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7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3 경남도 축구인의 밤 및 시상식’에 참석해 축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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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023 경남도축구인의 밤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남의 축구 발전을 위해 성과를 거둔 축구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사)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박완수 도지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시·군 축구협회장, 축구 관계자, 학교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 자리에 계신 축구 가족 여러분과 뜻을 모아 경남 축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도민들이 경남FC 홈경기에 많이 방문해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며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공자 시상에는 강태관 경남축구협회 부회장, 이재 통영축구협회장, 김영환 사천축구협회장, 성현수 거창축구협회장 등 4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강이만 김해축구협회장 등 5명은 대한축구협회장 공로패, 홍남표 창원시장이 대한축구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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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023 경남도축구인의 밤에서  이재 통영축구협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춘기 밀양축구협회장 등 17명은 경남축구협회장 표창패, 이성원 창녕고등학교장 등 5명은 경남축구협회장 감사패, 송찬율 경남축구협회 이사 등 5명은 경남축구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 경남축구협회장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채준우 남강초 감독, 박진희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 감독, 이상윤 진주여중 감독, 김기남 범어고 감독, 정성만 창녕고 감독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남축구협회장 최우수 심판상에는 김주민, 김중배 심판이 수상했다.

 

 우수선수 및 인재양성 장학금과 경남축구협회장이 자비로 설립한 매산축구장학회 장학금은 도내 초·중·고·대학교 102명의 선수에게 30만 원씩 총 3,060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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