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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도민 스포츠 축제, 17일 ‘팡파르’함안·창녕서 4일간 열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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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창녕군·함안군은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경남 곳곳의 시민과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특히, 이번 대회는 경남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군부지역(함안군·창녕군) 공동 개최로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진주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경남체육회 자료사진)
시부에서 창원시가 1050명(선수 717명, 임원 333명)으로 가장 많고, 밀양시가 623명(선수 453명, 임원 170명)으로 가장 적다.
군부에서는 거창군 선수단이 778명(선수 570명, 임원 208명)으로 최다 인원이 참가하며, 의령군 선수단이 431명(선수 284명, 임원 147명)으로 최소 인원으로 집계됐다.
종목별 선수단 규모는 시부에서 배구가 362명으로 가장 많고, 축구(285명), 육상(268명)이 뒤를 이었다. 군부에서는 축구가 33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배구(327명), 야구소프트볼(283명) 순이었다.
지난 16일 기준 ▲수영 ▲소프트테니스 ▲복싱 ▲레슬링 ▲역도 ▲씨름 ▲배드민턴 ▲농구 ▲사이클 ▲롤러스케이트 ▲야구소프트볼 등 11개 종목의 사전 경기가 치러졌다.
골프 종목은 17일까지 부곡CC에서 사전경기가 진행됐다.
이날까지 치러진 사전경기에서는 수영 11개, 사이클 3개 등 2개 종목서 14개의 신기록이 나왔다.
다관왕은 5개 종목에서 102명이 차지했다.
4관왕은 수영에서만 13명을 배출했으며, 3관왕은 수영 8명, 역도 37개 등 2개 종목 45명이 차지했다.
2관왕은 수영 17명, 사이클 9명, 레슬링 7명, 역도 6명, 롤러스포츠 5명 등 44명이 이름을 올렸다.
제65회 경남도민체전은 2022년부터 시군 간 과도한 경쟁을 피하고 도민 화합을 위한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종합 시상이 아닌 종목별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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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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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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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생 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심축인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본청과 18개 교육지원청에 구축하고, 복합적 위기에 놓인 학생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경남교육청 청사 전경
이번 센터 운영은 기존 부서별로 분절되어 추진하던 학생 지원 사업을 하나로 연결하여, 학교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고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과 책임 과중을 방지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학생 지원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도교육청을 잇는 촘촘한 지원망 구축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본청 교육복지과 내에 ‘경남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월 18개 교육지원청 학교통합(교육)지원센터 내에 지역센터 구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로써 학교(1차 지원)-교육지원청(2차 지원)-교육청(3차 지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 특히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관계 부서의 사업 예산을 유연하게 연계·활용함으로 학교 역량을 넘어서는 복합적 사안에 대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통합적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로 학교 현장 업무 경감 및 지원 강화
경남만의 현장 밀착형 모델인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학교가 고위기 학생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거나 심층 진단이 필요한 경우, 교육지원청과 지역 관계 기관, 전문자문위원단이 팀을 구성해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현장에서 학교와 함께 지원 방안을 설계함으로써 사안 해결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가 느꼈던 심리적 책임과 행정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나눈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 생태계 조성
경남도교육청은 제도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지자체 및 민간 복지 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해서 확장한다.
단순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기보다 기존 자원의 효율적 연결과 조정에 집중하여, 학교 밖 안전망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안정적인 지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는 시스템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부서 간 경계를 허문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학생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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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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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정상 운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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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의 위·수탁 운영사인 (주)우리마트 양산유통센터가 지난 15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과 관련 시민 불편 및 입점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통센터 정상 운영을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먼저 양산시는 운영사의 기업회생 신청 사실이 알려진 직후 비상대책반을 즉시 구성하고, 상황 파악과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아울러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에 민원접수처를 마련해 입점상인과 시민 피해사례를 접수할 예정이며,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시는 유통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변호사를 선임해 입점상인들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실무부서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행정지원을 확대하고, 영업 중단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법원과 관리인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유통센터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강구하고, 입점상인과 시민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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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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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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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함양군은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4월 17일 오후 2시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함양군선수단 결단식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한상현 도의원, 군의원, 윤외준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이영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 이창구 천령문화제 위원장, 이연주 함양고등학교 교장, 이영재 함양신협 이사장, 김철규 함양군새마을금고 이사장,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선수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양군 선수단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은 경과보고, 출정사,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발전기금 전달, 단기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이번 대회에 육상, 테니스, 야구, 농구, 탁구, 유도 등 20개 종목에 선수단 408명과 임원단 165명 등 총 573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한다.
군 단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2만여 명이 참가해 정식 32개, 시범 4개 등 총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도민체전 출전을 응원하는 각계각층의 발전기금 기탁도 이어졌다.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윤외준 지부장이 500만 원, 함양군 새마을금고 김철규 이사장 100만 원, ㈜동주산업이 100만 원, ㈜유원(대표 모석환)과 ㈜인산가(대표 김윤세)가 각각 100만 원씩 함양군체육회에 기탁했다.
또, 읍·면 체육회장단협의회에서 발전기금 100만 원, 함양군체육회 부회장단은 출전 종목에 대한 특별 지원금 400만 원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매년 뛰어난 성적을 거둬온 함양군 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하며, 군민과 함께 승리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나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곧 함양”이라며 “지리산의 기운을 받은 함양의 기상을 마음껏 펼쳐 군민에게 승전보를 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결단식을 마친 함양군 선수단은 함안군으로 이동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개회식에서 18개 시군 중 1번째로 입장하며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이어 열린 환영 만찬에서는 선수단과 향우회원,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지고 대회의 성공적인 성과를 함께 기원했다.
