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31일, 경남 진주시는 우리나라 공예 현주소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화려한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개막식 장면.jpg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개막식 장면

 

 경남 진주시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옛 진주역 일원 철도문화공원에서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조규일 진주 시장과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궈청카이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처장, 야마무라 신야 가나자와예술대학 총장, 나이지리아 나이저주 문화관광국장,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회원도시 관계자 등 많은 국내외 인사와 작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조 시장은 개회사에서 “예로부터 진주 공예 가운데 소목장·장도장·두석장·실크 등이 국내 최고로 인정받았다. 비엔날레를 통해 한국공예의 우수성이 새롭게 조명 되고 지역의 공예산업이 활성화돼 K-공예 맥으로서 세계로 향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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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11월 한 달 동안 옛 진주역 일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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