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15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10일 '제18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9월 15일 함안군가축시장에서 개최된 '제8회 경남 한우 품평회'까지 ‘2023년 경남한우경진대회’ 6개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고 전했다.

 

거창군, 경남 한우경진대회 3개 부문 입상 쾌거!.jpg

거창군, 경남 한우경진대회 3개 부문 입상 장면

 

 고급육 경진대회와 한우 품평회로 진행된 경남한우경진대회는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경남 한우 농가들의 축제이자 단합의 장으로 지난해 거창군에 이어 올해는 함안군에서 개최됐다.

 

 사전대회인 고급육 경진대회에서는 거창군 가북면 김도중 농가가 장려상(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본대회인 품평회에서는 남하면 이현도 농가가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상금 50만 원), 거창읍 추연백 농가가 유전체유전능력 부문에서 우수상(상금100만 원)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우농가의 경영비 상승으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이번 대회에서 거창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한 참가 농가와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축산업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모두가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우 3부 챔피언은 함양군 한우농가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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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남 한우경진대회 3개 부문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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