한편, 이번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사전 경기로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종목에서 함양군은 농구 종합 1위, 씨름과 배드민턴 종합 7위, 소프트테니스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뒀다.
함양군 관계자와 안병명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진은 대회 기간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직접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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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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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6년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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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통영시는 지난 16일, 어린이와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통영시보건소 강당에서 관내 현원 50인 미만 노인복지·장애인복지·아동복지 등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 2026년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집단급식 운영시설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계절별 식중독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및 계절별 발생 원인 ▲개인위생 및 식재료 관리 방법 ▲조리 과정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시설 및 환경 위생관리 등 현장의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설의 종사자는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되었다”며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급식종사자의 위생관리 인식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위생관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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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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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국가유산청 황권순 무형유산국장 초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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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및 무형유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산청 황권순 무형유산국장을 초청해 ‘국가유산에 깃든 공직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밀양시, 국가유산청 황권순 무형유산국장 초청 특강 개최
이번 특강은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에 내재된 공공성 및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황권순 국장은 국가유산이 단순한 문화적 자산을 넘어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치와 책임의 근간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사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 밀양의 대표적 무형유산인 밀양아리랑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를 함께 설명하며 지역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무형유산의 지속 가능한 전승과 활용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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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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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주요 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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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거제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이 지난 17일 결산검사의 일환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거제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이번 현장 방문은 4월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일간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회계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노재하 시의원과 전직 공무원, 전직 시의원, 공인회계사로 행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6명으로 거제시의회에서 선임했다.
현장 방문지는 ▲동부면 파크골프장 조성현장 ▲거제문화지음 ▲장승포동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로 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산집행 적정성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결산검사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지난 사업 추진의 성과를 직접 점검하고 시설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의 자리가 됐다”며 “발전적인 개선·권고사항을 제시하는 등 재정 운영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남은 기간 더 세심한 결산검사를 진행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결산검사를 마친 후 결산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2025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중 열리는 정례회에서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얻은 후 9월말 공시를 통해 거제시의 재정 운용 실태와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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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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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경위, 공사장 주변 통학로 ‘어린이 안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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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수성구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 사고를 계기로, 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공사현장과 보행 위험요인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동도초
이번 대책은 공사장 중장비 전도, 자재 낙하, 보도 단절 등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통학 시간대 보행환경을 집중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통학로 어린이 안전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인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학교 관계자, 경찰, 지자체 담당부서, 공사현장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이동 동선과 공사차량 진출입 경로, 보행공간 확보 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위원회는 학교전담경찰관(SPO), 지역경찰, 녹색어머니회 등과 협력해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대 학교 앞과 횡단보도 주변에서 교통지도 및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니어 치안지킴이 96명을 공사장 주변 통학로에 이동 배치해 어린이 보행안전을 상시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통학시간대 교통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수성구 천공기 전도 사고와 같은 위험이 어린이 통학로 주변에서 되풀이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공사현장과 통학로 보행환경을 동시에 살피는 입체적인 안전대책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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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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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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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출정 결단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 개최
거창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선수단 및 임원 150여 명과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 도의원,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등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4월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 2만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은 28개 종목 773명(임원 208명, 선수단 565명)이 출전한다. 고등부 23개 종목 243명, 일반부 28개 종목 322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태권도, 족구,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등의 종목에서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유인환 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스포츠맨십을 통한 성숙한 체육인의 모습으로 거창군의 체육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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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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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령홍의장군축제 개막…17장령 전장 재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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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의령군은 제51회 홍의장군축제 개막식이 지난 17일 저녁,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오지거 횃불을 들고 의병출정퍼레이드에 참여한 오태완 군수
이날 개막식은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에서 출발한 화려한 의병출정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천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퍼레이드 행렬이 축제장으로 입장하며 장관을 연출했고, 축제의 백미답게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7000여 명 군민과 관광객이 현장을 찾아 개막식의 열기를 더했다.
의병을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의령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는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17장령 전원이 대형 스크린에 구현됐으며, 강가를 배경으로 한 전투 장면이 펼쳐지며 마치 전장 한가운데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불길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의병장들이 결연한 표정으로 전장을 바라보는 모습은 긴박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17장령 각각의 메시지도 함께 구현되며 전장에 나서는 의병들의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영장 윤탁의 “죽음보다 무서운 것은 나라를 잃는 통탄이다”라는 외침은 전장의 비장함을 극적으로 전달했다.
의병장 심대승의 “나의 화살은 죽이기 위함이 아니라 지키기 위한 것이다”라는 말은 의병의 존재 이유를 드러냈다.
이어 개막식에서는 의병 출정을 상징하는 북 타격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오태완 군수가 북을 세 차례 울리자, 현장에서는 “출정하라”는 함성이 세 번 울려 퍼지며 당시 의병들의 결연한 기세를 재현했다.
오태완 군수는 “제51회 홍의장군축제는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환점”이라며 “지금 이 시대야말로 위기 앞에 의연히 일어선 희생정신과 ‘정의와 공동체’를 향한 의병들의 통합과 화합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51회 홍의장군축제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의령군민공원과 충익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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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