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31일,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27일부터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중학생 경남대표 선수단(34개 종목, 1천298명 참가)은 큰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52회 전국소년체전' 포스터.jpg

                               '제52회 전국소년체전' 포스터 

 

 지난해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는 금 52개, 은 35개, 동 53개, 총 140개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올해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금 49개, 은 50개, 동 54개 총 153개 메달 획득함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두었다.

 

 경남체육회가 17개 시도 메달 획득 수를 집계한 결과 경기, 서울에 이어 경남선수단이 3위를 차지했다.

 

 양궁 서준용(경화초6)은 대회 6관왕, 역도 이다연(마산삼진중2) 등 4명은 3관왕, 육상 안대성(도동초6), 자전거 김세원(경원중3) 등 5명은 2관왕, 역도 배현석(고성중3) 인상61kg급에서 105kg을 기록해 남자16세이하부 신기록을 달성해 경남체육을 빛내는 성과를 거뒀다.

 

 김오영 회장은 “경남체육의 큰 자산이며, 큰 희망인 초·중학생 경남대표 선수단을 위해 큰 관심과 많은 예산을 지원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초·중학생 경남선수단의 뒷바라지를 위해 애써주신 박종훈 경남교육감님과 각 학교 교장선생님, 감독선생님, 지도자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경남선수단이 메달 획득수 3위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회 현장에서 고생해주신 도종목단체 회장님을 비롯한 전무이사님, 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밝혔다.

 

 앞으로 “경남체육회는 경남도와 경남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경남체육의 큰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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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선수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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