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2017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록.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대구·경북·예천군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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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

 경북 예천군 호명면 태생인 이 회장은 지난 2011년 1억 원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3000만원 이웃돕기 성금, 예천군내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에도 2,000만원 성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고향인 대구 경북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면서 “고향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밤낮없이 방역활동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빠른 시일에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예천군 풍양면에 마스크 1000매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으로 수도권 700만 대구 경북 출향인들의 구심적 역할을 했으며, 특히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관 건립기금 5억원, 대경육영장학재단 설립기금 5억원 등을 기탁해 시도민회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출신의 많은 성공한 출향 기업인들께서 거액의 성금을 기탁해 주시고 있다”면서 “이상연 회장은 평소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하신 분”이라며 “경북이 어려울 때 마다 앞장서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과 의료물품 지원에 사용할 계획”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이 회장은 2019년에는 경남1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한코리아는 창원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1984년 창립한 이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밸브 스풀을 국산화하고 2001년 자동차 사이드 브레이크용 샤프트 자동가공장치를 특허 등록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CNC자동선반, 고주파 열처리, 자동연삭기 등 다양한 최첨단 정밀측정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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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주)경한코리아 대표, 코로나19 조기극복 성금 1억5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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