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16일 오후 10시, MBN '로또싱어' 최종 승자 6인이 드디어 생방송을 통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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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최재림 4345점, 2위 이태경 4321점, 3위 김경호 4154점, 5위 강형호 3985점, 6위 이혁 3978점으로 6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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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4345점 최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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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4321점 이태경 

 

2020년 방송계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선전으로 트로트 열풍이 이어졌고 각 방송사마다 유사방송으로 팬들의 시선을 유혹했다.

 

 지난해 1월부터 3개월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최종회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전국)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안방극장을 트로트 열풍에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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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4145점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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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4001점 김신의

 

 '톱7'에 든 임영웅, 영탁,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은 방송사를 불문하고 각종 예능에 출연해 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김호중은 군복무를 위해 이들과 떨어졌지만 나름대로 10만 팬클럽이 결성되면서 향후 무대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다.

 

 '미스트롯2' 역시 첫 방송부터 28.7%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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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3985점 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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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위 3978점 이혁

 

타 방송사들 역시 일제히 '트로트의 민족'(MBC), '트롯전국체전'(KBS), '트롯신이 떴다'(SBS), '로또싱어'(MBN) 등 트로트를 내세운 프로그램들을 만드는 등 트롯 열풍 인기를 입증했다.

 

 MBN은 이날 방송에서는 12인 가수들의 파이널 무대를 풀버전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승자선택’에 도움을 줬다.

 

이어진 7위는 이봉근 3965점, 8위 웅산 3945점, 9위 서영은 3939점, 10위 조장혁 3895점, 11위 소찬휘 3853점, 12위 붐박스 3839점 등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그동안 ‘로또싱어’는 3번의 조별 라운드를 통해 ‘승자선택’에 성공한 시청자들에게 상금 을 전하는 독특한 포맷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파이널 라운드는 상위 6인을 맞힌 시청자들에게 돌아가는 4번의 상금 획득 기회가 주어졌다.

 

 시청자들은 생방송이 시작되기 전까지 투표가 가능했다. 시청자들은 승자 예측 페이지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를 선택했다. 

 

  한편, 16주 동안 안방극장을 고퀄리티 무대로 가득 채운 ‘로또싱어’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김구라는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마지막까지 예측불허한 결과에 감탄했다.

 MC 이휘재는 “시즌 2로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다”며 시청자와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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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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