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9(토)
 

 15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남해군 고현면 동남치마을을 찾아 지역사회 연계 협력 및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베이킹’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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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봉사활동 장면

 

 이날 봉사활동은 경남도 통합돌봄과와 남해군 복지정책과가 관내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복지 체감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남해에 왔어’ 사업과 연계해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문홍태)과 호텔조리제빵학부(학부장 박석규)에서 주관한 행사다.

 

 오후 1시 마을회관 앞에서 문을 연 ‘사랑의 베이킹’ 부스에서는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학생과 교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인근 고현초등학교 학생, 동남치마을 주민, 노약자, 취약계층 15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크와 빵, 과자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봉사활동과 함께 미리 만들어간 미니 케이크 5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끈 김지민 교수는 “동네 어르신들과 아이들, 주민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빵과 과자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에서는 지난 4일에도 지역 아동을 위한 원데이 쿠킹 클래스 자원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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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남해 동남치마을에서 ‘사랑의 베이킹’ 체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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