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2일, 경남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시행하는 2023 지역문화 국제교류 기획지원 사업에 함안군 사회적 기업(예비)인 ‘풍물패 청음’이 최종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사회적기업(예비) ‘풍물패 청음’ 2023 지역문화 국제교류 기획지원 사업 우수단체 선정.jpg

함안군, 사회적기업(예비) ‘풍물패 청음’ 2023 지역문화 국제교류 기획지원 사업 우수단체 선정

 

 지역문화 국제교류 기획지원 사업은 지역차원의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내 민간 문화예술 기관·단체의 국제문화교류 사업 추진 및 기획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풍물패 청음은 올해 상반기에 전국 기초지자체 내 민간 문화예술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었다. 이후 전문가 자문, 컨설팅 및 워크숍을 통해 내년도 국제교류 사업추진 기획안을 구체화했으며 기획안이 타 지자체 내 민간단체와의 경합을 통해 최종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우수단체로 선정되면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소정의 사전준비 지원과 추진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풍물패 청음의 성과는 함안군이 젊고 혁신적인 문화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와 지난 2011년부터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우수사업 선정을 계기로 교류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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