초만에 낙하하는 스카이타워(자이로드롭)를 비롯해 범퍼카, 회전그네 등 22종의 어트랙션으로 구성돼 있다. 로봇산업을 견인하기 위한 R&D센터에는 로봇 연구기관과 기업 등 26개사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로 순항중이다. 테마파크 내 각종 로봇콘텐츠 유지 보수를 위한 재단 부설 ‘로봇 엔지니어링센터’를 설치하고, 로봇랜드와 연계한 실증화와 상용화 사업을 진행하여 로봇산업발전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주)서울랜드에 위탁 운영해 전문성을 높이고,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콘텐츠를 도입해 다른 테마파크와 차별화된 첨단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연간 150만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로봇랜드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 연간 운영되는 운영 노하우와 수익으로 미래 로봇산업의 트렌드와 발전에 초첨에 맞춘 콘텐츠의 재투자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랜드의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 로봇산업을 선도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마중물로서의 역할과 다가올 로봇혁명시대에 우리 후손들이 세계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가야 할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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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8
  • 미세먼지 대응 추가경정예산 364억 원 편성.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차량 운행 단속시스템 구축 등 사업 대폭 확대 8일 경남도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 총 14개 사업에 364억 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미세먼지 관련 당초 예산 234억 대비 155% 증액된 규모다. 도는 먼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고 배출량에 비해 미세먼지의 건강위해도가 높은 ‘경유차의 퇴출 지원과 저공해화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경우 경유차의 미세먼지 배출기여도는 15%이나 인체 독성 기여도는 68%(‘19년 환경부)로 나타났다. 대기수요가 많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을 ’19년 당초예산 33억 원 외에 93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저공해화를 위한 저감장치 부착 및 LPG 엔진개조 사업에도 당초 예산보다 10억 원 증액된 11억 원을 편성했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및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로 52억원을 증액하고, 저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전기차 구매 지원금 46억원도 추가 편성했다. 아울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노후 경유차량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단속을 위해 창원, 진주, 김해, 양산 4개 시에 서버와 CCTV 등 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 사업비 20억 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 등 산업체 관리 강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개선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당초 11개소(2.8억 원)에서 181개소로 대폭 확대, 113억 원을 증액 했다. 굴뚝 자동측정기기 설치를 통한 원격감시 강화를 위해 27개소 19억 원을 증액하고, 대기배출시설 등의 불법배출 행위 감시원 인건비 및 장비구입비 1억 9천만 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박성재 도 환경산림국장은 “미세먼지의 실질적인 감축을 위해 핵심배출원인 수송 부문과 산업체에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제도는 미세먼지 주범으로 손꼽히는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폐차 후 신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지원 대상은 대리관리권역(서울·인천·부산·경기·경남·경북)에 2년 이상 등록된 경유 자동차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한다. 또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최종 소유자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 △201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경유 자동차여야 한다. 다만 지자체별 지원 대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세부내용은 각 지자체 문의가 필요하다. 2016년 미국에서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가 터져나오고 주요 자동차 기업의 배기가스 조작 사건이 잇따르면서, 각국은 경유차를 퇴출하고 친환경차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경유차는 자동차 미세먼지 배출량의 9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시 이뤄지는 보조금 지원은 상한액 내 중고차 가격의 100%(국비 50%, 지방비 50%)이다. 보조금 지원액 산정은 차량의 종류와 용도·연식·엔진 형태 등을 기준으로 보험개발원에서 기준가액을 결정하게 되며, 최신 차량일수록 지원금이 상향된다. 이에 따르면 △3.5톤 미만은 165만 원 △3.5톤 이상~6000㏄이하는 440만 원 △3.5톤 이상~6000㏄ 초과 차량은 최대 770만 원까지 조기 폐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폐차)하고 2개월 이내에 신차를 구매하면 100만 원 한도로 개별소비세 70%를 감면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2018년 6월 30일 기준으로 2008년 이전에 최초 등록한 경유 자동차를 등록·소유한 자다. 조기 폐차는 ① 조기폐차 신청 → ② 대상 확인 → ③ 폐차장 입고 및 대상차량 확인검사 → ④ 말소 및 보조금 신청 → ⑤ 보조금 지급의 단계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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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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